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 알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곳을 알게됐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자세히 후기 남깁니다.
아직 아이를 낳기엔 급작스럽고 제가 준비가 안됐다고 판단해서 남자친구랑 상의 없이 결정했어요..
둘다 30대 중반이라 부모님, 남자친구한테 알리면 결혼까지 바로 떠밀려 갈 것 같았거든요..
평소 생리주기가 일정해서 3일 늦어지는거보고 다음날 아침소변으로 테스트해보니 선명한 두 줄 이었고 아침내내 병원검색만 해봤던거같아요.
착상,수정일과 상관없이 의학적으로 병원에서 말하는 주수는 마지막 생리일 기준이더군요.
의심되는건 주수가 더 적지만 일단 5주차 4일로 알고 병원을 찾아봤어요
초기에는 약물도 된다기에 주사검색도 해봤는데 변수가 많아보였고 깔끔하고 빠른건 수술이더라구요..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후기도 근처 병원보다 나아서 경기도 거주하지만 서울로 다녀왔어요. (예상치 못한 입덧땜에 택시 이용했는데 이 비용 생각하면 그냥 동네에서 할껄 싶기도해요ㅎ)
(계좌이체x)현금기준 7주 이하 48만원, 초음파 비보험(기록안남게) 10만원+ 영양제 수액(별도 5만원, 3,5,10만원 금액 중 선택가능,안 맞아도 됨)해서 총 63만원이었어요.
저는 입덧 땜에 꽤나 고생했어요..
6주차 들어서자마자 정신이 붕 뜨는 느낌, 미열, 졸음, 빈뇨증상, 약간의 혈뇨, 울렁거림, 어지러움때문에
수술 전날에는 간단한 산책도 핑 돌아서 주저 앉을정도로 힘들었네요...
수술 당일에도 입덧은 나아지지 않았고 아침에 무슨 정신으로 머리감고 병원도착했는지... 택시타고 도착하자마자 데스크에 쓰러져 헛구역질 계속 했어요...
조금 진정되고 초음파 보러 들어갔는데 복부초음파로는 아기집이 안보였어요.
개인마다 살짝 다른 장기 위치 차이, 초기에는 복부초음파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하셔서 질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했네요.
복부초음파는 많이 세게 눌러서 아팠는데 질초음파는 그냥 바로 보이더라고요.. 그냥 까만 아기집만 보였어요
초음파보고 나와서 수술 설명 듣는데 의사가 안해주고 간호사분께서 쭉 설명하고 동의서, 결제까지 진행되더라고요.
후기에는 의사쌤이 설명을 자세히 해준다 후기 보고 갔는데 중절수술 케이스는 아닌가봐요.
어쨌든 간호사분께서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저도 어느정도 인터넷에서 알고 간거라 괜찮았어요.
그리고 참, 수술 동의서 받을 때 밑에
추가로 남자친구랑 연락되는지, 사정이있어서 같이 못온건지 혹은
남자친구랑 연락 안되고 수술 동의 하는지 추가로 기재해야돼요
괜히 연락 된다했다가 동의 구하는 전화 하시고 작성하셔야 된다고,, 근데 확인 따로 안하니 걱정마시라고 해서 밖에서 시늉만 대충~ 하고 와서 동의서 작성 완료했어요.
수술은 간단히 일회용 팁으로 아기집만 흡입하는 거라고 설명 들었네요. 자궁내막을 긁어서 빼내거나 광범위하게 자극주는 소파술은 아니라고 했어요. 후에 자궁내막 잔여물은 자연스럽게 탈락되어 배출되는거고 이정도 초기와 수술은 유착방지제도 굳이 필요 없다 하더라고요. (원하면 무료로 놔주시나 전 안맞았어요)
저는 혹시라도 아기 심장이 생겼을까봐 걱정했어요..물론 5-6주차 심장은 우리가 아는 심장과는 다른 초기형태지만 심장이 생겼다고 들어버리면 심난함과 미안함이 컸을 거같은데 세포라고 하셨어요..
수술실은 그냥 정말 피부과 시술실 같았네요..
다리 벌리고 누워서 벨크로로 고정하고 아래는 천으로 덮어주고 수액&마취라인 잡은 팔은 고정했고 수술실 간호사 분이 편하게 해주셨어요.
의사 들어오고 수면 마취 시작하고 얼굴 화끈거리면서 10초도 안되서 잠들었고 깨보니 회복실에서 수액 맞고있었어요.
뭐..수술시간이 짧아서 그런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심전도나 젤네일 제거나 화장을 지워야한다거나 이런 위생 관련은 엄격하지 않았어요.
팬티도 안들고 들어갔는데 입혀져서 생리대도 해주신채로 저는 회복실에 눕혀져있더라구요...
통증은 생리통보다 덜 아팠어요 그냥 아랫배 살살 아픈정도고 오히려 마취&입덧땜에 울렁거려 고생했어요.
내시경하고도 워낙 마취 깨는데 어지럼증이 있는 편인데다 또 입덧까지 겹치니 회복시간이 오래걸렸는데 1인 회복실에서 불편함 없이 쉬다 귀가했어요.
수술은 11시 반에 끝났는데 2시까지 병원에 있었고 간호사분들, 수술실 간호사분도 계속 들여다봐주시면서 상태체크해주시고 안내사항&궁금할 점도 프린트해서 보여주셨어요. (의사 쌤이 쓰신거같은데 여기서는 설명 엄청 많으셧...)
귀가할땐 다시 초음파를 봤는데 입덧+긴 시간 금식땜에 어지러워하고 헛구역질하니 의사가 의아해하더라구요. 간호사분이 입덧 심하시다고 설명해주시니 꼭 뭐라도 먹고 택시타라, 입덧은 내일이면 사라질거다 하시고 복부 초음파 보고 귀가했어요. (아기집 안보여서 질초음파 봤는데 복부초음파를 왜 보는지 의아했지만요)
어쨌든 귀가할때도 입덧으로 어지러워서 카운터에서 요란법석을 떨다가.. 일주일 뒤에 다시 내원해서 종결됐는지 확인하기로했네요.
당일에도 복부통증은 전혀 없고 입덧증상은 점차 사라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은 다음날 인데 울렁거림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있어요. 복부통증은 전혀없구요.
이렇게 흡입 수술보단 입덧, 컨디션 변화 경험이 훨씬 더 크게 다가왔던 저의 6주차 2일 수술 후기입니다,,
그리고 친한 언니가 8년전 쯤(그당시엔 불법) 이렇게 초기에 임신사실을 알고 기록 안남기고 소파술을 했고 현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두 명 낳고 잘 산답니다...
주위에 케이스가 있어서 결심이 빨리 든 것 같네요.
낳지 않길 원하시면 하루 빨리 수술이 정답이고
결코 가볍지 않은 수술이지만 결정한 이상 하루 빨리 하시는게 윤리 면에서나 몸 회복이나 수술방법,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적어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신 초기에는 수술하는 병원이면 가까운곳에서 하는것도 수술면에서 큰 차이 없을 거 같기도 하구요.
나이 어리신 분들도 겁 먹지 마시구요...
그리고 결정하셨으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하세요.. 말해서 좋을거 하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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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0시간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1일전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9시간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1일전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근종 때문에 불안했던 19주차 중절수술
후기톡민치치26.06.1019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수가 있는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저는 자궁근종도 있어서 출혈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상담 때 원장님께서 수술 후 출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혈을 도와주는 영양제 추가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술 이후에 출혈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도 수술이 가능했고
혼자 방문해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혼자라는 사실이 불안했지만 의료진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 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고
이후 경과 확인 진료도 받았어요
현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0시간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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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흡입술 자세한 후기
후기톡르르미26.05.19 -
[서울] 혼자 다녀오다..
후기톡코끼리아가덕26.05.19이런 일이 처음있는 일이라 놀라기도 했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 몰라서 굉장히 떨리고 두려웠어요
뭔가 다 허위 광고 같아보였고 주수가 늘어나기 전에 빨리 가야하는 마음에 조급했습니다. 같이 갈 수 있는 보호자도 없어서 혼자 갔어요
7주차 였고 소파술로 받았습니다 다 알아보고
마취과 선생님이 따로 계신곳으로 다녀왔어요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중절 경험이 많으신것같아보였어요
병원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마음 편히 수술 받았어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서리고26.05.19맨 처음 간호사 상담때 5주차라 약물 권유를 생각보다 쉽게 받아서 놀랬구요
제가 공복이긴한데 물을 먹고가서 수술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을해도
약물 권유가 생각보다 쉬운거 같아 놀랐습니다.
약물 수술법을 모르고 같다면 간절한 마음에 그날 약물로 택하고 올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셨어요.
당연히? 제가 약물 선택을 했다면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셨겠지만, 설사를 심하게 한다 복통이 심할거다 등 이런 말을 안해주셔서 좀 놀랐어요.
어쨌든 저는 약물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진료보고 상담만 진행후 수술날짜 잡고 갈 생각으로 대기중이였는데 실장 상담을 먼저 진행 했어요
친절하게 상담 해주셨어요 비용은 70+유착방지10+무통7+잡비 총 90만원 정도 들었고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제가 시간이 조금 있는 사람이였으면 당연히 다른곳 알아보고싶었는데 그럴 기운이 없어서 안했구요 이 병원에서 하는게 맞을까? 후회했던? 이유 중 큰 한가지는 의사쌤이 별로입니다.
후기엔 여성 쌤이고 친절 그 자체라해서 믿고 간건데
처음 앉자마자 왜 지우려고해요?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무수히 받을텐데 굳이? 저런 말을 물어봤어야하나? 물어봐도 톤이 비아냥 거리시더라구요 휴.. 어쨌든 결론은 10시에가서 5시에 집에갔구요 수술 끝나고 의사 안봤구요 수술이 잘 됐다 뭐 이런거 일절 없었음ㅋ 뭐 수술을 잘 되었으니 퇴원 시켰겠죠? 다음 검진이 있으니 이 부분은 이해는 되지만 마무리가 아쉽;
믿어야죠 뭐 수술이 딜레이 되는건 뭐 자궁을 더 열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솔직히 이해 안되었고 제가 보기엔 사람이 많아서 제일 여유 있을때 한 느낌이 들어요
이 부분은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낄수있겠지만?
뭐 수술실은 되게 구수했어요 전문적인 공간이 아닌거같아요
담요로 배 덮고 뭐 생각보다 청결에 되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구나? 싶었어요
팔 다리를 묶고 시술을 진행해서 기분이 묘했는데 마취 들어가자마자 졸려우면서 깨니깐 회복실 이였구 무통주사 맞아서 배는 덜 아픈거겠지? 생각하며 참았어요
아예 안아프지않았고 배 생리통 처럼 아팠어요
간호사들도 겉은 친절은한데 마지막에 꼭 안해도 되는 말을 한마디씩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아무리 본인들에겐 간단한? 수술이라도 해도 수술전에 안내 문자 받은거 일절 없고
패드안하고 오셨어요? 뭐 내 잘못인마냥 그건 “환자분이 챙기셔야죠” 말하시길래
그렇게 중요하면 수술 전에 안내 문자라도 넣어주셨음 차고 왔을텐데 아쉽네요 라고 하니 할씀이 없더군요 그리고 누구는 팬티 입어라 누구는 벗어라 장난하는것도 아니고ㅋㅋ
다른분과는 잘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보호자 없이 갔다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거같아요.
모든 수술을 앞 두고 있는 분들 잘 찾아보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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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사분께 흡입술 받았어요
후기톡달콤한후추26.05.18임신중절수술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마음이 너무 복잡했어요
원하지 않는 임신이었고 죄책감도 들고 중절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약물중절과 중절수술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저는 흡입술을 받기로 했어요
약물중절은 여러 번 내원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었고
실패에 대한 걱정도 컸거든요
그래서 한 번에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흡입술을 선택했어요
많은 곳들 중에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1. 여자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 곳이라는 점
2. 수면마취가 가능해서 통증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점
3. 현금, 카드 결제 둘다 가능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진료 받을 때부터 불안하고 민망할 것 같다는 걱정이 컸는데
선생님이 여자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어요
임신 주수가 5주 차라서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아침을 먹고 진료 받으러 간거여서 다음날로 예약을 잡았어요
수술비는 다른 곳들과 비교해 봤을 때 합리적인 편이라고 느꼈어요
유착방지제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영양제가 추가 비용이었는데
제 주수에선 많이 선택 안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셔서 부담되지 않더라고요
저는 카드로 결제했어요
수술 당일에는 금식만 잘 지키면 된다고 하셔서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고 병원에 갔어요
수면마취를 하고 나니까 정신 차릴 때까지 아무 느낌이 없었고
깨어난 뒤에도 심한 통증은 없었어요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 그 정도였던 것 같아요
집에 와서는 크게 무리하지 않고 쉬어줬더니
출혈량도 많지 않았고 일상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며칠 지나니까 몸 상태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게 느껴졌고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는 걸 느꼈네요
저처럼 원치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 역시 마음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했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일상생활 잘하고 있어요 더보기 -
[인천] 3~4주차 MTX 성공 후기
후기톡Livvv26.05.18안녕하세요 콘돔사용했는데 터져서 질내사정이되어 응급실에 가 1시간 내로 사후피임약을 먹었지만 10일 뒤 얼리임테기의 연한2줄 확인 후 다음날 바로 병원예약한 후기입니다.
토닥톡이나 인터넷 검색하면 mtx는 실패할 수도 있어 한번에 소파술로 하라는 사람이 많아 저도 흡입 소파술로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피검사해보니 35라는 아주 극초기 수치였고 선생님께서 MtX를 권유해주셨습니다. 제가 실패할까봐 불안해하니 지금까지 실패한 경우 한 번도 없었다고 걱정말라고 믿음을 주셔서 그날 엉덩이 주사를 맞았고, 2주뒤에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항생제 약 5일 먹고 자궁수축제약 5일뒤, 10일뒤에 먹을 거 두 개 처방해주시고 초음파보고 끝났습니다. 아 참고로 임신낭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MTX맞고 며칠간 출혈이 없어서 저도 불안해서 토닥톡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일주일동안 출혈이 없길래 병원에 전화해보니 출혈과 관계없다고 출혈없어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맘 편히 기다렸더니 10일차에 생리같은 출혈 나오고 지금까지 (14일차) 생리처럼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주사맞은 첫날부터 7일동안 설사했습니다)
2주뒤 내원하니 피검 수치 5미만이라 임신 종결나왔네요
두서없이 적은 것 같지만 mtx후기는 적은 것 같아 적어보아요
비용은 영양제포함 60만원정도 들었고 남자친구가 다 내줬습니다..
당장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진행했는데 저는 다시 돌아가도 주사맞을 것 같네요 일주일정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몸이 덜 상하는 방법인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여의사 진료였고 병원 간호사분들도 다 친절했어요
일주일뒤쯤 앱 지울 것 같긴 하지만 궁금하신 분 최대한 병원정보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댓글 못단다면 인천에 있는 후기 가장 좋은 곳으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내원을 여러번 하시던데 저는 병원은 딱 두 번 갔고(주사맞은날, 종결된거 확인한날) 주사 한 번에 약 두 번(저녁에 자기전에 먹는 알약이었습니다)으로 끝나서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이젠 경구피임약 복용하려고 합니다
다들 몸 조리 잘 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19주차 중절 수술 후기 ㅠ
후기톡쏘숑26.05.18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결정을 내리지 못해 19주 차까지 미뤄지게 되었어요..ㅠㅠ
몸도 마음도 지쳐서 앞이 막막해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시간이었어요..
회사를 다니다 보니 평일에는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24시간 카톡 상담을 진행하는 곳을 알게 되어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드렸어요..
늦은 밤이었지만 제 상황에 공감해 주시며 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ㅠㅠㅠ
여의도 근처에 위치한 병원에 방문했을 때도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더라구요..
수술 전 긴장하지 않도록 계속 편안하게 말을 건네주셨고,
무엇보다 수술이 끝난 후에도 회복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주시는 모습에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ㅠㅠ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지금은 마음 편히 몸조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늦은 주수 때문에 고민하시거나 혼자 앓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ㅠㅠ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1 더보기 -
[서울] 6주차 당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라니123026.05.18안녕하세요.
저도 여기에 적어주신 후기들 보고 마음의 준비를 잘 할 수 있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볼게요.
저는 처음에 임신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이전과 다르게 하루종일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메스꺼워서 임테기 해보고 알게 되었어요.
우선 당일수술 가능한 곳들도 많았어서 꼭 전화로 가격 꼼꼼하게 문의해보시고 방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예약하고 가서도 속 안 좋은데 주의사항 듣고 결제하고 검사받고 하니깐 수술은 1시간 30분 지나서 할 수 있었어요.
수술은 마취하고 체감상 5분 정도 지나니깐 끝나있었어요. 끝나고 회복실 가서 눕는데 생리통이 엄청 심한 것처럼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한 15-20분? 지나니깐 진통제 효과인지 또 아무렇지도 않아서 영양제까지 맞으면서 1시간 누워있다가 바로 퇴원했어요.
수술 후 구토나 메스꺼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다행히 약한 생리통만 느껴져서 밥 먹고 생리통약 1개 더 먹었어요. 수술하고나서 잠깐 아프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수술이고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산부인과 진료받는것도 무서워하는 쫄보인데 막상 중절수술해보니깐 정말 괜찮았어요.
이제 수술하셔야 되는 분들 마음 편안하게 먹고 수술 잘 하시기를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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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호자 동의 없이 중절수술 5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6.05.18임신 사실을 처음 알고 나서 정말 멘붕이 왔었어요.
남친한테 임신사실 알리면 결혼하자 할 것 같아서 몰래 지우기로 생각하고 동네 주변 알아봤어요.
그런데 보호자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어요.
남친에게 말해야 하나 절망하며 고민하던 중에, 다행히 이곳에서 본인 동의만으로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다 싶어 병원갔어요.
혼자 와서 안쓰러우셨는지 여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제 마음을 다 헤아려주시는 것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으셨고, 병원 직원분들도 이상한 눈초리 없이 대해주셔서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저는 궁금했던 것들 다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변 해 주셨어요.
비용은 5주 기준 50만원 들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몸도 마음도 꼭 잘 추스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답변 남기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더보기 -
[서울] 눈물만 났던 19주 차 중절수술후기
후기톡ria0826.05.18갑작스러운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수만 19주 차로 흘러갔었어요...
혼자 끙끙 앓으며 매일 울기만 했고, 눈앞이 캄캄하다는 말이 뭔지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일과시간에는 못알아보고,
새벽에만 몰래 알아보면서 24시간 카톡 상담이 되는 곳을 찾았어요ㅜㅜㅜㅜ
늦은 새벽 시간이었는데도 제 불안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그제야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ㅠㅠ
병원은 여의도 근처였는데,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너무 따뜻하세요.
수술 전후로 덜덜 떠는 저에게 계속 말 걸어주시며 안심시켜 주셨고,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까지 수시로 꼼꼼하게 체크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ㅠㅠ
지금은 다행히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몸조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너무 늦어지기 전에 꼭 용기 내서 상담부터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될 거예요. 다들 기운 내세요! 더보기 -
[대구]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남깁니다(6주차)
후기톡버터떵26.05.18안녕하세요 6주차에 임신중절 수술하고 후기 작성합니다.
이런 어플이 있는 줄도 몰랐고 중절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몰랐는데
막막하고 혼란스러웠던 차에 이곳이 많은 도움이 됐어서 저도 후기를 남겨요.
우선 제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두가지였어요.
1. 당일 검사부터 수술까지 다 되는 곳
2. 여의사 선생님일것
후기 남기신 분들께 댓달아서 병원 정보 얻고 다음날 바로 상담도 갔습니다.
6주차면 이른 편이라서 금액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고
저는 나중에 임신할 생각이 있어서 유착방지제도 선택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여자분이셨는데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위기 잘 풀어주셨고
수술도 이거 할거다 이젠 이거 할거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미리 마음먹을 시간이 있었습니다.
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많이 간단해서 오히려 끝난 뒤 부수적인 것들 하는데 시간이 걸린 거 같아요.
이제 한 3일 됐는데 어제까지 생리통 비슷한 증상 있다가 좀 멎었네요.
생각보다 수술은 간단하니까 여기 계신 분들도 너무 두려워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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