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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26.04.16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뭘로해야될까요1일전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6.04.16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후기톡웬디야26.04.16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더보기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후기톡샤인페이스26.04.16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더보기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후기톡맥시밀란1일전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더보기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지난간하루1일전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모구밍1일전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후기톡베리큐티22시간전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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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7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4.062월15일 생리 후 생리예정일보다 빠르게 부정출혈이 있었어요. 처음엔 생리인줄 알았는데 3주차이상 계속되길래 이상하다싶어 테스트했더니 선명한 두줄이네요.
금욜에 확인하고 토욜에 병원에 갔는데 큰병원이라 수술이 가능하긴 하지만 보호자 없이는 수술이 힘들다네요. 전남친놈될 놈이랑 같이 가기 싫어서 보호자동반 안해도되는 병원 찾고있었거든요ㅠㅠ 그병원 원장님이 다른병원 가보라며 두개 찝어주셔서 둘중에 하나 월요일에 진료받고 화요일로 예약잡았어요.
첫방문 병원이 6주차 수술은 50미만이었어요. 보험안되서 진료비는 44300원..
그와중에 토닥앱 알게되서 후기도 많이보고 질문도 많이 하면서 도움 많이 받았네요. 병원정보 가격정보 주신분들 감사해요.
토닥병원 가려고 보니 거리가 있어서 결국 구리로 결정했네요.
저는 딱7주였는데 이병원에선 8주이전까진 현금 70만원 동일하다 하셨고, 피검사랑 소변검사 추가됬어요. 검사비는 5만원정도 나왔구요. 영양제는 7만 9만 선택이었어요. 이건 카드결제 가능해서 카드결제했네요.
그리고 전날 12시부터 금식하고 아침 10시에 수술했어요. 수치의자에 누워서 잠드는약 주시는데 5초도 안되서 잠들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 눈떠보니 수치의자에 누워있더라구요. 손발묶인채로 버둥버둥거리고 있으니까 머리위쪽에 간호사쌤 앉아계셨어요. 간호사쌤이 저 깰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주셨고 바로 침대로 누울수 있게 해주신대서 수술실 옆 회복실 침대로가서 누워서 더 잤어요. 자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토할것같다고하니 봉지 가져다주셨는데 토는 안나오고 침만 나오더라구요ㅠㅠ
10시30분에 수술실 들어가서 회복실에서 2시에 나왔어요. 힘들면 더 누워있다 가라고 하셨는데 더 쉬다올껄 후회함ㅠㅠ 운전하고 집에오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약처방도 5일치 해주셨어요. 수술 담날이랑 다담날까지 병원내원해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하구요. 피검사한거 빈혈약도 처방해주셨네요. 염증있다고 질정제도.. 이건 카드결제 가능했어요.
수술하기전에 내진?하는거 넘 기분이 불쾌했어요. 아프기도하구ㅠㅠ 마취하기전에 의사쌤이 경력30년넘은 전문가니 걱정하지말고 자고 일어나라고 말씀해주신게 힘이 되더라구요.. 마취에서 못깰까봐 약간 공포였는데ㅠㅠ
간호사쌤들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좋았어요. 저 괜찮은지 계속 확인하러 와주심ㅠㅠ 회복실 침대 너무 따뜻했구요..
회복실에서 혼자 많이 울었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 안할꺼라고 다짐했구요. 사랑은 같이 했는데 나만 아파ㅠㅠ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너무 죄책감 안느끼려구요. 내몸과 인생이 제일 소중하니까요.
토닥 후기보면서 지옥의 주말동안 많이 도움받아서 후기남겨보는데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더보기 -
[대구] 2/26 수술 4/1 생리
후기톡말녀22.04.06조금 긴글이 될 거 같네요
두달이 가까워지는 시간동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며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저는
그 시간 속에서 남자친구와 싸우고
상처주고 나만 아는 상처는 아물지도 않고
울면서 누구한테 죄송한지도 모르고
그저 떠나간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만 들고요
1월 말에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하지만 혹시가 맞을까 두려워
일주일 더 기다려보고 임테기를 돌렸습니다
확신의 두줄이더라고요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고 바로 정신 차린 뒤
애인에게 알리고 병원 알아보고 다음 날
대구에 병원을 갔습니다.
신식 병원이라 그런지 4주차임에도 돈이 어마무시하더군요
그렇게 수술 예정일을 받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몸 상태와
피곤함과 예민함 주기가 흐르면 흐를수록
죄책감과 미안함 내가 사람이 맞나
하루종일 낙태만 찾아보고 반 미쳐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때문에 수술일도 미뤄져
입덧 시기가 오고 진짜 죽을 거 같더군요
입덧 약이라도 받자 하는 마음에 경산에
또 다른 산부인과 갓는데 중절 가능하다
오늘 바로 하자! 해서 그냥 했습니다
마취약도 안 먹히는 특이체질이라
수술하는 소리 장면 다 느껴지고
아픔은 이루말할 수 없고요
울면서 죄송하다 애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내 자신도 싫고...
수술 후 안정 시간 조금 갖고
집으로 가는데 배가 미친듯이 아프고...
그래도 금방 가라앉았네요
시간이 흐르고 1일날 드디어 생리가 터지고 조금은 한시름 낫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댓글 주시면 정보 공유 해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어 감사합니다 더보기 -
서울) 23주 후기
후기톡후하22.04.05어제 오후 4시 가까이 쯤에 피검사하고 초음파 보고 설명 듣고 4시쯤 되서 약을 11개 넣었는데 세상 그런 아픔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팠고 식은땀이 줄줄 났습니다 약 넣을 때 따뜻한 물 같은게 좀 나와서
마지막에 거즈 두 개를 넣어주시고 병실에 누워있으니까 간호사 분이 오셔서 항생제랑 진통제 주사 놔주셨습니다
거즈는 두시간 뒤에 혼자서 빼면 된다고 해서 빼고 아픔의 정도는 생리통이 좀 심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오늘 아침 8시에 자궁수축제 약 먹으라고 해서먹고 좀 시간이 지난 뒤 링겔을 놔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장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난 뒤 다시 약 넣으러 가야해서 28개 넣었는데 그때 양수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약 넣을 때 아픈 건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리고 수액에 항생제를 투여해주시고 좀 쉬다가 약 빼고 링겔에 자궁수축제를 한번 더 넣어주셨습니다
넣고 좀 지난 뒤 아팠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하다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엉엉 울다가
간호사분을 불러서 자궁경부가 얼마나 열렸는지 확인하고 수술실로 옮겨져서 수면 마취를 한 뒤 눈떴더니 끝나있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하게 복통도 싹 사라지고 마취 때문인지 머리가 좀 아팠습니다.
(아 그리고 식은땀과 오한은 시간이 지나도 좀 남아있어요 전)
영양제 두 개 링겔 맞고 지혈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수술 후 먹어야할 약들과 주의사항 철분제를 받고
궁금한 점들 물어보니 다 말해주시고 바로 퇴원하였습니다
정말 다들 주수 키우지 마세요 제발. 약 넣을 때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고 진통 참을 때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ㅠㅠ
가시기 전에 각오 단단히 하고 가세요ㅜ
그리고 미성년자 분들은 최대한 빨리 부모님에게 말하세요
말하기 전 그 순간은 정말 힘들테지만 부모님은 항상 자식 편입니다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4.05 -
[서울]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4.05임신 기간 : 6주차
병원 : 병원톡에 올라와있는 서울병원
비용 : 73만원 - 영양제 제외 당일 수술비 및 검진비 포함 금액! 저는 질염이 있어서 항생제를 추가로 맞아서 5만원 추가됐어요! 기본으로만 하시면 68만원 나옵니다! 수술 후 2-3회 정도 방문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첫 방문에는 수술 상태 확인을 위한 초음파 검사비 3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통증 : 수술 직후 생리통 같은 통증, 2-30분 안에 거의 사라짐
보호자 유무: 동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화확인은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후기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씁니다! 방금 수술 받고 나왔고 멀쩡합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우선 많이들 궁금해하실 점만 먼저 요약해서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된건 삼일전인 토요일이고 임테기를 사용해서 알았습니다. 그 전에 이미 생리가 2주 정도 미뤄지고 메스꺼움과 복부통증이 있었지만 제가 2주 전에 코로나를 앓아서 흔한 후유증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 떠서 바로 그날 검색하다가 이 앱을 알게됐고 후기를 찾아보고 병원톡을 본 다음에 제 거리와 후기를 종합해서 ㅇㄴㅍ병원으로 선택했어요. 토요일 당일에 병원톡으로 문의를 했고 곧 전화가 와서 바로 화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오후 2시반 예약이라서 예약 전날 저녁 이후로 금식을 했습니다. 8시간 이상 물 포함 금식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병원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바로 접수하고 좀 기다리다가 검진 먼저 했습니다. 간호사분, 의사선생님 모두 매우 친절하셨고 여성분이셨습니다. 저는 6주차 정도 되었다고 말씀해주셨구요 질카메라?같은 걸로 자궁경부까지의 상태를 보여주세요! 검사는 아프지 않고 저는 약간 질염이 있다고 하셔서 항생제까지 같이 맞는걸로 했습니다.
검진이 끝나고 보호자와 같이 수술에 대한 동의서와 기본적인 설명, 그리고 비용에 대한 설명을 다른 방에서 받습니다! 마지막에 영양제도 맞을거냐고 물어보셨는데 제일 기본? (아미노산? 주사) 하나 맞는것도 10만원이 추가되더라구요… 전화로 상담했을때는 비용이 60-70정도 든다고 말씀하셔서 80만원정도 준비해갔는데 예산 초과기도 하고 굳이? 라는 생각이 있어서 안맞는다고 말씀드렸어요! 간호사분은 대부분 맞는다고 하시긴 하는데 다른 후기 보면 안맞으시는 분들도 많고 수술 전에 수액은 놓아주셔서 그냥 뺐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하시고 바로 회복실? 같은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가서 옷갈아입고 수액과 항생제 좀 맞고 있으면 수술실로 옮겨주시고 진짜 바로 잠에 들고 깨면 수술 끝입니다! 수술은 진짜 10-15분도 안돼서 끝나는거 같아요. 마취 깨면 회복실로 옮겨주시고 그때 보호자도 들어옵니다. 마취 깨자마자는 저는 오줌이 너무 마렵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 선생님한테 오줌이 마렵다고 화장실 언제 갈 수 있냐고 횡설수설 했습니다ㅋㅋㅋ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까 오줌이 마려운게 아니라 배가 팽창?한 느낌? 엄청난 생리통 느낌? 때문에 오줌이 마렵다고 느낀거 같아요. 회복실로 옮겨서는 남자친구가 배 좀 만져주고 하니까 생리통 같던 통증이 가시고 금방 멀쩡해졌습니다. 수술 후 간호사 선생님이 속옷에 생리대까지 부착해주신 상태로 입혀주신 다음에 마취가 깨기 때문에 따로 여분의 속옷이나 생리대는 준비해가실 필요 없습니다. 여분 생리대도 하나 챙겨주셔요!
수술이 끝난 후에 2-3회 정도는 방문을 해야한다고 하셔서 우선 저는 목요일로 예약하고 나왔습니다. 지금 수술 끝난지 한시간? 정도 되었는데 밑에서 생리하는 느낌 빼고는 너무 멀쩡하네요. 물을 못마셨던게 힘들어서 카페에서 음료 마시고 나니 더 멀쩡해졌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전부터 이런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고 둘 다 취준, 학생의 신분이라 고민없이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쓰려 노력했고 제가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상세하게 썼습니다. 제 후기를 보고 다들 빠른 최선의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목요일에 병원 갔다오기 전까지는 계정 탈퇴 안하고 질문해주시는 것들에 대한 답변 받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 방금 수술 후 첫 진료까지 다녀와서 추가 후기 남깁니다. 중절수술 자체에 대한 과잉진료는 없는듯하지만 다른분들이 종종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검사를 권유하긴 하시네요ㅠㅠ 저는 수술 후 상태는 좋으나 전에 말한 것처럼 질염이 있다고 하셔서 질분비물검사?를 받고 항생제 엉덩이 주사 한대 맞고 왔습니다. 비용은 45000원이 나왔어요. 수술 전에 말한 첫 초음파 진료비 3만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냥 내고 왔지만 수술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병원은 더이상 안갈것 같습니다. 질분비물검사한 내용은 전화로도 들을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더더욱 더이상 안갈거 같아요.
총평을 말하면 예약해서 당일검사 당일수술이 가능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시설에는 만족하지만 추가적인 검사 권유는 있어요! 굉장히 물 흐르듯이 검사를 권유하시니까 가실 분들은 중절수술 외 추가적인 부분은 원래 알고 있던 병이라거나 가시던 병원에 가서 치료받겠다는 식으로 잘 돌려 말씀하시면 될거 같아요! 병원 문의가 많아서 다시 말씀드리면 병원은 병원톡에 있는 서울 명동 ㅇㄴㅍ 병원입니다! 앞으로 더이상 이 홈페이지에는 안들어올 듯 해서 추가적인 댓글 답변은 못드릴 수도 있어요ㅠㅠ 이 후기를 보신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더보기 -
[서울] 이주전 수술하고 다시 수술
후기톡커피인22.04.05이주전에 7주차 되어서 수술 받았고 (영양제 철분제 모든 주사는 다 추가 해서 맞아서 140만원 정도 나옴)
일주일 뒤 확인 하러 갔는데 피고임이 있다고 자궁수축 주사까지 맞고
그 날은 뒹굴 정도로 배가 아팠어요
또 일주일 뒤 오늘 병원에 갔는데 피가 계속 고여있다고 피를 빼는 수술을 하자고
또 다시 수면 마취하고 팔 다리 묶고 주사는 심지어 잘 못놔서 그 수치 의자에ㅜ앉아서 10분 동안 주사만 놓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술 끝나고 눈 뜨자마자 수술방에서 미친듯이 울었고 오늘은 검사만 받고 끝나는 줄 알고 혼자 다녀왔는데 너무 힘드네요
수술 두번 한 기분
그 수술실 다시는 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 휴우증이 너무 클것만 같네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수술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4.05불안하고 어찌할바 모르던 저에게 많은 정보와 위로를 받았던 곳이라
저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짧은 글 남겨요.
평소 생리는 규칙적인 편이었고, 마지막 관계이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본 테스트기에서 선명한 두줄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당혹스러웠고 , 남자친구에게 곧바로 알린 후
병원정보를 알아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수술을 결정하고 알아보던 중 토닥을 알게되었구오,
병원톡에서 후기가 제일 높은 여의사 제휴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간호사 분들고 굉장히 친절하셨고,
선생님께서는 딸 대하듯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부모님께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저에게 큰 의지가
되셨습니다. 6주차 진단을 받았고, 흡입술을 권하신것으로 보아
mm수가 작았던 것 같아요. 당일시술 바로 가능했으며,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면
진료비, 수술비, 향후 진료비까지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야 했고,
남자친구가 전부 준비해두었습니다.
가기전 카톡으로 상담을 요청했고 말씀해주시기를,
당일시술 원하시면 4시간 정도 음식과 물포함 금식 후,
신분증을 들고 오면 된다고 하셨고 그대로 준비해가서 바로 가능했습니다.
수술금액은 진료비 70800원, 수술비 영양제, 유착방지제 포함 105만원,
향후 소독관련 진료 20000원 x 3 들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간 후 링거를 꽂고 (간호사분이 능숙하신지 별로 안아팠습니다.)
준비가 되니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환자분이 잠이들면 진행할테니 걱정하지 말라” 라고 말씀해주셨고,
말씀하실때 반대쪽에서는 간호사분께서 마취제를 주입하신것 같습니다.
채 듣기전에 과일향이 나는 듯 하면서 어지럽더니 정신차려보니
간호사분께서 저를 깨우고 계셨어요.
수술 전, 생리통을 겪어보셨냐길래 그렇다하니, 생리통이 심했던 날 정도 아픈느낌일 것이라고 귀뜸해주셔서 약간 맘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회복실에 누우니 정말 그랬습니다. 꽤 아팠어요.
그리고 많이 서러웠는지 회복실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감정이었던것 같습니다.
피임에 안일했던 제자신에 대한 원망스러움, 여기까지 오게된 이 미련함,
잘못은 같이했는데 여자 혼자만 떠안아야 하는 고통스러움,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통, 그리고 아픈 통증 등등 많은 생각들이 절 서럽게 하더군요.
남자친구는 아파하며 서럽게 우는 제 모습을 보며 같이 울었고,
모든 회복실에서 크고작은 우는소리가 함께 났다며, 본인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너무 후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누구랑 같이 갈 사람이 있다면.. 남자친구든 친구든 꼭 같이 가달라 부탁하세요.
혼자서 움직이고, 혼자서 회복하다 집까지 오는거.. 만약 저라면
아픈 몸보다 그 현실이 더 못견딜 것 같아요.
회복실에서 영양제를 다 맞고, 진통제도 함께 맞았기에 배는 10-15분쯤 지나자
통증이 잦아들었고, 남자친구의 부축하에 차를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경남권) 알려진 수술병원이 따로 없었고,
가까운 창원까지 가서 (토닥 제휴병원이 있었습니다) 진료 받을까도
고민했지만 남의사에서 받기엔 제가 너무 자신이 없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수술 후 두번 내지 세번정도 병원을 방문해 피고임 등, 소독을
해야된다고 해서 남자친구와 모든 일주일동안의 모든 스케줄을 빼서 숙소를 잡아
함께 생활했습니다.
음식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미역국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첫날은 피고임이 조금 있어 자궁 수축제를 놔서 자연스럽게 피가 빠질 수 있도록 해주셨고 이튿날 갔더니 피고임이 모두 빠져 병원을 더이상 안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는 지역이 멀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소독 부탁드렸더니, 한번만 더 오라고 하셨고 내려가기 전, 한번 더 들러 소독을 마친 후 숙소에서 더 쉬다가 본가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신있게 말씀드리고픈 부분은,
사실 저는 중절수술를 결정함에 별로 힘든 부분이 없었습니다.
절대 여자의 잘못된 결정이 아니에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임신과 출산은 하나의 선택지일 뿐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은 오히려 큰 독이 될 수 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뜻대로 하겠다던 남자친구에게 제가 먼저 남자친구에게 수술을 권했고,
우리 서로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상황이 직면하는 것은 더더욱 우리에게 앞으로의 여러갈래에 놓인 방향성을 놓치게 될 수 있음을 분명히 말했고,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준비가 되어 준비된 임신으로 만났을때, 그때 몇백배로 더 잘해주겠노라… 저는 그렇데 다짐하며,
마음을 잡았습니다.
여러분도 저의 생각과 선택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없는 차가운 저의 모습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라도 생각하셔서
덜 힘드셨으면 좋겠어요.
수술은 잘 되었고, 몸과 마음은 조금 피곤하지만 회복되고 있고,
모든 기록은 남겨지지 않았고, 제가 일상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네요.
처음은 실수로 받아드릴 수 있지만, 반복되는건 문제가 됩니다.
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철처리 할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 임플라논 삽입술을 계획중에 있구요.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서울에서 수술 후기요
후기톡탈퇴회원22.04.046주차였고
기혼이라 더 자녀계획이 없어서 수술하면서
피임 시술까지 했어요
요즘 미레나보다 카일레나가 더 낫다고해서
미레나보다 5만원더주고 카일레나했어요 유지기간은
5년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술대에서 손과 발 묶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니 위 내시경 할때 수면 마취할때처럼
저도 모르게 잠들었네요
수술은 금방 끝난거 같은데
간호사가 일어나시라고 부축해서 비몽사몽
깬것 같아요 정신없이 회복실로 와서
조금 누워있다왔네요 심한 생리통때처럼
뻐근하고 조금 아픈데 그렇게 심한 통증은 아니였어요
수술전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만감이 교차했는데
하고 나니 조금은 후련한거 같기도해요
죄책감은 있지만 주수가 그나마 적어서
초기에 했던게 나은거 같아요
곧 탈퇴예정이지만 비용이나 궁금하신 부분은 비댓으로 드릴게요 의료진분들이 안 친절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세세하게 신경쓴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네요
그냥 쏘쏘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쁘진않았어요
상담해주시는 분께서도 기본적인것만 한다고 하면 권하시는 느낌은 아니지만 오히려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한 말투시지만
초음파보시며 치료가 필요하다하시고 나중에라도 이것 저것 검사해보라며 의사선생님이 은근 권하는 분위기였어요
상담때와는 또 내 의지와 다르게 비용이 좀더 추가된 느낌도
들구요 이게 단점인게 비급여나보니 진료비
내역서를 상세하게 확인해볼수 없다는게 좀 단점이긴하네요
피임시술을해서 금액이 더나올진 예상했지만
원래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조금 더 나온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수술후기입니다 .
후기톡Y1122.04.04이곳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어서,
다른분들도 정보 얻으시라고 한줄 적어봅니다.
평소에 배란일 피해 관계하는 불안정한 피임을 해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이가 안생기는게 웃길정도로
안일했던거 같아요.
원랜 생리주기가 딱딱 맞아떨어졌었는데
생리도 안하고 몸 컨디션도 안좋고 ...
혹시나해서 테스트기 해보니 역시나 두줄이였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기분이었구요.
평소에 무슨일 생기면 죽어야겠다라고 생각해왔던 저인데
막상 일이 터지고나니 사람인지라
' 큰일났다. 이걸 어쩌지 죽긴 싫은데 ... '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참 웃기죠
그래서 급히 여기저기 알아보다
이 어플을 발견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어플 제휴병원가서 수술했구요.
사람없고 조용해서 왠지모르게 안심이 됐었습니다.
수술 들어가기전 간호사선생님과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손도 잡아주셨어요.
손잡아주실땐 울컥하더라구요.
나도모르게 잠들어서 깨니 이미 수술은 끝나있었고
전 울고있었어요.
아까 울컥한 탓인지, 아님 지금의 내 상황때문인지는 알수없었지만 회복실 이동해서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회복실에 들어올수있는 병원이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이런일 겪게해서 미안하다라며 그 이후로도 잘 챙겨주고있습니다.
수술자체는 체감상 몸에 큰 데미지가 없었던거 같아요.
수술 직후 생리통 심할때 느낌과 같았구요
(전 아주 심한편은 아니였거든요)
다만 피로감이 좀 많이 들었고,
이틀간은 무리하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직관적으로 들었었습니다.
앞으로의 피임은 더 철저히 하려고해요.
임플라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냥 두서없이 적어보았네요.
솔직히 말하면, 아기집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에대한 죄책감은 들지않았어요.
그저 좀 우울하고 허망한 기분이 들 뿐이였어요
아 그리고
수술 후 2주정도 지났는데..
피도 수술 3일? 정도 지나서 퍽하는 느낌과 함께 터져나왔습니다.
예민해져있는 탓인지 패드에 쓸려서 아프고 간지러운것도 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했던 기억도 있네요.
여기선 간지러움에대해 검색해봐도 없길래 적어봤습니다.
여기까지 제 후기였는데
모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시는 이 어플에 들어오지 말아요.
모두 행복해지세요.
병원 정보는 댓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