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자친구는 6살 연상 연하 커플입니다
이전부터 빨리 결혼 하고 싶다는 남자친구는 이제 20살 중후반에 모아둔게 없어요.
전 늦게 모아둔터라 없진 않지만 여유가 있지도 않고 타지생활이라 애낳고 봐줄 친정도 가까이 없습니다.
남자친구도 일도 책임감 있이 하는데 이제 배우는중이라 새벽 현장 일찍 출근 후 토요일까지 근무 입니다
또 가까운 타지사람이라 이쪽도 맘편히 봐줄 분이 없어요
전 대출도 있고 곧 계약하는 오피스텔 입주 예정인데 1.5룸 정도 됩니다(2년계약)
전 현실적으로 어떻게 낳아 키우냐고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 낳자 .
왜 안되냐 먹여살리겠다. 어떤게 기준이고 얼마가 있어야 하는거냐 하고..
우리애가 그냥 우릴 찾아온게 아닐텐데 하며 울고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자꾸 무능력하게 만드는거 같고,
본인도 무능력한 자기자신이 너무 속상하다며 눈 시뻘개져서 말하는데 제가 피도눈물도 없는 사람 된거 같아요.
다들 비슷한 상황도 있고 정말 원치 않으신 분들 등등 상황이 많겠지만, 이런 싱황에서도 제 선택이 맞겠죠?
지우고 나서도 다들 사이가 유지가 됐나요? 제말들에 상처받고 떠날까봐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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