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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수술 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중절 수술한지 3일 되었습니다..
21살이기에 아이를 낳을 능력도 안 되었고 원하지 않던 삶을 주고 싶지 않아서 진짜 많이 울었지만 수술 진행했어요…
하지만 수술 후 정말 너무 후회가 돼요… 12주 5일차에 중절 수술을 진행해서 초음파를 찍어 보니까 아기가 너무 정말 애기 모양이였고.. 애기가 큰 편이라 수술할 때 저를 못 찢으니 애기를 찢어서 수술 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내가 내 애기를 죽인거구나 싶어서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요…내가 수술만 안했더라면 안 죽었을텐데.. 이미 3개월을 살고 4개월 때를 살고 있는데…원래 주수보다 더 빨리 성장할 정도로 건강한 애기였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힘들어서 계속 눈물만 나요..…
이제 나중에 엄마 될 자격도 없고 그냥 차라리 애기 낳고 내가 죽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고 밥을 먹거나 재밌는걸 할 때도 우리 애기는 이런거 한번 못해볼텐데 싶어서 눈물만 계속 나요… 조금 더 열심히 살아서 능력이라도 있었으면 낳아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이미 선택을 해버렸으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하는것처럼 마음이 잘 정리되지를 않아요….
이 일 때문에 남자친구와도 계속 싸우게 됩니다… 남자친구한테 계속 말실수하게 되고 차라리 예전에 싸웠을 때 헤어졌다면 애기 지울 일 없었을텐데 같은 말하고 괜히 감정적으로 굴어서 생각도 없이 말해서 기분 상하게 하고… 애기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얼른 극복하고 잘 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어떡해야 할까요… 여기 다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인데 제 워딩이 조금 거칠어서 죄송해요…제가 느끼고 생각하는걸 어떻게 덜 거칠게 풀어서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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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5주차 중절수술 후기
수술하고 온지 1주일 조금 넘었네요. 생리할 때 됐는데 안 해서 혹시 싶어서 임테기가 너무 선명한 두줄이더라구요. 당일에 바로 병원 알아보고 갔어요.
먼저 원장님 볼 거냐 피검사로 유무 먼저 확인할 거냐 물어봐서 피검사 먼저 진행했고 그때 수치가 700?으로 나와서 임신이다 하셨어요. 초음파 보니 애기집은 안 보였구요 (아마 4주차였던 거 같음) 애기집이 안 보이니 MTX 권장하시더라구요. 수술이 아니다 보니 지금 상태에선 약물이 더 나은 선택이라 하셨어요
그러곤 직원분이랑 상담실에서 약물 설명 듣고 MTX 하기로 했어요
돈 뽑는 거 기다리는 동안 고민했는데 실패가능성 O, 실패 시 중절비용 추가비용에 약이 항암제여서 그 부작용으로 유산시키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최대 한달정도 걸린다라는 단점이 너무 많아서 집 가서 고민하고 온다 했고 1주 후 내원해서 수술했어요 그때가 5주5일이라 2일만 지닜으면 +10만원이였더라구요..ㅎ
수술은 수면마취(우유)로 진행했고 하기 전에 진통제 수액 먼저 맞고 수술방으로 이동했어요.
약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 끝나있었고 너무 멀쩡했어요. 남자친구는 회사때문에 저 혼자였는데 끝나고 생각하니 혼자오길 잘한 거 같아요.(너무 무던하게 후다닥 끝나가지고) 회복실에선 영양수액 추가로 더 놔주셨고 회복실 누우니깐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시간 지나니깐 점점 괜찮아졌어요 그 후로도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무리 없었는데 한 번씩 생리통처럼 배가 아픈 건 있었어요
그래서 정리하면 저는 수술로 했고 유착방지제까지 추가했어요. 첫날 검진+초음파는 보험으로 처리해서 카드로 결제했고 수술날은 현금결제로 초음파(비보험)+수술(6주0일까지)+유착방지제까지 결제했고. 수술비용에 수액 2종류+수면마취 포함이더라구요. 기록 안 남게 진행해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직원분들도 엄청 챙겨주고 친절해서 전 수술하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그래도 그동안 맘고생한 거 생각하면 이제 더 조심해야죠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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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주차 중절했습니다.
임신인줄 모르고 마운자로 열심히 맞았어서 고민하다 중절했습니다.
시설이나 인테리어가 고급지진 않지만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셨고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8시간 금식 후 당일이었고 보호자 있어야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전 보호자랑 같이 갔어요.
마취+수술+유착방지제+영양제까지 다 해서 현금 60줬습니다.
8주 이상이면 금액이 올라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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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기 수술 (발품후기)
꽤 주수가 된 상태에서 수술했는데.. 도움될까싶어 올릴게요. 그리고 자궁에 문제있다면 빨리빨리 여러 군데 발품파세요.. 생각보다 잘 안받아줍니다..
1. 인천 동암역 : 노련해보이시는 나이드신 남자 의사분이신데 최대한 도와주려는게 보이셨는데 병원이 시장근처에.. 시설자체는 낡긴했어요. 다만.. 간호사분들 머리가 다 풀어해친머리가 좀 그랬어요. 유도분만. 근데 가격은 여기가 제일 합리적.. 1박 2일 잡아야한다고 하심.
2. 인천 버스터미널 근처 : 여긴 프차느낌으로 안산, 의정부, 일산 등등 많은데요 최대 25주였을거예요. 근데 자꾸 상담도 하기전에 피검사 20만원을 받아야한다고해서 포기했습니다. 유도분만권유.
3. 샛강역 : 여기 간호사님들이 노련해보이시고 중후하고 젠틀해보이셔서 여기 추천드립니다. 스케줄이 안돼서.. 여기서는 못했어요. 하지만 상담은 만족했습니다. 의사님도 친절. 23주까지 수술가능.
4. 장한평 : 여기 세련된 병원이예요. 원장님 예민하고 불만이 많아보이신 느낌인데 전문적인 느낌이 나지만 여기서는 안된다고 까였습니다.
5. 신논현역 : 늙은 여의사님 인데 베테랑 느낌이 나고 상당히 병원이 좁고 낡았어요. 그렇지만 다른곳에선 불가능하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만 이거 별거 아니고 문제없다라고하셨고 상담 스타일이 간단명료.. 하루안으로 수술 가능하다고 하셨고 라미사용한다하셨습니다. 25주까지 였나. 근데 비용은요 앞에 말했던 병원이랑 비교했을때 엄청나게 비쌉니다..
6. 신논현역 : 여기 남자의사님이 상당히 아주 젠틀하십니다..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여태뵙던 의사님들중에선 철두철미하면서도 부드럽다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기도 엄청 비쌌어요. 하지만 수술이 가능했습니다. 24주. 여기의 강점은 라미가 아니라 딜라펜을 사용한다는겁니다. 불쾌만하지 덜 아픈 느낌. 수술도 걱정했던거에 비해 잘됐다.. 라는 느낌.. 하루만에 끝났습니다... 다른 곳은 1박2일이 기본이라던데 여긴 아니였어요.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하루하루 저녁때 눈물을 지새우면서 보내고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요 여자로 태어난것도 한스럽고 내가 왜 남자한테 의존을 했을까 저의 무능함을 계속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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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 6주차라 저렴한 곳 찾아서 받고 왔어요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냥 생리가 좀 늦어지나 보다 했는데 혹시나 해서 테스트기 해보니까 두 줄이 나오더라구요ㅠ 너무 당황스럽고 눈물만 나서 남친이랑 급하게 병원 가서 검사해 보니까 이미 6주 차였어요....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도저히 현실적으로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라ㅠ
대학생이라 상황이 급해서 당일에 바로 수술이 가능한 곳 위주로 알아봤어요 다행히 당일 상담부터 중절까지 가능한 병원을 찾았는데 당일 수술을 하려면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물도 마시면 안 됨)여야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밥 생각이 없어서 아침부터 굶은 상태라 당일에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혹시 급하게 가실 분들은 꼭 공복 시간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ㅠ
무엇보다 마음이 놓였던 건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병원이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대학생이다 보니 이런 수술을 하러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끄럽고 무서웠는데 여자 원장님께서 제 마음을 다 아신다는 듯이 정말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세심하게 진료해 주시더라구요ㅠ 간호사 언니들도 내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병원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참 따뜻하고 안정감이 들었어요
그리고 대학생이라 비용 걱정이 진짜 제일 컸거든요ㅠ 다행히 여기는 6주 기준 55만원 정도로 제가 알아본 곳 중에서 최저가 수준이었어요 혹시나 나중에 이것저것 추가금 폭탄을 맞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정말 처음에 안내받은 비용 그대로 추가금 없이 깔끔하게 진행돼서 비용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어요 남친이랑 모아둔 돈 선에서 다행히 해결했습니다ㅠ
수술이 끝난 후에는 혼자 회복실에서 푹 쉬었어요 지금은 또 시험기간이라 몸 챙기면서 공부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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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명동 산부인과 중절수술 후기
생리 주기가 정확한 편인데 일주일이 밀려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본 테스트기가 두 줄...ㅠㅠㅠ
처음에는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당황했고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왜 일주일을 기다렸는지 후회도 되고ㅠㅠㅠ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출산을 하는건 힘들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주수가 더 지나기 전에 빠르게 결정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을 받게 됐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지금은 수술을 하지만 아기 계획이 전혀 없는건 또 아니라
혹시 수술로 인해 자궁에 손상이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이 컸거든요
그런데 상담 받을 때 원장님이 임신 초기이고 부드러운 흡입 기구를 사용해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억지로 긁어내는 느낌이 아니라 자궁이나 질에 무리가 덜 가는 방식이라고 해서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조금 놓였어요
진료를 받아보니 5주차 정도가 된다고 하셨고 비용은 주수에 따라 정해진다고 했어요
비용이 현실적인 부분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편이었고 유착방지제도 기본으로 포함이 되더라고요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갑자기 큰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없었던 점도 솔직히 마음 편했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수술실에 들어가서도 손이 계속 떨렸어요
의료진분들이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긴장하지 말라고 계속 이야기해주셔서 그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었어요
마취 들어가고 나서는 아무런 기억이 없어요
시간 감각이 거의 없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끝난 느낌이었어요.
깨어난 직후에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팠고
약간 어지러운 느낌도 있었는데 잠시 쉬고 나니까 괜찮아졌어요
퇴원할 때 선생님이 당분간 무리하지 말고 몸 따뜻하게 하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제가 경험해보니 수술 판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중절을 결정하셨다면 최대한 빠르게 산부인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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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 카드결제
수술 후 카드결제하면
수술기록 다 남는거죠?
현금으로 하면 안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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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 이상
혹시 가능한 병원 있을까요
지역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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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수술 마음 먹고 병원 갔는데 유산이라네요
초음파 보시더니
아기집 모양이 이상한게 유산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른분들 초음파랑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제가 봐도 정상모양은 아니더라구요
다음주초에 다시 초음파 보고 수술 진행하기로 했는데
유산이어도 흡입술은 해야한다고..
이러나 저러나 수술하는건 똑같은데
기분이 참 이상해요
오히려 그냥 정상 상태에서
수술한다 생각했을때가 마음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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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접어드는데 중절수술 알아봐야할거같아요.
30대후반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데 아직 결혼전이고 양가 부모님께서 혼전임신은
절대 안된다고 했던터라.. 수술을 해야할거같아요 서울역근처나 강남쪽에 중절수술하는 병원이랑 퇴근후 갈수있는 야간 수술도하는곳이 있는지 비용도 알아보고있습니다 혹시 아시는곳 있으면 공유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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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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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젖몸살 심할 때
오늘 아침에 젖말리는 주사 맞으러 가는데 지금 너무 가슴이 땡땡하게 딱딱해졌는데 주사 맞으면 바로 괜찮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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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군산 임신초기 주사 처방해주는병원
초기인거같은데 주사로 처방 가능한병원 아는분계실까요..?
비용이랑 알려주시면감사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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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안녕하세요 혹시 순천쪽 병원 아시는분 계실까요
순천 광양 여수 목포 아시는분 계시나요..
대략 4주차 좀 넘은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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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선택유산 가능한곳 있을까요..
12주차이고 융모막검사 기형 확정입니다..
선택유산 진행해야하는데
혹 정보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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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2주 가능한 곳 있을까요?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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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임신2주차 중절수술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구는 상관없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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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선택유산 가능한곳 있을까요..
12주차이고 융모막검사 기형 확정입니다..
선택유산 진행해야하는데
혹 정보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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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안녕하세요 혹시 순천쪽 병원 아시는분 계실까요
순천 광양 여수 목포 아시는분 계시나요..
대략 4주차 좀 넘은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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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근처 중절수술 가능한곳 문의드려요
강서나 양천쪽 5주차 수술가능한곳이랑 비용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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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천안 mtx가능한 병원 ㅊㅊ부탁드려요
오늘 처음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291 정도 이고 피검사 결과는 아기집 안 보이고 3-4주나 2-3주 라고 하시는데 mtx랑 그냥 흡입술 중에 나중과 몸을 생각해 어떤 게 나은지 여쭙어 봅니다 충남 아산이나 천안 쪽으로 가능한 병원 정보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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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6주차 흡입소파술 후기
안녕하세요. 딩크족이라 토닥톡의 존재조차 몰랐는데, 이런 어플이 다 있었네요.
덕분에 저도 후기 보고 정보 얻어서 바로 수술했어요.
시간 끌다가 주수 올라가면 또 비용이 올라간다 해서요.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제가 어떻게 수술 받았는지 공유드릴게요.
저랑 남편은 일단 아래 네 가지를 중점적으로 봤어요.
1. 자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하는지
2. 여의사가 있는지
3. 가격이 납득이 되는지
4. 임신 중절 경험이 많은 병원인지
토닥톡 댓글을 달다가,
운이 좋게도 네 가지 조건에 맞는 곳이 있어서 바로 예약 걸고 방문했습니다.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플레이스에 적혀 있어서, 아예 금식하고 방문했어요.
약간의 죄책감과 두려움을 안고 방문했는데 선생님께서 따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
- 흡입소파술 6주 기준 55만원이었고요, 다른 주수는 모르겠어요. 유착방지제 별도였습니다.
유착방지제 포함 가격에 대해선... 물론 토닥톡 찾아보니 더 싼 병원도 있었지만,
제가 간 병원이 임신 중절 관련해서 유명하고 경험 많은 곳이어서 (15년 넘게 한 자리 지킴)
실력값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중절 초반에는 생리통 같은 복통이 있었는데,
2주 정도 푹 쉬니 평소같아졌습니다.
아무튼 제가 토닥톡에서 도움 받았던만큼, 제 정보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두시면 차차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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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주차에 이런 후기를 쓰게 될 줄은..
저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리라곤 생각 못했어요ㅠㅠ
당연히 큰 문제 없이 출산까지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입덧도 지나고 조금씩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는데
기형아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검사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어요
혹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에서 추가 검사도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은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추가 검사에서도 비슷한 소견이 나왔고
여러 번 상담을 받은 끝에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머리를 마음이 따라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배도 조금 나온 상태라.. 제 몸을 보는 것 조차 힘들었어요
17주차라 말씀드리고 상담 예약을 잡았어요
기형아 검사 결과를 이야기 하고 초음파를 본 뒤
수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어요
엄마 아빠의 잘못이 아니니 죄책감 갖지 말라고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그나마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고요
수면마취로 진행하는데 수술이 바로 진행되는 건 아니었고
먼저 자궁경부를 준비하는 처치를 받았어요
처치를 받고 난 뒤에는 아랫배가 천천히 조여 오는 느낌이 있었고
허리까지 묵직하게 이어지는 불편감이 있었어요
통증이 갑자기 강하게 온다기보다는
몸 전체가 긴장한 것처럼 계속 신경이 쓰이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수술실로 이동하고, 수술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깨고
회복실에서 출혈 체크하고 혈압 재고 하는 순간까지
남아있는 기억이 크게 없네요 전 계속 울기만 했거든요
남편이 옆에서 이성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줘서 겨우 집에 돌아 올 수 있었어요
수술 받은 당일 밤은 마음도 복잡하고 몸도 편하지 않아서 잠을 깊게 자지는 못했어요
집에 와서도 출혈이 있었지만 미리 설명 들었던 범위 안이었고
며칠 동안은 무리하지 않고 집에서 푹 쉬었어요
오래 걷거나 움직이면 아랫배가 아래로 당기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최대한 몸을 아끼려고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출혈도 점점 줄었고 몸 상태도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검사 결과를 듣고부터 수술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서
한동안은 아기 관련된 글만 봐도 마음이 먹먹해졌거든요
여전히 외출해서 아기들을 보면 가슴이 확 무너져 내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정신 붙잡고 일상생활은 가능하네요..
혹시 저처럼 검사 결과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결국 가장 도움이 되는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가족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란 말을 하고 싶어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잘 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잘못이 아니라고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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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소프로스톨(=싸이토텍) 복용했어요
미소프로스톨 계열 복용과 질내넣는걸로
유산유도중인데 해보신분 있으세요?
부작용이나 실패경험있으시면 비밀댓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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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급합니다 5개월 6개월차 중절되는곳 있을까요.
원하지않은 임신에다가 이젠 나이도 있고 키울여권도 안되요 너무 늦게임신사실을 알아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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