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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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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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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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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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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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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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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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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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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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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술후기
토탁톡 어플에서 추천해주신 병원에서 무사히 수술 잘 마쳤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조근조근 설명잘해주셨고 수술실 들어가신 간호사선생님이 친절하고 다정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했어요~~ 고민하시지마시고 가세요~~ 비용은 수술55 영양제5 유착방지제(선택)10 해서 70 현금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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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5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asdfg12345678
22.06.22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24시간 안에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네요..
우선 저는 생리주기는 35일정도로 매우 규칙적인 편이었고 하루이틀 정도의
오차정도는 간간히 있었기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지만, 40일째가 다되도록 생리 소식이 없었습니다.
-증상
우선 임신 증상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평소 생리전 생리통을 느끼는데 동일한 통증이 아닌 이상하게 아랫배가 땡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궁이 옆으로 늘어나는듯한? 그런 배땡김이 있었고,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아플정도로 딱딱해지고 통증이 있었어요. 그리고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 내가 왜이러지 싶을정도로 감정이 오락가락한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ㅠㅠ 간간히 두통도 있었구요 대체적으로 생리전과 비슷했는데 한가지 달랐던건 배땡김이었네요..
-병원
생리 주기 40일째 되던날 임테기를 했고 꽤나 선명한 두줄이 나왔고 확인한 즉시 중절수술 병원을 검색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정보를 얻었고 중절수술 병원을 검색하니 내 주변으로 병원 정보가 있는 블로그 글이 검색 되더라구요. 저는 지역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수술 받았구요, 찾아보니 토닥에도 추천 되어있던 병원이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명동역 입니다.
-수술
임신사실 확인한날 병원에 바로전화를 했고 다음날 바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진료와 수술예약을 잡았습니다. 기록이 안남으려면 현금 결제를 해야한다고 해서 현금을 인출해갔구요. 질초음파를 받았을때 원장님께서 아기집도 잘 보이지 않을정도로 초기라고 하셨고 생리처럼 흘려보내는 거라고 생각하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애기 심장소리라도 들렸으면 식겁스러웠을텐데, 그런건 아니라서…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진료를 다보고 저는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인지 식은땀이 너무 나고 속이 울렁거려서 빠르게 영양제와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수액을 투약한후 바로 수술 했습니다. 후기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술시에 전신마취를 하기때문에 팔다리를 묶어주시고 수면마취제 들어가고 즉시 저는 잠이 와서 잠에 들었어요. 이후 몸이 너무 떨리고 배가 아파서 잠에서 깼는데 수술이 다 끝난 후라고 해주셨어요. 수술 및 처치까지 2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수술이 다 끝난 후에는 아랫배 통증이 있었는데 생리통과 매우 유사한 통증이었고 평소 저는 생리통이 심한편이 아니어서 생리통의 5배 정도로 느꼈네요 .. 진통제 효과가 15분 정도 지나니 나타나서 괜찮아졌고 한시간 정도 누워서 쉬니 통증이 모두 가라앉아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밤까지는 생리처럼 피가 나왔고 하루 지나니 출혈도 고통도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내 인생에 이런일이 생길줄 몰랐고..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만 그래도 정작 나에게 아이가 생겼다고 하니.. 눈앞이 캄캄하더군요…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고.. 계획에도 없던 임신이었고., 나중에 아기가 다시 우리에게 찾아와준다면 하고싶은거 다 해주면서 정말 행복하게 해주기로 마음속으로 약속하고. 보내주었습니다.
두번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든 하루였고 이렇게 짧은 시간에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공허하기도 하네요 . 예후 잘 지켜봐야 겠지만 수술도 잘 끝났고 제가 수술 전 후로 무서워서 많이 울었는데 진정시켜 주시고 상담 잘 진행해주셨던 원장님, 코디분, 간호사분께 지금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 정보 필요하시면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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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기 중절 후기
저번주 금요일에 병원 방문했는데 아직 초음파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셔서 피검사 했는데 수치가 너무 낮아 수술은 불가능하고 약물로만 가능하다 하셔서 며칠 기다렸다 오늘 재방문해서 수술로 했습니다
문제없이 잠들고 수술이 끝나있을 줄 알았는데 수면마취가 도중에 풀려버려서 생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소리지르고 발버둥치고 난리도 아니여서 간호사 여럿이 붙잡고 했습니다 인생 최고의 고통이였고 짧은시간동안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제가 수면마취 경험이 많아 그런 것 같다 하셨어요 수면마취 경험 많으신분들은 하실 때 미리 말씀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한 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온 몸이 떨려요..
정말 너무 힘든 하루였네요.. 토닥의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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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주차 후기
토닥에서 많이 정보도 알고 후기도 보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어 저도 남겨봐요..
앞부분은 후기가 아닌
해어지게 된 이유를 적었으니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중간부터 보세요..
먼저 남자친구랑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동거하면서 아이를 원하던 중 6개월 넘게 기다리다가 생겼습니다
생리 주기가 길어서 사실 잘 모르다가 40일 넘었는데
친구가 꿈에서 제가 임신했다고 했었는데
이때는 생리 주기 길어서 임신인지도 몰랐고 그냥 꿈인가보다 넘어갔습니다
그 뒤로 45쯤인가 더 지나서 남자친구랑 크게 싸우고 헤어지기로 한 후
나갈려고 짐을 싸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혹시 모르니까 임테기 해보자 했는데 두줄이더라고요
임신했으니 다시 화해했고 다음날
병원을 가보니까 6주차라고 했습니다
생리 주기가 길어서 배란주기가 길어서 6주차라고 하셨어요
원래도 자주 다투긴했는데 임신하고 좀 줄어들다가
임신 10주차에 정말 크게 싸워서 애기를 지우기로 하고 짐싸서 나가기로 하고
임신 중절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손발을 묶고 수술을 한다고 하고 자궁문 벌리는 약도 아프고 무섭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생각나고 무서워서 중절 수술하는걸 포기하고
애 못 없애겠다 말하고 시간두고 길게 화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화해했습니다
그 후에 13주차가 되었을 때 배가 조금씩 나오고 시간도 없어서 결혼식을 빨리 올리기로 결정하고 결혼식장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을 하고 카페가서 음료 마시다가 차에 타고 집에 가려는데
시댁 단톡방에 초대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결혼 준비해야하니까..
임신하고 나서 시댁 단톡방에 들어가고 11주차에 싸웠을 때 나왔습니다
근데 나오고 막상 다시 들어가려니까 민망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의 준비하고 다음날 들어가게 해달라했는데
남자친구는 지금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급하고 나간건 너인데 빨리 들어가야지 이해를 해주지 않더라고요
그러고 바로 저랑 결혼 못하겠다면서 식장 게약을 취소하러 갔고
짐싸고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방금까지 식장 계약한 사람이 어떻게 바로 취소를 하나
정말 나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맞을까 신뢰가 무너지더라고요
임신했는데도 짐싸고 나가라는 말을 여러번 들으니
더이상 버티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런 상태로 저도 짐을 싸고 같이 살던 집을 나왔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였고
속상한 마음에 써보았습니다..
10주차 때 중절 수술을 알아보면서
병원을 몇군데 찾아봤고
수술전 금식과 여러 정보들을 알아서 빠르고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3주차 3일에 수술하였고 크기는 평균보다 5일이상 크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전 초음파를 보았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지 피고임이 심하다고 하셨고 전치태반도 너무 아래로 내려온 상태라 임신기간에 유산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9시에 먼저 검진을 하고 입원실 배정 받고 10시쯤부터
항생제 자궁문 열리게 하는 주사 먼저 맞고 먹는 약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20분도 안걸려서 오한이 오더라고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데 온몸이 엄청 떨렸습니다
그리고 11시쯤 수술실 가서 자궁 소독하고 자궁문 열리는 약을 발라주셨어요
자궁문 열리는 약을 바르고 나서 배가 설사하듯이 아프더라고요
급똥 마려울 때처럼 대장이 아픈 느낌!
그러다가 한시간 뒤에는 설사를 했고
어차피 수술 30분전에는 화장실에서 볼일 다 보고 오라고 하니까 미리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 뒤로도 엉덩이 주사도 2대정도 맞고 팔에 꽂아둔 주사로도 계속 진통제랑 자궁문 열리는 약 투여받았습니다
그러고 5시쯤 수술하신다고 하셨는데
5시에 했습니다
4시 되니까 배가 미친듯이 아팠고
급똥쌀때 장기 아픈것에 10배정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아픔이라 계속 옆으로 눕고 방향 돌아가면서 고통을 참았습니다
처음에 간호사 분이 괜찮냐고 했을 때는 아파도 별로 안 아프다고 말했는데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합니다 그래야지 자궁문 열린게 맞아서 바로 수술해요
근데 덤덤한 성격이라 그냥 시간되면 수술하는지 알고 참고 기다렸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4시 30분쯤 간호사분 오셔서 팔에 주입하던 약 거의 다 들어간거보시고 곧 수술해야겠다고 하시면서 괜찮냐고 하셨을때 아프냐고 물어보셔서
아프다고 했더니
그때 바로 수술하자고 해주셔서
바로 수술실 가고
다리 묶고 마취제 투여받고 20초 안에 잠들었습니다
수술은 15분 내로 끝난거 같고
비몽사몽해서 15분정도 누워있다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수술하고 하나도 안 아프고
수술전 2시 이후 부터 아팠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피는 대형 생리대 2개정도 젖을정도로 나왔고
2일차인 오늘은 중형 반정도도 안 나오고
통증도 없습니다
오늘은 염증방지제 맞고 왔는데 몸에 안 받았는지 토할뻔해서 참 괴로웠습니다
후기로는 몸은 별로 아프지 않지만
마음이 참 아픕니다
남자친구와의 이별과 아기와의 이별이 동시에 일어나니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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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5일중절수술후기
천안에서 수술을했다 첫날에 자궁경부를 늘려주는 약을넣었고 둘째날에도 넣는다고했다 자궁이 열리는걸 보고 수술을 둘째날에 할수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한다고 의사가 말해줬고 내생각보다 너무 아프고 힘든시간이었다 둘째날에 약을 넣었을때 너무 아프고 속도 울렁거려서 토를했다(먹은것도 없는데) 수술 8시간 전에는 금식을했고 수술 당일 오전에 약을 넣고 8시간 뒤에 수술을 했다 수술은 순식간에 끝났고 10분에서20분정도 걸린것같다 수술은 크게 아프지않았고 약을 넣는 과정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다시는 경험하고싶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결정하고 수술을 했다면 좋았을걸..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최대한 빨리 하세요.. 몸도 마음도 많이 상처받고 좋을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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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에서 임신중절 가능한 병원 추천해주세요
광주에서 임신중절 할 수 있는 병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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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주사 11일차 후기
6/10 - 피검사로 임신 사실 확인, 수치는 100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초음파 상 아기집 보이지 않음, 임신 4-5주로 추정, 1차 주사 맞음 (주사비용80+총 검사비용30정도)
6/10~6/16일 증상 - 첫날 복통만 조금 있을 뿐 별다른 증상x
6/17 - 피검사 수치 600까지 오름, 2차 맞음
6/17~6/21(오늘) - 2차 맞은 당일 17일부터 갈색 혈이 약간씩 보이기 시작, 복통과 울렁거림 설사 오한 같은 증상 있음, 20일 부터 생리혈 같은 빨간 피나 덩어리들이 나오기 시작, 복통 더 심해짐
저에겐 굉장히 길고 지옥같았던 11일이었지만
1차 맞고 불안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24일에 마지막으로 병원 한 번 더 가는데 갔다 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다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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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주 4일차 중절 후기
수술하고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임신 테스트기 보여줬을때 반응이 너무 여러가지이긴 했는데 아직은 아이 생각이 없다 너랑 둘이 좀 즐기다가 낳고 싶다, 너가 낳고 싶다면 현실을 먼저 생각하자, 나는 너 우리 부모님한테 보여줄 수 있다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 였지만 정작 본인은 너무 싫어하고 한숨쉬는게 느껴졌어요..
중절 수술하기로 난 후로 연락도 잘 안되고 걱정시키는 일도 좀 생기고 변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병원 혼자 가겠다고 했더니 그건 또 안된다고 같이 가자고 하면서도 .. 이랬다 저랬다 서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제가 호르몬 영향인지 변덕도 부리고 투정도 부렸습니다 받아주길 원하면서요 .. 근데 상대가 점점 지쳐하는거 같더라고요 그에 따라 제 마음도 지쳤고요.
5월 29일 처음 임테기 했을때 희미하게 두 줄이라 5월 31일날 다시 확인하니 선명한 두줄이었고 6월 2일 북구에 있는 병원 다녀왔습니다 4주차라 아기집이 안생겨서 한 주 더 있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그 병원 금액은 73이었고, 한 주 더 있다가 6월 10일 날 서구 산부인과 병원에서 60주고 수술했습니다. 시간은 너무 말도 안되게 짧은 시간이었어요.. 5주동안 호르몬 영향 받은거에 비해 너무 짧아서 허무하더라구요.. 지금은 수술한지 12일차 입니다. 자궁 내막 깨끗한거 확인도 했고, 이제 마음만 추스리면 되는데 일에 집중도 못하겠고 너무 마음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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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수술 4일째 자세한 후기!
안녕하세요
후기를 쓸까 고민하다가 저처럼 불안함에 이것저것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남겨요
생각보다 중절수술에대한 후기도 별로없고 있어도 자세한 과정이 생략되어 있어서 너무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토닥톡이 있다는건 수술 후에 알았어요 ㅠㅠ
<임신확인전>
남자친구와 첫관계를 한지 두달이 안됐었고 첫생리는 했는데
그 다음 생리가 시작하질 않더라구요...
그동안 안전하지않은 날에도 관계를 한적이 있었고,
평소 생리주기가 매우 정확했기때문에 정말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야했어요
생리 예정일 4일째 되던날 결국 남자친구와 만나 임테기를 해봤고
선명한 2줄 확인 후 바로 병원가서 피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 전에는 만약 아기가 생긴다면 책임지자는 말을 종종 했었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정말 미래가 무섭고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점점 변화가 느껴지는 몸 상태에 더 우울해져만 갔어요
결국 수술을 하기로 했고 남자친구가 이곳저곳으로 병원을 알아봤습니다 ㅠㅠ
<수술과정>
후기를 쓰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이거였어요
병원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이랬다~ 하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었거든요
아무런 정보도 없는 불안함이 뭔지 너무 잘 아니까요 ㅠㅠ
4주차쯤엔 초음파로 아기집이 보이지않을거라하셔서
5주차쯤인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이것저것 주의사항 듣고 싸인하고 먼저 초음파검사로 상태 확인먼저 했어요
저는 산부인과 검사 모든것이 처음이었기때문에 여기서부터 너무 무섭고 놀랐어요
질 안으로 넣고 이것저것 확인하시는데 아프고 식은땀나고 하더라구요..
아기집확인 후 수술 가능이라는 원장님 말씀을 듣고 한 고비 넘겼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자궁내막을 부드럽게해준다는 약 2알을 아주 소량의 물과 먹은 후 회복실에서 약 4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약이 안넘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수술 전 금식이라 두들겨서 넘겼어요
먹고 나니까 금방 아랫배가 싸하게 아파지는 느낌...?
아 수술실 들어가기전엔 아래위 속옷 모두 탈의하고 악세사리나 매니큐어도 금지였어요 안경도 벗었고, 병원에서 준 원피스와 마스크만 착용하고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수술대는 생각보다 높았구 큰 대자로 누워있으면 팔다리를 움직이지않도록 묶으셔요
혈압도 체크하시고 코에 호흡기도 해주시고 마취 들어갈 바늘 꼽으셨는데 핏줄이 잘 안보여서 손등에 했네요 ㅠㅠ
그리고 수액맞으면서 원장님 기다렸는데, 정말 그 시간이 가장 끔찍했고 트라우마에요...
춥고 무서워서 달달 떨다가 원장님 오시니까 극도로 긴장돼서 숨도 잘 안쉬어졌구요
마취 들어가고 숨을 크게 쉬라길래 한 두어번 쉬니까 정신이 몽롱해졌어요
잠들었다는 느낌보다는 계속 숨을 크게 내쉬며 정신없다는 느낌만 받다가 일어나라는 소리에 비몽사몽 일어났구 엉덩이주사 두방맞고
속옷 입혀주셔서 속옷입고 부축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이때까진 정신없어서 아픈줄 몰랐는데
회복실 들어가자마자 배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생리통의 2~3배 고통이었어요
너무 추위를 느껴서 전기장판틀고 끙끙 앓다보니 10분 정도 후 진통제효과나서 괜찮아졌구요
남자친구가 계속 같이 있어줘서 금방 안정을 찾았어요
수액 다 맞으니까 3~40분 흐른 뒤였고 몸 상태 멀쩡하길래
금방 병원 나왔는데요,
다른 분들은 조금 더 휴식을 취하고 나오세요ㅠㅠ
바로 죽먹으러간다고 가서 목마르니까 찬물 들이키고나서
배가 너무 아파 쓰러질뻔했어요...
수술 후 웬만하면 바로 일상생활가능이라길래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정말 식은땀나고 배아프고 손발 저리고 어지럽고 쓰러질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ㅠㅠ 죽도 못먹고 바로 근처 모텔들어가서 배잡고 끙끙 앓다가 1시간 지나니까 살만해졌어요
아마 갑자기 찬물 급하게 마셔서 탈이 난게 아닌가 싶은데
다들 정말 수술 후 몸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술 후>
안 아팠다는 후기를 보고 안아플 줄 알았는데 수술은 수술 이에요
묶여서 긴장하다가 긴장이 풀리니까 온몸이 다 두들겨 맞은듯 아팠고
아랫배는 당연히 생리통처럼 아팠어요
임신초기증상도 같이 있어서 몸살기운도 금방왔다갔다 하고
그 다음날까지도 죽은듯 휴식취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아파본적은 처음이었어요 ㅠㅠ
제가 간 병원은 수술 후 따로 처방전은 없고
이틀 후 초음파와 소독치료 + 그 후 일주일 뒤 다시 초음파와 소독치료였어요 수술전 했던 균검사와 기타 검사에서 이상있을 시 따로 항생제같은 약 처방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 초음파는 예민해져있던 상태라 그런지 더 아프고 기분나쁜 느낌이었고
소독치료는 안에 질정넣어주시고 끝이었어요 살짝 기분나쁘게 따끔? 찌릿?한 느낌인데 다시 느끼고 싶지않아요 ㅠㅠ
정말...
중절 선택하신 분들,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수술할 마음을 먹고 수술을 하기까지
얼마나 심한 마음고생을 했을지 너무나도 잘 알아요
저는 하루종일 서서 몸 많이 쓰는 일을 하는데
임신 초 정말 밑이 빠지는 느낌에, 퇴근하고나면 아랫배가 땡땡 부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ㅠㅠ
수술하고 나니 한결 편안한 마음입니다
정말 이기적인 생각같을진 몰라도 저는 제 몸이 더 소중하고 제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절대 후회하지않습니다
비록 자려고 누우면 그날 수술대 위에서 올려다본 천장 조명이 떠올라
너무 두렵고 우울하고 밤에 가위도 잘 눌리구요,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도 나지만
그래도 후회안해요 이 고통은 자업자득이겠지..하고 스스로 다독여요
언젠간 시간이 해결해줄거고,
이때의 선택이 미래에 좋은 선택으로 남아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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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2-3주차 흡입술 첫날 후기
제가 간 곳은 자궁유착제?? 그거까지 다 해서 60이었어요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왔었다는 것만 기록이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심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전 임신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면 제가 생리 주기가 일정한데도 불구하고 예정일 날 생리를 안 해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바로 임테기를 사고 확인해 보니까 두 줄이 나왔고 그 날 병원에 바로 가서 확인을 했더니 임신 사실은 맞지만 아기집이 너무 안 보인다고 하시고 2-3일 뒤에 오면 확인될 것 같다고 하셨었어요 그래서 4일 뒤! 오늘 수술했답니다 처음에 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제가 후기 봤었을 땐 분명 그냥 주사 맞는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아뇨??? 아파요 b형간염인가 그 주사 맞는 것처럼 아픕니다 그러고 주사를 맞고 속옷을 가지고 수술대에 누워서 팔다리를 묶어요 그러고 수면제를 넣는데 그냥 바로 잠들어요 수면 마취 주사는 안 아팠어용 그러고 10분인가? (제 친구 말로는 그 정도 걸렸대요) 일어나니까 배가 아팠어요 진짜 아팠음 ㅠㅠ 눈물 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냥 아팠어요… 10분-15분 정도는 진짜 아팠다가 점점 괜찮아집니다 3시간 정도 지난 전 그냥 멀쩡해요 그냥 엉덩이에 맞은 주사 부위가 아플 뿐… 배는 안 아파여 일주일 뒤에 한 번 오라고 그래서 일주일 뒤에 또 가야 됩니당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해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봐 주세용! 그리고 간호사, 의사 선생님들 짱 착하십니다 의사는 여자 의사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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