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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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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짱
    1일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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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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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컬렉
    1일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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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8주차 정신적으로 편안했던 후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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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오오웅
    1일전
    3군데 전화상담후 금액 절차 등등 비교하고
    여의사선생님 한테 갔습니다,
    간호사 한분.한분. 친철하시고
    제가 핏줄이 잘 숨는편 인데 정말 주사도 잘놓으세요..
    상담시 간호사분 차분하고 조용하게 잘 설명해주셨구요
    병원자체가. 북적이지 않아서 안정감이 컸습니다
    외관은 노후됬지만
    병원안쪽은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주차도 편하고 약국도 바로 밑에있어요
    수면마취후 바로 끝나버렸고 1인실에 수액맞으면서
    간호사분이 에어컨도 틀어주시고
    이날씨에 갑자기 추워하는 저는 전기장판 켰어요,,(침대에있음)
    시간은 회복될때까지
    편안히 있다가 일어나라고 했어요
    집에오자마자 닭죽먹고 약먹었네요
    매스꺼움도 통증도 없었습니다 도움이될까
    후기남겨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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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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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한수푼
    26.06.17
    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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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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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시그널
    1일전
    저도 여기서 정보를 얻고 병원을 방문한거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짧게 글 남깁니다.
    비용적인 여유가 없었어서 여자원장님 계시고 저렴하지만 케어 잘해주는 병원 위주로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당일 수술 생각 중이시면 가기 전 미리 전화해보시는 게 좋아요.
    병원에 들어섰을 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상황을 배려해 주시는지 조용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원장님 방에 들어가서 초음파를 봤는데 정확히 5주차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수술 과정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귀에는 잘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원장님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괜찮았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비교적 덜 간다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5주 기준으로 49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수술 후 맞는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부가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추가금 폭탄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는 1인실로 안내 받았는데, 혼자 눈치 안 보고 쉴 수 있는 점이 편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정보네요. 뭐가 됐든 몸 챙기시는 게 먼저라 생각하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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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중절수술 궁금증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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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랭운
    1일전
    예상하지 못한 임신 소식을 듣고 며칠 동안 정말 많이 울고 고민했어요
    7주라는 주수도 부담되고..특히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마취는 어떻게 하는지,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결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저처럼 걱정이 많은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정리해서 후기 남겨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Q. 언제 알게 됐나요?
    A.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고요 병원에서 7주라는 걸 확인했어요 예상하지 못한 임신이라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Q. 수술 방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A.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제가 수술 한곳에선 약물중절은 6주까지 가능하다고 했어요 상담 후 검사와 설명을 듣고 당일 수술 일정을 잡았아여

    Q.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A. 수면마취로 진행했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마취가 시작되고 나서는 기억이 거의 없었고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Q. 통증은 많이 아팠나요?
    A. 수술 직후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과 약간의 복통이 있었어요 걱정했던 것만큼 힘들지는 않았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면서 점차 편안해졌어요

    Q. 결제는 어떻게 했나요?
    A. 저는 카드 결제로 진행했어요 현금도 가능하고 편안대로 하면 됐어요

    Q. 지금은 어떤가요?
    A.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요 아직 마음 한편이 복잡하긴 하지만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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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5주 중절수술 후 남기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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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님
    2시간전
    임신 사실을 비교적 늦게 알게 됐는데 처음에는 출산까지 생각해 놓고 고민했어요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 앞으로의 계획 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주수가 적지 않아서 걱정도 많았고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전화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토닥을 이용해 상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문의를 남겼는데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조금은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는 초음파 검사를 하고 아기 상태를 먼저 확인했고
    늦은 주수인 만큼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었어요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여자 선생님이 같이 해주는 기분이라 덜 무서웟어요

    수술 전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처치를 먼저 진행했어요
    아랫배가 뻐근하게 자극이 오고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날 때쯤 수술실로 이동 했어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마취에서 깨고 나서는 아랫배가 계속 뻐근한 느낌이었고 몸에 힘이 빠져서 한동안 누워 있었어요
    수술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해서 배가 엄청 고플줄 알았는데
    딱히 배가 고프진 않고 머리가 핑 도는게 당일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하니
    간호사분이 오렌지주스를 주셨어요 먹고 나니가 피가 도는 느낌이 들고 좀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배가 고프진 않아서 그냥 누뭐만 있었어요
    피가 금방 멈춰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배에 가스가차서 더부룩 하더라고요
    처방 받은 약도 먹어야 하고 계속 빈속으로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죽을 배달 시켜서 먹었어요

    아! 결제는 카드로 진행했는데요 수술비+검사비+영양제+유착방지제 포함된 금액이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지금도 여러 감정이 남아 있지만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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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5주차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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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링망고링고
    21.12.19
    먼저 A병원에서 초음파해본 후 5주라고 말씀듣고 3일 후에 B병원에서 했어요
    A병원, B병원 둘 다 개봉역 근처에 위치해있고 둘 다 수술을 해주시는 거 같았고 B병원이 더 커서 B병원에서 했습니다 (비용은 둘 다 비슷했어용 B병원이 살짝 한 8만원 더 비싼정도)

    B병원 후기
    총평은 별 두개반입니다
    가서 30분 가량 대기하고 있으니 위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셨고 코로나로 인해 보호자는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혼자 가야한다는 사실에 덜컥 겁이 났지만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의자에 앉아있으니 수술실에서 간호사님이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실내화로 갈아신고 수술실에 들어간 후 하의만 탈의했구요 일반 분만실인 것 같은데 보통 산분인과 굴욕의자보다 훨씬 높은 (높이가 제 명치정도) 의자에 앉았습니다 수술실 분위기는 굉장히 밝았구요(형광등) 그리고 춥고 딱딱했습니다 수술대의자도 차가웠어요

    팔에 바늘 넣길래 안아프게 해달라 하니 웃으며 안아플 순 없어요~~^^ 이러고 바늘 꽂으시길래 너무 짜증도 나고 더 불안해지자나요!!!! 하 지금생각해도 화남 바늘 꽂고 몇초 있으니 갑자기 숨이 막히더라구여 그래서 숨차다고 하니까 체온이랑 혈압, 바이탈 측정하시며 다 너무 높다고 기다리면서 몇번 계속 확인했어요 의사쌤 들어오시고 바로 수면제가 들어왔나봐여 의식 몽롱해지고 기분이 어때요? 물으시더니 바로 수술 들어가시더러구요 중간중간 와 너무 아팠어요 수술은 한 5분? 간호사님이 몸을 치면서 정신차리라고 해서 몸 일으키고 엉덩이 들라길ㄹㅐ 들었더니 팬티가 슝 입혀졌어요 양쪽에서 부측해주시고 회복실 누웠는데 회복실도 전기요 그럼거 없이 너무 추웟음 병원 이불 하나 덮어주시고 영양제 맞춰주시고 가셨는데 배가 진짜 너어엉무 아픈거예요 그래서 진심 끙끙앓으면서 저거 언제 다 맞나ㅠㅠ 영양제 떨어지는거 하염없이 지켜봣어요 중간중간에 보호자 회복실도 못들어오나요? 네 코로나때문에 안돼요 / 저 너무 추워요 이불 더 갖다드릴게요 / 이거 다 맞아야 내려갈 수 있는거예요? 네 이렇게 몇번 대화했네용 수술실 나와서 엘리베에터 타고 내려왓는데 남자친구 문앞에일길래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내요…….. 앞으로 피임잘할게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오늘이 수술 다음날인데 아침에 가서 소독하고 무슨 연고를 바르신거같아요 그리고 약 처방받고 일주일 뒤에 내원해달라 하셨어요


    수술 후에 방잡고 산후조리원처럼 엄청 훈훈하게 하고 이불 속에서 맛있는거만 냠냠 먹으며 있었고 오늘은 집에만 있을 거예요 수술 후에 몸관리가 제이루중요하대료..
    앗 그리고 남자친구 어제 백신 3차 맞았는데 아파 주글라해요…. 유의하세요 3차 맞을때,,!


    그리구 이제 어플 삭제할거예룡……..댓글 달라도 정보 못드립니다ㅠㅠ 그래도 탈퇴는 안할게요 ! 두 병원 다 비용70마넌 언저리니까 개봉역 근처 산부인과 찾아보시고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어쩔 수 없으면 가라고 하겠는데 B병원을 그렇게 추천하는 건 아녜요 물어보는 정보에만 대답해주시고 음.. 그래요^^

    모두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지만 걱정말아요 왜냐면 금방이니까 괜찮아질거예요!!
    하고나면 후련해요..!! 괜히 무섭다고 시기를 늦춰봤자 여자 몸만 상하고 더 마음만 아프고 죄책감들고.. 비용도 더 비싸져요ㅠㅠ!! 그니까 최대한 빠르게 해버려요 알겠죠 파이팅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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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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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랑
    21.12.18
    저는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 왔습니다ㅎ
    주수가 아기집이 보일지 안보일지 불안했는데
    5주 0일에 아기집 보고 진행 했습니다
    간호사분들 의사선생님 모두 친절하셨어요ㅎㅎ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 시작하는데
    제가 너무 긴장하니 너무 긴장 안해도 된다며
    달래주시는데 그때 아마 잠이 든거같아요
    잠깐 눈감은것 같았는데 다 끝났다며 깨워주셔서
    바로 회복실 들어가 영양제 진통제 맞고왔어요ㅎ
    마취때문에 어지럽거나 그러진않았고
    통증은 약간의 생리통같은 느낌이였어요
    시간은 총 2시간정도 걸린것같아요
    오후부터는 거의 통증은 없고
    출혈이 많지는 않아요
    저도 수술 들어가기전까지 걱정도 많았고
    전날까지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잘 마치고나니 그래도 조금은 편해졌네요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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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6주 수술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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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으으아
    21.12.18

    6주 5일차에 수술했어요


    처음엔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제 지역에 있는 곳은 다음주 월요일 밖에 안된다 하고 

    입덧이 너무 심하고 기다리는 날짜가 길어질수록 불안감 + 무서움이 너무 심해서 

    빨리 수술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서울에서 오늘 아침에 수술 했어요


    목요일에 전화로 몇주인지 말씀 드리고 수술 가능 날짜 여쭤보고 예약 잡고 나서 

    오늘 남자친구랑 같이 가서 다시 한번 듣고 수술 했는데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수술대 ? 도 무섭게 생기고 분위기도 뭔가 .. 무서워서 눈물 부터 났어요. 

    왜 피임을 잘 하지 않았을까 자책도 들고 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했어요. 

    그렇게 들어가서 수술대에 눕고 마취하면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팔 다리 고정하고 링겔 맞고 마취제 들어가고 자다 일어나니까 수술이 끝나 있었어요. 

    끝나고 간호사 선생님 부축 받아서 회복실 가서 누워서 링겔 맞다가 

    30분 후에 다 끝나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막 밥 먹고 집에 왔습니다


    입덧이 심해 4-5일 정도 아무것도 못 먹고 토만 했는데 

    심리적 때문인지 뭔지는 몰라도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 

    입덧 때문에 임신 인 것도 알 정도로 진짜 심했거든요ㅠㅠㅠㅠ


    저처럼 무서워하시고 매일 눈물 흘리고 하시는 분들 다 잘 될거니 걱정마세요. 

    수술 별 거 아니라고 말 하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괜찮으니까 

    너무 겁 먹지 마시고 몸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

    비몽사몽하고 그래서 글에 두서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해요.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 드릴게요 다들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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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4
  • [서울] 13주 중절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Seul
    21.12.17
    코로나백신 부작용으로 생리가 늦어지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느새부턴가 PMS증상이 심해져서 산부인과를 찾아갔더니 피검사 후 여성호르몬이 과다하다며 피임약 3개월을 처방해줬어요. 2개월 하루도 거르지않고 챙겨먹다 지난 주 종합검진을 받다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간 몸이 보냈던 신호가 생리전 증후군이 아니라 임신 초기 증상이였던거죠.. 이미 피임약도 2개월 복용하고 있었고 그 날 방사선 검사란 검사는 다 받은 터라 남자친구와 기형아를 무릎쓰고 낳을건지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끝에 아이를 보내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최대한 주수가 적을 때 하는게 맞다생각해 그 주 예약이 가능한 산부인과에서 진료와 수술상담을 받는데 아이의 크기가 16주라고 말씀주시며 500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러주셨어요. (심지어 530인데 할인한 가격이라고하면서요) 가격이야..실력이 좋아 자부심을 갖고 그 병원에서 부르는 값이라 생각하고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생각했는데 상담실장님 말이 더 기가차대요.. 제가 다른 글 보면서 120~200까지는 생각했다하니까 주수가 16주면 받아주는 병원도 없을뿐더러 그 값으로는 힘들거라며 가뜩이나 아이를 지우기 힘들었던 제 마음에 대못을 박았어요.. 어쨌든 황당했던 첫번째 병원을 뒤로하고 바로 두번째 병원을 알아봤는데 다음날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10시에 약을 넣고 4시간 뒤 수술) 첫번째 병원 예약하고 그 병원에서 하려고 마음먹고 시간을 보낸터라 급한대로 두번째 병원에 예약하고 다음날 진료와 수술을 했어요.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저 13주 5일 됐다고.. 어제 초음파한 병원에서는 16주라고하니(전화상담때 미리 비용을 물어봐야할거같아서 주수를 16주로 말씀드리고 비용듣고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16주로 얘기할 수 있냐며 어이없어 하시더라구요... 비용은 500에서 300이나 줄어들은 200으로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병원은 후기가 너무 안좋은편이여서 (카카오맵 후기도 안좋고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아녔습니다) 걱정했는데 저에게 있어서는 후기점수가 높은 첫번째 병원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특별히 산모에게 따뜻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불친절하다거나 치료가 엉망이라고 느껴지지않았어요 특히 수술에 있어서는 고통을 최대한 줄이는 편으로 하고 있구나 싶었구요 ( 물론 주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제가 제일 걱정했던 내진은 하지않았습니다 수술이 시작되기 직전에 수면마취들어가서 과정이나 양수가 터지는 것도 몰랐구요) 저도 중절수술앞두고 토닥앱에서 많은 도움 받았는데 제 글이 많은 걱정과 슬픔을 안고있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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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14일에 수술하고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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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2.17
    큐앤에이에 잘못 올렸네요..ㅎㅎ

    저는 6주 3일차에 수술 받았구요
    우선 안아팠어요!!
    수술 전 엉덩이주사랑 손목에 맞은 주사가 훨씬 아팠어요,,ㅠㅠ

    마취 풀릴 때쯤 제가 몸부림을 심하게 해서 좀 위험할뻔한 상황이 있긴 했지만 수술도 잘 끝났고 수술 후에 15분정도 생리통보다 더 아플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안아팠어요.. 화장실 오래 참아서 오는 요통 정도..??

    그러고 병원에서 주는 약 먹고도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라고 하셨는데 아프지가 않아서 약도 잘 안먹게 되도라구요…
    근데 자궁이 아푸고 이런건 없는데 소화불량이 와서 이게 좀 불편하네요ㅠㅠㅠ

    이거 외에는 불편한거 없고 일상생활 아주 잘 하고 있답니당
    아플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ㅠ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잘 하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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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 6-7주 수술 후기. 담담하게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1.12.17
    비용 110 (수술90, 유착12, 영양제8)
    현금결제로 남자친구가 부담했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고 딱 일주일 뒤인 오늘 수술했습니다.
    일주일동안 많이 울고 고민하고 또 몸의 변화로 몸과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라면 2-3개를 한번에 먹을 만큼 식성이
    좋은 사람인데 입덧으로 밥 반공기도 못 먹었습니다.
    방향제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올라왔어요..

    일을 하다가도 울고 눈 뜨자마자 울고 낙태하는 꿈을 꾸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습니다. 아기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그냥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고민하는 일주일 동안 남자친구와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같이 아파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손편지를 써주고 계속 미안하다며 둘다 매일 울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힘든 날들을 보내고 오늘 수술 했습니다.
    수술대에 올라갈 때도, 회복실에서 눈을 떴을 때도 울지 않았습니다.
    지난 일주일 많이 힘들었던 탓일까요.. 생각보다 담담하게 받았어요.
    수술 전 카운터 여자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면전에 한마디 할 만큼
    긴장하지도 않았고, 수술대에서 손 발이 묶여도 별 생각 없었습니다.
    수술 끝나고선 배가 너무 아팠어요. 그래도 울지 않고 진통제 주사
    놔달라고 하고 영양제도 덜 맞았는데 그냥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회복실에서 나와 남자친구를 봤을때도 괜찮았습니다.
    병원 나오고 남자친구가 몸은 어떻냐고 물었을때 그냥 목만 마르다고
    대답했는데 순간 헛구역질이 나오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품에 안겨 울다 물을 사고 마시며 또 울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배달음식 시키는데 제가 손을 덜덜 떨면서 시키니
    남자친구가 본인이 하겠다며 계속 말렸습니다.
    음식이 도착해도 계속 손을 심하게 떨면서 정말 개걸스럽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입덧으로 못 먹은 탓인지.. 맘고생 몸고생
    보상 받고 싶었는지.. 그냥 미친 사람처럼 먹었어요.
    계속 손을 떨면서 미친듯 먹으니까 남자친구가 너무 걱정했어요.
    남자친구가 하루종일 제 부탁 다 들어주고 보살펴주니 금방
    회복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만 백번 넘게 들은 거 같아요..

    임신을 처음 알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남자가 날 떠나면 어쩌지? 다음 사람을 만날 순 있을까?
    내가 낙태를 한다고? 다들 날 싫어하고 나쁘게 보면 어쩌지?
    등 하나같이 남 시선만 걱정했던 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평생 갚으며 살겠다고 자기가 열심히 하겠다며..
    전 너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더라도 그 누구와 당분간은 성관계
    할 생각 없다고 괜찮겠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다 괜찮다 그냥
    본인 옆에만 계속 있어달라 자기가 더 잘하겠다도 했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에게 더 의존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덤덤하게 수술이 끝나니 제 생각이 완전히 바꼈습니다.
    남자친구가 없어도 전 앞으로도 혼자 잘 살아갈 자신이 있고,
    누가 손가락질 해도 인터넷상에서 낙태충 낙태녀라 불려도
    아무 상관없고 타격감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아기에 대한 미안함만
    존재할 뿐 다른 건 저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말에도 상처받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누구에게 자아의탁
    하지 않고 잘 살아보려합니다. 아기 생각에 너무 슬프고 미안하고
    죄스럽지만 이 감정을 피하지 않으려합니다.. 충분히 죄책감 갖고
    슬퍼하되 제 자신을 더이상 갉아먹고싶지 않아요.
    차랴리 제가 종교라도 있었으면 아기한테 기도라도 할텐데..
    종교가 없는 것도 후회되네요.. 하.. 그냥 별 생각 다 드네요..

    한편으론 속이 시원하면서 마음 한켠이 슬픕니다.
    앞으론 제 몸 변화를 금방 알아차릴 만큼 건강도 챙기고
    다음 아기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당장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우리 계속 잘 살아봐요.
    다 극복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무탈하게 이겨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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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고양] 22주 마취X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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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토
    21.12.16
    12시에 라미라니아?기계로 벌려서 넣고 (진짜 너무 아파요 배에 힘 쭉 빼셔야되여 꼭..) 4시에약 빼고 바로 양수 터트리고 10준 변기에 앉아있다가 패드깔고 양수 빠지길기다리고 계속 촉진제 맞다가 6시 30분쯤에 화장실에서 오줌누려는데 애기가 힘줬더니 나왔어요,, 나올것같을땐 배 하나도 않아프고 쨈만 진짜 빠지게 아프고 힘 쫙 들어가는데 그때 세게 힘주시면 안아파요 쑥 빠져요 살살 주는게 더 아플거에요,, 다 빠지고 바로 처치실가서 다 빼내고 아프진않았어요 그전에 배 아픈것들이 진짜 심해서.. 모든걸 다 마치고 7시쯤에 끝내고 소독하고 소독도 벌려서 하는데 너무 아팟습니다 진짜 여러분 주수 키우지마시고 진짜 주수 얼마 안됫을때 빨리 수술하세요 저는 배 아팟을때가 제일 고통스러웠어요 어떤 자세를 해도 아프고 그래도 저는 진통6시간 좀 넘게 하고 끝났네요.. 제가 제일 빠르다고 헸어요 ! 다들 몸조리 잘하시구 진짜 추워요 히터 꼭 틀어달라고하세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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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부산] 12주차.부산에서수술받고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1.12.16
    어제저녁5시에병원가서자궁여는약 라미를넣고
    집에왔어요. 생리통처럼우리한통증이심해져서
    밤에잠도제대로못자고..ㅠ끙끙앓다가
    아침9시에병원갔습니다..
    수술대실오르고손발이묶이는데..
    그때서야.아드디어수술하구나싶고
    손발이덜덜떨리기시작했어요..
    간호사분들이떨지말라고..긴장안해도된다며
    웃으면서금방끝나요~~하는말에잠시위안을삼고..
    의사쌤들어오시고마취를하고잠에빠져들었어요.
    깼는데수술이끝나서간호사분들이팬티를입혀주고
    계셨고 일어서는데
    배가너무너무아프더라구요
    마취덜깨서몽롱한정신과말투로
    "배가너무아파요" 를정신나간듯여러번외친것같아요
    정말그런고통처음이었어요
    회복실침대에누워서진통제주사를꽂아주셨는데
    아직효과가없어서 울면서배가너무아프다고
    쉴새없이말한거같아요..ㅠ 옆에남친보고
    배가넘아프다제발진통제좀놔달라해라고
    횡설수설...너무아파서..침대옆벽을탕탕쳤어요..ㅠ
    집에와서누워서글쓰는지금도
    그순간의고통이너무끔찍해서..손이덜덜떨려요
    생리통의고통을비교하면..백배는아팠던거같아요
    두번다시겪고싶지않은배아픔이었어요..
    떠나간아기한테도울면서미안하다..여러번중얼거렸네요..
    다음에예쁜천사로다시와달라구요..
    입덧도전혀없이....너무고마운아기였습니다, .
    전..부산남포동쪽병원에서수술받았어요
    정보필요하신분공유드릴게요..
    이또한다지나가리라!
    우리모두두번은이런고통안겪길..
    진심으로바라고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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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부산] 12주수술하루전병원다녀온후기남겨요..

    후기톡
    탈퇴회원
    21.12.16
    토닥을알게되고..매일을들락날락 고민과갈등속에서
    참많이힘들었어요..나이도결혼할나이가훌쩍지났고..
    축복받아마땅한아기였지만..미혼인상태에서
    갑자기생긴아기때문에많이울기도했어요
    당장결혼할처지.상황이아니어서..남친도이번엔
    보내주자고..해서..수술결심을하고급하게
    오늘병원을방문했어요
    지인을통해알게된병원인데
    12주로접어들어오늘자궁여는약을투입하고
    내일수술가능하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오후다섯시에방문해서남친동행하여
    보호자동의서와비용지불을현금으로처리했어요
    영양제포함170만원대였습니다..
    자궁약을넣고집에온지금
    우리하게찐한생리통겪는기분입니다
    찝찝..아프기도하고.집에와서엄마얼굴보는데
    죄스러워눈물만나구요..
    내일수술끝마치고몸좀회복되는대로
    아기인사하러절에갈까합니다..ㅠㅠ
    내일자궁문이덜열렸으면또약을넣는다고하는데
    걱정이네요..ㅠ 한방에수술가능할수있길기도하고있어요..ㅠ
    부산이구요..중구근처병원입니다..수술전이지만..
    저도매우막막했었기에..
    조금이나마도움이되고자수술전날 자궁약넣은후기
    올립니다
    내일수술후..또후기올릴수있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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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창원] 창원 임신 10주 2일 수술 후기

    후기톡
    Wer
    21.12.15
    원래 수술 하러 왔다고 하면 초음파는 잘 안 보여주시려고 하던데
    여기는 특이하게 아기랑 심장소리 모두 들려주시더라구요 ..
    어쨌든 잘 있는 아기를 떠나보낸게 참 마음이 그렇네요 ..

    일단 항생제 주사 진통제 주사 또 어떤 주사 한대 더 맞았는데 무슨 주사 였는진 모르겠는데 엉덩이 2대 팔목에 항생제 반응 본다고 한대 맞고
    링거까지 총 4대 맞았네요 엉덩이 주사랑 항생제 주사 진심 아픔

    대부분 수면마취라고들 알고 있기는 하지만 정말 중기 지나서 하는 수술이 아닌 이상 그냥 약간 정신을 심하게 몽롱하게 만드는 정도 ..?
    의식이 있긴 있는데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있기도하고 그런 느낌임
    이게 주수가 작을수록 수술도 빨리 끝나고 대충 의식 차릴 때쯤 수술 끝나읶으면 다행인데 이게 주수가 좀 올라가고 수면 마취가 아니라 링거 맞은 부분에 마취약이 들어가는 수술이면 보통 수술 도중에 아픈거 좀 느껴짐 ..많이 느껴짐 ..그래서 하는 도중에 울고 앓는 소리 내고 ..의식이 몽롱한 와중에도 호흡법 함
    간호사 분들도 양쪽에서 손 주물러주시고 괜찮다고 말해주심 ..
    손이 너무 차가우니까 조금 당황하셨는지 혈압재고 다시 수술 진행 ..
    이게 병원 쪽 과실이 아니라 너무 많이 넣으면 수술 후에 너무 쳐져서 부축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 해주시는 걸 들었음

    그 후에 또 어떤 주사 영양제 링거 맞는 부분에 또 한대 더 맞고 한 30분 ?정도 맞다가 뽑고 집에 옴..

    병원비 10주 넘어가니까 엄청 비싸짐 .150 수납
    많이해도 120 생각하고 갔는데 150불러서 깜짝 놀람 그만큼 중절수술은
    주수가 찰 수록 부르는게 값이고 정말 수술이 싼 곳 가면 10주 정도면 90-100언저리 정도 될 듯. 보통은 120-150사이 인 것 같음

    보통 임신 주수 계산은 마지막 생리시작일 기준으로 주수를 잡는데
    자신이 정말 그 한 달 중 한 날이 명확하고 딱 한 번 했는데 임신이 됐다면 그 날을 중점으로 주수를 잡아도 괜찮음
    내가 그래서 10주 2일 생각하고 갔는데 병원에서도 10 주 2일이라고 나옴

    그리고 주수가 10주 11주 12주 넘어가면 당일수술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10주 까지는 웬만하면 가능하고
    11주 부터 약간 턱걸이고 12주 13주 넘어가바리면 당일수술 거의 불가능해요 아기가 많이 커져있는 상태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궁경부가 원래 기구만으로 넓혀서 수술 할 수 있는 정도의 태아크기라 상관 없는데 11주 12주 13주는 태아가 많이 커져있는 상태라 기구 만으론 자궁경부가 충분히 넓혀지지 않아서 약을 쓰게 되는데 약을 어떻게 쓰냐면 여러개를 자궁경부에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임 이 과정도 마취없이 진행되어서 진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요 진짜 욕 나옵니다 ㅠㅠ..웬만하면 진짜 극초기에 수술 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 ..다들 피임 제대로 합시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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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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