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가지고 8주만에 임신사실 알고 겁 먹었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지우자는 말을 차마 못하고 몇주동안 미적미적 시간만 끌었음
내 경우는 처음부터 입덧도 미친듯이 심했고 허리통증은 말도 못하고 머리도 아프고 오한도 심했음
결국 14주때 남편한테 지우자고 얘기하니 내 몸이 더 중요하다고 그렇게 하자고 합의가 된 상태로 병원을 찾음
본인은 창원사는데 주수가 꽤 되서 그런건지 아무리 찾아도 수술 해 주는 병원이 없어서 부산까지 갔음
첫날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초음파보고 피검사 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 식은땀나고 토할 것 같고 어지럽고 장난 아니였음
피검사 해주신 선생님도 놀라셔서 나와서 괜찮냐고 토닥토닥 해주시고 수술실 실장님도 괜찮다고 얘기해주심
원장님, 선생님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참 편했던 것 같음
(원래 첫날 수술 하려 했고 예약 할때도 9시까지 오라고 하셨었음 약넣고 빼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그런듯? 아무튼 본인은 차막혀서 늦게 가는 바람에 내일 오라고 하심)
둘째날 9시 현금들고 병원 도착하자마자 수납하고 원장쌤이랑 상담하고 바로 초음파보고 라미 넣음.. 이게 진심 헬파티 시작임
처음에 넣었을땐 생각했던 것 보다 안아팠음 그냥 생리통처럼 아랫배 찌릿찌릿하고 기분나쁜 고통이였음
그리고 회복실 들어가서 한시간 반 대기하라고 하심
본인은 혈관이 아예 안나와있고 깊게있고 계속 숨어서 선생님이 한숨 쉴 정도였음.. 결국 손가락이랑 발등에 맞았는데 난 발등이 진짜 미치도록 아팠음..
아무튼 영양제? 수액? 맞으면서 누워있었음
10시 반에 라미 빼고 다시 넣는다고 화장실 갔다오라하심
이때부터 사람 진짜 미침 죽을 것 같았음 걍 죽여달라하고싶었음
빼는지 넣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그냥 개울었음 너무 아파서..
첫번째랑은 비교도 안되게 너무 아프고 서러웠음.. 진통제 맞고 좀 괜찮아져서 누워서 좀 자다보니 12시..
또 지옥임.. 진짜 너무 힘들었음 거짓말 안치고 아프단 소리가 절로 나옴..
그리고 진통제 또 놔달라해서 맞고 이젠 잠도 안옴..뜬눈으로 얼마나 아플까 하면서 벌벌 떨고 있었음
그리고 3시 반 되서 수술실 들어갔음.. 여기서부턴 벌벌 떠느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누워서 눈 질끈 감고 눈물만 흘린 것 같음
무슨 약 넣는데 혈관통이 개심한거임.. 너무 아프다고 이상하다고 빼달라고 살려달라하고 기억이 없음..
그리고 수술 다 끝날때 쯤 마취가 깬 것 같음
살려달라고 집에 가고싶다고 너무 아프다고 소리 질렀다고 함..
이것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픈건 생생함..
수술실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정확히 23분 걸렸음
그리고 나와서 회복실 누워서 영양제 맞음
진짜 온몸에 힘 없고 누구한테 밟힌것처럼 온 몸이 아팠음
다 끝났단 생각에 홀가분 하기도 했는데 그게 좀 슬펐음..
누워있다가 실장님이 보호자한테 약 타오라고 시키고 보호자없을때 보자고 하고 손으로 내진? 하심.. 그때도 아팠는데 라미 넣고 뺄때에 비하면 개미발톱만큼도 안아팠음 ㅎ
수술 너무 잘됬다고 해주시고 영양제 다 맞고 5시에 가면 된다하심
입이랑 목이 너무 말라서 물 마시면 안되냐니까 안된다하시고
화장실 가고 싶은것도 참으라하셨음
배 아프냐고 물어보시는데 안아팠고, 어지럽지도 않았음
그리고 집와서 화장실 갔는데 피.. 진짜 많이 남
배는 별로 안아팠고 빈혈이 좀 생김 좀 심한 것 같음
지금 4일짼데 아직 피 나오긴 함 근데 조금씩 나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난 돌아다니고 담배도 피고 하는중임..
궁금한거 댓글달면 다 알려드림
그리고 이 글 보시는 모든 산모님들.. 정말 진심으로 제발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세요 끌면 끌수록 본인 마음 몸 다 배립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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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26.04.16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뭘로해야될까요26.04.17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6.04.16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후기톡웬디야26.04.16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더보기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후기톡맥시밀란1일전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더보기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후기톡샤인페이스26.04.16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모구밍1일전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후기톡베리큐티1일전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더보기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지난간하루1일전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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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5주차 수술 후기 (길고 디테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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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 5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5.24생리예정일이 일주일 지났는데 생리 안해서 혹시나 하고 테스트 해봤는데
2줄이어서 다음날도 해봤어요. 다음날도 2줄이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말하고 중절수술하기로 했어요 결혼도 너무 빠르고 아직 졸업까지 좀 남아서...
인터넷으로 병원 찾아보고 토닥에서 병원 물어보면서 병원 찾았어요
카카오톡 상담으로 사정 설명한 후에 전화로 자세한 부분 안내 받았어요
흡입술 유착방지제 영양제 초음파까지 59만원
+ 혈액검사, 자궁경부 확장약물 6만 3천원
+ 약 40000원 들었어요
예약하고 병원갔는데 깨끗하고 좋았어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말씀해주시고
원장님도 걱정말라고 해주시고 중간중간 뻐근하거나 아프면 말해달라고 해주셨어요
자궁경부 열리는 동안 1인실에서 기다려서 좋았아요
인적사항 쓰고 원장님이랑 상담해요 너무 걱정말라고 계속 말해주세요
질초음파랑 복부초음파로 확인한 후에 진통제(엉덩이)맞고 좀 기다렸다가
애기집 확인히고 5주 1일로 확인된다고 해주셨어요
옷 갈아입을때 팬티라이너 붙이고 속옷벗고 치마입고 의자에 앉았어요
굴욕의자에 앉는게 쪼끔 부끄러웠지만 자궁경부 확장제 넣는다고 아픈 거 밖에 안느껴졌어요 ㅠ
조금 기다리다가 원장님이 수술 설명해주시고 동의서 받으시고
간호사선생님이 주의사항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고 선결제 했어요
경부 열리는 동안 소변검사랑 혈액검사 하고
수액 맞으면서 1시간 정도 누워있었어요 이불이 너무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수액 반쯤 들어가고 속옷에 패드 붙이고 봉투에 넣고 수술실로 갔어요
산소 끼워주시고 맥박측정기 끼우고 수면마취제 넣고 1~10까지 세고 10~1까지 세다가 잠들었어요
일어나보니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다가 좀 자다가 일어났어요
정신차리니까 원장님이 초음파 보여주셨어요
시술하는 초음파랑 유착제 넣은 초음파 보여주시고
다음주 내원날짜 잡고 퇴원했어요
조금 뻐근한거말고는 하나도 안아팠어요
수술 2일 지났는데 잠깐 잠깐 복통있고
갈색 정도 출혈있고 안아프게 잘 한거같아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댓글이 30개밖에 안달려서 미리 달았던건 지우고있어요
서울 강남이고 남의사입니다 정보는 쪽지로 물어봐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장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저도 후기 남겨보아요 (5주3일)
후기톡댐잇22.05.24오늘 수술을 했고, 어제 초음파를 했어요. 수술일 기준 5주3일 입니다.
지난 과거를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피임은 철저히 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 제가 느낀 과정들을 말씀드릴게요.
사실 저는 예민하진 않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임신이란게 진짜 위대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거의 모든 임신 증상을 다 느꼈던거 같아요. 처음 생리 할 기간이 점점 지나가니깐 무서움에 상상임신이겠거니 하고 임테기를 해봤는데, 진짜 10초도 안되서 두줄 뜨는 걸 보고 누구나 그렇듯 ‘아 잘못된 임테기일거야’ 하고 다음날 또 했는데 결과는 역시나 10초컷. 그때 느꼈죠 제 몸안에 아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걸. 그래서 바로 월요일에 회사 끝나고 초음파를 하러갔고, 수술도 바로 다음날로 잡았어요. 그래야 저한테, 제몸한테 덜 미안할거 같아서요. 사실 전 아이를 가질 생각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제 몸한테 미안함이 크더라구요. 근데 놀랍게도 아이한테도 미안함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엄마라는 존재의 본능임을 동시에 느꼈어요.
이제 본 수술로 들어가면, 병원에서 약을 먹고 수술실 들어가고 나와서 회복하는 과정을 혼자했지만, 혼자서도 잘했어요! 혼자가셔도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물론 저도 무섭고 두렵고했지만 저를 위한 선택이었으니깐요. 그렇게 모두가 후기에 남겨놓았듯 손발이 묶이고 마취제 넣고 눈떴더니 회복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에 대해 말씀드릴 내용은 없어요,,
지금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여전히 생리통같은 뻐근함과 통증은 남아있네요.
그치만 언제나 그렇듯이 웃으면서 살아가면 될거에요! 우리 모두! 이번일을 계기로 피임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와 나중에 만약 아이가 찾아오면 더 잘해주겠단 다짐을 두가지 해봅니다. 모두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몸 잘 추스리세요. 저도 그러려고요! 더보기 -
[의정부] 마지막 후기남겨요
후기톡Yuuuuuue22.05.24벌써 수술하고 시간이 흘러 두번째 생리가 찾아왔네요.
저도 걱정했던 시간들, 후기만 하루종일 찾아보던 날들이 생각나서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며 후기남겨요.
수술후기는 이전글에 있으니 참고바래요.
제가 갔던 병원 기준, 제 경험입니다.
우선 수술 전 금식 8시간, 물도 안돼요.
항생제 투여시 구토할 수도 있음.
수술 후 음식은 딱히 가리라는말 없었구요.
관계, 사우나는 감염 관련하여 최소 2주 금지.
음주는 약 먹는기간동안은 절대 금지.
(약효과가 절반으로 떨어진다구했어요)
최소 2주정도는 안먹는게 좋다고는 했어요.
흡연은 언급이 없으셔서 물어봤는데 피지말라고는 안하셨어요.
그냥 몸에 안좋으니 나중을 위해 금연을 권장하셨네요.
그래서 그냥 수술 당일부터 쭉 폈어요, 저는.
평소보다는 나름 자제하면서 폈네욤.
약은 일주일치 받아서 일주일 금주 했구요.
약 다먹고 바로 술먹으러갔어요. 우울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토요일 수술하고 화요일부터 출근했어요.
통증은 당일날 수술직후, 마취때문에 힘빠지고 어지러운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다음날 간단한 산책은 안힘들었습니다. 월요일은 멀쩡했구요.
그리구.. 수술 후 출혈는 당일날 조금? 팬티라이너로 커버될만큼 적게 나왔어요. 물론 오버나이트 착용하고있었습니다.
근데 다음날도 안나오길래 그냥 중형으로 차고다녔었구요.(언제 출혈이 발생할지 모른다구 2주정도는 착용하라고 했어요.)
일주일 뒤에 갑자기 수술 당일보다 더 많은 출혈이 짧게 나왔습니다. 이틀 정도?(생리랑은 확실이 달랐어요. 굴낳는 느낌 없어요.)
그리구 출혈 멎은 다음 병원 내진해서 초음파 봤는데 다행히 피고임 없었어요. 그리구 병원에서 알려준 예정기간에 첫 생리 했어요.
그리구 제 원래 생리주기대로 지금 2번째 생리중이에요.
첫생리는 양이 진짜 어마무시했어요. 색깔도 평소랑 달리 엄청 새빨갰구요. 원래 생리통이 있는데 진짜 너무 힘들만큼 생리통도 심했어요ㅠㅠ 첫날부터 작은 덩어리같은게 많이 나왔었구,,, 그래서 이게 생리인지 출혈인지 애매했는데 다행히 생리더라구요.
기간은 평소 기간보다 하루이틀 더 했던거 같아요.
생리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병원에서 생리 예정일은 수술 후 5주정도로 예상하는거 같았어요.
6주넘어서도 생리안하면 병원오라했었습니다.
수술할때 너무 걱정들 마세요.
진짜 초기에는 10분,15분 정도에요.
수술시간이 아니라 수술실에 있는 총 시간이요.
마취전에 무섭고 떨리지만, 마취 들어가면 기억도안나요.
(마취깨시는분들은.......ㅠ...)
너무 걱정들 마시고 다들 힘내세요.
행복하시구요..!
다른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참고로 저는 여의도에서 수술했습니다...!
(남자원장님이시고 보호자동반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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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6주 수술후기
후기톡아주멋진인샹22.05.2425주에 임신사실을 알아버렸네요 ㅎㅎ; 몸이 너무 둔했던거같아요 젖도커지고 배도 튀어나왔는데 임신사실은 꿈에도 생각못하고 건강상의 문제인거같아 한약지어먹고 별짓을 다했어요 (생리불순원래심함)
병원도 멘땅에 해딩하고 전부다 비댓에 애먹었어요 주수가커서 병원이없더라고요
토닥 병원목록에있는곳중에 가능한곳 싹다 상담받았어요
400도있었고 470도 있었는데 500짜리병원리뷰보고 예약했습니다 잘한거같아요
가서 이것저것 화장비용 영양제 뭔주사 검사비용
등등하니 정확히 580들었습니다
입원실배정받고 약먹어요 구토한다는말에 두유한개먹고 갔어요
저혈압+빈혈약간있어서 이때부터 속안좋음
링겔도 무서워하는데 시작부터 팔에 주사꼽으심 ㅠ 너무아파요
생리통이 원래없었어서 약간씩 통증오는것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 원장님이 라마? 넣는데 이것도 너무아프지만 아픈게끝도없음
좀더 지나고 내진한다고 휘휘젓는데 거품물뻔했어요
그리고 양수터트리고 링겔약교체하니 점점 아랫배 볼록튀어나오고 고통간격 좁고 깊게옴
진짜 앉아있지도못하고 서지도못하고 화장실계속가서 패드교체하고
진통제들어오니 구역질나서 그와중에 구토하고를 8시간정도반복
옆방은 이미다끝났던데 나만 신호가안와서 열두시에 내진한번더한다길래
이악물고 배에 힘주니 그때 신호와서 소리지르고 난리였어요
자리옮겨서 수술과정은 10분도 안걸렸고 쇼크한다던데 저는 멀쩡히 회음부꼬매는거 다 겪었습니다
수술이끝나고 뒷처리하는과정도 침대에 누우니 오는 후폭풍도 아프지만
약먹고 동동구르던 열시간에비하면 아무것도아니고 살면서 처음으로느낀 극한의 고통이었네요
큰주수는 후기도 정보도 별로없어서 누군가에겐 도움이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자기전에 글씁니다
우울증온다던데 저는 늦게알아서 고생한것에대해 한스러움은 있어도
자책은안해요 살다보니 별일이다있네요 싶습니다 나이많이어리고 이것또한 배움이었다생각하려구요 ㅋㅋ 더보기 -
[제주] 7주차 당일수술 긴글 후기 (제주)
후기톡얄라꿍샬라22.05.23이곳에서 질문만 하다가 드디어 후기를 남기네요.
많은 도움을 받았어서 저 또한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립니다.
(병원정보 및 금액은 댓글로 남길게요.)
육지에서 6주차로 진료받고 제주 내려와서 수술을 잡으려했는데,
애인이 아직 육지에서 못내려와서 일주일을 기다려야했어요.
후기보니까 보호자랑 같이 가는게 정서적으로 힘이된다 해서요.
근데 나날이 체덧이 몹시 심해지고 혼자서는 임신 증상을 버티기 힘들어서 수술날짜라도 잡으려고 혼자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제주시에서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봤고,
전화상담이 어려운지라 대부분 방문해서 진료받으라는 무심한 반응을 받았습니다. 최대한 여의사님께 받고 싶었고 진료금도 부담이 되는지라 대충이라도 정보를 얻고 싶었는데, 제주지역은 후기가 부족하고 물불가릴 처지가 안되어 무작정 가까운곳으로 향했습니다.
진료만 받을 생각이었기에 금식도 안했는데 선생님께서 수술원하시면 바로 가능하다하셨어요. 그래서 덜컹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혼자 수술하는 두려움보다 하루하루 입덧과 먹덧으로 고생하는게 더 컸어요.
일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방문한 병원은 서비스보다는 속도였어요. 보호자에겐 전화로 동의받고 바로 현금 지불하고 자궁 이완시키는 약 투입이 속전속결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아래 이어지는 불편사항들을 감안하고 진행했습니다.
시설은 후진 정도는 아니나 그렇다고 대형병원처럼 삐까뻔쩍한 곳도 아니었어요. 남의사님이셨고 직원분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서비스 투철한 분들도 아니셨습니다. 불친절하다기보단 그냥 업무적인 소통만 오가셨어요. 저 또한 무한 친절을 바란게 아니라서 그냥 무던하게 넘겼습니다.
불편했던 건 충분한 안내를 안해주셨습니다. 약 투입 후 쉬면서 대기할 수 있는 병실 침대로 안내해주셨는데,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고 알레르기는 있는지 없는지, 먹는 약은 없는지, 마취 부작용은 없는지 등 수술전 기본적인 질문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전 육지에서 이미 한차례 진료를 받으며 충분한 정보를 알고 있었고 수술에 차질이 없었기에 말없이 진행했지만, 모르고 오시는 분들은 다소 불쾌하고 못 미더워하실 것 같았어요.
약 넣고 한 시간 뒤 수술대로 이동해 수면마취 후 수술이 진행되었어요. 저는 수술하는 내내 의식이 깨어날까봐 일부러 마인드 컨트롤을 엄청 했습니다. 의식은 있지만 꿈꾸듯 비몽사몽한 상태였고 아픔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정신차릴 때마다 자궁 벽 긁는 느낌이 확연히 나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나서 간호사분 부축아래 다시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아프고 어지럽고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병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시간 숙면했고 수술부위 거즈 빼고 영양제 빼고 또 한시간 숙면했습니다.
시간이 저녁 일곱시가 되어 모두 퇴근한 듯 하였고 의사선생님께서만 계속 저 살펴보면서 충분히 쉬고 가라 말한 뒤 항생제 약 챙겨주셨습니다. 쉬고나니 마취기운에 좀 어지럽고 메스꺼웠고, 살살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파왔습니다. 진짜 생리 첫날 같이 기력이 없는 정도였고 근처에서 메론 사서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일수술 가능하고 이렇게 별탈 없을 줄 알았으면 하루빨리 할 걸 아쉬웠습니다. 체덧 때문에 혼자 고생한 시간이 길었거든요. 병원측에서도 이렇다할 불쾌한 일도 없었고 무사히 진행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내일 한 번 더 상태보러 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마음은 개운하고 지금 생리통 정도의 복통은 참을만 합니다.
댓글에 병원정보 및 금액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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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5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Dd193722.05.23여기서 후기들 많이 읽고 도움이 많이되어서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에 테스트기 두줄 확인하고 오늘 바로 수술빋고 왔어요
병원은 그냥 지역명으로 네이버 검색해서 나오는데로 갔고 딱히 붍친절하지도 그렇다고 엄청 친절하지도 않았어요
가서 소변검사하고 초음파봤는데 5주정도됐고 3주전쯤 관계로 임신된거같다고 하셨고 제가 계산했던 날짜랑 딱 맞았어요
아기집이 보여서 바로 수술이 가능했고 수술실가서 엉덩이주사(안정제) 맞았는데 그게 정말 제일아팠어요.. (아직도 그쪽으로 누으면 엉덩이 아픔....)
그러고 수술대에 누워서 여기서 본 후기대로 손발이 묶이고 마취약 투입한다고 하시면서 숫자를 육성으로 10까지 세라고 하셨는데 10을 다셌는데도 마취가 안되어서 뭐지 하는순간 숨을 크게 후 하 후 하 하라고 하신뒤로 기억이 없어요
그러고 여기 후기보면 대부분 수술중에 감각을 느꼈다거나 아니면 최소한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걸어가셨다고 하시는분들이 90퍼센트 이상인것같은데 저는 간호사 선생님이 깨워서 눈을뜨니 거의1시간 넘게지나있고 자궁유착방지제? 그것도 다 맞은 이후였어요 ;;.... 수액 다 맞아서 바늘빼시면서 깨우신거더라구요.. 전날 잘 못자고가서 그런가 정말 꿀잠잠..
수술끝나고 어떻게 회복실로 갔는지도 기억 하나도 안나고 수면마취해서 어지럽고 토할까봐 (그랬던적이 있음) 걱정을 엄청많이했는데 정말 푹 자고 일어난 기분이었어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팠지만 정말 경미한 생리통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고 어지러움도 크게 없어서 5~10분정도 더 누워있다가 집에 왔네요
집에 오고서도 살짝 경미한 생리통? 처럼 있다가 밥먹고 약먹으니 그마저도 없고 오늘 무슨일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멀쩡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분들은 대부분 수술을 앞두신분들이실텐데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아플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술이야 정말 금방 지나가니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후기)7주차 수술 하고 2일차예요..
후기톡탈퇴회원22.05.23저는 지난주(14일) 6주0일 진단받고 바로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에 연락하여 어제(21일) 예약해서 수술하고 왔어요.
처음에 임신소식을 듣고 정말 임신이라는게 믿기지도 않고 정말 이게맞나..왜 하필 지금 찾아왔을까 싶기도 하며..울기도 많이 울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은 바로 낳을 준비가 안되어있었기에ㅜㅜ 나중에 결혼하고 그때 다시 아기가 찾아온다면 두배 세배 아니 열배로 잘해주기로 하고 남자친구랑 지우기로 결심했네요..
정말 이제까지 콘돔 열심히 하고 했는데ㅠ 콘돔이 터지지않은 것도 확인했는데 갑자기 찾아왔더라구요..그래서 더 당황했었답니다..
여튼...지우기로 하고 바로 예약하고 어제 수술 하고 왔어요.
전 대구에서 했구요.
일단 병원가기전까지도 떨리기도 하고 정말 다시 한번 고민도 되고..
죄책감도 살짝 생기고....여러가지의 감정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ㅠㅠㅠ
병원가기전 전날 저녁 10시부터 공복상태로 갔어요. 6시간이면 된다하시던데 혹시나 몰라 12시간정도 공복한 것 같네요.
수술당일은 화장이며 렌즈,악세사리 전부 안된다해서 다 빼고 갔구요.
아 전 원래 네일없엇지만 네일있으신분들은 꼭 네일 지우고 가세용..
그리고 수술당일 병원가서 수술하기전 다시 상담받았고 초음파 했어요.
초음파 하니까 7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대기실에서 조금 있다가 바로 수술실로 갔답니다. 수술하러 들어가서 손,발 묶고 (움직일수도있다 하더라구요) 손하고 다리랑 묶이는데 아...진짜 수술이구나...와...이게 그런거구나.. 하는 생각이ㅜㅜ 그때도 진짜 아 다시 고민한번해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ㅠ
그러고 나서 원장님오셔서 밑에 소독하는데.. 와..소독하는거부터 따끔거리고 엄청 아프더라구요ㅠㅠ 그때도 눈물났어요ㅠㅠ 조금 참고있으니 옆에 간호사선생님이 괜찮다고 이제 수면마취 들어갈꺼라고 안대씌워주시더라구요.
심호흡 한 5번 하니 기억이 없어요..... 그대로 수면마취 들어갔나봐요..
근데 수술할때 제 심장소리?는 들리는데 막상 수술하는 소리는 안들리더라구여...
그러고 얼마쯤지낫나? 간호사선생님들이 깨우더라구요.
속옷을 가운주머니에 넣고 갔는데 수술 끝나고 바로 간호사선생님이 패드붙여서 입혀주신 것 같아요.
근데 그때부터 배에 통증이 어마어마하게 왔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막 화장실가고싶다며 울었던 것 같은 기억이.....;;
선생님들은 지금 바로 화장실못간다. 조금만 참으시라 얘기하시는데 정말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러고 회복실 갔는데 가자마자 남자친구 불러주시고 남자친구보니 또 울컥함과 함께 안도감이 들더라구요.
그때 회복실와서도 10분정도 배가 엄청 아팠던 것 같네요.
그러고 수액맞고 하니 좀 괜찮더라구요.
수액을 한 30분? 정도 맞았나? 그러고 끝나니 간호사선생님도 가셔도 된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조금 어지러운감이 있어서 조금 더 누워잇다가 갔어요.
첨에 걸을때는 좀 배가 땡기는 기분이였는데 조금 걷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많이 걸으니 또 배가 땡기는 기분이 막 들더라구요.
집에와서 죽 먹고 좀 자고 일어나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잘때도 배가 땡기는 기분이 들긴들어서 몇번 깨긴했는데 그래도 완전 미친듯이 아프고 그러진 않았던 것 같네요^^
다른 분들보니 출혈이 꽤 잇었다하시는분들 있으셨는데 저는 첫째날,그리고 오늘 둘째날까지도 출혈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일단은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겠지만요! 그리고 내일 일 마치고 병원 가보려 합니다. 별 탈 없이 끝났으면 좋겠네요ㅠㅠ
남자친구와도 더 조심하자 하며 이야기했구요ㅠㅠ 계속 죄책감만 가지지않고 또 다른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 더 열심히 살자며 이야기했어요.
보낸 아기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않았기에..ㅠㅠㅠ 어쩔 수 없는 선택했어요 이글을 보시며 고민하시는분들도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초음파, 먹는약, 수술비용,수액 다해서 100정도 들었는것같아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보는대로 답 드릴게요!
+월요일(23일) 병원 갔더니 피고임이 조금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전에 영양제같은 주사 한대 맞고 초음파하니 피고임있다해서 피 빼주는 주사 맞고 왔어요. 주말까지는 피가 잘 안났는데 피 빼주는 주사 맞고나니 확실히 출혈양이 좀 있더라구요. 월요일날 가서 초음파하고 주사맞고 나오니 또 배가 엄청 아프더라구요ㅠㅠ 이때는 진통제 먹으니 또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다음주에 병원 가면 또 후기 알려드릴게요.
++30일날 또 병원갔더니 다행히 내막도 거의 깨끗해졌고 피도 거의 다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독하고 나왔어요~ 이제 배가 아프거나 하는 느낌은 없구요. 근데 아직까지 출혈은 좀 있는 것 같네요. 수술 후 6~8주정도에 생리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ㅠ 근데 지금도 출혈이 있다보니.. 생리를 하는 듯한 기분이에요ㅠㅠㅠㅠ 생리터지기전인데.. 계속 생리하는 기분이예요ㅠ 그래도 내막도 깨끗하다고 하니 안심되더라구요.... 더보기 -
7주차 중절수술
후기톡21as22.05.22제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음 하여 글을 남깁니다.
남자친구와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늘 맺어왔고 콘돔보다는 질외사정이 더 안전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중절수술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생리주기가 일정했던 저에게 생리가 찾아오지 않자 마음으론 임신인가 싶었지만 테스트기를 사는 맘을 먹는것 조차 쉽지 않더군요
병원을 가기 전 테스트기를 하기로 맘을 먹었고 선명한 두줄을 확인한 뒤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너무 심한 입덧때문에 혹시 주변사람들이 알게될까 싶어 회사에서 직장동료들과 점심조차 함께 하지못하고 출퇴근은 거이 지옥이였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아기집을 확인하였는데 참고 참았던 눈물이 그때부터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내 결정이 너무 못할짓 같아서..
상담을 받고 입덧이 너무 심해 다음날 바로 수술권유를 받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심하신 분들이 있다는 후기글을 보고 주말로 예약한 뒤 집으로 왔습니다
신촌 산부인과에서 7주차 110 현금으로 결제하였고 이후 체크인 차 병원 3회 방문시에도 추가비용없는 조건이였습니다.
수술당일 잘한거 없는 제가 울 자격조차 없다 생각하여 남자친구에겐 애써 강한 척 하며 수술실로 향하였고 회복실에 들어가 엉덩이 주사 2대를 맞고 대기하였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 양팔 양다리가 다 묶인 상태에서 간호사선생님 의사선생님 상담실장선생님이 들어오셨고 그때부터 너무너무 겁이나 통곡하듯 울기시작했고 울면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달래주는 말에 기억을 잃엇던 것 같습니다 .
아랫배가 찢어질꺼 같은 고통에 정신이 들어왔고 수술이 끝났다며 회복실로 이동해 진통제를 마저 투여한뒤 두시간 정도 지나 병원을 나온거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 패드를 보니 갈색혈흔이 나오는 상태고 이틀차 지금까지도 출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증은 미세하게 아랫배가 계속 땡기는 정도이며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수술을 앞둔 분들 조금 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떠나보낸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더 열씸히 살아요 저희!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죄인이 되진 말고 힘내자구요! 더보기 -
[부산] 7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5.22어제 수술하고 오늘 이틀째 입니다
저는 6주때 처음 임신인걸 알았고 남자친구랑 낳는쪽으로 생각을하다가
지금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지우는쪽을 택하고 병원을 급하게 알아보다가
당일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고 여기는 예약이 따로 안된다고 해서 9시 조금넘어서 도착했고 접수하니까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아기 있는거 확인하고 약을 9시반에 먹었는데 저는 11시 안되서 수술을 했네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마취약 넣는다고 하고 전 기억이 없네요 눈뜨니까 침대에 누어서 울고있더라구요..
이상하게 배도 안아프고 저는 통증도 심하지않고 평소 생리통이 심한터라 전 몸이 괜찮네요 그래서 마취 다 풀리고 병원을 나왔어요
여기는 꼭 남자친구와 같이 가야하는곳이에요 그리고 회복실에 저만 있을수있어서 남자친구는 밑에서 대기를 해야한다고 해요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수술 다 하고 나오니까 12시쯤? 됐던거같아요
금액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현금만 가능하고 쌤들도 다 친절해서 전 좋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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