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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 중절수술

    후기톡
    쿄료
    26.04.28
    임신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함께 살고 있었지만 성격 차이로 헤어지기로 했어요
    주수도 많이 지나서 어떻게든 서로 맞춰보려고 했는데 노력만으론 되지 않더라고요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중절수술 결정 했어요 각자 새출발 하는걸 생각해서요
    18주중절수술에 대한 고민과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감정이 오갔어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디를 가야할지부터 막막했는데 토닥+지인 소개로 알게 됐어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이 이 곳에서 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여성산부인과전문의가 집도하는 곳이었고
    라미나리아 사용하지 않고 수면마취로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수면마취라 수술 자체는 아프지 않았어요
    깨어난 후에는 통증이 밀려 왔지만 영양제 맞고 하니까 줄어들더라고요

    다행히 추가적인 출혈이나 다른 문제는 없어서 경과 관찰만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컨디션도 조금씩 나아졌어요
    입원은 따로 없고 출혈량이 줄어들면 퇴원하게 돼요
    곧 전남편이 될 사람하곤 같이 있기 괜히 껄끄러워서 저 혼자 다녀왔어요
    혼자서 다녀오는게 부담스럽긴 했지만
    회복실에 충분히 쉬다가 나오기도 하고 택시로 이동해서 혼자서도 가능하더라고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제 경험이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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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내가 경험한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통금이
    1일전
    저랑 남친 모두 대학생이에요
    아이를 책임질 상황도 아니고 부모님에게도 말하기 무서워서요
    저희 둘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남친이 토닥이란 어플이 있다고 알려줘서 정보를 얻어 수술 했어요
    임신 자체를 늦게 알기도 했고
    남친이랑 상의하고 병원 알아보면서 시간이 흘렀는데
    산부인과에 가보니까 10주차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 받고 싶다고 하니 식사 여부를 물어보셨고요
    아침 일찍이라 공복 상태라 하니 수술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마취동의서 싸인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남친이랑 같이 회복실로 들어갔어요
    바로 수술이 시작되는게 아니라 자궁수축제?를 맞는데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거라고 했어요
    아랫배가 뭉치고 대변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간호사 분이 수술실로 이동한다고 하셨고
    마취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잠들었어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다시 들어왔고 이 때도 남친이랑 같이 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상태 체크 해주시면서 괜찮은지 확인해줬고
    퇴원할 때 주의사항이나 약 복용 방법 등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수술 전후로 남친이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덜 무서웠고
    선생님들이 다 여자분들이었어서 안심이 됐어요
    제가 자취 중인데 보통 주말에는 본가 가는데요
    괜히 찔리고 부모님 얼굴 보기도 괜히 마음 쓰여서
    이번에 생리통이 좀 심한 것 같다고만 말씀드리고 자취방에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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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MTX 다들 몇일만에 출혈있으셧나요?ㅠㅠ

    Q&A톡
    메르미
    1일전
    첫날 수치 10390에 시작해서 (피검사 결과가 당일 안나와서 이렇게 높은줄 몰랐습니다) 약물로 시작했는데 지금 3차까지 맞고 22일이 지나도 출혈이 없어서 내일 4차를 맞으러가는데요.. 4차를 맞아도 안끝날것같고 비용도 처음72만원+추가주사약값할때마다 8만4천원정도 드는데 비용도 감당이 안되고 지금 수술로 넘어가면 35만원을 더 내야한다는데 몸은 몸대로 상하고 비용도 그렇고 미치겠네요 4차까지 맞으면 출혈이 생길까요? 5주 이상 주사 맞으셨던분들 계신가요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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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주

    토닥톡
    qwerrr
    26.04.29
    어제 아이 보내주고 아직까지 가슴 찢어질 듯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현실이 참 가혹하게 돈 문제로 아이 하늘에 맡기고 왔습니다..
    첫 초음파 사진 다들 어찌하셨는지요.. 평생 가지고 있으려고 했으나 볼 때마다 눈물이 흘러 마음이 계속 아프네요 어제 금식하고 오늘 첫 끼 먹으려 밥 한 입 먹자마자 이밥을 내가 먹을 자격이 있는지 눈물이 너무나 밥도 못 먹고 한참을 울었네요 아직도 초음파로 보았던 아이 심장소리 움직이던 모습 생생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하나요 지나가는 아이들만 봐도 너무 슬플거같은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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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안산] MTX 주사/ 이런 사례가 있나요?

    Q&A톡
    뭐라고요
    26.04.29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3/12일이고, 임신을 알게 된 날은 4/23일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비교적 빨리 알았다면 MTX 약물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여 상담을 위해 병원을 알아보고 내원했습니다

    실장님 상담 후 초음파를 확인했더니 바로 아기집이 보였어요 크기도 작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선 약물 사용도 가능하나 1회로 중절되지 않을 수 있고 수술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어요

    당일에 바로 수술까진 생각하지 않고 내원했던 터라 조금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실장님께서 약물로 안 되는 사례가 드물다며, 2차까지 맞는 상황은 여태 1-2명 있다고 하셨어요 원장님은 모든 상황을 다 설명해주는 것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고민하고 내원하겠다고 하니 이후에는 주사로는 중절이 어렵다며 하루라도 빨리 맞으라고 권유하셨습니다
    제가 현재 감기 등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약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라고 했는데도 그정도 약은 괜찮다고 하셨고요(그래도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MTX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좀 더 알아보니
    MTX 주사의 경우 대부분 아기집이 보이지 않고 피검사 수치가 높지 않은 상황에 시도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기집도 바로 확인이 됐고,
    피검사는 주사 맞기 직전 피를 뽑았기 때문에 수치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검색해본 후 제 피검사 수치는 현재 어느 정도인지 묻자 그건 다음주에 결과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의사는 아니기에 마음을 조리며 4/29 오늘까지 기다렸지만 현재 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두통이나 매스꺼움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피검사 수치에 대해서도 물어보니 1300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주 다시 내원 예정인데, 걱정이 되어 이게 괜찮은 상황인지 묻는 질문에 2차 맞으면 깔끔히 없어진다고 걱정하지 말란 말과 혹시 주사가 싫으면 금식하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이 아니니 이런 저런 걱정이 되는데 병원 측 말을 믿어도 되는지,
    아기집이 보이고, 피검사 수치가 1300 정도인 상황에서도 주사로 중절한 사례나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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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중절수술 비용 도움필요한 대학생

    토닥톡
    haptkd48
    1일전
    게시물들 보니 원치않은 임신으로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금액부분때문에 못하고 계신 학생분들이 많아보이더라구요ㅠㅠ 쪽지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드릴수 있는 부분까지는 도와드릴테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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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기집만 있을때 소파술 가능할까요??..

    Q&A톡
    재돌맘
    23시간전
    오늘 임신 확인 했고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미 두 아이 양육중이고
    현실적으로 셋째는 어려울 것 같아
    중절을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 20개월 아기 케어도 해야해서
    약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파술이 당일 퇴원 가능이라해서
    소파술로 결정할 것 같은데
    아기집만 보이는 상황에
    소파술 가능할까요?

    +그리고 소파술 당일 아이들 케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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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용인] 17주, 다운증후군 확진 ㅠㅠ

    Q&A톡
    하랑이둘째
    21시간전
    안녕하세요
    니프티 결과가 다운증후군 고위험 판정받고,
    16주에 양수검사 후 다운증후군 확진을 받았습니다.
    선택적ㅇㅅ을 계획중인데, 진료 병원에서는 15주가 넘으면 선유를 해주기 어렵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17주가 되고,
    거대자궁근종 수술, 제왕절개의 경험이 있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진료병원 전문의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가.

    저와 같은 경우도 중절이 가능한 곳을 알고싶습니다.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아 결과가 어떻든 후기를 남기고자 했고, 지금 아이를 잘 보내주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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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창원] (3주?5주? 아기집 o) 중절 수술 후 회복

    Q&A톡
    켁켁
    26.04.29
    안녕하세요. 생리 안한지 6일째라 산부인과 가보니 임신....이네요....

    남자친구와 바로 상의해서 어렵게 알아봤는데 내일 중절하러 갑니다.
    (4.30 목요일 오전)

    입원은 안하는 것 같던데 (체력 좋은 편..36세) 회복 오래 걸릴지 걱정되네요.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질문 1. 일상생활에 지장 얼마나 주려나요? 경험담 공유 가능하신지요..
    질문 2. 첫 생리 터지는 날짜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질문 3. 첫 생리 이후에도 주기가 뒤죽박죽 일까요?
    질문 4. 첫 생리 이후에 임플라논, 미레나 같은 피임 시술 가능할까요?

    내일 의사선생님께 여쭈면 되겠지만...
    넘 초조해서 여쭈어요...

    힘들었던 기억이실텐데 미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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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진주] 진주시 임신중절수술 당장 가능한곳 알려주세요

    Q&A톡
    메리이
    1일전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이랑 가격이시면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액이 부담되어서 저렴하게 중절 가능한 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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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답변을 기다리는 글

  • [서울] 이상 없으면 한달차 검진 안가도 되겠죠?

    Q&A톡
    리틀여신
    22시간전
    생리 정상적으로 다시 하고 통증이나 불편한 부분 없으면 꼭 안가도 되는거겠죠?

    아픈 곳 없고 컨디션 많이 좋아져서 여행 가려고 하거든요

    해외 나가서 기분 전환 하고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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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두번째 임신 병원 문의

    Q&A톡
    갸갸멜
    14시간전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를 만난지 두달만에 5주차에 임신을 하고 6개월만에 또 임신을 했는데
    처음에 갔던 병원은 케어는 정말 잘돼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번엔 조금은 가격이 저렴한 곳을 가려고요ㅠㅠ 차가 있어서 동네는 상관 없어요!
    혹시 대구 어디든 가격 괜찮은 병원 있으면 가격이랑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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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원래 한번 임신이 잘되면 그 다음에도 계속 잘

    Q&A톡
    rabbbit
    3시간전
    원래 한번 임신이 잘되면 그 다음에도 계속 잘되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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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청주] 청주 중절수술 가능한곳 알려주세요

    Q&A톡
    djxzos
    1시간전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아직 확인을 한건아니지만 생리 1주전인데 가슴이 전보다 너무너무 아프고 착상혈처럼 살짝 피봤다가 안하네요.. 피검사는 얼마정도일까요 정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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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16주 어려운 조건에서 수술 잘 받았어요

    후기톡
    스카프퐁
    26.01.15
    자궁이 약하고 부분전치태반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다른 곳에선 수술 어렵다고 거절하셨고요 그래서 선생님 경력을 제일 중요하게 봤어요

    중절수술 결정한 이유 중에 하나가 경제적인 문제여서... 비용도 합리적이길 바랐고요

    수술적 조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병원 찾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다행히 토닥에서 빠르게 추천 받아 간 산부인과에서 수술 잘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무사히 끝냈어요

    출혈이 많을 수 있는 상황이라 지혈제 충분히 쓸거고 혹시나 응급 발생하면 상급 병원으로 바로 연계 할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주셨어요 최선을 다하겠다고 책임감 있게 말씀해주셔서 용기낼 수 있었어요

    주수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출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서 지혈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좀 추가 했어요

    수술 당일에 바로 마취하고 수술 들어가는게 아니더라고요 회복실에서 1시간 넘게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랑 영양제를 맞아요 수술 후에도 진통수액 맞고 하는데 2-3시간 걸리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수술 앞뒤로 이런 처지 들이 오래 걸려서 시간 감안 하시고 가셔야 해요

    공복에 오랜 처치 시간 때문에 수술 끝나고 나선 당이 확 떨어지거든요 병원에서 오렌지 주스를 주셨는데 그걸로도 부족했어요ㅠ 가방에 마가렛트 하나가 있어서 먹었는데 그때야 살 것 같더라고요 수술 후에 많이 허기질 수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세요ㅠㅠ

    그리고 수술 후에 출혈이 꽤 많아요 일반 대형 생리대론 안되고 오버나이트 정도는 돼야 안심이 되는 정도였어요 전 상황 자체가 자궁이 약하고 태반도 문제가 있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선생님 조언대로 지혈 영양제 추가하길 잘한듯 해요

    수술 당일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피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많이 어지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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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구미] 대구) 5주차 임신 중절 수술

    Q&A톡
    행복행복원
    26.01.15
    어제 수술 받고 처방 받은 약 먹고 하루종일 복통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는데 원래 약 먹으면 이렇게 아픈 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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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수원] 중절수술 렌즈끼고 받아도 되나요?

    Q&A톡
    밍밍밍이2
    26.01.15
    오래 안걸린다구해서 상관없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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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전] mtx 후기 + 미니흡입술

    후기톡
    gnjj
    26.01.15
    오늘 3차 주사와 미니흡입술 맞고 왔습니다

    처음 임신을 의심하게 된 계기는 제 몸의 변화들 때문이었습니다
    가슴이 많이 붓고 유방도 커졌으며 조금만 스쳐도 통증이 있었어요
    소변도 자주 마려워 화장실도 엄청 갔습니다.
    임테기를 급히 사서 확인해보니 1분이 지나기도 전에 바로 두줄이 확실히 뜨더군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대전병원에 갔습니다.

    12/31 1차 주사 + 먹는 약
    병원에서 5주차 5일이란 진단 받고 1차 주사 맞았습니다.
    애기집이 바로 보여서 걱정이 좀 됐던 것 같아요
    주사가 다른 주사들보다 좀 더 따끔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일주일치 먹는 약도 처방받았어요.
    속이 안좋은 것 조금, 가슴이 점점 원래대로 돌아온 것 빼고는 아무 증상 없었어요
    아 주사 맞고 5일째쯤부터 완전 연한 갈색이 묻어나왔지만
    양이 거의 안나오다시피 하더군요

    1/8 2차 주사 + 먹는 약
    피가 좀 나왔냐고 물어보셔서 완전연한 갈색이 나왔다하니
    아직 멀었다고 하셨어요
    애기집이 더 커졌다고 하셨어요 더 커진것도 눈에 보였구요
    초음파 진단하면서 오늘 미니흡입 하겠냐 하셨는데
    너무 무서워서 대답을 못하니
    너무 무서워하는 거 같으니 오늘은 주사만 맞고 가라고 해주셨어요
    주사 맞고 나서 갈색 냉도 안나오고 정말 한개의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 골반통인지 허리통인지 오른쪽 허리가 좀 아팠어요

    1/15 3차 주사 + 미니 흡입술 + 먹는 약 처방
    미니 흡입술 하기로 마음을 먹고 병원 방문했습니다
    정말 밤새 후기톡에서 미니 흡입술 후기란 후기는 다 봤어요
    다들 하나같이 아프다해서 정말 미니 흡입술 끝날때까지도 엄청 벌벌 떨었어요
    먼저 초음파 확인했을때 애기집이 더 커졌다고 하셨구요
    오늘 미니 흡입술 하자고 먼저 말해주셨어요
    제가 너무 겁쟁이라 먼저 그 말을 해주신게 너무 감사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미니 흡입술은 30초만에 끝내주셨고
    아픈 느낌보다 불편한 느낌이 흡입술 시작할때부터 끝나는 30초 내내 있었어요
    근데 걱정한 만큼 힘들지는 않아서 의외로 조금 멍한 기분이었어요
    애기집이 깔끔하게 나왔다고 이제 피나오는 일만 남았다고 하셨어요
    진짜 빨리 끝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주사 맞고 집에왔는데 화장실 갈때 휴지에 선분홍 피가 조금씩 묻어나와요
    이제 피가 나오려나 봐요 통증은 거의 없는데도 말이에요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너무 떨었던 탓인지 조금 울었지만 내심 후련한 기분도 들었어요
    후기들 봤을때 미니흡입술 하면 대부분 그다음 바로 피가 나오고 종결되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같은 병원이신분들 중 약물중절 시 저처럼 증상이 아예 안나타난다면
    그냥 빨리 미니 흡입술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전 3주차까지도 애기집이 점점 커지기만 했으니까요

    지금은 그냥 의사 선생님께도 간호사분들께도 감사하고
    걱정 없이 가벼운 마음 뿐이에요
    많은 분들이 힘내시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거의 끝났으니 남은 분들을 위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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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인천] A와 b병원 어디를 가볼까요?

    Q&A톡
    Kungkang
    26.01.15
    1/12일에(3일전) 대형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임신O) 초음파 결과 아기집X 상태였어요.
    전 mtx 약물 중절을 희망합니다.

    A병원: 산부인과임, 신설, 다시 초음파+ 피검사 해보고 아기집 없는 경우 mtx 투약 가능하나 원장 판단, 아기집이 있는 경우에도 원장 판단 (당일 주사 가능)

    B병원:여성 의원임, 낡음, 12일 피검사 결과지만 가지고오면 바로 mtx 투약 가능 (당일 주사 가능)

    어느 병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여러분이었다면 어디를 가셨을지 궁금해요.
    오늘 딱 한곳만 갈 수 있어서 결정이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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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다음주로 수술 잡고 왔어요

    토닥톡
    아무도막지못함
    26.01.15
    수술 앞두고 기존에 있던 일정을 정리해야 해서 당일 수술은 못하고 돌아왔어요 수술 날짜가 잡히니 안심은 되면서도 ... 19주 수술이라 걱정도 계속 되고ㅜ_ㅜ 정말 어렵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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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6주차에 저렴하게 중절 받았어요

    후기톡
    궁따리샤바라
    26.01.15
    어린 나이에 덜컥 임신을 하게 돼서... 확인하고 나서 며칠 동안 잠도 못 자고 울기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해결하고 왔네요 ㅠㅠ 6주차였거든요
    엄마가 알게 될까봐 무섭고 막막했는데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당일 수술 된다길래 아침부터 공복 유지하고 갔더니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비용은 50 좀 넘게 나왔는데 저렴하게 빨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가장 걱정했던 건 수술하고 나서 쉴 때였는데 여긴 1인 회복실이라 혼자 조용히 회복할 수 있는 게 진짜 좋았어요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 꽤 있으신 거 같은데... 다들 조심조심 배려해 주는 분위기라 눈치 안 보고 푹 쉬다 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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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쌍둥이 임신중인데 한쪽만 중절수술

    토닥톡
    지롱
    26.01.15
    쌍둥이 임신중인데 한쪽이 기형아진단을 받아서 한쪽만 중절수술이 가능할까요~ 인천지역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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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부산] 부산 중절 수술 비용 괜찮은 곳

    Q&A톡
    로즈쿼츠
    26.01.15
    의도치 않게 임테기가 두줄이 떳고 5주차로 예상되는데 부산에 가격 괜찮은 곳 있을까요? 그리고 유착방지제는 필수로 하는게 좋을까요..? 수술전 초음파도 꼭 봐야하는건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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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7주차 임신중절 남자친구와 같이 가서 수술했네

    후기톡
    흘러가라
    26.01.15
    아직도 글을 쓰면서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저희 커플은 3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와는 오래 만나 결혼 이야기도 오가던 사이였습니다
    다만 정확한 시기나 준비가 된 상태는 아니었고
    대략 1년쯤 뒤에 하자..정도의 말만 오가던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예상하지 못하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네요...
    기쁘다기보다는 두려움이 먼저였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겹치더라구요..
    남자친구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로 감정도 많이 상했고 이번 일로 사이가 틀어질뻔한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저 혼자 힘들어하게 두지 않고
    옆에서 같이 고민해주고 같이 힘들어해주긴 했습니다
    그 점 하나는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서 사이가 이어지고 있네요...
    결국은 지금의 상황, 경제적인 여건, 서로의 준비되지 않은 상태를 인정하고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중절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사실은 7주차에 알게 되었고 금식하고 바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둘이 함께 병원을 알아봤고 알음알음 지인의 추천도 받아 병원을 골랐어요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몸도, 마음도, 비용적인 부분도 덜 부담이었을 텐데…
    이게 정말 일주일 차이로도 여러 부분이 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비교해봤던 곳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덜한 편이었고
    수술 후에도 회복을 위해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무사히 마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와서 한동안은 그냥 공허했습니다
    잘못한 선택을 한 건 아닌지, 다른 방법은 없었을지 계속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고 이런 선택을 한 제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 이야기를 어디 가서 쉽게 털어놓을 수도 없어서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지내다 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이 선택이 그때의 저희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이었다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네요...
    언젠가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정말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아이가 찾아와준다면 그때는 꼭 놓치지 않고 품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위선처럼 느껴져서 어디에도 말 못 했는데
    여기에는 솔직한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너무 혼자서만 감당하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쉽지 않고 모두 각자의 사정과 무게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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