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충남 홍성에서 했고 비용은 초음파 포함 65만원 들었습니다.
첫날엔 늦게가서 수술이 안됐고 바로 다음날 수술 잡아주셨어요.
의사쌤도 굉장히 친절했고 비밀 유지도 계속 강조하시며 안심시켜주셨어요.
집에서 버스를 3번갈아타야하는데 올때는 그냥 택시 타다가 중간에 내려 버스탔습니다.
일단 대기 없이 바로 수술 들어갔구요. 산소호흡기 달고 영양제 같이 달고 수술해요. 전 근데 마취가 바로 되진 않았는데 수술도 10분도채 안돼서 끝났기 때문에 마취 다 되기도 전에 수술 끝나요. 수술 후에 간호사분이 부축여주셔서 회복실에 1시간 반정도 누워있었습니다. 전 금식 하란 말씀이 따로 없으셔서 전날 지어주신 약이 좀 쎈약이라 간단하게 햄버거 하나 먹었는데 여러분은 진짜 먹지마세요.. 수술 끝나고 토하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 좀 더 찾아봤어야하는데 제 무지함이죠.. 일단 평소에 생리 통은 정말 극악무도하게 심했고 응급실도 자주 실려가던 사람입니다! 근데 수술 후에만 정말 지옥같았고 간호사분께서 바로 자면 안된다고 하셔서 깨어있었는데 마취 기운 때문에 어지럽고 토는 나올거같고 .. 영양제는 20분정도 맞은거같아요. 영양제 빼고 화장실갔다가 더 누워있어도 된다 하셔서 진정 될때까지 누워있었어요. 근데 그쯤 되니까 빠르게 회복돼서 바로 나왔어요.
지금 수술한지 4시간 지났는데 허벅지안쪽 골반 엉덩이 아픈거 말곤 별다른 증상은 딱히 없네요. 아랫배가 조금 울리는 정도?
후기글은 처음 써봐서 부족한데 혹시 따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바로 댓글 달아드릴게요!
+수술비50 / 유착방지10 / 영양제3
영양제는 3,5,7,10,15 이렇게 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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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26.04.16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뭘로해야될까요26.04.17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6.04.16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후기톡웬디야26.04.16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더보기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후기톡샤인페이스26.04.16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더보기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후기톡맥시밀란1일전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모구밍1일전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후기톡베리큐티1일전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더보기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지난간하루1일전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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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4주~5주차 후기
후기톡신이시여22.06.09 -
[광주] 6주 3일 자세히 후기 남겨요!
후기톡토댝이22.06.09안녕하세요! 전 24살 대학생입니다.
4/24에 마지막 생리를 하고 5/30에 임테기 사용 후 선명한 두줄을 확인하여 산부인과를 방문했고 초음파로 아기집을 봤어요.
사실 초음파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선택을 못하고 있었는데 초음파를 보고 나니 알 수 없는 감정이 들면서 남자친구랑 상의해서 낳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하는데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아 그렇게 일주일 넘게 힘들게 지냈던 거 같아요.. 사실 전 입덧이 정말 심했어서 그거때문에 너무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ㅜㅜ 혼자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6주 2일 되는 날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사실 저희 아빠가 굉장히 무섭고 보수적이세요. 근데 이정도로 화가 나실 줄은 몰라서 용기내어 말씀 드렸는데
저를 무릎 꿇게 시킨 다음 발로 제 머리를 차셔서 쓰러지게 하시고.. 짐 싸고 나가라길래 짐을 챙기러 방에 들어오니 방까지 쫓아오셔서 제 방에 있는 모든 물건들 (옷 담아둔 박스, 가방, 책 등)을 제 머리에 던지셨어요
저는 계속 울었고 눈에 피멍도 들었구요...
그리고나서 조금 시간이 지난 뒤 이성이 돌아오셨는지 저에게 사과를 하시고 진지하게 지금은 너무 이른 거 같다고 한 번만 자기 말 들어주면 안되냐고, 이번엔 수술을 하고 나중에 결혼하고 낳아도 늦지 않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엄마께서도 아직 너는 준비가 안된 거 같다. 그래도 굳이 낳고싶다면 학교 포기하고 올라가서 애 낳고 키우고 살아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장거리고 직업군인 일 하고 있어요)
많은 고민과 상의 끝에.. 저는 지금 제 나이, 상황 등을 고려해서 엄마아빠 말씀을 듣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엄마께서 전화를 거시고 동네에서 당일 수술 바로 가능한 곳을 찾아 바로 수술하러 갔어요
가서 아침 밥 먹고 왔는지 물어보시고 (수면마취때문에 금식 해야해요!)
일단 초음파를 먼저 봤는데, 아기집도 5주에 봤을 때보다 많이 커져있고 난황도 생기고 아기는 4mm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수술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남자친구는 멀리 있어서 상담쌤과 전화로 상의 된 부분이라는 걸 알리고 그렇게 조금 기다리다가 수술하러 들어갔어요
편안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고, 굴욕의자에서 수술을 진행했어요
움직일 수 있어서 손 발을 묶으셨고, 수면마취제를 놓으시고 저한테
1부터 100까지 소리내서 세라고 하시더라구요.
한 3까지 센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 바로 잠들어서 아예 기억이 없어요
수술하는 느낌도 전혀 들지않았고 그냥 잤어요..
자다가 일어나니까 전 수술실이 아닌 회복실에서 영양제? 수액같은걸 맞으며 누워있었고, 엄마 말씀으로는 간호사 두분 부축 받으며 회복실까지 걸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걸어온 기억조차 없어서 너무 신기해요
눈 뜨자마자 수면마취제 때문인지 바로 종이컵에 토를 두번이나 했어요,, 그리고 복통도 좀 심하게 느껴졌어요 ㅠㅠ 엄마가 집에 갈 수 있겠냐고 하시고 갈 수 있겠다하고 바지로 갈아입고 원장님께 주의사항 듣고 가려는데 너무 몸이 힘들고 어지럽고 또 토나올 거 같아서 또 한번 비우고..
좀 더 누워있다 가라하셔서 한 20-30분정도 더 누워있다 갔어요.
이때 온찜질을 해주셨는데 진짜 효과가 너무 좋고 따뜻하고 기분 좋았어요
다음 주에 한 번 더 오라고 하시고 그렇게 저는 집에 왔고, 생각보다 저는 회복도가 정말 빠르다고 느꼈어요
무리한 활동만 아니면 금방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
회복도가 빠르지만, 그래도 저는 눕눕 생활을 계속 하고 미역국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
지금은 수술 후 하루 지났는데 아직 피가 나와 생리하는 거처럼 불편한 거 빼곤 전혀 아프지않아요..!! 입덧도 정말 심했는데 귀신같이 사라졌어요.
생각보다 무거운 수술은 아닌 거 같고,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최대한 빨리 하셔야해요..
사실 아빠께 맞은 트라우마가 너무 커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지만 그래도 마음이 후련해요. 정말 맘이 불편했었거든요.. 엄마아빠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그리고 제 미래를 위해선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아기에게 너무 못할 짓을 했지만, 마음 한 켠에 묻어두고 남자친구와 함께 나중에 제대로 준비해서 모두에게 축복받는 아기를 낳고 키우자고 결심했어요
남자친구도 더 더 잘해주고 있구요 ..! 얼른 대학 졸업하고 결혼하기로 했어요ㅎㅎ
그리고 더이상은 준비되지않은 임신은 하고싶지않아 미레나나 임플라논을 고민중이에요. 부작용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어 다음주에 병원갈 때 상담해보려구요
비용은 수술비 65+ 자궁유착방지제 15 + 영양제 12 이렇게 현금가로 92 들었고 카드는 10%추가였어요!
영양제는 5만원, 12만원, 15만원중에 선택이 가능했고 가격별로 차이가 좀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역은 광주광역시고, 저는 거기 계신 선생님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시설도 좋고 제 얘기도 듣고 공감해주시고 해주신게 너무 좋아서 정말 만족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더보기 -
[서울] 5주차 후기 1일
후기톡토토다다토다22.06.09사실 후기는 물건주문해도 안쓰지만
목적이 목적인 커뮤니티인 만큼 다들 급하고걱정되는마음에 여러글 서치 하실듯해서 후기남깁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진않습니다 집에서가까운곳이라 천안 두곳 방문했고 수술은 서울에서 했어요
사후관리 때문에라도 집근처가 나을듯하지만 카드결제되는곳인 서울에서 한거구요
천안 두곳은 현금에 수술비 95 76 이었습니다
오늘 중단한 서울은 6주미만 60 에 균검사포함 64 나왔고 초기수술자들에겐 단백질 철분 두가지 추천한다셔서 두개 영양제 추가로18 나왔습니다
사실 아이를 제왕으로 출산한지 9년이 넘었고 피임도 잘해왔는데 완벽한 피임은 없나봅니다 정관에 피임약도 복용했는데 체외사정인데도 아기가생겼거든요
극악의 확률과 신비로움이지만 현실적으로 낳아기른다는건 안되겠더라고요
저는 난임이었고 난산이었습니다 아기도 저도 많이 위험해서 응급수술 했었고요 그 공포스러움과 출산계획도없고 현재 추진중인 일을 임신으로 포기할수도없었습니다
여기분들 다들 사연이 있듯이요 냉정하게 저는 제가우선일수 밖에 없었어요,,,,
예민한터라 생예 전부터 부르륵거리는 느낌과함께 가슴도 커지고 아랫배도 무거워져서 곧 생리가하겠구나싶었고 생예 때는 찌릿거려서 패드도하고있지만 생리는 비추지않았어요
착상혈도없었고 다만 그냥 기분이 생리전느낌이 아니라는생각에 테스트해보니 시약선 비슷하게 두줄이 나왔습니다
병원을 가봤으나 주수로는 5주 시작하는 주수인데 아기집은 보이지않았어요
피검사수치는 5천이 넘었다시는데 검은 점들이 세네개 보이는게 아기집이라고 확신을 할수가없다는 말과함께 수술 비용만 듣고
며칠뒤 다른병원에서 5주2일차로 추정되는 아기집을 보았습니다
제 주수에 피검수치5천이 넘는건 그럴수도있다는 말과함께
쌍둥이일지도모른다고는 하셨지만 확률은 적고 자궁외임신 확률이 전혀없다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그또한 극악의 확률이다
라는말
불안함에 예약한 곳에서 수술전 초음파를 다시보는데 이곳저곳 꼼꼼히 봐주셨고 수술도 잘되었다 들었습니다
눈이감길즈음 부터 병실이동해서 정신차리니 30여분 흘러있었어요 링거는 이미 다 맞은상태여서 추스리고 나가기만하면 되는거였는데 어지럼증이 심해서 조금더 쉬다나왔습니다
복통은 우리우리하게 차츰강도가 세지면서 느껴지길래 삶은 달걀 입에 털어넣고 약먹었더니 아픈건 없네요,,,
수술후 두시간정도까지는 물병 뚜껑 돌릴 힘도 없는정도였어요 직접운전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보다도 그냥 보호자가 운전하는 자차나 택시 이용이 나을것같아요
하혈은 현재 거의 없지만 자궁내 배출이 되어야하니 어느정도는 피가나오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인데
보통2주정도는 피비침이 있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죽집에서 미역소고기죽이랑 소고기버섯죽 일단 이틀치 사와서 죽만 먹으려합니다
예민한편이라 그런지 수술후 아랫배가 좀더 볼록해지구 부은것같아요 수술4시간 지난 지금은 몸이 약간 늘어지는거외엔 컨디션은 괜찮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나올땐 제정신이 아닌듯 헛소리도하고 몽롱한상태지만 가만히 있다보면 눈도 또리방해지고 두시간즘 되니 괜찮아 졌어요
다음날 방문을 못하면 늦어두 일주일안에는 꼭 와야한다셔서 그때까진 하루하루 경과를 후기로 기록하려 합니다
세번정도는 사후방문을 하라고하셨는데 먼곳에 살아서 힘들것같다니 수술한 의사가 직접 봐야하니 처음방문은 수술한 병원으로 꼭 오라십니다 그후엔 다른 문제가 없다면 가까운곳 가도 될거라하셨어요
사실 주수가 많이 지나서 근처에 해주는곳이 없어서인 이유 아닌이상 가까운곳이 사후관리까지는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생리통이 심한편이라 통증이 많이 심할까봐 걱정했는데 가끔 기분이 안좋게 아랫배전체가 아프다기보단 기분안좋은 통증이 간혹있고 그냥 몸이 많이 쳐지는 정도에요 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마취제들어갈때 화한 냄새맡으며 심호흡하다보면 어느순간 끝나있더라구요
수술이 끝난후라지만 가슴통증이랑 저는 냄새에 민감한입덧인데 입덧은 수술했다고 당장 사라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양말신고 긴바지에 반팔에 얇은긴팔셔츠에 가디건 걸치고 있는데도
손발 관절이 욱씬거리는게 좀 쑤실것도 같습니다 묶여있을때 발버둥을 쳐서인가싶고요 더보기 -
[성남] 6주 후기 남기고 갈게요..
후기톡탈퇴회원22.06.09마지막 생리시작이 4월 말이었고
5월 생리안하길래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
오늘 병원가서 수술 하고 왔어요
초음파 진행해서 6주 확인 하고 자궁내임신 정상적으로 된 부분도 함께 확인해주셨어요
당일 수술 어려운데 제가 전날 저녁먹고 병원 내원한 11시까지 물 한모금 안먹고 왔다고 하니까 수술 진행 해주셨어요
수면마취 진행 했고 코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싶을때 잠이 든거같아요
10분 정도 걸렸고 1인 회복실에서 푹 쉬다가 나왔어요
수액 맞는 내내 배가 너무 아팠고 수액 다 맞고날쯤부터는 배아픈건 사라졌어요
저녁 자극적인거 먹지 말라 하셨고
내일 소독 다음주 소독 그리고 생리할때 한번 더 소독 하러 병원 오라고 하셨어요
질 유산균 한통 챙겨주시더라구요 먹는게 있다 했는데도 병원에서 무료라고 한통 챙겨가라고 하셔서 가지고 왔어요
비용은 80만원 나왔어요 초음파찍은거랑 진료받은거 16만원 별도구요
지금은 집에서 쉬고있어요
배아팠던것만 아니면 다른건 크게 문제될게없었어요
병원 여자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궁금하신건 댓글 남겨주시면 도움 드릴게요.. 더보기 -
[광주] 7주차 후기입니다!(광주)
후기톡HHHHHHHHHa22.06.09후기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원래 생리가 불규칙했는데 일주일전부터 약간 울렁거림도 있고 쎄해서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였습니다
남자친구랑은 1~2년 안에 결혼 생각은 있었지만 아기는 아직 준비가 안되서 생각을 못하고 있던차에 생기는 바람에 더 준비가 되면 갖자는 생각으로 수술을 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광주는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알아본곳은 평소 평도 좋고 친절하다고 하여 당일 오전 오픈하자마자 연락하고 찾아갔습니다.
일찍갔는데도 사람들 많았고 차례가 되어서 초음파 검사하고 상담하고 당일수술가능하여 바로 수술을 하게됬었습니다
간 병원은 중절수술을 많이 하는곳이라 저말고도 수술하시는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다 한명한명 정말 친절하시고 농담도 해주셔서 다음에 애기를 가지면 여기로 오고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수술 시간은 영양제 맞으면서 대기하다가 수술실가서 마취하고 한 10초후에 기억이 없어졌던거 같습니다
수술시간은 15분정도고 대기실로 들어와서 링겔 다 맞을때까지 회복했습니다!
후기에는 눈물 날정도로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평소 생리통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더 통증이 있긴했지만 못참을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냥 약간 화장실배같은 느낌?
그리고 현재 집와서는 아무런 통증은 없고 3일치 약먹고 일주일후에 찌꺼기가 남아있는지 보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금액은 수술비 65, 유착 15, 영양제는 5/12/15 로 나눠져있었는데 저는 15짜리 맞아서 총 95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돈인데 저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조금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준비안된채로 아기를 키우는게 더 막막했거든요!
오히려 그날 사실은 알고 바로 수술을 하니깐 마음이 편해요
병원에선 엄청 어린나이가 아니니깐 고민해보라고 했지만 좀더 고민하고 수술을 했더라면 금새 아이한테 정이 생겨서 더 힘들었을거같아요..
저처럼 겁많은분들 겁먹지 말고 다녀오세요!
댓글이든 쪽지든 편하게 주세요~! 더보기 -
[대전] 대전 5주3일차 후기
후기톡뇽뇽펀치22.06.09생리 지연된지 7일 되서 테스트기 했는데 두줄 떠서 바로 병원 예약했어요
여기에 뜨는 병원 아니고 다른 병원이에용!!
남자친구는 타지에 일때매 같이 못오고 저만 혼자 방문했어요
와서 초진카드 작성하고 대기하다가 진료실 들어가서 초음파 봤는데
5주3일정도 됬다고 하더라구요 냉이 많이서 검사도 같이 나가신다고 하셨고 중절수술 바로 하실거냐해서 바로 한다 했더니 자궁 넓혀주는 약을 항문으로 넣어주셨어요 .. ! 당황 .. 약 넣고 나와서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데 같이 못와서 전화로 동의서 받으셨구요 한시간 반동안 누워있다가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마취약 넣자마자 잠들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구 푹 자다 일어나니까
끝나있었어용 통증은 전~혀 없더라구요 ㅜㅜ 다행이였어요...
회복실에 30분 누워있다가 지금 집와서 누워있어영
저녁에 남자친구랑 고기 먹으러갈 예정입니당 ㅠㅠㅠ
비용은 48만원에 영양제 6/10만원 있는데 전 10으로 했어요!
현금결제로 했어요! 다들 걱정하지마시구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djdjodhsks22.06.08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6.08 -
[광주] 6주차 수술후기
후기톡사슴22.06.08자녀 3명을둔 엄마에요.
이번에 넷째가 생겨 오랜고민끝에 남편과 상의후 수술을 결정했어요..
남편이 워낙 술을좋아하고 직업상 제가 아이셋을 독박육아해야되서 넷째는 지우기로하고 병원을갔어요..
여기 질문글을 올렸을때 몇군데 중에서 그냥 집이랑 제일가까운 곳에서 수술하게되었어요.
병원사람들은 생각보다 친절했고 금액은75만원 들었어요
수술비는 55만원이고 유착방지제가 15만원 영양제 5만원.
금액이 조금쎄긴했는데 그냥 가까운곳에서 진료보는것도 편하고 전화상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금식만하면 당일수술도 된다고해서 그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동의 있어야 한다고해서 남편데리고 갔구요.
가서 대기시간하고 쉬었다 나오는 시간까지 합치면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일단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다가
바로 마취들어가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깰때까지 누워있었는데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배가 진짜 생리통엄청 심할때 처럼 아프더라구요..ㅜ
다른후기들 볼때 괜찮다는 분도계셔서 걱정안했는데 전 너무아파서 식은땀까지났어요..ㅜ 10분정도 있으니까 통증은 사라졌고 누워있다 나와서 집에왔는데 속이 너무 울렁거려가지고 계속토할꺼같고 식은땀도 나고했는데 물한잔마시고 누워있다 앉아있다 20분정도 있으니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이참에 루프도 같이 해버렸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안하고싶어서.. 하고나오니까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왜 진작안했을까..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정신이없어서 눈물이 안나왔는데 집에와서 애들을 보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뱃속에 아이도 컷으면 지금 막내처럼 이쁜행동 많이했을텐데.. 라고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아이셋이 연년생이다보니 넷째까지 낳으면 너무 힘들꺼같아서 지금도 힘든데 넷째낳는 순간 정말 죽을꺼같아서 그냥 지금있는 아이들에게 더 잘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주변에 말할곳도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썻네요...ㅎ
병원궁금 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답해드릴께요! 더보기 -
[대구] 6주 4일차 방금 수술하고 온 후기입니다 (대구)
후기톡탈퇴회원22.06.07지역은 대구입니다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 이제 집와서 밥먹고 누웠어요
병원 도착해서 동의서 작성하고
초음파 보고 수납한 다음 수술실 들어갔어요
현금으로 85수납했구요
보호자가 사정상 동행하지 못해서 혼자갔는데
수술 동의한 기록 가져가니 감사하게도 해주셨어요
산부인과 수술은 처음인데다가
제가 겁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아서 긴장 많이했는제
간호사선생님께서 많이 안심시켜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고 좋았어요
또 여의사선생님이셨는데 역시 친절하셨구요ㅠㅠ
진짜 감사했어요ㅠㅠㅠ
여튼
수술실에 누워서 손발 고정해주시고 마취약 들어갑니다 하는 말씀과 함께
코에 소주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왔고
그러고 바로 잠들었나봐요
진짜 간만에 개운하고 깊게 푹 잤어요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는데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못느꼈어요.. 아무 소리도 안들렸고 아주 푹자서..
여튼 잘 끝났습니다 라는 말이 들리면서 잠이 서서히 깼고
회복실로 옮겨졌어요
회복실에 눕자마자 시계 봤는데 수술은 한 15분? 정도 걸린거 같더라구요
배 통증은 그냥 생리통 심한날의 두배정도?
원래 생리통은 별로 없고 묵직한 느낌 뿐이에요
근데 통증은 없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서럽고 슬프고 누워서 엄청 울었네요
예전에 다른 수술할때도 수면마취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엄청 울면서 마취에서 깼거든요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여튼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울정돈 아니었는데 싶어요
그렇게 회복실에 누워서 한시간 정도 링거 맞고 나왔습니다
몸은 생각보다 멀쩡해요
임신 사실 알고 3주 후에 수술한건데
그 3주동안 입덧도 심했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고 어지러움이 심했어요
마음고생은 말도 못했구요ㅠㅠ
또 보호자 없이 가능한 병원 찾느라 3주나 걸렸는데
여기에다 물어보고 추천받은 곳이라
감사한마음에 후기 써요!
다들 너무 걱정마세요 수술 생각보다 안아프고 금방 끝나고 별거 아니였어요
저 정말 쫄보 겁쟁이인데 저도 혼자 잘 하고왔어요
다들 힘내세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