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 균검사받으러갔다가 생리예정일인데 생리가 늦어져서
항생제먹기전 피검사받았더니 임신이라네요
바로 초음파받으러갔더니 아기집까지 보이고 5주차라네요
아무말도 못하고 약처방받고 왔는데
멘탈이 터지더라구요
수술경험이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일찍해야된다해서
바로 집 바로주변말고 조금 거리가있는곳으로 전화로 발품팔아서 바로 내일로 예약했어요 인천이고 비용은 50주기로했습니다
가임기에 딱 한번 질외사정으로했는데 한번만에 그렇게 되네요..
질외사정은 정말 피임법이아닌듯합니다
저한테는 생기지않을것만 같던일이 생기니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눈물도 안나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상태에서 생긴지라 말꺼내기도 어려워요
뭐 어찌되었든 내일 수술 잘하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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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니 아기도 생겨버렸겠다 당연히 결혼하자고 이야길 했어요
나이도 있는지라 양가 부모님 다 걱정보다는 축하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식장예약을하고 집을 보러 다닐 수록 마음이 답답해요
이게 맞는 건지 평생 같이 잘 살 수있을지ㅠ
더군다나 저는 딩크에 가깝거든요
갑자기 생길 남편이며 아이가 너무 낯설어요 솔직히 자신도 없구요
지우자니 부모님이 제일 걱정이네요..
유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지울까하다가도 부모님은 평생 상처시겠죠ㅠㅜ
지금 남편될 사람말고 다른 사람만날 수도 없을테구요..
어떻게하는게 맞을 지 모르겠어요…
고민되는 마음에 주절주절이네요 혹시 조언해주실 분있나요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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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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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약한 병원에 여쭤봤는데 오늘은 이미 예약이 차있다고 하셨어요 ㅠㅠ
다른 병원 찾아서 당일수술 예약하고 일 끝나고 갈 예정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하고싶어서 결정한건데
막상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지네요 ㅠㅠ 더보기 -
수면마취가 무서워요
토닥톡mincho24.06.07안녕하세요 금토에 일이 있어서 월요일에 수술 예약을 잡았습니다
이 사실은 어제 낮에 알았고
밤새 이곳 후기들을 보면서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ㅠㅠ
오늘부터 3일동안 일상을 보내야 하는데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어제 밤까지만해도 마음이 좀 정리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덜컥 수면마취에 대한 공포가 커졌습니다
지금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태라 저도 과한 걱정인 것을 알지만
한번 이런 생각을 하니까 불안과 걱정이 계속 커져요 ㅠㅠ
자꾸 부작용이나 심하면 깨어나지 못하는 일도 생각나고
제가 수면마취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라도 빨리 수술받고 안심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이대로 3일을 버티기가 지금 당장 힘들어요
엄마에게 비밀로 해서 계속 얼굴을 봐야하는데 방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 있을까요...ㅠㅠ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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