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겪으면서 피임의 중요성을 정말 크게 느꼈어요
매번 신경 쓰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요즘은 미레나나 임플라논 같은 피임시술도 알아보고 있어요
아직 결정한 건 아니지만
다시는 같은 이런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요
혹시 피임 시술 받아보신 분들 계시면 장단점이나 후기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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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임신 4주차 중절 병원 추천받습니다..
Q&A톡Smile881일전관계 후 4-5주가 지났는데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 해보니 두줄이 뜨네요.. 임신 여부 검사 후 중절하려 해요.. 저도 약물로 가능할까요?..mtx 혹시 서울이나 경기 인천도 괜찮으니, 약물 가능한 병원 혹은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더보기 -
[서울] 23주차 중절
Q&A톡Disjs26.06.11임신인지 몰랐다가 최근에 살도 너무 찌고 제 인생에서 첨으로 배가 나와서 산부인과를 첨 가봤는데 생리도 원래 불규칙하기도 했고 너무 일이 바빴어서 갈 틈이 업어서 이제 갔넜는데 갑자기 23주라 했고 지금은 남자친구도 업고 엄미한테는 쥭어도 말 못하갰고 ㅠㅠ 알아보니 가격도 넘 비싸고 절대 낳을 생각도 업는데
동대문구쪽에 하나밖애 업더라고여 23주차에 즁절할만한데가 저럄한 서울에서 가능한 병원 업을까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서울 기록 안남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주차
Q&A톡안녕요하세요26.06.11수술 이력 남지 않고 당일 수술가능한 곳으로 정보 부탁드립니다
서울이면 좋고 경기도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여의사 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5주차면 흡입술,절제술 둘 중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걸까요?
대략적인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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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주 임신 중절수술
Q&A톡neoyda1일전제가 지금 4주차 인데
양가 부모님들이 지우라 하셔서 수술 할려합니다
진주에 수술 하는곳 있나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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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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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차 MTX 약물 후기 (수치 정보)
후기톡차분하게26.05.19몸이 이상해서 저는 그냥 바로 병원을 갔는데
피검사랑 초음파 보니 임신 4주차였습니다
아직 아기집은 안보이는 상태라 MTX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하셔서
그냥 저는 MTX로 임신 종결했어요
수치가 언제 떨어졌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글 남겨볼게요
제가 처음 갔을때 수치는 312정도 였고
수술 고민이 돼서 집에왔다가 다시 이틀뒤에 재검했을때 690가까이 올랐다고 했어요
주사 맞을 때는 아픈느낌은 딱히 크진 않아요
오히려 맞고 집에 와서 며칠동안 계속 수치만 검색해봤던것같아요
집에 있었던 시간보다 병원 찾아간 시간이 더 많은 것같아요..ㅋㅋ...
4일차에 다시 병원 갔었고 수치가 870정도로 올랐더라구요
초반에 일시적으로 오를 수도 있는거라 일단 경과 지켜보기로하고 다시 귀가했어요
일주일뒤에 520으로 떨어지고 떨어지는거보니까 좀 안심이 되긴 했는데
종결나기 전까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ㅠㅠ
그뒤로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피검사하러갔었고
200->48->5로 떨어졌습니다 2~3주 정도 걸린 것같아요
이게 사람마다 어떻게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
제가 딱히 막 내려가실거다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리지는 못할것같아요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잘 약복용하시고
안정 잘 취하시면 원하시는 결과대로 나올 수 있을 것같아요 ㅠ
그래도 초기여서 선택할수있는 방법이 있고
몸 부담도 덜했던 편인것같습니다
MTX 주사 비용도 병원마다 가지각색이라 진짜 찾아가기 좀 힘들었네요ㅠㅠ 더보기 -
[서울] 7주차 흡입소파술 했어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후기톡집중의시간26.05.19제가 중절을 하게 될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고
합법화가 된건지도 몰랐던 여자였어요
임신인건 생리 예정일 한참 지나고 알게 되었어요 저는
평소 주기가 많이 뒤죽박죽하는 편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해보니 바로 두줄이 떴어요..
병원 알아보다가 이 어플을 알게 되고
저도 똑같이 글에 댓글도 병원 정보 문의댓글도 많이 달아보고
혹시나 잘못될까봐 밤도 새면서 알아봤었네요..
준비도 안되어있었을 뿐더러 당장 상황적으로도
감당이 어려웠구요.....
이 수술이 정말 주변에 쉽게 얘기할수있는 부분이 아니라
더 조급해지게 되고 무서웠던 건 사실이네요
찾아보다보면 너무 무섭게 적혀 있는 글들도 많았구요
저는 병원 두군데를 상담 갔다가
한곳은 남자 원장님이셨고 한곳은 여자 원장님이셨는데
아무래도 여자 원장님을 고르게 되는게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여자다보니 공감이나 상담 부분적에서 괜찮은 것 같아서요
또 제가 최근에 마취로 안좋은 일이 있었던 기사를 봐서
더더욱 마취과 따로 있는 병원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ㅜ
아무래도 수술이다보니 후기도 후긴데
본인한테 맞는 곳 찾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수술은 진짜 금방 끝나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저도 똑같이 두려움으로 가득찼었는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조금 마음을 놓으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부산] 부산 중절 가격저렴한데 공유부탁드립니다..
Q&A톡탈퇴회원26.05.196주인데 중절수술 가격 헙리적인곳아시는분 공유 부탁드려요 ㅠㅠ
전남친이 비용도 부담안하겠다고하네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흡입술 자세한 후기
후기톡르르미26.05.19임신사실 알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곳을 알게됐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자세히 후기 남깁니다.
아직 아이를 낳기엔 급작스럽고 제가 준비가 안됐다고 판단해서 남자친구랑 상의 없이 결정했어요..
둘다 30대 중반이라 부모님, 남자친구한테 알리면 결혼까지 바로 떠밀려 갈 것 같았거든요..
평소 생리주기가 일정해서 3일 늦어지는거보고 다음날 아침소변으로 테스트해보니 선명한 두 줄 이었고 아침내내 병원검색만 해봤던거같아요.
착상,수정일과 상관없이 의학적으로 병원에서 말하는 주수는 마지막 생리일 기준이더군요.
의심되는건 주수가 더 적지만 일단 5주차 4일로 알고 병원을 찾아봤어요
초기에는 약물도 된다기에 주사검색도 해봤는데 변수가 많아보였고 깔끔하고 빠른건 수술이더라구요..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후기도 근처 병원보다 나아서 경기도 거주하지만 서울로 다녀왔어요. (예상치 못한 입덧땜에 택시 이용했는데 이 비용 생각하면 그냥 동네에서 할껄 싶기도해요ㅎ)
(계좌이체x)현금기준 7주 이하 48만원, 초음파 비보험(기록안남게) 10만원+ 영양제 수액(별도 5만원, 3,5,10만원 금액 중 선택가능,안 맞아도 됨)해서 총 63만원이었어요.
저는 입덧 땜에 꽤나 고생했어요..
6주차 들어서자마자 정신이 붕 뜨는 느낌, 미열, 졸음, 빈뇨증상, 약간의 혈뇨, 울렁거림, 어지러움때문에
수술 전날에는 간단한 산책도 핑 돌아서 주저 앉을정도로 힘들었네요...
수술 당일에도 입덧은 나아지지 않았고 아침에 무슨 정신으로 머리감고 병원도착했는지... 택시타고 도착하자마자 데스크에 쓰러져 헛구역질 계속 했어요...
조금 진정되고 초음파 보러 들어갔는데 복부초음파로는 아기집이 안보였어요.
개인마다 살짝 다른 장기 위치 차이, 초기에는 복부초음파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하셔서 질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했네요.
복부초음파는 많이 세게 눌러서 아팠는데 질초음파는 그냥 바로 보이더라고요.. 그냥 까만 아기집만 보였어요
초음파보고 나와서 수술 설명 듣는데 의사가 안해주고 간호사분께서 쭉 설명하고 동의서, 결제까지 진행되더라고요.
후기에는 의사쌤이 설명을 자세히 해준다 후기 보고 갔는데 중절수술 케이스는 아닌가봐요.
어쨌든 간호사분께서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저도 어느정도 인터넷에서 알고 간거라 괜찮았어요.
그리고 참, 수술 동의서 받을 때 밑에
추가로 남자친구랑 연락되는지, 사정이있어서 같이 못온건지 혹은
남자친구랑 연락 안되고 수술 동의 하는지 추가로 기재해야돼요
괜히 연락 된다했다가 동의 구하는 전화 하시고 작성하셔야 된다고,, 근데 확인 따로 안하니 걱정마시라고 해서 밖에서 시늉만 대충~ 하고 와서 동의서 작성 완료했어요.
수술은 간단히 일회용 팁으로 아기집만 흡입하는 거라고 설명 들었네요. 자궁내막을 긁어서 빼내거나 광범위하게 자극주는 소파술은 아니라고 했어요. 후에 자궁내막 잔여물은 자연스럽게 탈락되어 배출되는거고 이정도 초기와 수술은 유착방지제도 굳이 필요 없다 하더라고요. (원하면 무료로 놔주시나 전 안맞았어요)
저는 혹시라도 아기 심장이 생겼을까봐 걱정했어요..물론 5-6주차 심장은 우리가 아는 심장과는 다른 초기형태지만 심장이 생겼다고 들어버리면 심난함과 미안함이 컸을 거같은데 세포라고 하셨어요..
수술실은 그냥 정말 피부과 시술실 같았네요..
다리 벌리고 누워서 벨크로로 고정하고 아래는 천으로 덮어주고 수액&마취라인 잡은 팔은 고정했고 수술실 간호사 분이 편하게 해주셨어요.
의사 들어오고 수면 마취 시작하고 얼굴 화끈거리면서 10초도 안되서 잠들었고 깨보니 회복실에서 수액 맞고있었어요.
뭐..수술시간이 짧아서 그런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심전도나 젤네일 제거나 화장을 지워야한다거나 이런 위생 관련은 엄격하지 않았어요.
팬티도 안들고 들어갔는데 입혀져서 생리대도 해주신채로 저는 회복실에 눕혀져있더라구요...
통증은 생리통보다 덜 아팠어요 그냥 아랫배 살살 아픈정도고 오히려 마취&입덧땜에 울렁거려 고생했어요.
내시경하고도 워낙 마취 깨는데 어지럼증이 있는 편인데다 또 입덧까지 겹치니 회복시간이 오래걸렸는데 1인 회복실에서 불편함 없이 쉬다 귀가했어요.
수술은 11시 반에 끝났는데 2시까지 병원에 있었고 간호사분들, 수술실 간호사분도 계속 들여다봐주시면서 상태체크해주시고 안내사항&궁금할 점도 프린트해서 보여주셨어요. (의사 쌤이 쓰신거같은데 여기서는 설명 엄청 많으셧...)
귀가할땐 다시 초음파를 봤는데 입덧+긴 시간 금식땜에 어지러워하고 헛구역질하니 의사가 의아해하더라구요. 간호사분이 입덧 심하시다고 설명해주시니 꼭 뭐라도 먹고 택시타라, 입덧은 내일이면 사라질거다 하시고 복부 초음파 보고 귀가했어요. (아기집 안보여서 질초음파 봤는데 복부초음파를 왜 보는지 의아했지만요)
어쨌든 귀가할때도 입덧으로 어지러워서 카운터에서 요란법석을 떨다가.. 일주일 뒤에 다시 내원해서 종결됐는지 확인하기로했네요.
당일에도 복부통증은 전혀 없고 입덧증상은 점차 사라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은 다음날 인데 울렁거림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있어요. 복부통증은 전혀없구요.
이렇게 흡입 수술보단 입덧, 컨디션 변화 경험이 훨씬 더 크게 다가왔던 저의 6주차 2일 수술 후기입니다,,
그리고 친한 언니가 8년전 쯤(그당시엔 불법) 이렇게 초기에 임신사실을 알고 기록 안남기고 소파술을 했고 현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두 명 낳고 잘 산답니다...
주위에 케이스가 있어서 결심이 빨리 든 것 같네요.
낳지 않길 원하시면 하루 빨리 수술이 정답이고
결코 가볍지 않은 수술이지만 결정한 이상 하루 빨리 하시는게 윤리 면에서나 몸 회복이나 수술방법,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적어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신 초기에는 수술하는 병원이면 가까운곳에서 하는것도 수술면에서 큰 차이 없을 거 같기도 하구요.
나이 어리신 분들도 겁 먹지 마시구요...
그리고 결정하셨으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하세요.. 말해서 좋을거 하나 없어요. 더보기 -
이번주에 수술 받기로 했어요
토닥톡다해온도26.05.19이번주에 수술 받기로 했어요
후기 찾아보고 상담 받고 하느라
한주가 더 지났더니 10주차가 되어있더라고요
이래서 하루라도 빨리 가란 말이 후기에 많았구나 싶네요.. 어쨌든 수술 날짜 잡았으니 수술 부작용 없이 잘끝나기만을...ㅠㅠ 더보기 -
[서울] 혼자 다녀오다..
후기톡코끼리아가덕26.05.19이런 일이 처음있는 일이라 놀라기도 했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 몰라서 굉장히 떨리고 두려웠어요
뭔가 다 허위 광고 같아보였고 주수가 늘어나기 전에 빨리 가야하는 마음에 조급했습니다. 같이 갈 수 있는 보호자도 없어서 혼자 갔어요
7주차 였고 소파술로 받았습니다 다 알아보고
마취과 선생님이 따로 계신곳으로 다녀왔어요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중절 경험이 많으신것같아보였어요
병원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마음 편히 수술 받았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