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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이 없어서 불안하네요
생리를 계속 안하길래 임테기 했더니 두줄이라 병원가서 5월 29일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78.5로 초기라 진단받았어요. 거기서도 중절수술을 해주긴 했는데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부담돼 6월 2일에 다른 병원으로 옮겨 혈액 검사를 했는데요 그때는 126 정도로 나왔대서 mtx 약물로 중절하기로 하고 1차 맞았는데 적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출혈이 없네요… 1차만으로도 안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초반엔 설사도 막 하다가 이제는 부작용도 없고 체감상 계속 임신이 유지되고 있는 느낌만 들어요… 잘되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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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중절수술,,
주수5주인데 올해2월달에 중절수술을했어요..근데 또 임신을해버려서,,갔던병원가도 상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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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 흡입소파술 1일차 후기 ( 긴 글 )
7주 2일차 중절수술 후 1일차예요 여러가지 TMI도 적혀있을 수 있는데 양해부탁드려요 먼저 수술 전에 처음 이 토닥톡이라는 곳응 알게 되었지만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싶어 글 남겨봅니다 .
임신 증상은 일주일 좀 넘게 입덧 증상이 계속 됐었어요 예전에 관계 했을 때는 이번처럼 임신 될까봐 불안하진 않았는데 최근 한 달간 계속 불안했었어요
병원 오기 전 날에 임테기를 했더니 너무나 찐하게 두 줄이 1분도 안 돼서 뜨는 걸 보고 너무 놀랬고 믿기가 싫었어요 저한테는 이런 일이 안 생길 줄만 알았는데 너무 큰 충격이었죠 하지만 저는 임신 사실보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말 할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너무 무섭고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어요
어찌됐든 저는 성인이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임신을 했으니 당연히 낙태를 결정해야한다 생각했고 남자친구는 제 선택에 맡기고 제가 어떤 선택을 하던 옆에서 지켜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제주도에 오고나서 알아봤던 산부인과가 숙소 근처에 있어서 바로 질 초음파로 검사 했더니 5주도 안 됐겠지 하다가 7주 1일차에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 제가 지울 마음으로 온 걸 아셔서 심장 소리는 따로 안 들려주시더라구요 이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총 비용은 첫 날 질초음파 6만원에 수술비 70 영양제 5 유착방지제 10에 91만원에다 항생제랑 뭔 약 해서 25000 총 925000원 현금 지불하고 왔어요
수술은 다음날에 하게 됐어요 너무 두렵고 무섭고 서럽고 미안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복받쳐서 아침까지 울고 토닥톡 글들이랑 인터넷에 낙태 관련 글들을 다 찾아보고 이미 일어난 일 후회하지 않고 우울하지도 않게 살려고 마음 굳게 먹으려고 애썼어요
수술 당일병원 가서 위에는 제 옷 입고 밑에는 치마입고 유착방지주사랑 뭐 어떤 주사 두개 더 맞고 굴욕 의자에 앉아서 손등으로 마취하고 수술 했는데 남자친구 말로는 10분 정도 뒤에 나왔는데 수술내내 제가 계속 아픈 소리 내고 소리 지르고 그랬다는데 수면 마취였어도 많이 아팠나봐요 ...
그러고 간호사님한테 부축 받아서 회복실로 갔는데 전 원래 생리통이 심한데 아랫배가 생리통 두 배로 아파서 저도 모르게 정신 못 차리고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니까 남자친구가 울다가 밖으로 나갔다 오더라구요 회복실이 1인실이라 편하고 간호사님과 원장님이 번갈아가면서 오셔서 위로되는 말들도 많이 해주시고 원장님이 할머니 같은 분이신데 제 손 잡아주시면서 걱정해주시는데 제가 저희 할머니랑 엄마 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 그런지 할머니 생각도 나고 너무 슬프고 힘들고 그러더라구요
푹 자지는 못 했고 중간중간 깼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괜찮고 오히려 홀가분 하더라구요 회복실에 3시간 정도 푹 쉬고 나왔는데 몸이 아프거나 그렇지 않고 원래 제 몸이랑 똑같아졌어요 무엇보다 입맛이 먼저 돌더라구요 ㅎㅎ 지금도 여전히 호르몬 때문인지는 몰라도 슬펐다가 괜찮아졌다 하고있어요
아 그리고 제가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 말을 안 하자니 너무 양심이 찔리고 저희 할머니 얼굴 볼 때마다 미안한 생각 들 거 같아서 이 사실을 알리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올해 초반에 심근경색으로 수술 받으셨어서 이 사실 듣고 쓰러지실까봐 말씀을 드릴 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 제 고민에 대한 대답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어디 말 할 데도 없고 적다보니 이렇게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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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절하고 왔어요..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집에선 아무도 몰라서 티낼 수 가 없어서 더 힘든 거같아요...
오늘 검사하고 당일 수술 한거라 더 휘몰아치는거같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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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절수술 하는데...
오늘부로 7주차 2일 되는 날이네요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건 아니지만 적어도 3일을 넘긴 적이 잘 없는데 2주 정도 생리 지연이 되기도 했고 몸에 증상이 평소랑 너무 다르고 아프다 해도 너무 오래간다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를 해봤더니 1분도 안 돼서 바로 선명하게 두 줄이 뜨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실감이 안 나고 남 일 같던 일이 나에게 일어나니까 안 믿기더라구요 낳을까 라는 고민이 한 번도 안 들고 바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어제 병원 가서 질초음파 검사 했더니 7주 2일차에 아기집도 있고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비용은 70에 유착방지주사 10만원에 영양제까지하면 80에서 90 사이로 나올 거 같아요 저는 수술을 한다는 마음이 확고해서인지 마음이 흔들리거나 약해지진 않더군요
하지만 수술 날짜잡고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하려니 너무 두렵고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내 몸이 더럽혀진 것 같고 온갖 감정들과 생각들이 들었어요 복잡한 마음에 토닥톡 글들 다 읽어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려 했지만 잘 안 되더라구요 중절수술 하고나서도 우울하고 전처럼 생활 못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혹시 차이가 많이 큰가요..? 가족들 생각하니 눈물이 자꾸 나서 하염없이 울다가 아침이 됐네요... 태아를 지우면 태아령이라는 귀신이 붙는다는 글을 보고 너무너무 겁이 나더라구요 제가 이런 미신 같은 걸 잘 믿기도 하고 정말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중절수술이 더 두렵더라구요 혹시 태아령 천도재나 이쪽으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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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컨디션 다 돌아왔어요
수술 받은지 이제 3주차가 다 되가네요
19주에 수술 받은것치곤 통증은 별로 없었는데 호르몬 영향인지 기분이 너무 안좋고 잠도 계속 쏟아지고 그랬어요ㅠㅠ
몸이 아픈 통증이면 약을 먹으면 되는데 그냥 기분이 가라 앉는건 딱히 방법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냥 집에서 푹 쉬고 영화나 뮤지컬 보는거 좋아해서 그런걸로 리프레쉬 하고 그랬어요 다른 분들은 호르몬 때문에 우울하고 그럴때 어떻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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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가서 임신 종결 확인하고 왔어요
덩어리 있는 생리같은 출혈 있으면 끝났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출혈있고 혈액검사 했을때 완전히 비임신혈액수치로 낮아진게 아닌데도 종결 됐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이제 진짜 한시름 놔도 될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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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유산은 태아의 생존능력이 있기 전 임신이 종결되는 것.으로 정의 되어 있어요. (기준: 20주 이전)
20주 이전의 태아는 아직 생존능력이 없고, 자연유산 가능성도 있어요.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너무 고통 속에 살지마세요.
마음이 아픈 것도 타이레놀 효과가 든대요. 타이레놀 먹고 힘내요.
1년 넘게 지났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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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저번주 목요일 피 검사 수치로 임신이 맞고 아직 아기집은 보이지 않는 시기라 일주일후에 오면 볼 수있다고 하셨어요.
제가 작년 부터 지금 까지 다어트약을 복용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신을 해도 괜찮은건가요?
남자친구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헤어질 생각중이였는데..
처음에 임신 이야기들었을땐 수술을 생각했는데
병원을 갔다오니 양가감정이드네요..
빨리 선택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야기할곳도 없고 그래서 글 남겨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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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골반통증
이제 진통제 맞고 약 먹고 나니 복부 통증은 좀 괜찮은데
골반은 앉아만 있어도 찢어질 것처럼 아프네요
손목 발목도 너무 아프고
원래 이런가요? 아님 제가 관절이 약해서 더 유난인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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