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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후기톡
    베리큐티
    2일전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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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6주차 중절후기써봐요,,,,

    후기톡
    에이프릴
    12시간전
    나이도 그렇고 아이나을 생각이 전혀 없어서
    남자친구랑 상의하고 수술받았어요,,
    중절은 빠른 선택이 맞다고 해서 오래 고민하진 않았어요 ..ㅠ
    애초에 낳을 생각을 안했어서 ,,,,

    수술 자체는 생각했단 것보다 막 복잡하지도 않고
    오래 걸리지도 않더라구요.
    수술 당일은 그냥 좀 기운 빠지고, 배 묵직한 느낌 정도였는데
    다음날부터 몸 컨디션이 확 떨어졌어요..
    일단 허리쑤심, 아랫배 뻐근함, 피곤함 등..
    이게 한꺼번에 오니까 그냥 하루종일 누워있게됨ㅠ
    출혈은 당일 나왔다가 멈췄다가 다음에 또나왔는데
    이때 진짜 통증이,,,,,,, 샤갈이엇어요ㅠ
    허리랑 배가 부서지는 줄 알았음...

    그리고 일주일정도? 좀 넘어서?
    안정화됐고 2주쯤 병원가서 초음파 검진받고
    종결됐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ㅠㅠㅠㅠ
    하,, 그 2주가 너무 무기력했던 ,,
    수술한지 지금 한달정도 됐는데
    지금은 몸컨디션이 좀 많이 올라왔어요..!
    진짜 집에서 누워서 휴식취하고 먹는거도 잘 챙겨먹고,,
    수술하고 그 일주차가 진짜 고통인데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해요ㅠㅠㅠㅠ
    기운없다고 너무 누워만 있지말고 식사도 잘 챙겨드시구요 ..!ㅠㅠㅠㅠ
    몸 건강히 힘내셨으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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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임신 4주, 9주에 중절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Q&A톡
    주르륵
    1일전
    마지막 생리날로 계산해봤을 땐 9주인데 그땐 경구피임약 복용을 확실하게 한 거 같은데 3월 달에는 질외사정만 해서 그때 된 것 같은데 주수로 치면 약 4-5주 정도 되거든요… 혹시 4주나 9주에 중절 수술하신 분들 가격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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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흡입술 몸 많이 망가지나요..

    Q&A톡
    황금향
    2일전
    수면마취로 흡입술 하려고 하는데 몸 많이 망가질까요..?
    MTX하고싶었는데 6주5일차라 안된다고 합니다..
    23년도에 이미 한번 수술을 한 경험이 있어서 더 무섭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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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5주 3일 중절병원

    Q&A톡
    음가다라마
    1일전
    안녕하세요 원치않은 임신으로 중절병원 찾고있습니다

    서울(마포.강서.강남.)
    수원(동탄 수원역) 지역으로 알아보고있는데요
    일단 수원역에 ㅁㅅㅁㅈ산부인과로 예약을 해놓긴했는데
    좀 더 알아보고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안전하게 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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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Q&A톡
    마리아도
    2일전
    광진구나 동대문구쪽으로 부탁드립니다..
    주수랑 비용도 같이 알려주세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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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임신중절수술

    Q&A톡
    갸냐챠
    2일전
    어제 테스트기 두줄 진하게 확인하고 오늘 병원다녀왔는데
    아기집이 뚜렷이 보이지않는다고 피검사하고 왔어요.
    관계한진 4주가 다 되어가는데 아기집이 선명하지않을 수도 있나요? ㅜㅜ
    임신중절원한다했더니 오늘 당장 주사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기집도 확인되지않았고 피검사결과도 몰라서 월요일 오전에 다시 방문하기로하고 왔어요.

    안동에서 주사로 낙태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나 시기가 늦어져서 주사로 안되면 중절수술을 해야하는데 수술가능병원과 비용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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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수술 최근마취경험알리기

    Q&A톡
    dknddkdP
    2일전
    제가1월말에 중절수술을 했는데 5월초 코수술 예정입니다 혹시나해서 여쭤봐요 엄마랑 같이 병원가는거라 마취경력을 말할수가없는데 그냥 마취한적있었고 아무이상없었습니다 라고만 말해도 괜찮겠죠? 최근에했다던지 1월에마취했다 이런 말까진 못하는데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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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테기 한번봐주세요 ㅠㅠ

    Q&A톡
    도와주세은
    2일전
    생리예정일 지난지는 4~5일쯤 된것같고요 마지막관계는 15일전이에요 ㅠ
    마지막관계때 사정없이 5분정도하다가 멈췃엇습니다
    흐리게 보이는것같은데... 두줄일까요 ㅠ 임테기해놓고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밥먹다가 한 15분정도지나니까 저래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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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미성년자 6-7주차

    Q&A톡
    대하
    1일전
    6-7주차 정도 된것 같숩미다.
    오늘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더 늦기전에 중절 수술 받고 싶은데
    경기도 양주시 근처에 괜찮은 병원 있을까요?

    혹시 흡입술과 약물 차이거 뭔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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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 [안동] 중절수술 가능병원

    Q&A톡
    srjsy
    8시간전
    안동 중절 수술 가능 병원 알려주세요ㅠ
    몇주였는지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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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청주 임신 중절 수술 가능한 곳

    Q&A톡
    몽몽동
    3시간전
    6주이내여서 빨리 해야될거같은데 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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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중절수술 - 분만 병원으로 유명한곳?

    Q&A톡
    헤헤헿
    1시간전
    멀더라도 중절 수술로 유명하고 경험 많은 병원을 따로 찾아 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동네에 좀 유명하고 오래된 분만 병원 가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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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에서 20주 수술 받은 후기

    후기톡
    설레는얼굴
    16분전
    지금은 회복하면서 천천히 몸을 돌보고 있는데...
    아직은 저한테는 감정적으로 좀 복잡한 때인 것 같아요
    아기가 생긴 걸 알았을 때부터 중절수술을 받게 되기까지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계속 바뀌고 또 바뀌어서 늦게서야 수술을 하게 됐어요
    20주차라서 지방에서는 수술 가능한 병원이 거의 없었고
    있어도 비용이 어마어마 했어요
    여러군데 전화를 해봤는데도 대부분 거절하는 분위기여서 마음이 많이 지치더라고요
    결국 서울로 가야겠다 생각했고
    병원들을 찾아보다가 여성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상담을 잡았어요

    수술방법이나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받았고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통증은 심하지 않겠구나 안심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솔직히 진통하는 과정 없이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게 된 것도 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되니까 잠깐 자고 일어나면 된니까....
    수술 당일까지 겁나는 마음 반,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 반으로 혼란스러웠어요

    수술실에 들어가니 손이 살짝 떨려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간호사 분이었는지 선생님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손을 잡아주시면서 걱정 하지 말라고 마취 들어간다고 하면서 잠이 든것 같아요

    입원은 하지 않고 회복실에서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있었어요
    그리고 전 지방에서 올라와서 당일 바로 내려가긴 체력적으로 힘들고
    다음날 초음파 검사도 해야해서 받아야 한다고 해서 병원 근처에 숙소를 잡아놨어요
    지금은 3일차인데 집으로 돌아와거든요
    복통이나 출혈은 당일처럼 심하지 않아요
    약간 배가 묵직한 느낌과 가끔 미세한 통증은 있는데
    참을 만한 수준이고 일상생활에 크게 무리가 되진 않아요
    아직 감정적으로 정리가 잘 안되는 시기라서 그런지 혼자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긴 한데...
    그래도 몸이 크게 힘들지 않으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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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임신중절수술 가능한 곳

    Q&A톡
    라라가가다다
    44분전
    13주가 되어버려서 기존 병원들은 중절수술이 힘들다고 하네요.. 혹시 광주나 전남에 괜찮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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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2주차 복통

    Q&A톡
    kittii
    45분전
    오른쪽 아랫배 골반쪽이 너무 아파서 진통제 없이는 일상생활이 아예 안됩니다ㅠㅠ 이건 왜 이런건가요ㅠㅠㅠ 저랑 같은 증상 겪으신 분 없나요? 경험 좀 나누어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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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초기 mtx 주사 맞은후

    Q&A톡
    옹이옹
    54분전
    아기집도 안보이는 극초기에 주사 맞았어요.
    피는 언제부터 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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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중절수술 - 분만 병원으로 유명한곳?

    Q&A톡
    헤헤헿
    1시간전
    멀더라도 중절 수술로 유명하고 경험 많은 병원을 따로 찾아 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동네에 좀 유명하고 오래된 분만 병원 가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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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청주 약물 중절가능한데 있나요

    Q&A톡
    몽몽동
    2시간전
    6주이내인거 같아서 빨리 해야될 거같은데 도와주세요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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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수원 중절 수술 경험 많은 병원 추천이요

    Q&A톡
    헤헤헿
    3시간전
    당일 수술 가능한 곳 찾고 있는데 휴유증 등이 걱정 되어서
    중절 수술 경험 많은 병원과 의사쌤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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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청주 임신 중절 수술 가능한 곳

    Q&A톡
    몽몽동
    3시간전
    6주이내여서 빨리 해야될거같은데 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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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절수술하고 쌍둥이 육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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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데이스
    4시간전
    15주에 했고 바로 아이들 육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영양제 추가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거 안했으면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최대한 아이들 안아주지 않고 있고요 집안일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육아는 현실이라 제 손이 안닿을 수 없거든요

    영양제라도 안했으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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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절 남자친구

    토닥톡
    16258
    5시간전
    20대 초중반 커플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중절하였습니다. 저는 빚 + 취업 준비생, 남자친구는 빚 + 현장직 취직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솔직히 임신 사실 알자마자 같이 울어 주고 같이 힘들어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비록 4주였지만, 저는 아이에게 죄책감도 들어 힘들었습니다. 이성적인 편인 남자친구한테 힘들다 말하니 본인은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제 몸 상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

    그 후, 중절 전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심하게 와서 울고 불고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전 당연히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몰랐고 죄책감에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던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이 오니 사람이 회로가 아예 막힌 것마냥 얼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진짜 얼음. 그 자체였어요. 본인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미성숙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못 해 준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미안하대요.

    그 후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게 계속 보이긴 했는데 진짜 사소한 포인트에서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 준비하느라 학원을 다니는데 약물 투여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내일 학원에서 어떻게 버티냔 식으로 말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딴엔 관련 정보 서치해 가며 진정시키려 애쓰는데 저는 일 도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말을 바랬나 봅니다... 그 말을 안 해 줬다고 그걸로도 엄청 뭐라했구요 ㅠ

    결국 저는 이별 통보까지 했고, 남자친구는 일주일 동안 출근도 하지 않고 옆을 지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모든 일들이 여운이 크게 남는다고 할까요 ㅠㅠ 지금은 종결도 되었고 화해하고 잘 만나고 있긴 하지만 푸념식으로 남겨 봅니다...

    저도 처음이고 미성숙하여 그런 걸까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일이 맞을까요... 중절이란 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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