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국 수술했어요
병원에 들어가기 무서워서 계속 망설이고 한번만 다시 생각해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
남자친구가 미친년. 지랄한다. 좆같은 소리만 한다
등등 폭언을 해댔고
이런 사람의 자식을 낳아서 뭐하나싶어서 결국 수술했는데
너무 후회되여
저는 서른여섯이고
이제 두번다시 절대 임신은 못할 거 같고
제 몸에 있던 모든 임신반응이 사라지니 너무 괴로워서 죽고싶어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너무 괴로워요
눈을 뜨는게 지옥이고
너무 힘들어서 화내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넌 살인자다. 다시 애기 살려내라고 전화하고 난리쳤더니
차단했습니다.
정말 너무 죽고싶어요.
죽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목을 메달수도 없고
약먹어도 안죽는거 알아요.
뛰어내리고 싶은데 뛰어내릴곳이 없어요.
배는 너무 아프고.
아프다고 말할 사람도 없고.
지금 상황이 너무 괴롭고.
죄책감들고
인생 끝난거 갘아서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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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이 없어서 불안하네요
토닥톡우냐우냐26.06.09생리를 계속 안하길래 임테기 했더니 두줄이라 병원가서 5월 29일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78.5로 초기라 진단받았어요. 거기서도 중절수술을 해주긴 했는데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부담돼 6월 2일에 다른 병원으로 옮겨 혈액 검사를 했는데요 그때는 126 정도로 나왔대서 mtx 약물로 중절하기로 하고 1차 맞았는데 적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출혈이 없네요… 1차만으로도 안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초반엔 설사도 막 하다가 이제는 부작용도 없고 체감상 계속 임신이 유지되고 있는 느낌만 들어요… 잘되겠죠? ㅜㅜ 더보기 -
병원정보 좀 알려주세요 …
토닥톡Dldndksn1일전혹시 병원 정보 좀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더보기 -
불안했던 시간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토닥톡은결하늘1일전수술 받고 초반에는 작은 증상에도
괜히 예민해지고 불안해지기도 했는데
수술하고 경과 체크도 하고 진료도 받으면서
몸이 안정되는걸 느끼고 있어요
이젠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편해진듯 해요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던건 다 선생님 덕분이네요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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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죽고싶어요
토닥톡bsnp22.06.20 -
헤어지고 임신사실 확인했어요
토닥톡탈퇴회원22.06.19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건 아닌데
혼자서 감당해야하나 생각이 조금 들어요
아무도 모르게 혼자 수술받아야 할까
그래도 알리고 상대방에도 어느정도 책임을 갖게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ㅠㅠ
처음엔 알리지 않고 혼자 감당하려고 했는데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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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지우라고 하는데. 그냥 저 혼자 낳는건 미친생각일까요.
토닥톡bsnp22.06.19어제도 글 썼었는데
전 36이기도하고 솔직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긴 아기일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아기가 조금만 덜 왔으면 자궁외임신이 될 뻔 했는데
열심히 달려와서 경계긴 하지만 이정도면 안정권이라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말씀이 너무 생각나요. 아기도 살고싶어서 이렇게나 열심히 달려왔는데
내가 그걸 놔버리는 거 같아서 너무 죄책감이 들고 힘들어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거 알지만
정말 마지막 아기일 거 같아서 꼭 낳고싶은데 어떡해야하나요 더보기 -
서른여섯이라 .. 당연히 낳을거라 생각했어요 ..
토닥톡bsnp22.06.18남자친구는 마흔
저는 서른여섯이고 결혼얘기도 하고있었어요 ..
그러던 중 몇달전에
제가 남사친 만나서 밥먹은 문제로 크게 싸웠고
계속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가 임신사실을 알았어요
남자친구는 예전에도 티비나 다른걸 보면서
자기는 교회다녀서 절대 그런짓 못한다
경제적 능력이 없는 학생도 아니고 우리나이쯤되면 당연히 낳아야하는거 아니냐 등등의 얘기를 해서 전 당연히 낳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지우라네여
그 때 남사친 만났던 얘기하면서
자기는 그 일이 생각나서 안되겠다고 ..
제가 바람을 폈던 것도 아니고 …
정말 이거때메 아이까지 지워야한다니 계속 눈물만 나오고
또 스스로 자책하게되요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져서 사실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늦은나이에 찾아온 축복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슬프고 힘들고 죽고싶어요 .. 더보기 -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임신사실 알려야할까요
토닥톡탈퇴회원22.06.18제목 그대로 입니다
어제 테스트 해보았고 오늘 병원 알아보고 일요일 월요일에는 바로 수술 할 계획입니다.. 사실 그렇게 나쁘게 헤어진건 아닌데..
임신 사실을 알려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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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남자친구
토닥톡히히해22.06.17저는 26살 100일정도 만난 25살 남자친구와 원치않는 임신으로
삼일전에 수술 했구요 수술비용도 남친이 부담했고
수술울 날짜를 당겨서 급하게 하게 되서 남자친구는 일을 거의
다 마치고 제가 수술 후 회복실에 있을 때 왔습니다
최대한 빨리 오려고 한거라 서운한 부분은 없었고
저희 둘 다 흡연자 인데 수술 후 밥먹으러 가서 먹기 전
담배를 피고와도 되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여
일단 거기에서 어이가 없었지만 피지 마라고 했습니다
근데 같이 나가자고 하더니 담배를 피더라구요
그땐 수술 후에 마취도 완전히 풀리지 않았고
무슨상황인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밥 먹다보니 빡치더라구요
그래서 밥 다먹고 차에서 이게 맞는 상황이냐 결혼하자고 얘기하는 사람이
이게 결혼하고싶은 사람의 행동이냐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잘못한걸
알고 항상 이런식이예요 아직 어려서 몰라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그냥 개념이 없는건지 그리고 이번 주말에 제가 같이 쉬고싶다고
같이있자고 했었는데 돈얘기를 하면서 차박을 얘기 하더라구요
전 수술도 했고 쉬고 싶어서 비싼데는 아니더라도 호텔 같은데
아니면 그냥 뭐 양평쪽이나 인천이나 그런 숙소가 좋겠다 생각 했었거든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돈아낄때랑 안아낄때가 있다 하면서 얘기해도
못들은건지 못들은척하는건지 그냥 차박 용품 결제해버리고 ㅋㅋ
그냥 이런일이 굉장히 많아요 평소에 저한테 돈도 잘 쓰는 편이고
애가 착하고 그냥 개념이 그렇게 없지도 않은데 ..
없는거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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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2차 주사 맞으러 가요
토닥톡건민22.06.16임신 발견한게 초기라 선생님께서 주사를 권유해주셨지만 여러분 주사로 중절을 하려면 적어도 2주는 마음 고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1차 맞고 별 다른 증상이 없어서 잠도 잘 못자고 이제야 일주일이 지났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체감상 더 오래 된 것 같아요 만약 저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되신 분들은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전 주사가 거부감이 덜할 것 같다는 생각에 주사로 결정했지만 그 기간 동안 마음 고생이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일단 내일 2차 맞고 나중에 후기 올려드릴게요 다들 조금만 힘냅시다:) 더보기 -
헤어지고 수술하는데 기댈 사람이 전남친밖에 없어요
토닥톡가가그가22.06.16가족은 다 해외에 나가있고 타지에 혼자살아서 친구도 없습니다
수술은 다음주이고 전남친한테도 얘기는 했는데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어도 이미 끝난 사이라 너무 힘들어요
이별 받아들이는거도 힘들었는데 이런 일까지 생기니까
정신적으로 무너져 내리는데 기댈 사람이 전남친 밖에 없습니다
수술 끝나면 다시는 안볼 사람일텐데 그냥 너무 힘들어서 기대고싶어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