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토닥톡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고마운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특히 비용 같은 건 네이버에선 정보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궁금한 점은 비댓주시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평소보다 생리가 늦어 괜히 불안한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 줄이 뜨더라고요? 분명 피임했는데…
남자친구랑 저 둘 다 올해 첫 직장을 잡았고, 통장에는 각각 삼백만 원 팔백만 원이 있고...
월세 내고 학자금 갚고 통신비에.. 어떻게 아기를 낳겠나요... 지우자 했죠.
서른쯤에 돈이 좀 모이면, 식은 작게 같은 소꿉놀이 식의 얘기는 했어도
막상 현실이 다가오니 머리가 하얘졌어요.
날밤새가며 검색해서 잠실쪽 산부인과 방문했어요.
가기전까지 눈물이 한 방울도 안났는데,
막상 가서 선생님이 손잡아주시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불안해해서 나라도 정신차리자 하고 애써 멘탈 잡고 있었는데
사실 저도 너무 무섭고 긴장됐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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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호자 없이 했던 20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시그널가루26.05.2620주차에 중절수술을 진행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 몸이 회복돼서 후기를 남겨봐요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자체보다 과정이 더 길고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컸던 것 같아요
저는 성인이라 보호자 동의 없이 혼자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는데
병원에서 제 상황을 하셔서 그런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해주셨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 수축을 유도하는 주사를 맞고 대기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랫배가 묵직하게 뭉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응가가 마려운 것 같은 압박감이 같이 왔어요
처음엔 긴장 때문인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간격 있게 아랫배가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쯤 간호사분이 상태 확인하시더니 수술실로 이동 준비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가 저는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요
차라리 빨리 수술실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거든요
실제로 1-2시간 정도? 대기를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 체크해주고 불안한 부분 설명해줘서 버틸 수 있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자체는 기억나지 않았고
회복실에서 정신 차렸을 때는 아랫배가 욱신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회복실에선 15분? 정도 간격으로 간호사분이 와서
체온이랑 혈압 재시고 그렇게 2-3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혼자라고 대충 하는게 아니라 더 신경 써주는 느낌이 좋았네요
아직 마음은 힘들지만 몸이 잘 회복 중이니...
잘 털어 내면서 이겨 내야죠... 더보기 -
[대구] 남자친구랑 같이 중절수술 받고 왔습니다..
후기톡리온플리26.05.29사실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도 한 번씩 하고...
한다면 얘랑 해야지 이런 생각을 둘다 가지고 있긴한데
아직 아이를 키우기엔 준비되지 않은것 같아서요....
피임도 더 신경썼어야했는데.. 아이가 생겨서.. 남자친구랑
오래 얘기한 끝에 중절수술 하기로 정하고 다녀왔어요...
제가 처음 겪는일이다 보니 좀 혼란스러워서..
남자친구랑 같이 병원 알아보는데 당일수술 가능한곳이
시내에 있다 하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된다하길래
여기서 받자 하고 바로 수술 받으러 간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여자분이셨는데 이런 경험이 많으신지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상담하면서 많이 위로받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임신 초반이라 약물로도 가능하다 말씀해주셔서
저희는 약물주사로 중절하고 왔어요.. 할 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받고 나오니 약간 몸이 축 쳐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출혈도 좀 나왔었는데 상담할때 원장님이 다 말씀해주셨던거라고
남자친구가 얘기해줘서 그렇구나 햇어요... 참고하심 좋을것 같네요..!
지금 종결됐다고 얘기들었고 전보다 몸도 많이 회복된 것 같아서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어요... 어디 얘기할 곳도 없고.. 그냥여기는
저랑 같은 상황이셨던 분들이 계시니까 위로 주고 받고 싶은 마음에
한번 글 써봤어요.. 다들 혼자만 안고 가려하지마시고 꼭.. 같이 얘기하고
일찍 병원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우리 잘 이겨내봐요..! 더보기 -
[서울] 임신 초기(4~6주) 중절 수술 했습니다
후기톡챙길이26.05.29아기를 가지고 키울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 같아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중절수술 병원 알아보고, 그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하고 수술 당일 진행했습니다. 강원도에 거주 중이지만 수술은 서울에 가서 했어요.
4~6주는 초기라서 수술 비용은 55만원 나왔습니다. 여기에 수술 이후 초음파와 2회 소독 비용까지 포함이었습니다. 수술 전 확인 초음파와 6만원짜리 영양제 추가로 선택했습니다.
당일 초음파 확인과 수술 진행 원했기에 6시간 이상 금식(물,껌X) 하고 이동했습니다.
병원 도착해서 상담 받고, 자궁경부가 열리게끔 하는 약 먼저 주시길래 먹었어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뻐근하고 아팠는데 당연한 현상이라 설명 받았습니다.
이후에 1인 휴식실로 이동해서 환복하고, 혈관 잡아서 진통제 연결했습니다.
저는 보호자(남자친구) 동반했어서, 쉬고 있으니 보호자 불러드려도 되냐고 물어봐주시고 불러주셨어요.
5분 정도 대기 후에 저는 수술실로 이동했고, 보호자는 약국 다녀와서 약 처방 받아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수면마취 중에 움직이면 안되니 팔, 다리 고정하고, 여의사분 오셔서 간단한 대화 후에 수면마취 진행했고, 숨 쉬라길래 3번 쉬니까 수술 끝나있었습니다.
수술 후에 20분 간은 아플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아팠습니다. 덥고 아파서 몸부림도 치고 구토도 했습니다. 휴식실에 휴지통과 봉투들이 미리 있어서 간호사분들께서 괜찮다고 안아주시면서 다 받아주셨고, 영양제 이때 달아주셔서 맞으면서 1시간 가량 쉬었습니다.
한 숨 자니까 상태 괜찮아져서 퇴원했고, 첫끼는 죽을 추천해주셔서 죽을 먹었습니다. 소독도 일주일 이내로 와야한다고 하셔서 소독도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아팠긴 했지만, 금방 괜찮아졌고 다녀온 병원이 너무 친절하셔서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기가 넘어가면 병원 차는 있겠지만 비용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수술 후 회복 속도도 차이가 있다고 하셨구요. 중절수술을 염두하고 있다면 신중하고 빠른 결정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궁금하신 건 편하게 질문 주세요. 모두 힘내고 아프지 않은 날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중절수술 후 한달
후기톡미모업중26.05.29수술 직후엔 어지럽고 몸에 힘이 없어서 회복이 걱정됐는데
지금은 수술 전이랑 거의 컨디션 똑같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도 수술을 16주차에 받아서 아직까진 조심하고 있어요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쉬는 게 정말 중요했던 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4주-5주 MTX 종결 후기
후기톡바보까미9시간전우선 글이 길어요.
저는 강원도에 살지만 근처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서 여기서 추천받은 서울 병원으로 내원했고 처음에는 무조건 수술할 생각으로 카톡으로 문의하고 내원했습니다.
비용도 크게 생각 안하고 경험 많고 제 정신건강케어까지 가능하고 경험 많으시고 제 몸에 해가 없을것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생리일 4/13일이고 그 기준으로 5주 0일이었습니다.
관계는 4월부터 5월 내내 2-3일에 한번 해서 정확히 수정일은 모르겠지만 5월 초에 수정됐을거라고 하셨어요.
5/18 5주가 됐을거라 생각하고 수술생각하고 병원 내원했는데 초음파상 아기집 안보여서 피검사 진행했고 hcg 176 나왔습니다. 워낙 초기기도 하고 이정도 수치에서는 실패한걸 보신적 없으시다고 MTX 권유하셨고 보통은 2차에서 끝난다고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3차까지 맞고도 중절 실패시 추가비용없이 흡입술 진행한다고 하셔서 약물로 진행했습니다. 약물 결제 전에 초음파랑 피검사 먼저 결제했고 그것만 1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거는 일반 진료로 넣어주신다고 하셔서 카드결제 했습니다.
미소프로스톨 질정으로 투약하고 첫 주사 맞고 55만원 현금결제하고 집에 갔는데 오한발열, 몸떨림 시작됐고 이부프로펜 먹으니까 수분내로 괜찮아져서 따로 병원내원하지는 않았어요. MTX 부작용이 무서워서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간수치/신장수치 피 검사 했었는데 크게 오르진 않았어요.
저는 1차주사 맞고 하혈은 없었고 배아픈증상 있었습니다. 구내염도 없었고요.
5/25 병원 방문해서 피검사 하고 하혈 없없다고 말씀 드렸는데 hcg 수치는 135로 떨어졌다고 종결 진행 중인 것같다고 2주사는 용량을 낮춰서 맞아보자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확인 후 질정 넣고 주사 맞으니 총 비용 30만원이라고 하셔서 현금으로 결제하고 근처에서 밥먹는데 하혈 시작했고 처음에는 핑크색+살색 내용물 나오다가 생리 끝물 처럼 갈색피 조금씩 묻어나오는 정도로 2-3일 유지됐었어요.
29일부터 피가 생리 2일차처럼 많아져서 오버나이트 차고 다니기 시작했고 아기집이 안나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나오겠지 하고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했어요
31일에 병원 내원해서 피검사랑 초음파 했고 hcg 24로 종결 판정 받았습니다.
아직은 출혈이 더 나와야 한다고 하셨고 출혈이 2주보다 더 유지되거나 출혈 끝나고 나서 생리를 2달 넘게 안하면 재내원하라고 하셨고 생리 끝나고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날 진료비로 10만원 현금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배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고 누워있다가 생리대 보니까 아기집이 나와있었어요. 아기집인거는 네이버에 유산 자연배출 검색한거랑 똑같이 생겨서 아기집인거 알수 있었어요.
중절 이유는 다이어트약을 먹고있는데 이 약이 임산부가 먹으면 태아에게 큰 장애를 유발하는 약인 이유가 컸어요. 또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에 대한 확신도 없었기에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낳자고 얘기했지만 제가 설득해서 중절 진행했습니다.
아기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음에 준비가 됐을때 아기가 생긴다면 같은 아기가 온다고 생각하려고요.. 그때 정말 잘해줄래요
콘돔을 썼지만 피임이 잘 안된것 같아서 경구피임약을 먹거나 해야할것같아요.
저는 병원에서 일해서 만약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제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어렵지 않아서 항암제라는 것 알고 맞았고 실패에대한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았어서 MTX후회는 없습니다. 유착에 대한 걱정도 덜었고요. 선생님께서 실패한걸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하셔서 언젠간 나오겠지 하고 기다린것도 있어요. 만약 3차까지 갔으면 비용이 30만원 추가됐겠네요.
부작용이 무서우시거나 주기적인 병원 내원이 어려우시면 수술추천드려요.
저는 약 맞은 기간동안 다른 약은 다 끊고 아플때 진통제만 먹었습니다. 간독성 위험으로 타이레놀 말고 이부프로펜만 먹었고 술도 안마시고요.
특이하게 부작용으로는 추위를 좀 타요. 설사도 별로 안심하고 다른건 괜찮은데 잘때 전기장판 켜고 일할때도 가디건 입고 일해야 할정도입니다.
유난일수 있겠지만 몸조리 한다고 생각하고 한동안은 무거운거 안들고 운동도 잠시 쉬면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MTX는 수술에 비해 후기가 많이 없어서 최대한 기억 나는대로 구구절절 씁니다. 여기에서 도움받은게 많아서 저도 다른분들에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결국 다되더라고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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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6주차 임신중절 후기, 비용
후기톡자연은내꺼26.05.06 -
[서울] 6주차 중절하고 왔습니다
후기톡흰바지26.05.06암흑같던 시기가 지나갔어요
임테기하고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라서
신중하게 이야기나누고 중절수술하고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흡입술로 가능해서
병원 방문 당일 중절수술 하고 왔습니다.
원장님이랑 간호사선생님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눈물이 계속 나왔네요
아직 솔직히 멍하고 감정이 오락가락하고
몸도 힘들지만 잘 이겨내볼게요. 더보기 -
[제주] 4주 후기입니다
후기톡리아드26.05.06테스트기 두줄 확인 후 급하게 알아보다 토닥톡의 정보로 수술 잘 마치고 왔어요. 마음 졸인 날이 몇일밖에 안되지만 하루가 일년처럼 느껴졌었네요. 모두 그러리라 생각하고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습니다.
토닥톡에서 당일수술 하려면 금식해안다고 하길래 셀프로 8시간 금식했어요
구제주에 연식있는 병원이고 남자선생님이세요. 별다른 질문 없이 수술에 필요한 이야기만 하셨는데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으세요. 죄책감과 수술을 한다는 무서움에 온몸이 비들바들 떨려서 들어갔지만 친절한 간호사님들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었어요. 가기 전 전화로 문의했는데 보호자 같이 오냐고 물어봤었어요.
남자친구와 같이 갔고 아기집 확인되어야 할 수 있다 해서 아기집 확인 후 바로 경부에 약 넣고 두시간 뒤에 오면서 현금 뽑아오면 된다고 했어요.(55) 두시간 뒤 다시 방문해 옷 갈아입고 바로 수술 진행했어요. 수면마취지만 잠들지는 않을 거고 몽롱하다고 했는데 수술하고 나서는 어떻게 계단을 내려왔는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10분 정도 소요되었고 영양제 두시간 맞은 뒤 일주일 내로 한 번 더 방문해서 초음파 보자고 했어요.
일주일 정도 피가 나오고 한달 한달반 이후에 생리 시작할 거라고 하네요. 저는 생리통이 없는 편이라 그런지 첫날에는 욱신거리는 정도였지만 항생제랑 소염진통제 먹고 통증 없이 지내고 있어요.
구제주 제주은행 사거리 근방에 있어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쭈꾸미꾸미26.05.04 -
[서울] 기형 발견 후 중절수술 선택
후기톡밤이새도몰라26.05.03정밀검사 결과를 받고 중절을 결정할 때까지도 계속 생각이 오락가락 했었거든요
남편이랑도 정말 많은 얘기를 했고...
저희가 경제적으로 모든 걸 다 책임지고 키울 자신이 없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어쨌든 결정을 하고 난 뒤에 병원을 알아보는 것도 쉽진 않았어요
솔직히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토닥을 알게 됐고
하루 동안 15주 이상 수술 하는 산부인과의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본 다음에 방문했어요
원장님이 초음파를 보시는 중에 전 속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지 말을 고르고 잇었는데
제가 말을 시작하지 않아도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수술 방법이나 후유증 같은 것도 설명해 주셨고
근데 전 마음이 불안하니까 자꾸 머릿속에서 다른 생각만 들고...
남편이랑 같이 와서 그나마 정신 붙잡고 있었던것 같아요
선생님이 베테랑이란게 느껴졌던게 제가 긴장한걸 바로 캐치하시고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주시더라고요
죄책감 가질 수 있지만 부모 잘못이 아니라고...ㅠㅠ
수술을 받으러 와서 위로를 받을지는 몰랐는데 얼마나 감사했던지...
수술 당일은..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고요
온전히 남편에게 다 맡겼어요
제가 기억이 나는건 수술 끝나고 마취가 깨면서 정신이 돌아왔을 때에요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간호사분들이 거의 15분? 간격으로 오셔서 출혈양이랑 혈압 체크해 주셨어요
비용이 꽤 부담 됐는데 남편이 영양제 최대한 좋은걸로 해줘서
그냥 빨리 회복하자는 마음 밖에 없었네요
수술 날이랑 다음날까진 피가 꽤 많이 나왔는데
한 4일차? 정도 됐을때부터 양이 확 줄어서 팬티라이너로 갈아입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컨디션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그거 믿고 너무 돌아다니면 안될것 같아서
알주일 정도는 집안일도 최대한 안 하고 쉬려고 했던 것 같아요
식욕은 없었다가 요 며칠 전부터 조금씩 돌아오고 있어요
속 쓰린것도 이젠 거의 없어서 그냥 평소 먹던 대로 밥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저 같은 경우도 있다는걸 알려드리려고 후기 남겨봤어요
같은 경험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전...
다들 힘내세요 더보기 -
[서울] 4주차 중절 수술 후기(아기집 보임)
후기톡탈퇴회원26.05.03***주차는 의사선생님께 들은 것으로 보통의 경우 생리 시작일부터 세는 것이 원칙입니다
생리 시작일 : 3/7
관계일 : 4/9 (생리 이후 하루밖에 관계 안 했어서..)
착상혈 비슷 : 4/16~4/19
임신 테스트기 : 5/2 저녁 선명한 두 줄
중절 수술 : 5/3 아침
위의 일정 공유드리고
아기집이 보여서 흡입술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전에 초음파 진행하였고.
수술전 기구 삽입 위해 약 두 알 먹고 40분 대기
수술시 10-15분 수면마취 진행
수술후 아랫배 통증만 있었고 1시간정도 쉬고 바로 퇴원했습니다.
기간별 블로그에 아무리 많은 정보가 있어도.. 후기톡 읽는 것이 마음에 훨씬 더 안정이 되었던 어제 기억이 있어서. 혹시 도움되실까 저도 몇자 적습니다.
내일 모레 오전에 병원 추가 방문 예정입니다.(경과 보기 위함) 더보기 -
[하남] 9주차 중절 경험
후기톡해시26.04.30알게 된건 4주차였는데 고민하던 시간이 조금 길어져 버렸어요.
결단을 내렸을 때는 더 지체할 수 없어서
수술 직전에 급하게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토닥톡에서 글을 많이 봤었습니다.
병원은 어플에서 이것저것 물어서 찾기까지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개인적으로 알아봤고요.
저 또한 많은 글들을 읽고 도움을 받았던 만큼
정보 전달을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글을 써내려봅니다.
수술은 어제 일정으로 진행했었고요.
다음은 병원 후기 입니다.
현재 재직중이라 4월 28일자 퇴근 후 수술 진행하려고 했으나 병원에서
어렵다고해서 29일 오전으로 수술 예약잡았습니다.
그런데 28일 저녁에 병원에 다시 전화가 와서 내원하냐고 묻길래
금일 진료 어렵다고 해서 29일 오전으로 변경하지 않았냐고 재차 물으니
아 그랬었네요 하면서 넘어가서 살짝 병원을 바꿔야하나 고민했었으나...
다른 병원을 찾기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냥 방문했습니다.
수술 비용은 현금가와 카드 비용이 다르다고 안내해주시더군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거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있네요.
비용에는 유착방지제, 영양 수액같은게 포함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의사선생님과 상담 받고, 초음파로 정확한 주수 확인하고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질정을 넣었어요.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후 자궁경부를 열어주는, 복용하는 알약 2개를 먹고 3시간 누워서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12시에 약 복용 후 3시쯤 수술을 들어간다고 했고 약 먹고 오한, 두통, 설사, 구토, 출혈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저는 수술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약한 생리통 증상만 있었어요. 기다리다가 2시쯤인가? 병원 전화로 전화가 와서 뭐지 하고 받았는데 데스크에서 또 헷갈려서 제가 수술 대기실에 누워있는데도 예약 접수 확인하러 전화주셨더라고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째 이런 실수를 하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약먹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병원 바꾸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간호사분께서 들어가기 전에 아직 옷갈아입지 말고 대기하라고 안내해주셨거든요. 나중에 수술 다 되어서 3시 넘어서 들어오신 간호사분께서는 옷갈아입으라고 안내 안해주셨나요? 그러시는 거에요. 진짜 소통이 안되나 싶었던 부분들..
수술은 20~30분정도 걸렸고 수술대에 묶이고 마취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냥 안깨어나더라도 좋겠다 싶을만큼의 기분이 들기는 했어요... 그래도 무사히 깨어났고 마취에서 깨서는 정말 아팠습니다. 통증이 10까지 있다면 9정도의 생리통이었고 간호사분들이 움직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아파서 계속 팔다리가 비틀렸어요. 그래서 한 3번은 혼난듯요..ㅜ 진통제 퍼지기까지 10분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진짜 숨쉬기도 힘든 고통이었어요. 영양수액 맞으면서 30분정도 회복하고 퇴원했습니다. 수액도 다 들어가고 진통제도 어느정도 들으니까 그때부터는 살만했어요.
그러다 간호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수액 다 들어간거 아닌가요? 라며 저한테 따지는 투로 물어보셔서 조금 황당했습니다. 안그래도 아파서 정신 못차리고 있었는데... 보통은 수액 다 들어갔으니까 나가서 대기하면 될 것 같다고 안내해주시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출혈은 입는 오버나이트를 입어야 안심되는 정도의 양이었고요.
저녁먹고 생리통약 2알, 자기전에 타이레놀 1알 먹고 자고 통증은 괜찮았습니다.
다음날인 지금은 출혈도 적고 진통제를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가장 중요한 수술은 잘 받은 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데스크 소통 및 간호사 선생님들의 안내에서는 전체적으로 완전 엉망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병원 리뷰는 안좋은 리뷰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유명한 프렌차이즈 산부인과이기도 하고요. 뭔가 자꾸 누락되고 안내에도 혼선이 있는 부분이 저만 그러지 않았을 거 같은데 좋은 리뷰만 있는 거 보면 살짝 안좋은 리뷰는 병원에서 관리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병원 정보 및 비용 궁금하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저도 도움 받았던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될 수 있으면 기쁠 거 같아요.
응원해요. 같이 이겨내봐요. 더보기 -
[서울] 내가 경험한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통금이26.04.29저랑 남친 모두 대학생이에요
아이를 책임질 상황도 아니고 부모님에게도 말하기 무서워서요
저희 둘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남친이 토닥이란 어플이 있다고 알려줘서 정보를 얻어 수술 했어요
임신 자체를 늦게 알기도 했고
남친이랑 상의하고 병원 알아보면서 시간이 흘렀는데
산부인과에 가보니까 10주차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 받고 싶다고 하니 식사 여부를 물어보셨고요
아침 일찍이라 공복 상태라 하니 수술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마취동의서 싸인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남친이랑 같이 회복실로 들어갔어요
바로 수술이 시작되는게 아니라 자궁수축제?를 맞는데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거라고 했어요
아랫배가 뭉치고 대변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간호사 분이 수술실로 이동한다고 하셨고
마취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잠들었어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다시 들어왔고 이 때도 남친이랑 같이 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상태 체크 해주시면서 괜찮은지 확인해줬고
퇴원할 때 주의사항이나 약 복용 방법 등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수술 전후로 남친이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덜 무서웠고
선생님들이 다 여자분들이었어서 안심이 됐어요
제가 자취 중인데 보통 주말에는 본가 가는데요
괜히 찔리고 부모님 얼굴 보기도 괜히 마음 쓰여서
이번에 생리통이 좀 심한 것 같다고만 말씀드리고 자취방에만 있어요 더보기 -
[서울] 18주 중절수술
후기톡쿄료26.04.28임신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함께 살고 있었지만 성격 차이로 헤어지기로 했어요
주수도 많이 지나서 어떻게든 서로 맞춰보려고 했는데 노력만으론 되지 않더라고요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중절수술 결정 했어요 각자 새출발 하는걸 생각해서요
18주중절수술에 대한 고민과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감정이 오갔어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디를 가야할지부터 막막했는데 토닥+지인 소개로 알게 됐어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이 이 곳에서 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여성산부인과전문의가 집도하는 곳이었고
라미나리아 사용하지 않고 수면마취로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수면마취라 수술 자체는 아프지 않았어요
깨어난 후에는 통증이 밀려 왔지만 영양제 맞고 하니까 줄어들더라고요
다행히 추가적인 출혈이나 다른 문제는 없어서 경과 관찰만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컨디션도 조금씩 나아졌어요
입원은 따로 없고 출혈량이 줄어들면 퇴원하게 돼요
곧 전남편이 될 사람하곤 같이 있기 괜히 껄끄러워서 저 혼자 다녀왔어요
혼자서 다녀오는게 부담스럽긴 했지만
회복실에 충분히 쉬다가 나오기도 하고 택시로 이동해서 혼자서도 가능하더라고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제 경험이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더보기 -
[울산] 6주차 수술 후기 남겨요
후기톡giqoindn26.04.28테스트기 두줄 나와서 오늘 병원갔는데 6주차라고 하셨어요
비용은 카드, 현금만 가능하다고하셔서 현금으로 뽑아서 갔어요 (이체x)
옷갈아입고 수술대 위에서 수액라인 잡고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 오니깐 한 20분정도 지났더라고요
수액 다 맞고 화장실가서 피 어느정도 나왔는지 보고 의사선생님이랑 수술 후 상담하고 나왔어요
일주일뒤에 내원해서 수술 경과보자고하셨구요
간호사선생님들, 원장님도 친절하셨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