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마지막 생리
8/1 한 번 관계
8/20 mtx 약물과 1주일 질 수축유도제 (당일시술) 처방
자고 일어난 21일 오늘 바로 생리처럼 피가 나오고
설사 두통이 있어요
일주일만에 종결됐음 좋겠는데 극초기라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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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주차.. 초기가 조금 지난 후 중절
후기톡복숭아실험1일전혹시 저처럼 9~10주차 후기 찾는 분 있을까 봐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적어봐요..
일단 10주차까지 온 건 일부러 미뤘던 건 아니었어요ㅠㅠㅠ
임신 사실을 늦게 알기도 했고 그 뒤로도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바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었거든요ㅠㅠ
정신 차리고 날짜 계산해보니까 생각보다 주수가 지나 있었고, 그때부터는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병원 방문해서 주수부터 다시 확인했고 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다음 날 일정까지 전부 비워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저는 이틀 정도 아무 약속도 안 잡아놨었구
당일에는 긴장 때문인지 오히려 배고픈 생각도 별로 안 나더라고요...
옷도 일부러 허리 조이지 않는 걸 입고 갔고 생리대도 챙겼었어요
끝나고 생각해보니 꽉 끼는 바지 안 입고 간 건 젤 잘한 것 같아욤...
흡입술은 수면 상태에서 받아서 진행 중 기억은 거의 없습니당..
회복할 때 정신이 들면서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이 먼저 느껴졌구
저는 생리 시작할 때 배가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이랑 비슷했는데 평소 생리통보다는 조금 더 신경 쓰이는 정도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바로 일어나려고 하니까 몸에 힘도 덜 들어가고 살짝 어지러워서 충분히 쉬다가 움직여야해요..!
집에 도착하고 나서는 오히려 긴장감이 확 풀려서인지 피곤함이 확 몰려왔어요..ㅎㅎㅎ
저녁은 자극적인 것보다 소화하기에 편한 걸 조금 먹었고 그날은 일찍 잤습니당...
다음 날에는 계속 누워 있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부러 외출은 하지 않았구요
잠깐 괜찮다고 집안일 조금 했더니 배가 다시 묵직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쉬었습니다ㅎㅎ
저는 10주차라 다른 후기보다 몸이 더 힘들까 봐 그게 걱정이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몇 주차니까 무조건 이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사람마다 몸 상태도 다르고 통증이나 출혈 정도도 다를 테니까욤..
그리고 끝난 직후보다 며칠 지나고 나서 마음이 묘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일상은 다시 똑같이 돌아가는데 나만 며칠 사이 큰일을 하나 겪고 돌아온 느낌이랄까요..?ㅎ....
그래서 몸만 괜찮다고 바로 평소 스케줄로 꽉 채우기보다는 며칠 정도는 여유 있게 보내는 게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당 ㅠㅠㅠㅠ
저처럼 10주차 흡입술 후기 찾다가 초기 후기만 계속 나와서 답답했던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해서 남겨보는 거니까
다들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구요...!!!
개인차가 큰 부분이니 제 경험 정도로만 봐주세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 후기, 전후 과정 위주로 남겨봐요
후기톡별빛편의점26.08.20저는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확인했고
여러 상황을 생각한 끝에 중절을 결정했어요. 확인했을 때는 6주차였고,
저도 후기를 진짜 많이 찾아봤어요ㅠㅠ
[수술 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초음파로 주수부터 확인했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전날이나 당일에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을 들었어요.
사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긴장을 엄청 했는데
제가 계속 이것저것 물어봐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괜찮은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ㅠㅠ
저는 당일 금식 시간도 따로 안내받아서 시간 맞춰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갔구요.
혹시 몰라서 편한 옷 입고 생리대도 챙겨갔어요.
막상 당일이 되니까 아픈 것보다도 마취하고 나서 몸이 어떨지가 더 걱정됐어요ㅠㅠ
들어가기 전까지 손에 땀날 정도로 긴장했는데
하나씩 순서대로 설명해주시니까 그나마 덜 무서웠던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는 다시 한번 주수랑 몸 상태 확인했고
마취 후 진행됐는데 저는 잠든 이후로는 기억이 없어요.
눈 떴을 때는 이미 끝난 뒤였고 1인 회복실에서 조금 누워서 수액 맞고 퇴원했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깨고 처음에는 정신이 살짝 몽롱했고
아랫배가 생리통 있을 때처럼 묵직하고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는 바로 움직이지 않고 한동안 누워 있었는데
중간중간 상태도 봐주시고 괜찮아질 때까지 충분히 쉬었다가 나올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마음이 편했어요.
출혈도 아예 없지는 않았어요.
저는 생리 시작할 때처럼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라 미리 챙겨간 생리대를 사용했구요.
집에 돌아간 뒤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었습니다..
몸도 평소보다 축 처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날 하루는 거의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
[회복기간]
며칠 동안은 출혈 양이나 배가 불편한 정도를 계속 체크했어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보다 불편한 느낌이 줄었고
처음에 안내받았던 내용 생각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지냈어요.
그리고 저는 몸도 몸인데 마음이 좀 묘하더라구요ㅠㅠ
끝나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는데 한동안 멍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제가 긴장한 걸 알아주시는 느낌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게 지나간 것 같아요.
저는 6주차에 이렇게 진행했고
사람마다 몸 상태나 회복 과정은 다를 수 있으니 제 경험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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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에 중절수술 받았어요
후기톡지독한꽃차26.08.20주수가 많이 높지 않아서인지 생각했던 것보다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흡입술로 진행하시더라고요
수술 전에는 자궁이나 질 안쪽 상처가 남거나 다지지 않을까 걱정 됐거든요
선생님이 기계 재질이 부드러운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자체가 크게 힘들다는 느낌 없이 끝났어요
깨어난 뒤에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통증이 아주 없는건 아니고 배가 살살 아픈 느낌이 있었어요
생리통처럼 은근하게 불편한 정도라 며칠 외출은 자제하고 최대한 휴식 했어요
물론 사람마다 회복 과정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수면마취로 흡입술을 받아서 수술 과정은 비교적 편하게 지나간 것 같아요
지금은 몸 상태 잘 살피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어주려고요 더보기 -
[대전]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댕댕이얌26.08.20저도 중절수술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여수는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어서 병원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7주차 때 중절수술을 어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 중 애기가 생겼고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자는 쪽에 의견이 깊었지만 저는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너무 안됐고 솔직하게 그냥 아이에 아직 속박되고 싶지 않고 친구들과 더 놀고싶고 남자친구와 결혼시 신혼을 즐기고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참 못되고 이기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저희의 관리 부실로 생긴 아이를 책감때문에 낳아봤자 아이를 원망 할 것 같은 그런 못된 마음이 참 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설득하였고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여수는 너무 작고 무서워서 광역시를 알아봤고 광주에 한 병원이 있었지만 그 병원 후기를 여기서 찾아보니 남자 의사 분이 진행 하신다 하셨고 간호사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 다른 지역을 찾아보다가 대전으로 갔습니다
그런 수술을 하러 가는데 불친절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여수랑 멀긴 하였지만 그냥 전남권에서 아이를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예 동 떨어진 지역에서 해야 좀이라도 생각이 덜 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 토닥톡에서 예약 문의를 해서 갔었고 여의사 분이랑 여간호사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전에 전화로 남자 분 계시긴 했지만 수술은 여의사분이 진행한다고 하네요)
간호사분들이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주 수 판단 후 (여수에서는 6주랬는데 거긴 7주라네요ㅠ)
다시 옷 갈아입고 안 쪽 수술실로 가서 옷 다시 환복 후 속옷은 간호사 분께 전달하였고 수면마취 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술을 좀 잘 먹는 편인데 약 투여 후 잠이 안 들자 술 잘 드시냐고 저한테 여쭤보고 저는 잘 먹는다 대답 후 바로 잠들었고 수술은 체감상 2-3분 걸린 것 같았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소요했고 아까 전달한 속옷에 생리대 착용 후 속옷을 입혀주셨고 회복실로 가서 수액 맞은 후에 보호자 오라해서 1인실에서 수액 맞으며 쉬었습니다 1시간 뒤 보호자는 이제 퇴원 준비하라고 하고 내보내고 안에 거즈? 이런 거 넣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빼주시고 환복하고 병원 나왔습니다 약 3일치 받았고 자궁유착방지 주사도 다 맞았습니다
약 먹고 배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7주여서 70만원이었고 현재 수술 이틀 차 걱정 너무 많이 했는데 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첫 날 배는 좀 많이 아팠습니다 못 움직일 정돈 아니고 생리통 정도? 그리고 이틀차에는 저녁인 지금 배 조금 따끔하지만 괜찮아요
이상 후기 남겨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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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mtx 중절 하고 왔어요
후기톡어렵다핑26.08.20저는 6주차로 mtx 중절했어요
주사만 맞으면 끝나는 건줄 알았는데 주사 투여하고
싸이토텍도 같이 처방받아와서 안내받은 방법으로 집에서 했어요ㅜ
약 사용 하고나선 출혈있었어요
아랫배 불편한것도 있었구요..
종결날때까진 집에만 있었던것 같네요
일주일 뒤에 다시 방문해서 초음파랑 혈액검사해서
약물 배출 잘 됐는지 확인했었는데
저는 추가 주사없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럴 확률이 드물다고 했는데....
보통 2차까지 갈수있어서 흡입소파술로 그냥 한번에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생각보다 한번에 끝나는과정이 아니라 좀 지치긴 했는데
그래도 수술 없이 중절이 가능해서 다행이에요ㅠ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이라고 해서 다녀온건데 상담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혼자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7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포리커피1일전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보호자 없이 혼자 가야 해서 병원가기 전날부터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보호자 없이도 중절할 수 있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비용이랑 금식 시간 같은 것도 미리 물어본 후 예약하고 방문햇어요
검사하고 당일에 바로 중절할 생각이었거든요
저는 7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보호자가 없어서 추가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있긴 했지만
직원분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불편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차분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네요
혼자 왔다고 말씀드리니 중간중간 상태도 계속 봐주셨고
끝난 뒤에는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회복실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쉬게 해주셨어요
(아마 회복실이 거의 1인실이었을듯..?)
사실 혼자 가는 것보다 끝나고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게 더 걱정됐는데
회복실에서 어느 정도 쉬고 몸 상태 확인한 뒤 움직일 수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혼자 다녀와야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아서 남겨봐요
혼자서도 잘 하실 수 있어요
예약 전에 보호자 없이 진행되는지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끝난 뒤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까지 미리 확인해보시면 조금 덜 불안하실 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11주..
Q&A톡Emgjsjsk26.08.2011주 되었는데 올해 11월 결혼예정입니다 애기 갖는거 원치 않았는데 생겼고 남자친구는 너무 낳고싶어해요 의견이 도저히 좁혀지지 않아 유산밖에 답이 없어요.. 약물 복용하고 유산으로 다니던 산부인과 갈까 생각중인데 약물 처방 가능한곳 있을까요 지역상관 없습니다 11주까지 되는동안 아무리
다시 생각해보려고 해도 정말 안될거 같아요 더보기 -
[광주] 중절수술 병원 및 비용정보좀주세요ㅜ
Q&A톡spdi26.08.20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ㅜ 더보기 -
[서울] 병원 세번 다녀온... 16주 수술 후기
후기톡무아모1일전16주나 되다 보니까 처음에 고민을 진짜 많이 하고 소식을 알았을 때 수술 자체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도 들었어요.
낳는 게 맞나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무섭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고민하느라 시간이 자꾸 흘러서 수술이 더 지연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결국 세번이나 병원 다녀왔어요. 첫번째엔 몇주 됐는지 검사 받았고요.
두번째에 방문했을 때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얼마 드는지만 물어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었거든요.
세번째에 수술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시 갔을 때 원장선생님이랑 정말 깊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마음도 많이 정리했고요. 수술 받으려고 결정하니까 전에는 그냥 멍하다가 그냥 더 무서운 기분도 들더라고요.
다들 많이 아팠다고 하시는데 저는 수술 직후만 빼고 괜찮았어요. 제가 잘 참는 편인 건지 아무튼... 버틸만했습니다.
수슬 당일이랑 다음 날까지 피로감이 더 있어서 그게 힘들었어요. 더운데 으슬으슬하고 오한 드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금방 나아졌어요. 약을 먹어서 그런건가 싶긴 한데... 졸음은 좀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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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당일수술
후기톡재미나다1일전
여기서 정보를 얻어서 예약이나 전화없이
아침에 금식하고 가서 바로 당일 수술했어요
정말 다들 친절하셧고 ... 수술은 금방 끝났어요
한시간정도후에 병원에서 나와서
운전하고 볼일도 다보고 다녔네요
배란이 늦어 착상한지도 얼마 안된듯했고
혹이 있는지도 봐주시고
질염도 검사해주시고 약도 처방해주셧어요
그리고 죽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의사쌤이 말씀은 좀 많으시긴한데 ^^;;
그만큼 자부심 가지고 하시는거라
너무 친절하셔서 괜찮았습니다.
다들 빠르게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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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모인데 셋째를 낳을 여력이 안되서 결정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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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미레나 시술 시에도 바우처 사용 되나요 해보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
[대구] 16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1100222시간전원래 생리를 정말 불규칙하게 3-4달에 한번씩 하는 편이라 임신사실을 여태까지 모르고 얼마전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급하게 제가 살던 지역이랑 먼곳에서 수술하게 되서 좀 늦은 11시쯤 접수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금식하고 수술상담 받고 자궁경부를 여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수술이 가능해서 자궁경부를 열려고 기다란 탐폰? 같은 걸 가능한 많이 질 안에 넣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눈물이 다 났어요 간호사 분이 제 손을 계속 잡아주셔서 그나마 위안이 됐네요.. 그래서 움직이는데 움직이는것도 힘들고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넣고나서 링겔맞고 요의가 있었는데 원래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다하더라구요 자연스레 나오는 것만 누고 힘주면 안된대서 곤란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그냥 계속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옆으로 누웠다가 무릎세우고 누웠다가 한 이삼십분 동안 그러다가 잠들었어요 잠드니까 아픈 줄 잘 모르겠더라구요 힘드시면 빨리 주무시는걸 추천해요
그렇게 4-5시긴동안 기다렸다가 수술 하러갔는데 수면마취를 해서 눈 감았다 뜨니까 이미 다 끝나있고 막상 수술할 때는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몇십분 정도 됐던거같아요 후에 아프거나 그럴 수 있다고는 했는데 통증은 없었고 그래서 링겔 좀 더 맞다가 이제 퇴원했는데 퇴원하고나서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정신적으로 많이 심란하고 힘들었어요
저는 부모님과 같이 갔었는데 정말 의지가 많이 됐어요 혼자 남겨진 시간동안 계속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부모님과 함께 본가에 내려가서 하루종일 잠만자고 그냥 핸드폰만 계속하다가 이제 새벽에 슬프고 우울한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친구한테도 아무얘기도 못했고 남자친구는 수술비를 반 내주고선 그냥 아무 연락이 없네요 오히려 일면식이 없는 상담기관이나 간호사분이 제일 위로를 많이 해주셨던 것 같아요 수술 하고 나서 계속 부풀었던 배가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납작해진걸 보고 진짜 아기가 없어졌다는걸 깨닫고 한동안 멍하다가 4달이나 품었던 아이인데 초음파 보면서 머리랑 손이랑 발이랑 그런걸 봤어서 낙태하기로 마음먹었으면서도 후회가 되기도 했어요 차라리 내가 낳아서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까 하고 저랑 4달동안 있던 아이를 지우고 정말 슬펐어요 제 미래를 위해서는 아직 아이가 생기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라 수술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도 제가 그냥 포기하고 없애버렸다는게 마음이 슬프고 안좋았고 멍하게 있었어요 정말 초기에 알게 됐으면 이런 마음이 덜했을거 같은데 인스타에 임신이나 아기 관련 릴스가 뜨면 계속 슬픈 마음이 드네요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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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극초기니 수술 말고 약물 1번으로 중절 가능하대서 하고 왔어요
1시간 정도 됐는데 속이 더부룩 하네요.
다른 커뮤에서 보니 차라리 흡입술이 났다는데 왤까요? ㅠㅠ
약물 추천 하는 병원은 정상이 아니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