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할까 약물(mtx)를 할까 고민하다가
주수가 얼마 안되기도 해서 mtx로 결정했어요
지난주에 했고 지금은 일주일 지난상태..
생리하는 것처럼 출혈이 있고 통증도 있고 전 이건 참을만한데
감정기복이 심해요ㅠㅠ 호르몬 때문인가.
그래도 중단이 잘 진행중인것 같아서 무사히 끝나길 바라고 있어요ㅠㅠ
수술을 할까 약물(mtx)를 할까 고민하다가
주수가 얼마 안되기도 해서 mtx로 결정했어요
지난주에 했고 지금은 일주일 지난상태..
생리하는 것처럼 출혈이 있고 통증도 있고 전 이건 참을만한데
감정기복이 심해요ㅠㅠ 호르몬 때문인가.
그래도 중단이 잘 진행중인것 같아서 무사히 끝나길 바라고 있어요ㅠㅠ
10월 2일 수술을 하고
10일뒤에 검사 받으러가서 깨끗하다고 확인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달차인 11/4일쯔음부터 지금까지 소량의 출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며칠동안 양도 그렇고 생리는 아닌거 같고 입덧처럼 속도 안좋고 컨디션도 안좋아요
수술 때 아기집이 안빠지믄 경우도 있다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
수술하고 10일뒤에 촘파로 확인까지 했는데 그때 안보였을 수가 있나요?
너무 걱정돼요 …
사실 저는 아기 낳을 생각에 설레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음주운전차량으로인한 교통사고가 났고
현재 다리를 거의 못써서 일도 못나가고 있어요 제가 직접 간호해야하고
앞으로의 살길도 생각하면 막막한 마음밖에 들질 않네요...
그래서 아기에게 선택권을 주지도 못하는 마음에 찌릿하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아기는 아프지 않게 보내주고 싶은 마음에 이병원 저병원 엄청나게 찾아봤어요 ..
특정지역이 아닌 전국구로도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뒤늦게 알아보려고 전화했던 산부인과에서 연락이 왔어요 ...
답장이 늦으셨던 거였지만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던 도중에 운이좋게도 20주이상의 수술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셨고
22주라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씀 하셨고 내원 후 원장님과 직접 상담을 하였고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초음파를 통해 아기 크기를 봐주시고 유도분만을 통해서 수술을 할거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제 아기를 보낼 시간이 된거같아요..
우리가족을 위해 아기를 보내야만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남편이 자기로인해 이렇게 됐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자신도 아기를 위한다며 겉을 위장했고 도망치고 있는것도 맞으니까요..
남편 몰래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 수술전날에 자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물 치료를 했구요
수술당일에는 병원링겔유도제를 맞고 진행을 했어요.
그리고 8시간도 안돼서 몸은 정말 안아픈데 저에겐 마음이 너무 아파 수술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시간은 예상보다 빨리끝지만 저는 다시 수면마취로 잠들고
혹시 모를 태세에 대비해 긁어냄술을 사용하였고 현재 저는 중절수술을 마치고 빠르게 회복되어 남편 간호에 매진하고있습니다 !
병원에 대한 정보는 필요하신분들만 물어봐주세요..
더보기이제 3주 정도 지났고 원장님께 최종 확인 받았어요
수술로 한다면 한번에 끝나겠지만..
전 약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생리처럼 통증도 있고 출혈도 있고
몇주간 신경써야 하고 산부인과도 여러번 가야 했지만 그래도 수술에 대한 부담보단 적었던것 같아요
이제 안심할 수 있어요ㅠㅠ
더보기한번은 중절수술, 한번은 2주 전에 mtx 주사 맞았어요
그렇게 낙태하고 몸 망가진 뒤에도 남자친구는 아무런 경각심 없이 계속 콘돔 빼고 넣으려고 하더라고요
혼자 넣고 제가 뺄려 하면 힘으로 잡고 더 하고 그러고 다른 문제로 싸우고 헤어졌어요
너무 우울하고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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