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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결국 8주차에 선택한 중절.. 나아지고있어요

    후기톡
    비밀정원입구
    26.07.09
    중절을 앞두고 이런 저런 글을 많이 찾아 봤는데
    다들 힘들었다는 이야기만 많아서
    막상 내가 수술하게 되면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텨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고민을 꽤 길게 하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결정하고 나서부터가 오히려 더 힘들었어요.
    예약 날짜를 잡고 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 줄 알았는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까 별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괜찮다가도 갑자기 울컥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도 혼자 있을 때 생각이 많아지고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서도
    아이를 지울 생각을 하면 너무 마음이 힘들고요...

    그렇지만 상황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가 없는지라...
    결국 선택지는 중절 밖에 없었어요 사실

    결국 8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술 당일에는 최대한 아무 생각 안 하려고 했어요.
    병원 도착해서 설명 듣고 준비하는 동안에도 긴장은 됐지만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요..
    그렇게 수술실로 들어가게 되었고
    끝난 후에는 생각보다 몸 상태가 괜찮았어요.
    물론 당일에는 배가 묵직하고 피곤한 느낌이 있었지만 잠시뿐이었어요

    그래도 몸은 금방 잘 회복이 됐고
    그래도 며칠 정도는 평소보다 컨디션 관리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참.... 몸은 생각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갑자기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었고
    괜히 예민해지는 날도 있었어요.
    호르몬의 영향이었겠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제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이해하고,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려고 해요.

    혹시 비슷한 상황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후기 하나하나 보면서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해요.
    사람마다 상황도 마음도 다르지만
    그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건 아마 모두가 같을거고..
    결국 우리는 행복하기 위한 선택을 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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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나를 벌레 보듯 쳐다보는 의사

    토닥톡
    그렇게도
    26.07.09
    오랫동안 고민하고 여러 병원 알아보다가 토닥톡에서 알아본 곳 갔는데 상처만 크게 받았네요. 주수가 어느 정도 있어서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이라도 하려고 간건데, 아주 경멸당했습니다. 혹시라도 병원측에서 글 모니터링할까봐, 환자의 개인정보 가지고 협박할까봐 하는 염려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건 꼭 말하고 싶네요. 중절 생각하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거 결코 아닙니다. 놀러가는 기분으로 멀리서 진료보러 간거 아니라고요. 의사 입장에선 이해되지 않을지 몰라도 저도 죽을 만큼의 갈등과 고민끝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온거에요. 끊임없는 죄책감 속에서 배 어루만지면서 향한거에요. 거부당하는것은, 혹은 혼나는 것은 참을수 있습니다만, 그 모멸적인 눈빛은 평생 잊을수없을것같네요.

    시작부터 쉽지않았던, 고통뿐인 임신 기간이었습니다. 제 입장이 되보지 않은 이상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중절 고민이 자랑이 아니다보니 따지지도 못하고 죄인처럼 나온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진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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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약물 중절

    Q&A톡
    ooooo5
    2일전
    너무 심란한 마음에 어디에서도 말 못 하고 여기다 글 써봅니다..

    5월에 중절 수술을 한 뒤 첫 생리를 시작 하고 잘 회복 하고 있었고 피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기에 피임도 열심히 하고, 아무래도 수술을 한 지 얼마 안됐다보니
    겁이 나서 관계를 잘 가지지도 못 했습니다
    근데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분명 피임을 해서 아니겠지 하고 아니길 바랐지만
    불안한 마음에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이 나왔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다음 날
    다시 해봤는데 정확한 두줄이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인 나이고 모아둔 돈도 적기에 책임질 자신이 없습니다
    근데 수술을 한 번만 해도 몸이 망가진다고 들었고 더군나나 저는 수술한지
    두달 밖에 안돼서 수술을 하게 된다면 몸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약물 중절을 생각 해봤는데 찾아보니까 부작용?이 좀 있다고 하고
    아기가 지워지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를 봐서 혹시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의 후기를 듣고싶고 약물 중절을 해본 사람의 후기를 듣고싶어서
    글 적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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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5주차 mtx주사+먹는약 유산 후기

    후기톡
    Allla
    1일전
    저는 7.1일에 5주차 확인하고 주사가 가능한 수치였어서(8주차 이전으론 대부분 가능한걸로 알아요) 주사+먹는 약으로 진행했어요
    워낙에 정보 찾는 게 어려워서 네이버 유튜브 보다가 유튜브에서 중절관련해서 영상 다루는 여의사쌤 찾아 갔구요
    당일에 엉덩이 주사 맞고 안에 질정 넣고 먹는 약 하루 두 번 복용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일주일 내로 유산되는게 대부분의 케이스라고 고지주셨고, 저도 아직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라 당일 유산 예상하고 진통제주사도 맞고 갔어요
    당일에 오한 두통 메스꺼움 발열은 있었으나 피비침이 너무 미미했고 복통은 아플듯 말듯 거의 무통에 가까웠습니다
    다행히 병원이 연락이 닿아서 새벽에 여쭤보니 천천히 진행되는 케이스일거라 해주셨고 이후로 그냥 하루 두 번 약 챙겨먹으며 기다렸습니다
    근데 약물유산이 심적스트레스가 두배라더니 정말 하루 웬종일 언제 배아플까 언제 피나올까만 생각하느라, 혹시라도 약물로 종결이 안될까봐 많이 불안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 일주차에 병원을 갔어야 했는데 3일차 5일차에 두 번 더 방문해서 초음파보고 수축질정을 넣었습니다. 그동안에 피비침은 미미했고 다른 증세로는 설사가 잦았어요.
    수축질정 넣은 날(5일차)은 첫날처럼 발열 두통 오한 메스꺼운 반응이 있었고 생리3-4일차 정도의 피비침 있었습니다.
    10일차에 오는걸로 하고 추가 약 받았습니다.
    그동안에 피비침은 여전히 생리3-4일차 수준 복통은 없었고 메스꺼움이 심해 택시 타기가 불편했어요
    그러다 어제 새벽(10일차 새벽) 복통으로 인해 잠이깼습니다. 생리통이 심한 편인데 딱 그정도의 복통이었구요 진통제 먹고도 두시간 정도 복통있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복통 가라 앉은 상태였고 피는 생리 1-2일차정도보다는 적은 느낌이였어요. 피가 적다보니 유산 기대 없이 병원 방문 했습니다.
    근데 초음파 확인하니 아기집이 형태를 잃은 상태였어서 유산 진행중 판정 받고 먹는 약만 추가적으로 먹기로 한 뒤 일주일 뒤로 일정 잡았습니다.
    오늘 금식 하고 갈 정도로 유산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은 상태였어서 정말 얼떨떨 했는데 수술 까지 안 갔다, 그래도 고생해가며 약먹은게 효과가 있었구나 하며 맘이 탁 놓이더라구요. 근데 없던 복통이 계속 슬슬 있긴 하네요 생리통 처럼.
    저는 유산은 무조건 엄청난 복통+매우 많은 피 가 나와야 되는 줄 알았는데 저처럼 천천히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단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물론 유산 종결시에는 당연히 복통+많은피가 난다고 하네요 저는 병원에서 3-4일내로 피 많이 날거다 해주셨음)
    정보가 워낙에 없고 특히나 주사시술 후기는 더더욱 없어보여서 tmi포함 긴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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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인천] 17주 은폐임신

    Q&A톡
    응애아가공주
    1일전
    3달 동안 생리를 안해서 계속 가톨릭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외래 진료 받았는데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해서 안심 하고 지내다 3주 전에 생리 유도 주사를 맞았는데도 생리를 안해서 오늘 초음파를 보니 17주 라고 하더군요
    증상이 전혀 없어서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정신과약을 먹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기도 하고 전남친이 너무 별로라서 수술 원하는데 서울 경기 쪽에 싸게 해주는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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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어요..

    토닥톡
    siaiis
    26.07.09
    생명을 지웠다기엔 작고 그냥..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어요.
    어제 수술 받고 오늘이 이틀차입니다..

    근데 너무 죄스럽고 죄스러워요..
    앞으로도 아무렇지 않게, 아무일도 없단듯이 살아가야하는데 과연 제가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그래도 된다고 아무일도 아니라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주변 아무도 몰라요. 저랑 남자친구만 알죠.
    근데 남자친구는 이해 못하는거같아요..

    부모님 얼굴뵙기도 죄송하고, 지금 아무렇지않게 아무일도없단듯이 행동하는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같고 너무 싫고 미워요..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생겼는지.. 왜 하필이면.. 왜 이렇게 됐는지 꿈같고 꿈이었으면 좋겠고..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고, 알게될까봐도 무섭고...
    그냥 좀 마음이 어려워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떤 마음이신가요...?
    아무렇지 않은척 아무런일도 없단듯이 살아가도 되나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앞으로 결혼할때 배우자한테도 말 못할거같아요.
    그냥 평생 비밀로 죽을때까지 비밀로 지내고 싶어요.
    그리고 기억도 지워버리고 싶어요...
    자꾸 죄책감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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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부산] 흡입술

    후기톡
    shajsd
    26.07.09
    제가 생리주기가 왔다갔다해서 정확하게 주수를 몰랐는데 한 4주차-5주차 정도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부산에 있는 두글자 병원에 갔구 수술비 59, 유착방지제10, 영양제는 8
    초음파 6.7이었는데 영양제 빼고 했구요.

    일단 초음파 검사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후에 예약 잡았고, 연말정산에 올릴건지 물어보셔서 안 올린다고 했습니다.

    옷은 완전히 갈아입어야해요 알몸으로.. 주사 엉덩이에 두방 맞는데 참을만하게 아프고 이후에 수술실 가면 움직일까봐 팔다리 묶는데 마취제가 미친듯이 아팠어요 눈물 날정도.. 의사선생님께서 심호흡하라고 하시면서 잠들었는지 눈 뜨니까 끝났습니다.

    약값은 1.8 했습니다!
    샤워는 당일에 해도 되고 저는 잠오거나 하지 않아서 바로 퇴원햇습니다

    애기집 보고 하는거라 마음은 심란해요
    그래도 끝나면 허무하게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끝나서 꿈꾼 거 같구 수술 과정은 저는 처음이라 무서웠어요.. 마취제 아픈 것도 애기한테 몹쓸 짓하는데 이 정도는 참아야지 생각했네요

    저는 임신 때부터 배가 생리처럼 아팠어서 끝나고도 비슷했고 또 다른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정도였습니다

    이 전에 이 앱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아서 저도 도움이 되고자 씁니다 ! 다들 힘내세요

    + 이후에 진료 2번 보는데, 경과 보기 위함이구 소독도 같이해요. 아프진 않았고 진료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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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8주차 혼자 고민하다가 다녀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쏘숑
    2일전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자 울며 고민만 하다가.... ㅠㅠㅠㅠ 어느덧 주수가 18주 차까지 흘러버렸더라구요...
    직장 때문에 낮에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새벽에야 겨우 검색해 보다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곳이 있더라구요..
    너무 늦은 시간이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를 드려보았습니다 ㅠㅠ

    늦은 새벽이었는데도 불안한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겨우 숨통이 조금은 트이더라고요...

    병원이 마침 여의도 근처라 회사 끝나고 방문하기 편해서, 상담받은 날 바로 방문했어요..
    막상 가려니 너무 떨리고 무서웠는데 ㅠㅠㅠ
    겁에 질려 덜덜 떠는 저에게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말을 걸어주며 안심시켜 주셨고,
    집에 돌아온 후에도 계속 카톡으로 이것저것 여쭤보았는데,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지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몸조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18주차라는 주수 때문에 혼자 끙끙 앓며 두려워하는 분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꼭 용기 내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다들 기운 내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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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MTX 주사 맞고 왔어요 금방 끝나네요

    후기톡
    미큐링
    2일전
    임신 극초기라 상담 후에 MTX 주사를 맞고 왔어요
    검사를 하고 상담을 받고 주사까지 맞는데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이렇게 주사만으로 종결이 될까 지금은 걱정도 되는데
    병원 자주 내원하면서 검사 하고 필요하면 자궁수축주사? 추가로 맞을 수 있다고 했어요
    주사는 엉덩이에 맞았고 많이 아프지 않더라고요
    맞고 나서 잠시 상태 체크하고 나왔어요
    아직은 큰 증상이나 변화는 없고요
    선생님 말씀으론 빠르면 1주일 길면 3주도 필요하다거든요
    근데 전 완전 극초기니까 효과는 확실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 기대이기도 하고
    며칠은 몸 상태를 스스로도 체크를 잘 해야겠어요
    MTX는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다는데
    그래도 주사로 끝날 수 있다면 수술보단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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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20주 중절수술 진통 없이 마친 후기

    후기톡
    민트는초코
    1일전
    20주라는 시기에 중절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쉽게 내린 선택이 아니었고 여러 날을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가장 걱정됐던 건 유도분만에 준하는 수술이라는 설명이었어요
    진통을 오래 겪어야 하는 건 아닐까 며칠씩 입원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 컸어요
    막상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진통을 겪는 방식이 아니라 수면마취로 진행되는 방법이었어요
    자궁 입구를 이완시켜주는 수액만 오래 맞으면 된다고 했어요
    입원도 하지 않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그 말을 듣고 부담이 조금 줄어들더라고요
    수술 준비하는 과정에서 크게 아픈 것 없었고
    수술도 수면마취 후에 진행되서 전 통증도 기억도 없었어요
    수술이 끝나고는 회복실에 있게 되는데
    당일 퇴원이라고 케어가 부족하진 않았어요
    혈압 높지는 않은지 계속 확인하러 들어 오시고
    피는 많이 나지 않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자주 물어봐주셨어요
    전 수술이 잘되서 큰 이상 없이 퇴원했어요
    수술 후에 초음파 검사 한번 받아야 하고
    소독치료 몇 번 더 하기로 했어요
    입원 하지 않아도 수술 후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이 방법도 괜찮은것 같아요
    아직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언젠가는 마음도 편해지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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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답변을 기다리는 글

  • [대전] mtx 진행 중 미니흡입술 해보신분

    Q&A톡
    시원한고래
    20시간전
    오늫 2차 진행하면서 미니 흡입술을 했어요
    혹시 진행 해보신 분 있나요
    성공확율이 궁금해요 myx1차 맞읗 당시 수치가 1300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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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포항] 포항에 중절수술 당일 바로가능한 병원

    Q&A톡
    Danpen
    4시간전
    중절수술 바로 가응한 병원 정보랑 가격 알고 싶습니다, 5주차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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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5주 2일차 흡입술 했습니다.

    후기톡
    케로도로
    1시간전
    방금 막 수술 끝내고 나왔어요.
    본 거주지는 경기도인데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는 제 휴무에 맞춰 수술 잡기가 어려워 찾아보다가 강남까지 오게 되었네요 ㅎ

    다음주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어서 생리 미룰 목적으로 산부인과 방문했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저도 계획에 없던 임신이라 많이 당황했고...
    낳아서 키울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둘이 상의 끝에 당장 저와,남자친구가 하고있는 일도 그렇고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이 걱정이 되어 중절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병원에서는 62.4로 초기 임신수치라고 하셨고 7월 2일에 임신 판정 받았습니다.
    너무 초기라 아기집 확인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셔서 10일 뒤인 오늘 카톡 상담 끝에 당일수술 예약했어요.

    그리고 오늘 남자친구랑 병원 내원해서 간단한 상담 및 초음파 하고 5주 2일차 판단 받고 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27년 인생에서 수면 마취도, 수술도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병원장님도 그렇고 다른 간호선생님들도 그렇고 다들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토닥여주셔서 잘 받고 왔네요. 수술대 누워서 약 들어가요~ 하고 3초?만에 잠든것 같아요. 깨어나보니 회복실이었습니다. 지금은 생리통처럼 배만 조금 아프고 다른건 괜찮아요.

    원래는 일요일이 어려우면 수요일에 남자친구 없이 저 혼자 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받고 보니까 남자친구랑 같이 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보호자가 올 수 있으신 분들은 같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술 받고 나오니까 갑자기 눈물도 나오고 마음도 뭔가 복잡하더라구요...
    아무튼 수술날까지 고민도 계속 많이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어떻게 끝나긴 끝났네요...!

    5주차에 유착방지제, 영양제 까지해서 89만원에 했습니다. 다른분들 후기에 비하면 조금 가격대가 있는 것 같긴한데 최대한 제 휴무일에 맞춰 가능한 곳에서 빠르게 하고싶었어서 후회는 없네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다들 마음도 몸도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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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진주] 종료 후 메스꺼움

    Q&A톡
    티티아
    4시간전
    Mtx 로 종료했고, 초음파, 피검까지 해서 완전히 종료인거 확인했습니다.
    자궁내막까지 만들어져서 배란도 정상적으로 됐다고 하고요.
    저 이후에 관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후에 속이 안 좋은 현상 겪으신 분 있으신가요?
    딱히 막 토할 것 같진 않은데 소화가 좀 안 되는 거 같아서요.

    종료한지 3주는 됐는데 이런 적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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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포항] 포항에 중절수술 당일 바로가능한 병원

    Q&A톡
    Danpen
    4시간전
    중절수술 바로 가응한 병원 정보랑 가격 알고 싶습니다, 5주차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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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수술 후 출혈

    Q&A톡
    afgd
    5시간전
    금요일에 수술을 하였고 당일과 다음 날 아침까지는 출혈이 있었지만 그 후에는 출혈이 없습니다.... 1-3주 가량 출혈이 있다고 하셨는데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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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수술 후 생리 언제 하셨나요..?

    Q&A톡
    osjfkeif
    5시간전
    혹시 수술 후 다들 생리 언제 하셧나요..
    저는 한달이 넘어도 생리를 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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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순천] 순천에 중절 가능한 병원 있을까요?

    Q&A톡
    르왁커피
    10시간전
    도와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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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내일이 수술인데 떨리네요 유의사항 있을까요

    Q&A톡
    케로도로
    13시간전
    7월 1일에 임신 극초기진단 받았고 남자친구도 저도 계획에 없던 일이었기에 최대한 빨리 수술날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임신초기 수치라 아기집도 안보일 것 같다고 하셔서 12일로 잡았습니다.

    마음도 많이 복잡하고 속도 답답하고 언제 12일 되나 했는데 벌써 내일이네요 ㅎ...
    남자친구랑 같이 내원 예정이고 약물 말고 흡입술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혹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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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울산] 울산 중절 할 수 있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Q&A톡
    사실
    14시간전
    제목 그대로 울산에 어디 병원이 있을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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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춘천에서 당일 중절수술

    Q&A톡
    Iego
    15시간전
    가능 한 병원 금액이랑 이름 좀 알려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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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17시간전
    진짜 꿈꾸다 깨어난거 같아요
    수술전 입맛도 없어서 임신후 오히려 -3키로였어요
    몸이 아픈거 보다는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고 허해요...
    수술전 양팔.다리 묶일때 내가 왜 여기서 나 혼자 이러고 있지 싶어 불안함뿐이었지만
    수술 다 끝나고 깨우시는데 정말...정신도 안들고 어지러웠는데 눈에서는 눈물만 계속 흘렀어요
    아프고 서럽고 그런게 아니라...애기한테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내가 임신했던게 맞나 고작 이 몇분으로.. 나는 회복실에서 링거에 진통제 맞으며 누워있으면서 제 선택으로 아가를 수술한 죄책감 때문인 것 같았어요
    그럼에도 이게 최선의 선택이었으니까요..
    저는 이미 끝난사이 그런곳에서 얼굴 마주하고 있고 싶지 않아서 같이 안간것도 있어요
    의사선생님이 무조건 뭐가 되었든 많이 먹는게 회복엔 최고라고 하셔서 입맛 없지만 다 먹고 있어요
    여기 있으신 모두들 힘내시고 다 같이 이겨내보아요
    흡입술 후기 궁금하시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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