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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5주 중절수술 후기.. 공유해요

    후기톡
    cofia
    2일전


    생리 불순이 워낙 심했던 터라 그냥 이번에도 좀 늦어지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혹시나 해서 병원 갔더니 벌써 15주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진짜 순간 머리가 하얗게 비어버리고 손이 벌벌 떨렸어요.



    처음 간 데는 비용을 너무 세게 불러서... 다른 곳 알아봤는데 다행히 그보다 적어서 거기서 받았습니다.



    수술은 아침에 받았는데요.

    수액 한시간 좀 넘게 맞았던거 같아요



    그러고 있다가 수술실 들어가서 수면마취를 받았고, 눈을 떠보니까 수술 끝나 있었는데 마취 깨면서 온몸에 오한이 들더라고요 ㅠㅠ



    의사 선생님이 15주는 자궁이 커져 있던 상태라 수술 후 자궁이 수축하면서 며칠 동안 통증이랑 출혈이 이어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으니까 처방해 준 항생제 시간 맞춰서 잘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무조건 일주일 이상은 일상생활 줄이고 푹 쉬어야 나중에 자궁 후유증이 안 남는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집에 와서 따뜻한 물 많이 마시면서 계속 누워만 있는 중이에요.



    배 아픈 건 생각보다 나아졌는데 자꾸 기분이 멍하고 그러네요...



    검색해보니까 한약 먹으라고 그러는데 이거 먹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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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약물vs흡입술 약물 선택한 이유(4주차)

    후기톡
    식빵매니아
    2일전
    4주차에 약물로 중절한 후기 올렸는데 댓글로 왜 약물로 했냐구 물어보신 분들이 있어서 이유 간단하게 써봐요

    사실 저는 병원에 검사하러 갔던 날 당일에 중절까지 할 생각으로 금식까지 하고 갔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흡입으로 하고 빨리 끝내고 와야지 생각했어요

    병원에서 초음파랑 피검사 먼저 하고 원장님한테 흡입이랑 약물mtx 두 가지 방법 설명을 들었어요.
    제가 갔던 병원은 7주차? 까지 약물로 중절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고
    저는 4주차이기도 했고 둘 다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둘다 가능하니까 약물이랑 흡입술이 어떻게 다른지,
    진행 과정은 어떤지
    수술 후에 회복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자세하게 얘기해주셨는데 무조건 이걸로 하라고 정해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생각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해서 저도 꽤 고민했던 것 같아요
    원래는 흡입하려고 갔는데 설명 다 듣고 나니까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 것보다 약으로 진행하는 쪽이 심리적으로 덜 부담스럽게 느껴져서요

    흡입처럼 그날 바로 끝나는 방식도 아니고
    며칠 동안 출혈이나 배출되는 걸 지켜봐야 한다고 하기도 했고
    비용도 약물이 흡입보다 더 비쌌어요
    그래도 저는 제가 좀 덜 무섭게 느끼는 쪽으로 하고 싶어서 mtx로 했어요.

    mtx 하고 나서는 안내받은 약도 같이 먹으면서 출혈이랑 배출되는 걸 며칠 동안 지켜봤고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 가서 초음파랑 피검사 한 번 더 했어요
    그렇게 1주만에 종결이 됐어요

    왜 굳이 더 비싼 약물로 했냐고 물어보신 분들은 그냥 저는 이런 이유로 골랐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사람마다 주수나 검사 결과도 다르니까
    방법 자체는 본인 상황에 맞게 설명 듣고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탈퇴하기 전에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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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울산] 6주차 중반 중절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제발이럴수가
    1일전
    우선은 토닥톡에서 추천 받아서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니 원장님과 직접 상담해야한다해서 원장님 진료 끝나시면 다시 전화준다하셔서 기다렸다 전화 받고 직접 가격 듣고 수술 방법 알려주세요 흡입술로 진행하고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하면 60, 카드로 하면 65입니다 수술비+영양제+유착방지약물 다 포함입니다 상담 중에 바로 예약을 잡으시길래 당황했지만 (이곳 저곳 전화해보려했음) 공휴일에 전화 한거라 다른 곳은 휴무인 곳도 많고 그냥 저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예약을 바로 잡았습니다

    아침타임에 예약을 잡아서 저 제외 한명 말고 사람이 없었어요 접수하고 조금 기다리다 부르면 원장실로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질 초음파로 몇 주인지 말씀해주시고 옷 다시 갈아입고 나와서 바로 결제합니다

    결제가 끝나면 윗층으로 올라가서 침대에서 다시 긴 치마로 갈아입고 속옷은 간호사분께 드리고 누워있으면 진통제를 오른쪽 엉덩이에 주사로 맞고 손등에 주삿바늘 꽂아둡니다 그러고 원장님 오시면 수술실 들어가서 팔, 다리 결박하고 마취 시작해요 산부인과 도착했을 때부터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계속 들었는데 수술대에 누우니 그 감정이 터져서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팔이 좀 아파오면서 스르륵 잠 들고 꿈 좀 꾸고 일어나니 끝나있어요 저는 눈뜨자마자 이게 설사배인지 통증인지 분간이 안가서 수술 끝나자마자 똥 마려운데 똥 쌀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30분간 화장실 못 간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도중에 주사를 한번 더 맞았는지 왼쪽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속옷은 입혀져있습니다 수술대에 내려와서 부축을 받았는지 휠체어 타고 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침대로 돌아와서 대략 1시간 정도 영양제를 맞고 다 맞으면 간호사분께서 말씀해주신 번호로 전화 걸면 올라오셔서 주사 빼주십니다!

    다 끝나면 밑에 있는 약국에서 약 받고(대략 7000원) 다음날, 다다음날 진료 받으러 가면 끝입니다!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다 하셔서 조금 기대했는데 우선 의사 선생님은 딱 할말만 하시고 간호사분들도 절대 불친절은 아니지만 많은 중절 환자를 받아보셔서 그런지 살짝 비즈니스적이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는 않으셔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혼자 와서 서러웠는데 주삿바늘 빼주시면서 추스려지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관적인 고통 순위
    진통제 주사> 마취 들어올 때> 언제 맞은 지 모르는 왼쪽 엉덩이 주사> 수술 후

    다 잠깐 아픈 것들이고 수술 후에도 다른 후기들 보니 생리통 정도라던데 저는 생리통도 없는 편인데도 딱히 아프지 않았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족을 붙이면 수술 후 속이 좀 안좋겠지만 몸이 괜찮으시다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들어가셨음 좋겠어요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평소에 디저트도 안좋아하지만 디저트도 사들고 갔습니다 감정적으로 아무렇지 않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조금 힘들어서 그렇게 하니 조금 괜찮더라구요 비록 중절이라는 행위 자체는 어디에 말도 못하고 사회에서 질타를 받지만 굳이 여기서만큼은 자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자기 삶이 먼저고 자기 몸이 우선이니까요 수술도 다른 수술에 비교하자면 빨리 끝나고 통증도 제 기준 많이 없는 편이니 심적으로 무섭겠지만 너무 겁먹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하는 걸 추천드려요 원래 후기 같은 걸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 역시도 토닥톡에서 큰 도움 많이 받았고 위안도 많이 받아서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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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6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kiki0327
    1일전
    어제 아침에 테스트기로 찐한 두 줄 확인하고
    하루 종일 병원 검색해본 후,
    오늘 반차쓰고 오후에 수술 했습니다

    저는 물은 2시간 내로만 마셔도 되는 줄 알고 마셨는데
    물도 6시간 금식이에요 ㅠㅠ 다들 물도 마시지말고 가세요

    수술시간은 마취하고나서부터 마취 끝날때까지 10~15분정도 걸립니다.
    토닥톡에서 팔다리 결박한다고해서 알고는 갓는데 막상 결박하니 수치스럽고 무서웠거든요
    간호사 분들이 달래주시고 떨어질까봐 묶는거라고 해주셔서 그나마 마음 놓였어요
    마취제 놓는데 체중 물어보시길래 말씀 드렸더니 체중대비 용량을 결정하시더라구요 근데 뭔가 마취가 덜 될 거 같아서 2키로 정도 쪗을거같습니....다라고 하고 바로 잠들었다가
    간호사님들이 깨우셔서 일어났는데 와 진짜 너무 아팠어요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한채로 너무 아파요 진통제 더 주세요했어요 (원래 생리통이 없어서 생경하게 느껴진 것 같어요)
    간호사님들이 팬티 입혀주신다 이런 얘길 들어서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생각안나고 너무 아팠어요

    먹는 거라도 더 달라 너무 아프다 징징댔더니 15분만 기다리면 약효과 들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15분 후에 많이 나아졌어요 그러고 회복실에서 1시간 30분정도 쉬다가 퇴원했어요

    지금 출혈은 생리 첫날 정도이네요

    오늘 수술하고 느낀 점 2가지가 있습니다
    1. 최대한 빨리가세요
    저는 애초에 낳을 생각이 없었고 아직 세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초음파에서 심장있다는 이야기 들으니
    마음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2. 무조건 여자선생님, 여자 간호사 있는 곳으로 가세요
    3. 보호자 있으시면 무조건 같이 가세요
    수술 전 두려움도 많이 나아지고, 회복할 때 손잡아주고
    안정시켜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고민하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무서워서 회피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시면
    제발 빨리 가세요 ㅠㅠ

    다들 현명한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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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당일중절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버터감성
    2일전
    대학교 4학년이고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직 졸업이 남아있기도 하고
    남자친구와 결혼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해봤지만
    지금 당장 낳는건 어려울것같아서
    바로 수술 가능한 병원 알아보다가 급하게 수술하고 왔습니다

    중절 결심을 했지만 막상 병원을 알아보려고하니까
    비용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알아보다가 가게된곳은 강남에서 최저가라고했고
    원장님이 여자이셨는데 정말 차분하게 상담 해주셨어요
    엄청 눈물났었는데 수술은 금방끝났고
    회복실이 개인이라 남자친구랑 마음 정리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회복 관리 주의할 점도 꼼꼼히 알려주셨구요
    이글 보시는 분들 모두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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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20주 중절수술 상담받고 당일에 결정했어요

    후기톡
    토레티
    2일전
    20주가 거의 수술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 마음이 정말 복잡했어요
    주수가 높은 만큼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급한 마음에 아무 곳에서나 받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특히 20주 정도의 수술은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선생님께 받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 전까지도 당일에 바로 할지 주말 동안 더 고민해보고 다음 주에 할지 계속 고민했어요

    토닥에서 추천 받은 병원에 가서 원장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일단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나 수술 과정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도 다 설명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원장님 경력이 20년이 넘으셨고
    저와 비슷한 주수의 수술 경험도 많이 있으시다고 해서 그 부분이 결정하는 데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주수가 높은 만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상담 전에는 오늘은 상담만 받고 집에 가서 주말 동안 고민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상담을 받고 나니 오히려 시간을 더 미루는 것보다 지금 받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당일에 바로 수술받기로 결정했어요
    주수가 높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정말 컸는데
    그래도 경험이 많은 원장님께 받는다는 생각이 있으니 심적으로는 확실히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상담을 직접 받아보고 내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한 다음 결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계속 고민만 하다가 상담을 받아보니 생각이 정리됐고
    결국 그 자리에서 바로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네요

    상담부터 수술까지 잘 진행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당 주수의 수술 경험이 충분한지
    상담을 얼마나 꼼꼼하게 해주는지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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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중절수술 5주차..

    후기톡
    노을수
    2일전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고 저는 아직 학생이라서 돈이 없어서
    토닥톡에서 급하게 중절 수술 받을 수 있는 곳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부모님 모르게 하고 싶었고 제 주변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알바하면서 생활비 벌고 있는데 중절 비용이 너무 비싸면 어떡하지 싶었거든요...?
    다행히도 추가비용없이 여자 원장님께 수술 잘받았고 1인실에서 혼자 푹 쉬다가 나왔어요..
    지금 가족들은 저 수술 받고 온지도 몰라요... 남자친구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것도 어렵지만 수술 받고 와서 마음은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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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낳고싶어하는 남자친구 자신이없어요

    토닥톡
    일구일구
    1일전
    결혼예정으로 양가인사 까지 다드리고
    내년정도 결혼계획하고 동거중인 커플이구요
    동거후 몇개월차인데 아이가 생겼어요
    몸이 예민해서 그런지 극초기 3주차정도에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5주차 들어갑니다.
    남자친구한테 알리고 병원도 다녀오고했는데
    점점 무서워져요 제가 정말 엄마가 될수있을지
    자신도 없어지고 갑자기 일도 못하게되고
    남자친구 따라온 타지에서 집에만 틀어 박혀있을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고
    몸에 변화가 생기는걸 받아들일수있을까 생각하게되요..
    게다가 제가 몸무게 강박이 있어서 몇개월째 먹토까지 하면서 좀 힘들었거든요.. 지금 상태에서
    아이를 유지하는게 맞을지..
    남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고 정말 낳고싶어해요 ..
    그래서 살짝 떠봤는데
    제가 준비가 안되서 낳고싶어하지않는다면 받아들이겠데요 하지만 상처받긴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때문에 상처주는거같고 관계에 엄청난 영향이 있을거같아서 더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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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10주 중절 수술

    후기톡
    귤우주
    2일전
    10주 중절 수술을 받고 왔어요...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처럼 갑작스러운 상황 앞에서
    많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저는 원래 이런 선택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고 많은 시간을 고민한 끝에 중절 수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정말 무거웠고 당일날까지도 여러 감정이 섞여 있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여자 원장님께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부담갖지 않게 대해주셔서 조금 마음을 놓을 수 있었어요...
    회복실도 1인 공간에서 회복해서 다른사람 마주칠 일 없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깔끔하고 잘 챙겨주셨던 간호사님들 덕분에 배려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생각보다 마음이 많이 허전했어요. 몸도 몸이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여러 감정이 계속 올라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제 마음을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충분히 생각한 뒤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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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전] 6,7주차 중절수술 병원이랑 비용 정보 ㅠ

    Q&A톡
    Jwww
    2일전
    대전 중절수술 비용이랑 전문적으로 하시고 후유증이나 해보신 분들 추천 해주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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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답변을 기다리는 글

  • [창원] 창원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15주

    Q&A톡
    또동이
    21시간전
    마창진 상관없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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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1주..

    Q&A톡
    Emgjsjsk
    10시간전
    11주 되었는데 올해 11월 결혼예정입니다 애기 갖는거 원치 않았는데 생겼고 남자친구는 너무 낳고싶어해요 의견이 도저히 좁혀지지 않아 유산밖에 답이 없어요.. 약물 복용하고 유산으로 다니던 산부인과 갈까 생각중인데 약물 처방 가능한곳 있을까요 지역상관 없습니다 11주까지 되는동안 아무리
    다시 생각해보려고 해도 정말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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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구미] 경북에 16주 중절수술 가능한곳 있을까요

    Q&A톡
    110022
    2시간전
    대전 대구 김천 구미 까지는 갈 수 있을것 같아요.. ㅜㅜ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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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창원] 창원 수술 가능한곳 부탁드립니다. 현재 6주정

    Q&A톡
    영만이
    1시간전
    계획하지 않은 셋째가 생겨 병원 문의합니다. 더보기
    조회 7
    댓글 3
    토닥 0
  • [대구] 6주차 중절 후기, 전후 과정 위주로 남겨봐요

    후기톡
    별빛편의점
    1시간전
    저는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확인했고
    여러 상황을 생각한 끝에 중절을 결정했어요. 확인했을 때는 6주차였고,
    저도 후기를 진짜 많이 찾아봤어요ㅠㅠ

    [수술 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초음파로 주수부터 확인했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전날이나 당일에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을 들었어요.
    사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긴장을 엄청 했는데
    제가 계속 이것저것 물어봐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괜찮은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ㅠㅠ
    저는 당일 금식 시간도 따로 안내받아서 시간 맞춰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갔구요.
    혹시 몰라서 편한 옷 입고 생리대도 챙겨갔어요.
    막상 당일이 되니까 아픈 것보다도 마취하고 나서 몸이 어떨지가 더 걱정됐어요ㅠㅠ
    들어가기 전까지 손에 땀날 정도로 긴장했는데
    하나씩 순서대로 설명해주시니까 그나마 덜 무서웠던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는 다시 한번 주수랑 몸 상태 확인했고
    마취 후 진행됐는데 저는 잠든 이후로는 기억이 없어요.
    눈 떴을 때는 이미 끝난 뒤였고 1인 회복실에서 조금 누워서 수액 맞고 퇴원했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깨고 처음에는 정신이 살짝 몽롱했고
    아랫배가 생리통 있을 때처럼 묵직하고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는 바로 움직이지 않고 한동안 누워 있었는데
    중간중간 상태도 봐주시고 괜찮아질 때까지 충분히 쉬었다가 나올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마음이 편했어요.
    출혈도 아예 없지는 않았어요.
    저는 생리 시작할 때처럼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라 미리 챙겨간 생리대를 사용했구요.
    집에 돌아간 뒤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었습니다..
    몸도 평소보다 축 처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날 하루는 거의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

    [회복기간]
    며칠 동안은 출혈 양이나 배가 불편한 정도를 계속 체크했어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보다 불편한 느낌이 줄었고
    처음에 안내받았던 내용 생각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지냈어요.
    그리고 저는 몸도 몸인데 마음이 좀 묘하더라구요ㅠㅠ
    끝나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는데 한동안 멍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제가 긴장한 걸 알아주시는 느낌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게 지나간 것 같아요.
    저는 6주차에 이렇게 진행했고
    사람마다 몸 상태나 회복 과정은 다를 수 있으니 제 경험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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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6주차 mtx 중절 하고 왔어요

    후기톡
    어렵다핑
    2시간전
    저는 6주차로 mtx 중절했어요
    주사만 맞으면 끝나는 건줄 알았는데 주사 투여하고
    싸이토텍도 같이 처방받아와서 안내받은 방법으로 집에서 했어요ㅜ

    약 사용 하고나선 출혈있었어요
    아랫배 불편한것도 있었구요..
    종결날때까진 집에만 있었던것 같네요

    일주일 뒤에 다시 방문해서 초음파랑 혈액검사해서
    약물 배출 잘 됐는지 확인했었는데
    저는 추가 주사없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럴 확률이 드물다고 했는데....

    보통 2차까지 갈수있어서 흡입소파술로 그냥 한번에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생각보다 한번에 끝나는과정이 아니라 좀 지치긴 했는데
    그래도 수술 없이 중절이 가능해서 다행이에요ㅠ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이라고 해서 다녀온건데 상담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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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혹시포항엔 병원이없나요..? 좀알려주세요 ..

    Q&A톡
    asdf23
    2시간전
    부탁드립니당 ㅜ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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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경북에 16주 중절수술 가능한곳 있을까요

    Q&A톡
    110022
    2시간전
    대전 대구 김천 구미 까지는 갈 수 있을것 같아요.. ㅜㅜ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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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절수술 후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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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dull
    4시간전
    당일 중절수술 했는데 내일 소독하러 오라는데 꼭 가야하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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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경주에 병원좀 알려주세요..

    Q&A톡
    asdf23
    4시간전
    부탁드려용 ㅜㅜㅜㅜ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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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여수, 순천에서 중절 가능한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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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바라좋아
    5시간전
    초음파 보니까 10주 넘었대요..대학교 재학 중이고 낳기 힘든 상황이라 중절 알아보고 있는데 10주 이후 여수,순천에서 중절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ㅠ 금액도 궁금해요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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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Q&A톡
    110022
    5시간전
  • [광주] 전라도 광주 중절수술 추천해주세요ㅜ

    Q&A톡
    슬펑
    6시간전
    가격은 싸면 좋고 여의사면 좋고 의사나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면 좋겠어요
    보호차동의도 필요없는곳으로요ㅜ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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