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세번째 수술

    Q&A톡
    Sjsko
    26.06.19
    어떤 비난이든 다 받겠습니다 제가 제 몸을 소중히 지키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생명이 소중하여 간절히 바래왔던것을 저는 간절히 바라오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누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이렇게 글 작성하는 것도 죄책감이 너무 듭니다. 그간 피임은 잘 해왔어요. 콘돔 당연히 꼈어요. 피임약도 먹었습니다. 그렇게 제 딴에서 지켜왔는데 세 번째 임신 했어요. 죽고 싶어요. 저 같은 사람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만약 있다면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감시합니다. 죄송합니다.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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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중절수술 직후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토닥톡
    파김치
    26.06.18
    안녕하세요 정말 객관적으로 이해가 안되서 글을 남깁니다 읽으신 분들 꼭 의견 주세요 제발
    저희는 20살 동갑커플인데 저는 빠른년생이라 법적으로는 미성년자 입니다 어떻게ㅜ보면 19살 20살 커플인거죠 그런데 방금 중절수술을 많은 고비를 겪고 끝내고 집에 오는길에 수술 며칠 후도 아니고 수술 직후에 바로 병원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가 저희 부모님께서 정말 수십개의 의견을 내다가 그 중 하나가 남자애보고 100% 부담을 하게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한게 아니라 정말로 어떻게 할까 라는 의견 나눔중에 하나로 나온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디엠중에 우리쪽 부모님이 너가 (남자애) 100% 부담 하는건 많이 부담스러워할까? 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괜찮아?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갑자기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니 니네 가족이 그런식으로 말을 안해도 우리 엄마는 반반말고 자기가 100% 낼 의향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잘못은 내가 다 했다는듯이 말을 하는 너를(너와 니가족) 보고 화가 존나나서 못참겠다 그냥 헤어지자 돈은 뭐 보낼테니까 걍 헤어지자 그만만나자 자꾸 이러는겁니다 근데 평소에도 다혈질 기질이 많이 있어서 화를 많이 내는건 알았지만 정말 제가 수술을 얼마나 걱정하고 힘들어했는지도 알면서 수술이 끝나자마자 그렇게 말하는걸 보고 너무 배신감이 들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헤어지는건 둘째치고 정말 ”객관적으로“ 제가 그렇게 크게 화낼 정도로 잘못을 했나요? 혹은 저희가족이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정말 제가 예민한건지 남자친구가 이상한건지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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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21주 가능한 병원 알수있을까요

    Q&A톡
    웅아우아우
    26.06.19
    가능한 병원 찾긴 했는데 비용이 너무 크더라구요.. 200만원 선에서 할수 잇는 병원 알수있응까요.. 지역 상관없습니다 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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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5주 중절수술 후 남기는 기록

    후기톡
    햇살님
    26.06.19
    임신 사실을 비교적 늦게 알게 됐는데 처음에는 출산까지 생각해 놓고 고민했어요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 앞으로의 계획 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주수가 적지 않아서 걱정도 많았고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전화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토닥을 이용해 상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문의를 남겼는데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조금은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는 초음파 검사를 하고 아기 상태를 먼저 확인했고
    늦은 주수인 만큼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었어요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여자 선생님이 같이 해주는 기분이라 덜 무서웟어요

    수술 전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처치를 먼저 진행했어요
    아랫배가 뻐근하게 자극이 오고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날 때쯤 수술실로 이동 했어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마취에서 깨고 나서는 아랫배가 계속 뻐근한 느낌이었고 몸에 힘이 빠져서 한동안 누워 있었어요
    수술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해서 배가 엄청 고플줄 알았는데
    딱히 배가 고프진 않고 머리가 핑 도는게 당일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하니
    간호사분이 오렌지주스를 주셨어요 먹고 나니가 피가 도는 느낌이 들고 좀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배가 고프진 않아서 그냥 누뭐만 있었어요
    피가 금방 멈춰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배에 가스가차서 더부룩 하더라고요
    처방 받은 약도 먹어야 하고 계속 빈속으로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죽을 배달 시켜서 먹었어요

    아! 결제는 카드로 진행했는데요 수술비+검사비+영양제+유착방지제 포함된 금액이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지금도 여러 감정이 남아 있지만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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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중절 후의 일담

    토닥톡
    유유오오
    26.06.18
    일단 저는 28살이며 9주에 중절을 했고 지금 두 달 되어갑니다.
    그때 당시 남자친구랑 8개월 만남을 이어갔고 피임실패로 임신이 됐습니다.
    부딪혀보자 하고 둘이서 얘기는 됐지만 저희부모님한테 얘기드리니 현실을 깨닫게 되었고 모성애, 낭만으로만 낳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임신이란 걸 알기 전 주에 제가 헤어짐을 통보했었던 사유가 있었고(고치지 않은 문제로 인해) 감내하고 임신을 하기엔 발목을 잡힐 것도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내년 승진이나 사이버대 졸업을 생각하면 아직은 때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남자쪽은 낳고 싶겠죠, 저희집은 정반대였습니다.
    임신이 혼수다? 20대 후반은 괜찮다? 라 얘기 하지만, 그냥 위안 같습니다.
    출산 후의 육아는 여자의 몫이 더 크죠. 회사에 말하기도 무서웠고 당장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승진도 못하면 30나이에도 사원..해야하고 경단도 무서웠습니다..그리고 이 타이밍에 남친 친구도 속도위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반대로 가정을 꾸리기로 했답니다. 처음엔 이 소식을 듣고 내가 잘못된건가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전 다시 돌아갔어도 위에같은 사유로 똑같은 결심을
    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 소문 들려주지 않아도 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치만 얼떨결 오늘 소문이 들렸고 성별도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는게 첨이라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지 모르겠고 시간이 약이지만
    아직 저의 시간은 약이 될 타이밍이 아닌거같습니다. 슬픈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이미 판은 벌여졌고 제 측근에서 저는 이런소식을 들을 일이 없어서 전 무뎌져 가겠지만, 옆에서 바로 들을 남자친구가 더 걱정이 됩니다.
    많이 아쉬워하는거같더라고요.
    저 걱정한다고 안그런 척 하는데, 마음은 다 보이고 내년에 결혼 하기로 얘기는 했지만 이런 심정으로 만나면 죄책없이 잘 살 수 있을까란 생각과 그냥 헤어져야
    맘이 편할까란 생각이 듭니다.

    임신은 여자 혼자 하는거고 혼자 낳는 겁니다. 저는 미래가 약속되지 않은 사람과
    임신이란 이유로 속전속결 결혼하고 살기엔 너무 인생도박이라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잘 맞은 상태에서 축복아래 결혼하고 할 거 다 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싶은데, 지금 만나는 사람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마음이 불편해서 처음으로 작성해보네요, 글에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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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6주 최악의 중절후기

    후기톡
    닥닥새
    20시간전
    아직 어리기도 하고 제 잘못이니까... 어머니가 데려가는 곳으로 군말없이 따라갔는데 아주 나이가 많은 남자 의사였어요 진료도 초음파도 너무 거칠고 수술 방법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그냥 영양제만 꼭 맞아야 한다고 미용실처럼 자꾸 뭘 추가하고... 백만원 넘는 가격으로 진행했네요 요즘엔 흡입술 하지 않느냐 물어보니 그런건 하면 안된다는 말만 하고 뭐 어떻게 한 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최대한 나중에 중절했다는게 보이지 않도록 하고싶은데 편견인지 불안인지 원시적인 방법으로 한건 아닌지 나중에 티가 나진 않을지 너무 불안하고 걱정돼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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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임신 약7주차

    Q&A톡
    레이맘
    26.06.19
    생리가 하루이틀 정도는 어긋나도 늘 제때 했었는데 이번에 분명 배란일이랑 가임기가 모두 끝난걸 확인하고 관계 후 질외사정을 했는데 조절을 못 했는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계산해보니 약 7주 정도 되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제가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젊은 엄마이고싶다고 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다고 만약 아기가 생기면 지우자고 얘기를 했었고, 현재는 그냥 생리를 아직 안 하나보다 하고 있어서 중절을 하려고 하는데 당일에 예약 없이 중절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너무 심란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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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보호자없이 가능한곳

    Q&A톡
    다다다21346
    1일전
    조용히 혼자 해결하고싶어서요
    보호자없이 당일 가능한곳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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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8주차 흡입술 후기 (긴글 주의)

    Q&A톡
    오나맘
    26.06.19
    다들 각자 사정으로 힘들고 고민도 많으실 텐데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임테기로 확인 후 병원에 가서 8주 차인 걸 알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수술을 결정했어요.
    약물이랑 흡입술 중에 고민하다가
    병원에 여러 번 내원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좀 힘들어질 것 같아서 흡입술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임테기로 확인한 직후에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했는데
    예약하면서 당일 수술도 물어봤더니 상담 당일에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미리 금식하고 갔습니다.
    저처럼 당일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예약할 때 미리 여쭤보시고 금식 시간 꼭 지켜서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병원에 도착해서 초음파를 보고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고
    수술 방법이나 수면마취,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수술 자체는 15~20분 정도로 짧았고
    개인 회복실에서 1~2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쉬다가 일어났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에서 깼을 때는 평소 심한 생리통 정도의 싸한 아픔이 있었어요.
    충분히 견딜 만했고 집에 올 때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택시를 타긴 했어요.
    출혈은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저는 첫날엔 생리 둘째 날 정도로 나오다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어요.
    지금은 푹 쉬고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은 절대 들지 말고, 찬물 샤워는 피하고 몸을 무조건 따뜻하게 하라고 신신당부하셔서
    푹 쉬면서 요양 중이에요.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참 복잡했는데
    지금은 제 몸을 회복하는 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두려움에 떨면서 후기를 찾아보고 계실 분들이 있다면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밥 잘 챙겨 드시면서 몸조리를 최우선으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글 달아드릴게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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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쌍둥이 선택유산

    Q&A톡
    chi0914
    1일전
    광주광역시 쌍둥인 선택유산 가능한 병원 알수있나요
    첫째가있는데 쌍둥이까지는 감당안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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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 [제주]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Q&A톡
    jaoe
    9시간전
    제주시쪽으로 가능한 병원 있나요?? 예상 가격도 궁금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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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광고 없이 진짜 부산 중절 수술 해보신분...

    Q&A톡
    zzzzzzzt
    8시간전
    급합니다...
    광고 없이 진짜 부산 중절 해보신분...
    서면에 있는 병원 말고
    개인 산부인과라도 여의사분이
    꼼꼼하게 잘해주시는 그런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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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진주여성산부인과

    Q&A톡
    Zaqmlp01
    50분전
    진주여성산부인과에서 약으로 중절하고싶은데 부모님과 함께 가야하나요?
    비용은 얼마인가요? 제가 7주이내여서요
    여성산부인과 말고 다른곳에서 약으로 가능한곳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저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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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진주 중절병원 알려주세요 ㅠㅠ

    Q&A톡
    Gggl29
    8분전
    진주 중절병원 금액은 상관없으니 알려주세요 ㅠㅠㅠ진짜 급합니다 ㅠㅠ
    지금 7주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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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대구] 9주차에 임신 알게되어 수술

    후기톡
    무니님
    26.04.27
    9저는 9주차에 임신을 알게 된 케이스예요.
    여기 글들 보면 대부분 5~6주차에 알게 되셨다는 분들이 많아서
    처음 확인했을 때 제가 너무 늦은 건가 싶어서 불안감이 정말 컸습니다.
    그때는 상황 자체도 당황스럽고, 시간은 이미 많이 지난 것 같고…
    여러 가지 생각이 한 번에 몰려와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비용 부분이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주수가 올라갈수록 비용이 빠르게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봐서,
    혹시나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면 어쩌나 하는 부담도 컸습니다.
    실제로 알아보니 5~6주차 기준인데도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곳들이 많아서
    9주차인 저는 더 높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여기저기 후기와 추천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시설이나 시스템이 비교적 안정적인 곳 위주로 추려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과한 비용을 요구하는 곳은 제외하고,
    설명이 명확하고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곳을 기준으로 선택했고
    결과적으로는 100만 원 초반대에서 수술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수에 비해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이
    개인적으로는 정말 다행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수술 자체는 무사히 잘 끝났고
    이후 회복 과정도 안내받고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많이 예민해지는 시기라
    스스로를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일상으로 돌아오는 중이고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 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신 분들은 저처럼 늦게 발견할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다는 점입니다.
    저도 평소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크게 의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결국 발견 시기를 늦춘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라면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너무 혼자 끌어안지 마시고
    정보를 충분히 비교해보시면서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내 몸 상태를 조금 더 세심하게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아직 완전히 마음이 정리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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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임신 5주차 중절수술 했습니다.

    후기톡
    아호루
    26.04.27
    이 일로 너무 심적으로 힘들었어서 고민하다가 저같은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적습니다..

    제 딴엔 피임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리를 안 해서 테스트 해보니까 두줄이 떴습니다..
    남친이랑은 아~~ 나 왤케 이번달 생리 안 나오지? ㅋㅋ 임신하면 니가 책임져~~ 이러면서 웃어넘겼는데 막상 확인하니까 너무 화나고 수술 무섭고 남친한테 짜증나고 진짜 별 부정적인 감정이 요 몇주간 멈추질 않았어요

    저는 지금 당장은 애 생각이 정말 없ㅇ서 당연히 지울 생각이었는데, 문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낙태 불법 아닌가? 몸 상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때문에 힘들었습니다(낙태죄 폐지된지 좀 됐다던데 평소에 내 얘기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앎)
    며칠 네이버에 대구 임신중절 검색해서 하는 병원들 찾아보고 혼자서 진료 가능하다고 써있길래 빨리 상담부터 잡았어요
    무섭다는 생각이 지배하기 전에 걍 빨리 병원 갔습니다......

    상담날에 모르는 거 다 물어봤어요 지금은 애 생각 없는데 나중에 애기 가지고 싶으면 그때는 임신 가능한지, 수술하고 후유증은 심한지 등등
    아무래도 예민한 내용이다보니 원장님이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했고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다행히 5주차라서 가격도 맘먹은 것보다 훨씬 저렴했고 걱정대비 수술도 빨리 끝났어요
    남친이 비용은 다 부담한다고 해서 유착방지제랑 수액도 맞았습니다
    이건 선택사항인데 빨리 회복하고 싶었고 유착방지제 맞으면 자궁손상 더 방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사실 남친한테 괘씸해서 그냥 다 맞겠다고 했어요)

    당일엔 생리통 느낌 있을 수 있다고 사전 상담 때 그랬는데 저같경 어 나 이제 어지러우려나?? 하려는 차에 통증들이 사라졌습니다.
    몸 자체는 회복할 것도 없었어요 수술이 너무 간단해서..

    아무튼 제가 이번 일로 깨달은 건 수술 자체는 엄청 간단하고 오히려 별거 아닌데, 대부분 원치 않은 임신에서 오는 충격이 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겁니다....
    계속 어쩌지 어쩌지 이러는 것보다는 일단 되도록 빨리 수술이라도 하면 돈도 덜 들고 이제 괜찮아..! <- 이 마인드로 바뀌어서 수술 전보단 마음이 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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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주 서구 중절수술

    Q&A톡
    쿸이
    26.04.27
    7주정도 된거같은데 광주광역시 서구쪽에 중절수술 하는곳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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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수술 후 회복 도와주세요

    후기톡
    초록들판
    26.04.27
    벌써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무도 모르게 준비하고
    다녀오는 과정 자체가 생각보다 더 힘들었어요.
    혼자 알아보고, 예약하고, 다녀오는 그 시간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수술 후 며칠은 배가 묵직하고 피로감이 계속 있어서,
    평소보다 쉽게 지치고 그냥 집에서 조용히 쉬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지금은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일상생활은 가능한 정도까지는 회복됐어요.
    다만 가끔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몸이 축 처지는 느낌은 조금 남아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감정 기복도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괜찮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거나,
    혼자 있다 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는 날도 있었어요.
    그래도 ‘잘 끝났다’는 안도감이 같이 있어서 묘하게 섞인 느낌이에요.

    이게 맞는 거겠죠?
    저만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왔다갔다하는 거 아니겠죠?

    다른 분들은 이 시기 어떻게 보내셨는지,
    언제쯤 완전히 괜찮아졌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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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수술 후 2주지나도 아직 힘드네요

    후기톡
    버트란드
    26.04.27
    수술한 지 2주 정도 지났어요.
    처음보다 몸은 확실히 많이 편해졌고,
    일상생활도 거의 가능할 정도로 돌아왔어요.

    출혈도 많이 줄었고, 배 묵직한 느낌도 거의 없어져서
    이제야 좀 숨 돌리는 기분이 들긴 해요.
    솔직히 몸으로는 많이 괜찮아진 게 느껴져요.

    근데 마음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되진 않더라고요.
    처음엔 정신없이 지나가서 몰랐는데,
    시간 지나면서 오히려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제 거의 끝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조금은 후련하기도 하고요.

    완전히 아무렇지 않은 상태는 아니지만
    적어도 처음처럼 힘든 시기는 지나온 것 같아서
    지금은 그 정도로 스스로 위안 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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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전병원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Q&A톡
    먄26
    26.04.27
    그리고 유착방지제 이런 것도 다 하시는 건가요?

    비용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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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안산 병원 추천

    Q&A톡
    a3325
    26.04.27
    안산에서 중절 수술 가능한 병원과
    비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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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서구 중절병원 있을까요??

    Q&A톡
    탈퇴회원
    26.04.27
    알려주세요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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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진주 근처 당일

    Q&A톡
    Grre
    26.04.27
    되눈곳 알려주세요 빨리요 제발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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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구리 병원 추천

    Q&A톡
    Kongya
    26.04.27
    5주차 정도인데 중절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비용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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