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겪으면서 피임의 중요성을 정말 크게 느꼈어요
매번 신경 쓰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요즘은 미레나나 임플라논 같은 피임시술도 알아보고 있어요
아직 결정한 건 아니지만
다시는 같은 이런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요
혹시 피임 시술 받아보신 분들 계시면 장단점이나 후기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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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1일전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임신 4주차 중절 병원 추천받습니다..
Q&A톡Smile881일전관계 후 4-5주가 지났는데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 해보니 두줄이 뜨네요.. 임신 여부 검사 후 중절하려 해요.. 저도 약물로 가능할까요?..mtx 혹시 서울이나 경기 인천도 괜찮으니, 약물 가능한 병원 혹은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서울 기록 안남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주차
Q&A톡안녕요하세요26.06.11수술 이력 남지 않고 당일 수술가능한 곳으로 정보 부탁드립니다
서울이면 좋고 경기도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여의사 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5주차면 흡입술,절제술 둘 중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걸까요?
대략적인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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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3주차 중절
Q&A톡Disjs1일전임신인지 몰랐다가 최근에 살도 너무 찌고 제 인생에서 첨으로 배가 나와서 산부인과를 첨 가봤는데 생리도 원래 불규칙하기도 했고 너무 일이 바빴어서 갈 틈이 업어서 이제 갔넜는데 갑자기 23주라 했고 지금은 남자친구도 업고 엄미한테는 쥭어도 말 못하갰고 ㅠㅠ 알아보니 가격도 넘 비싸고 절대 낳을 생각도 업는데
동대문구쪽에 하나밖애 업더라고여 23주차에 즁절할만한데가 저럄한 서울에서 가능한 병원 업을까요??ㅠㅠㅠㅠ 더보기 -
[진주] 진주 임신 중절수술
Q&A톡neoyda1일전제가 지금 4주차 인데
양가 부모님들이 지우라 하셔서 수술 할려합니다
진주에 수술 하는곳 있나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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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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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 병원,가격 알려주세요
Q&A톡오오오오옹29분전도와주세요 ,,ㅠㅠ 지금 5주차 정도된 것 같아요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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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톡dkdkds12분전지금 몸 증상이 너무 이상해서 임신을 의심하고 있는데 혹시 대구에 괜찮은 병원 있을까요ㅠㅠ? 더보기 -
[서울] 잠실 중절수술병원 추천해주세요
Q&A톡돌덩이212분전안녕하세요 오개월쌍둥이 키우고 있는데 덜컥 임신이 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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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절수술후 설사하신 분 계실까요?ㅠㅠ
Q&A톡행운별10분전오늘 흡입술 로 하고 왔는데 배가 미친듯이 찢어질것처럼 아프고 설사가 안 멈춰요.. 물설사처럼 계속 나오는데 이런 분 혹시 계셨나요? ㅠㅠ 병원에서도 설사 얘기는 없었는데 오늘 토요일이라 물어보지도 못하고.. 아직 밥을 못 먹어서 약을 안 먹었는데 약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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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수술 후기
후기톡ria0826.05.28갑작스러운 상황에 혼자 울며불며... 고민하다가 주수가 19주 차까지 흘러갔었어요ㅠㅠ
직장 때문에 새벽에야 겨우 검색해 보다 24시간 카톡 상담하면서
여의도에 보호자 동의 없이 수술 가능한곳을 찾았어요 ㅠㅠ
늦은 새벽인데도 불안한 제 마음을 먼저 다독이며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겨우 숨통이 조금은 트이더라구요....
당일 수술이 가능해서 상담한 당일 진행했는데.. 너무.. 떨리고 무섭더라구요 ㅠㅠㅠ
겁에 질려 덜덜 떠는 저에게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말을 걸어주며 안심시켜 주시고
수술 후에도 계속 카톡으로 사후 케어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렸어요..
지금은 마음을 안정을 찾고 몸조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혼자 끙끙 앓며 두려워하는 분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꼭 용기 내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다들 기운 내세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흡입술 한 달 지난 회복 후기 남겨요
후기톡야자파파야26.05.28전에 보호자 없이 혼자 6주 중절했다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
그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물어봐주시고
비슷한 상황인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한 달 지난 후기 다시 남겨봐요.
저는 6주 흡입술 당일에 수술 했었어요..
수술한 당일에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와서는 지쳐있었네요...
첫날은 거의 누워 있었고
배가 묵직한 느낌이랑 생리통처럼 욱신거리는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도 참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고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쉬니까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처음 2~3일은 움직일 때 조심스러웠어요
괜히 배에 힘 들어가는 것도 신경 쓰이고
오래 서 있으면 몸이 금방 피곤해졌거든요
그래서 거의 누워만 있으면서 최대한 쉬엇어요
출혈은 며칠 정도 있었고 양은 그때그때 조금 달랐어요
처음엔 계속 신경 쓰였는데
병원에서 미리 설명 들었던 범위 안이라 크게 놀라진 않았어요
다만 몸 상태가 매일 똑같진 않아서
괜찮은 날도 있고 갑자기 피곤한 날도 있었어요.
일주일 지나니까 생활은 거의 가능해졌었어요.
그래도 2, 3주간은 좀 조심하면서 지냇엇네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편해졌어요
수술하던 병원에서부터 조금은 마음 편하게 있었던 덕인지
푹 쉬는 것만 생각할 수 있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회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처음엔 혼자 결정하고 혼자 다녀온 게 계속 마음에 남았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그때 오래 미루지 않은 게 저한테는 다행이었던거 같네요... 더보기 -
우울과 예민의 극치를 달리고있어요..
토닥톡가다112226.05.28주사맞고 아무반응도 없으니 더 불안하고 우울하고 갖은일에 다 신경쓰이고 짜증이 납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이 상황이 너무 끔찍해요
남자친구는 장거리에 일있어서 임테기들고 놀라서 주사맞는날 혼자간것도 다시 생각하니까 짜증나고 수치1500넘었는데도 수술안권하고 주사맞는거에 효과있을거라고 말한 의사쌤도 짜증나고 진료실 들어가기전에 힐끗보던 간호사얼굴도 자꾸 떠올라요
게다가 집도 부모님이랑 같이살아서 숨기느라 집와서도 쉬질 못하네요
출퇴근은 너무나도 지옥철이고 세상만사 부정적인 제모습이 미치게 한심합니다.. 더보기 -
[서울] 루프 했는데 임신.. 수술 후 한달 지난 후기
후기톡여신모드26.05.28처음엔 몸보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루프까지 했는데 임신이었다는 것도 믿기 힘들었고
17주라는 말 들었을 때는 진짜 멍했거든요
지금은 출혈도 거의 끝났고 몸도 많이 회복됐어요
다만 한동안은 쉽게 피곤하고 감정기복도 좀 있었어요
병원에서 무리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ㅠㅠ
가끔 생각나면 마음이 복잡해지긴 하지만
그때 제 상황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던 일이라
지금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으려고 해요
이제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더보기 -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
토닥톡핑크슈가26.05.28예전처럼 무리하면 피곤함이 확 올라와서
아직은 몸 챙기면서 지내는 중이에요ㅠㅠ
가끔 혼자 있으면 생각이 많아질 때도 있는데
그래도 제 상황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내린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계속 다독이고 있어요
지금은 아이들 챙기고 평범한 일상 보내는 데 집중하려고요 더보기 -
[수원] 5주차 mtx후기
후기톡덩덩콩26.05.28일단 저는 애기 넷을 낳았고 넷다 제왕절개한케이스였구 처음 방문한곳은 분만병원이였어요! 수치검사는 안했고 수술만해주는곳이라 저는 수면마취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기에 패스하고 약물중절을 알아봤어요ㅠㅠ처음 병원에서 4~5주차라고 하셨고 그다음주인 5주차때 다른병원방문했고 5주차라고 수치가 1500이넘으면 약물은 추천안하신다하셨고 저는 애기집이 보이는 상황이였어요! 그날 무서워서 다음날 주사맞겠다하니 여기병원은 수치가 좀더 높게나오기는하지만 1500이상이 나와서 딱 1500만보여서 정확한수치는 이틀뒤에 나온다 하셨고 더높아지기전에 지금당장 주사를 맞던가 아니면 내일 수술을 하던가 정하라하셔서 그럼 오늘 맞을게요..하고 맞고 왔어요!항암제라고 듣긴했지만 맞을때는 진짜 하나도 안아픈데 맞고난후에가 짜증나는 아픔? 뭔가 그쪽으로 눕기싫고 통증은 아니지만 저린느낌이라해야되나 그냥 이상한 느낌이였어요ㅠㅠ그러고 한시간 수액맞고 어지러움이 있었고 바로 약타서 여기 후기톡을 정말 많이본것같아요ㅠㅠ별생각 다들고 하루하루 지옥이였네요 저는 아이를 되도록 많이낳고 싶어했던 사람인데 4번절개를해서 자궁상태가 안좋아 중절을 했던거고 참 어려운 선택이였어요 아이한테도 너무미안하고 실패하면 어쩌지 고민하고있는 제자신도 짜증났구요..아무튼 4일뒤에 피검하고 7일차수치에서 만약 안떨어지면 저는 수치가 1500이 넘은거라 다음주에는 수술을 하자 결정을하셨었는데 4일차 떨리는 마음에 수치보러갔고 기계가 높게나온게 맞았다고 1422였데요! 그러고 4일차 수치가 1700대였고 그날 아기집은 안사라져서 질정한번 더 넣고왔고 7일차에 또 수치검사해서 몇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잘내려가고있다고 다시 4일뒤 방문예정이에요! 7일차 아기집 없어진것도 확인했어요!
글이 너무뒤죽박죽인데 증상은 첫날부터 배묵직함 그러고 4시간뒤 설사 한시간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뒤 덩어리 소량피 나오고 본격적인 통증시작 이게 애기낳아본사람은 아실테지만 진통보단 약한느낌이에요! 그냥 생리통 심한정도 그러고 새벽에 너무아파 깨서 보니 피덩어리 두세덩어리 나오고 통증 사라졌어요 그뒤로 생리대팬티 하루에 한번만 갈정도의 출혈이 있었고 이틀 까지 나오더니 출혈 멈췄어요! 그래서 전 다 끝난줄알았고 4일차가니 아기집 아직있다해서 절망에 절망이였어요ㅠ 그러고 질정 한번더 넣고 본격적인 출혈이 또 나왔는데 하루 생리대 팬티 한 두 세개??갈정도로 그냥 울컥울컥 나왔어요!그리고 지금도 나오고있구요 7일차 병원가기전 이상한 투명색?긴 줄같은게 나왔구요! 애기집이 없어질때상황보니 그게 애기집이지 안았을까싶어요 다른분들은 동그란 흰색이라던데 저는 줄같은게 나왔어요!
후기는 여기까지고 다들 사정이 많겠지만 저 정말 애기넷낳았지만 겁이 정말 많은사람이라 저도 잘됬으니 여기계신분들도 정말 잘되실꺼에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 중절받고 온 후기예요...
후기톡소울메이지26.05.28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였는데 덜컥 아이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운 마음에 병원 가서 검사부터 해보니 5주 차여서 너무 혼란스러웠네요..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고민 끝에 중절을 결정하고 급하게 병원을 알아본 뒤 당일 수술까지 받고 왔는데, 저처럼 밤새 잠 못 자고 검색하며 불안해하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글 남겨봐요....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경황이 없었는데, 다행히 제가 간 곳은 당일 상담부터 중절까지 바로 가능한 병원이었어요. 대신 당일 수술을 하려면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전날 밤부터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라 당일에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방문하시기 전에 꼭 공복 시간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마음이 놓였던 건 여자원장님이 계신 곳이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민감한 문제다 보니 남자 원장님께 설명해 드리기가 심적으로 좀 부담스러웠는데, 여자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봐주셔서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더라고요. 원장님뿐만 아니라 간호사분들도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위로받는 기분이었고 병원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참 따뜻했어요....
비용적인 부분도 걱정이 컸는데, 5주 기준 50만 정도로 제가 알아본 곳 중에서는 최저가 수준이었어요. 혹시나 나중에 이것저것 추가금이 붙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처음에 안내받은 비용 그대로 추가금 없이 진행돼서 비용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네요ㅠ
수술 후에는 프라이빗하게 혼자 쉴 수 있는 1인 회복실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서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셔서 지금은 미역국도 챙겨 먹으며 푹 쉬고 있는 중이에요. 혼자 끙끙 앓으며 무서워하고 계실 분들이 많을 텐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용기 내서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