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없이 혼자 다녀왔어요
셋째까진 자신이 없어서..
바로 수술도 가능했는데
공복이 아니기도 했고
끝나고 혼자가면 넘 힘들고 우울할것 같아서
남편 오프날에 수술 받기로 했어요
이참에 피임 시술도 하기로 했어요..
둘째낳고 남편한테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결국엔 제가 하네요;;
저희 둘다 피임 제대로 안한 잘못이긴 한데
남편한테 괜히 서운하네요...
더보기오늘은 남편없이 혼자 다녀왔어요
셋째까진 자신이 없어서..
바로 수술도 가능했는데
공복이 아니기도 했고
끝나고 혼자가면 넘 힘들고 우울할것 같아서
남편 오프날에 수술 받기로 했어요
이참에 피임 시술도 하기로 했어요..
둘째낳고 남편한테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결국엔 제가 하네요;;
저희 둘다 피임 제대로 안한 잘못이긴 한데
남편한테 괜히 서운하네요...
더보기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현재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생겨서 ..피임은 했는데 임신이 되었더라구요..
6주 3일인데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고 보내주는게 맞겠죠?
남자친구는 자기가 수술비용 준다고..지우자고 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마음이 무겁죠...이미 아이가 있는 엄마여서 더 그런걸까요?
수술을 하게된다면 진짜 정신과약 처방받아야할꺼같고...
그냥 낳아서 키워야하나..싶고 그렇네용 ㅠㅠ
낳으면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울지ㅜㅜ
남자친구는 이제 안사랑하구요.. 저만 아이지키고싶은거 참 ㅠㅠ
지금 저희아이를 위해서도 아빠다른동생 그리고 아빠없는거..
아이도 태어나길 원치 않겠죠? 저는 맘카페도 하는데 카페들 보면
부부여도 아이를 지우긴하더라구요.. 셋째 넷째임신인데 남편 외도나 또는 계획에 없어서...
그러니 저도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할까요...
병원은 남자친구가 알아본다해서 알아본것같구요..이번주 날짜 잡을꺼같은데
정신차리게 조언좀 해주세요...
저도 수술처음이고 남친도 여자친구 임신시킨게 제가 처음이라네요...
같이 병원도가서 수술받고 집 데려다준다는데 왜케 짜증날까요...
아 그리고 지금 저희 아이도 미혼모로 혼자 출산해서 아빠는 없지만 행복하게 잘키우고 있어요.
아이도 엄청 똑똑하고 말도 잘하고 이뻐요ㅠㅠ
더보기중절수술 예약만 잡아둔 상태고 기다리는중인데요
애기만 생각하고 자면 악몽을꿔요..
저는 지키고싶은데 환경때문에 지워야하는상황이라 답답해서 그런건가..
근데 꿈들이 다 너무 생생하니까 깨서도 기억이나요ㅠㅠㅠ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고 답답해서 글 끄적입니다
그리고 다들 후유증 극복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도 듣고싶어요
더보기내일 수술날짜를 받아놓고 정말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남편과 중단으로 결론을 내려놓고도
시시각각으로 생각이 바뀌고
아마도 내일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그럴거같아요ㅜ
저는 사실 낳을수 있으면 낳을수 있는 상황이긴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ㅜ
다만 나이가 40이라 혹시라도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나올까하는 두려움,,
임신한지모르고 4주차즈음에 술을 엄청 마시고 했고ㅜ
제가 환갑일때 20세가 되는 상황이기도하고,,
맞벌인데, 봐주실 어른들 없어서 당연히 직업을 관둬야할것 같고,,
그럼 남편이 3인 부양하게되는 부담,,
첫째 이제 초딩들어가는데 그냥 집중하고싶다 하는 마음,
다시 아이를 키우면서 있을 스트레스에 대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다툼,,
늦둥이고 마냥 너무 귀여울것같고 첫째 애기때 사진보면 다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긴하지만
그거빠고는 죄다 희생할 현실들이라서…..
저는 나쁜사람인거같아요ㅜ 뭐이런 아주 이기적인 마음으로ㅜㅜ
남편과 이런 결정을 내렸어요ㅜ
그와중에도 하아.. 계속 이게 맞나? 그냥키울까 하는 생각이 시시각각 드네요
결론은 도돌이표지만요ㅠ
정말 잠도 내내 못자고 미칠것 같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