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내가 경험한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통금이
    1일전
    저랑 남친 모두 대학생이에요
    아이를 책임질 상황도 아니고 부모님에게도 말하기 무서워서요
    저희 둘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남친이 토닥이란 어플이 있다고 알려줘서 정보를 얻어 수술 했어요
    임신 자체를 늦게 알기도 했고
    남친이랑 상의하고 병원 알아보면서 시간이 흘렀는데
    산부인과에 가보니까 10주차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 받고 싶다고 하니 식사 여부를 물어보셨고요
    아침 일찍이라 공복 상태라 하니 수술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마취동의서 싸인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남친이랑 같이 회복실로 들어갔어요
    바로 수술이 시작되는게 아니라 자궁수축제?를 맞는데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거라고 했어요
    아랫배가 뭉치고 대변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간호사 분이 수술실로 이동한다고 하셨고
    마취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잠들었어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다시 들어왔고 이 때도 남친이랑 같이 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상태 체크 해주시면서 괜찮은지 확인해줬고
    퇴원할 때 주의사항이나 약 복용 방법 등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수술 전후로 남친이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덜 무서웠고
    선생님들이 다 여자분들이었어서 안심이 됐어요
    제가 자취 중인데 보통 주말에는 본가 가는데요
    괜히 찔리고 부모님 얼굴 보기도 괜히 마음 쓰여서
    이번에 생리통이 좀 심한 것 같다고만 말씀드리고 자취방에만 있어요
     더보기
    조회 131
    댓글 4
    토닥 2
  • [대구] MTX 다들 몇일만에 출혈있으셧나요?ㅠㅠ

    Q&A톡
    메르미
    1일전
    첫날 수치 10390에 시작해서 (피검사 결과가 당일 안나와서 이렇게 높은줄 몰랐습니다) 약물로 시작했는데 지금 3차까지 맞고 22일이 지나도 출혈이 없어서 내일 4차를 맞으러가는데요.. 4차를 맞아도 안끝날것같고 비용도 처음72만원+추가주사약값할때마다 8만4천원정도 드는데 비용도 감당이 안되고 지금 수술로 넘어가면 35만원을 더 내야한다는데 몸은 몸대로 상하고 비용도 그렇고 미치겠네요 4차까지 맞으면 출혈이 생길까요? 5주 이상 주사 맞으셨던분들 계신가요ㅠㅠ  더보기
    조회 103
    댓글 9
    토닥 0
  • 13주

    토닥톡
    qwerrr
    26.04.29
    어제 아이 보내주고 아직까지 가슴 찢어질 듯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현실이 참 가혹하게 돈 문제로 아이 하늘에 맡기고 왔습니다..
    첫 초음파 사진 다들 어찌하셨는지요.. 평생 가지고 있으려고 했으나 볼 때마다 눈물이 흘러 마음이 계속 아프네요 어제 금식하고 오늘 첫 끼 먹으려 밥 한 입 먹자마자 이밥을 내가 먹을 자격이 있는지 눈물이 너무나 밥도 못 먹고 한참을 울었네요 아직도 초음파로 보았던 아이 심장소리 움직이던 모습 생생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하나요 지나가는 아이들만 봐도 너무 슬플거같은데 힘드네요..
     더보기
    조회 93
    댓글 7
    토닥 2
  • [안산] MTX 주사/ 이런 사례가 있나요?

    Q&A톡
    뭐라고요
    26.04.29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3/12일이고, 임신을 알게 된 날은 4/23일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비교적 빨리 알았다면 MTX 약물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여 상담을 위해 병원을 알아보고 내원했습니다

    실장님 상담 후 초음파를 확인했더니 바로 아기집이 보였어요 크기도 작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선 약물 사용도 가능하나 1회로 중절되지 않을 수 있고 수술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어요

    당일에 바로 수술까진 생각하지 않고 내원했던 터라 조금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실장님께서 약물로 안 되는 사례가 드물다며, 2차까지 맞는 상황은 여태 1-2명 있다고 하셨어요 원장님은 모든 상황을 다 설명해주는 것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고민하고 내원하겠다고 하니 이후에는 주사로는 중절이 어렵다며 하루라도 빨리 맞으라고 권유하셨습니다
    제가 현재 감기 등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약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라고 했는데도 그정도 약은 괜찮다고 하셨고요(그래도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MTX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좀 더 알아보니
    MTX 주사의 경우 대부분 아기집이 보이지 않고 피검사 수치가 높지 않은 상황에 시도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기집도 바로 확인이 됐고,
    피검사는 주사 맞기 직전 피를 뽑았기 때문에 수치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검색해본 후 제 피검사 수치는 현재 어느 정도인지 묻자 그건 다음주에 결과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의사는 아니기에 마음을 조리며 4/29 오늘까지 기다렸지만 현재 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두통이나 매스꺼움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피검사 수치에 대해서도 물어보니 1300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주 다시 내원 예정인데, 걱정이 되어 이게 괜찮은 상황인지 묻는 질문에 2차 맞으면 깔끔히 없어진다고 걱정하지 말란 말과 혹시 주사가 싫으면 금식하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이 아니니 이런 저런 걱정이 되는데 병원 측 말을 믿어도 되는지,
    아기집이 보이고, 피검사 수치가 1300 정도인 상황에서도 주사로 중절한 사례나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조회 78
    댓글 10
    토닥 0
  • 중절수술 비용 도움필요한 대학생

    토닥톡
    haptkd48
    1일전
    게시물들 보니 원치않은 임신으로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금액부분때문에 못하고 계신 학생분들이 많아보이더라구요ㅠㅠ 쪽지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드릴수 있는 부분까지는 도와드릴테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더보기
    조회 100
    댓글 1
    토닥 0
  • [서울] 아기집만 있을때 소파술 가능할까요??..

    Q&A톡
    재돌맘
    1일전
    오늘 임신 확인 했고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미 두 아이 양육중이고
    현실적으로 셋째는 어려울 것 같아
    중절을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 20개월 아기 케어도 해야해서
    약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파술이 당일 퇴원 가능이라해서
    소파술로 결정할 것 같은데
    아기집만 보이는 상황에
    소파술 가능할까요?

    +그리고 소파술 당일 아이들 케어
    괜찮을까요?
     더보기
    조회 65
    댓글 7
    토닥 0
  • [용인] 17주, 다운증후군 확진 ㅠㅠ

    Q&A톡
    하랑이둘째
    22시간전
    안녕하세요
    니프티 결과가 다운증후군 고위험 판정받고,
    16주에 양수검사 후 다운증후군 확진을 받았습니다.
    선택적ㅇㅅ을 계획중인데, 진료 병원에서는 15주가 넘으면 선유를 해주기 어렵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17주가 되고,
    거대자궁근종 수술, 제왕절개의 경험이 있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진료병원 전문의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가.

    저와 같은 경우도 중절이 가능한 곳을 알고싶습니다.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아 결과가 어떻든 후기를 남기고자 했고, 지금 아이를 잘 보내주고 싶습니다. ㅜㅜ
     더보기
    조회 73
    댓글 4
    토닥 0
  • [창원] (3주?5주? 아기집 o) 중절 수술 후 회복

    Q&A톡
    켁켁
    26.04.29
    안녕하세요. 생리 안한지 6일째라 산부인과 가보니 임신....이네요....

    남자친구와 바로 상의해서 어렵게 알아봤는데 내일 중절하러 갑니다.
    (4.30 목요일 오전)

    입원은 안하는 것 같던데 (체력 좋은 편..36세) 회복 오래 걸릴지 걱정되네요.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질문 1. 일상생활에 지장 얼마나 주려나요? 경험담 공유 가능하신지요..
    질문 2. 첫 생리 터지는 날짜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질문 3. 첫 생리 이후에도 주기가 뒤죽박죽 일까요?
    질문 4. 첫 생리 이후에 임플라논, 미레나 같은 피임 시술 가능할까요?

    내일 의사선생님께 여쭈면 되겠지만...
    넘 초조해서 여쭈어요...

    힘들었던 기억이실텐데 미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보기
    조회 70
    댓글 4
    토닥 0
  • [진주] 진주시 임신중절수술 당장 가능한곳 알려주세요

    Q&A톡
    메리이
    1일전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이랑 가격이시면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액이 부담되어서 저렴하게 중절 가능한 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더보기
    조회 52
    댓글 6
    토닥 0
  • [수원] 수원 근처 23주 선택유산 병원

    Q&A톡
    djfhrjd
    20시간전
    심장기형으로 태어나서 수술 여러번해야해요..
    선택유산 병원 알고싶어요
     더보기
    조회 58
    댓글 5
    토닥 0

답변을 기다리는 글

  • [서울] 이상 없으면 한달차 검진 안가도 되겠죠?

    Q&A톡
    리틀여신
    1일전
    생리 정상적으로 다시 하고 통증이나 불편한 부분 없으면 꼭 안가도 되는거겠죠?

    아픈 곳 없고 컨디션 많이 좋아져서 여행 가려고 하거든요

    해외 나가서 기분 전환 하고 오려고요
     더보기
    조회 36
    댓글 0
    토닥 1
  • [대구] 두번째 임신 병원 문의

    Q&A톡
    갸갸멜
    15시간전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를 만난지 두달만에 5주차에 임신을 하고 6개월만에 또 임신을 했는데
    처음에 갔던 병원은 케어는 정말 잘돼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번엔 조금은 가격이 저렴한 곳을 가려고요ㅠㅠ 차가 있어서 동네는 상관 없어요!
    혹시 대구 어디든 가격 괜찮은 병원 있으면 가격이랑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39
    댓글 0
    토닥 0
  • [서울] 원래 한번 임신이 잘되면 그 다음에도 계속 잘

    Q&A톡
    rabbbit
    4시간전
    원래 한번 임신이 잘되면 그 다음에도 계속 잘되나요?  더보기
    조회 8
    댓글 0
    토닥 0
  • [광주] 광주 북구 수술되는 병원

    Q&A톡
    Chomomo
    23분전
    5주차입니다.
    수술되는곳 알려주세요.
     더보기
    조회 3
    댓글 0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Q&A톡
    초이초초초
    26.01.14
  • [평택] 중절수술 병원추천

    Q&A톡
    둘리둘이
    26.01.14
    생리를 안한지 10째가 되어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입니다
    나이가 적진 않은데 평택에 올라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아이를 키우기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중절수술 고민중입니다..
    가능한 병원이랑 수술비용이 어떻게 될까요 .. ㅠ
    더보기
    조회 51
    댓글 7
    토닥 0
  • [대구] 아무도 모르게

    Q&A톡
    난못하겠어
    26.01.14
    계획에 없던 둘째가 생겼어요..
    가족들은 너무 좋아하는데..전 계속 마음이 아니네요
    다시오는 입덧 두통에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가족들 모르게 자연스럽게 유산하고 싶어요..
    약물로 하면 될까요..?
    더보기
    조회 57
    댓글 1
    토닥 0
  • [서울] 8주차 중절시기에 프라이빗한 방에서 휴식한 후

    후기톡
    돈가스김밥
    26.01.14
    솔직히 8주차라는 시기 자체에 중절수술은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니었어요 ㅠ

    결정까지도, 결정 이후에도 계속 생각이 많아졌고 그래서 더더욱 어디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게 될지가 중요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내부 환경이 주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중절수술하러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공간이 조용하고 정돈돼 있다는 점이었어요
    특유의 긴장되는 분위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조명에 복잡하지 않은 구조라서 괜히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 덜했달까
    대기 공간도 사람들 시선이 마주치지 않게 분리돼 있어서, 괜히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고.
    개인 공간도 생각보다 잘 갖춰져 있었어요

    커튼이나 문으로 구분된 구조라서 혼자 정리할 시간이 있었고,
    침구나 의자 같은 것들도 전반적으로 깔끔했네요
    이런 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날은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심리적으로 꽤 크게 작용하더라구요
    회복 공간도 소음이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라서 몸보다 마음이 먼저 가라앉는 느낌?
    누워 있으면서도 불편하거나 신경 쓰이는 요소가 없어서, 괜히 긴장해서 몸에 힘 주고 있던 게 조금씩 풀리는 게 느껴졌어요

    화장실이나 부대 공간도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할 때 부담이 적었던 것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느낀 건,
    이런 선택을 하는 날에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환경에 있느냐가 훨씬 중요할 수 있겠구나라는 거였어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날의 감정 상태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는 구조라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다만 같은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내부 시설이나 공간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해도 괜찮다는 말은 꼭 해주고 싶네요
    그날의 기억을 조금이라도 덜 거칠게 남기고 싶다면, 환경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라는걸.
    더보기
    조회 162
    댓글 4
    토닥 0
  • 수술 더 일찍 했으면 좋았을걸;;

    토닥톡
    니이름을
    26.01.14
    너무 늦게 수술 받았네요 비용도 초기에 비해 많이 들고 수술하고 컨디션도 좋지 않고;;; 왜 이렇게 후회되는게 많을까요 수술은 잘 끝났다는데 개운하질 않아요 아무래도 죄책감일듯;;; 더보기
    조회 218
    댓글 4
    토닥 0
  • [화성] 임신 3주차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Q&A톡
    샤콩이
    26.01.14
    동탄 인근에 있나요? 더보기
    조회 23
    댓글 1
    토닥 0
  • [서울] 5주차 확인하고 당일 수술까지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
    스네일크림
    26.01.14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며칠동안 정말 마음 고생이 심했어요 테스트기 확인하고 병원가보니 이제 막 5주차 초라고 하더라구요...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힘들 거 같아 바로 병원 방문했어요
    후기 찾아보니까 공복 유지하고 가면 당일수술 가능하다고 하길래 8시간 공복하고 방문했는데 그 덕에 당일 상담부터 수술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지만 병원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차분하고 프라이빗해서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이 되더라구요
    원장님과 상담할 때도제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해주시고 수술과정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아무래도 수술이라 마취 부분도 걱정이 많이 됐는데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도 계셔서 수술 잘 받았네요
    회복실이 1인실이라 보호자랑 편하게 회복하고 퇴원할 수 있는 점도 좋았네요 갑작스럽게 생긴 상황이지만 체계적인 곳에서 안전하게 마친 거 같아 마음이 놓여요 저는 5주 초 기준으로 50만원 선에서 끝났고 당일 수술 가능 여부는 미리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더보기
    조회 278
    댓글 33
    토닥 0
  • [평택] 수술가능한병원

    Q&A톡
    가비앙
    26.01.14
    6주정도되었는데 평택에 보호자동의없이 수술할수있는병원 정보부탁드려요.내일이라도 하고싶어요. 금액 병원 정보등등 부탁드라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70
    댓글 5
    토닥 0
  • [서울] 5주2일차 수술 예정

    Q&A톡
    힘내자요오
    26.01.14
    안녕하세요 다음주 5주 2일째에 수술 예정입니다.

    마음이 안좋지만 사정이 안좋아서 지워야되는 상황이라..
    근데 제가 임신전에 산부인과 검사해봤는데 내막이 두껍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럴 경우에는 중절수술 안될수있나요?
    수술했는데 안지워지면 어찌하나 생각이들어요 ㅜㅜㅜㅜ 무서워요
    더보기
    조회 41
    댓글 4
    토닥 0
  • [서울] [서울] 6주차 당일수술 후기

    후기톡
    클레어
    26.01.14
    아직 결혼 전이고 남자친구와 저 둘다 어려서 중절을 결정했습니다
    (둘다 아직 학생이고 가정 상황상 안될 거 같아서요... 피임은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기구가 잘못 착용됐었던 거 같습니다ㅠㅠ 미숙하고 큰 일을 저질럿다는 건 인식하고 둘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천 사는데 이 근처보단 서울이 나을 거 같아서
    1.당일 수술 가능한 곳 2.여자 선생님 계신 곳
    두 가지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진료 보고 6주 정도 됐다고 알게 됐고 초음파 보니 철렁하고 흔들리기도 했는데...
    남자친구는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저도 취업준비하는 중인데
    가족을 돌봐야하는 입장이라 이건 정말 아닌 거 같아서 마음 굳게 잡았습니다

    사실 산부인과 자체도 많이 가본 적 없고 어린 나이에 왜 그랫냐고 혼날꺼 같은 생각에 무서웠어요
    진료실에서도 의사샘 앞에 두고 수술 얘기 듣는데 많이 떨었나봐요
    선생님이 토닥여주고 손잡아주고 선생님이 차분하게 기다려주고 달래주셨(?)어요
    위축되지 말라고 그래도 같이 책임지고 해결하려고 온 거 아니냐면서
    실수인 걸 알았으면 다음부터는 조심하면 된다 그런 얘기 해주시는데
    남자친구도 원래 안 그런 앤데 많이 겁먹었었는지 울더라구요
    저희 둘다 의지할 어른이 없었어서 의지되고 감사했습니다

    수술하러 들어가서 마취하고 잠들고 눈뜨니 1인회복실에 있었어요..
    진짜 순식간이어서 진짜 애기가 내 뱃속에 있었던 게 맞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주 진료한번 더 갔다가 왔어요
    수술비용은 55, 유착방지제는 15 정돈가 따로냈어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옆에서 끝까지 있어주고 같이 책임지겠다 해줘서 다행이었어요
    정말 많이 후회되고 잠깐 다녀간 아기에게도 사죄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 있을거 같아서 저도 공유합니다
    그동안 댓글이랑 후기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
    더보기
    조회 161
    댓글 8
    토닥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