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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
    테퀴시포
    26.04.16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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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
    뭘로해야될까요
    1일전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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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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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26.04.16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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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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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디야
    26.04.16
    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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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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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페이스
    26.04.16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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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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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밀란
    1일전
    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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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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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간하루
    1일전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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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
    모구밍
    1일전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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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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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큐티
    21시간전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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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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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주) 16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aweep
    22.03.07

    안녕하세요 오늘 수술마치고 집에와서 작성하는 후기글 입니다


    저는 아기를 낳을 생각이었지만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 모두의 반대로 중절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수는 16주1일이었고 유도분만,소파술로 당일수술진행했습니다


    아침9시에 먹는약을 한알 먹고 11시30분경 라미를 넣었습니다

    라미 넣을 땐 정말 끔찍한 고통이예요.. 못견딜정도는 아니지만 눈앞이 어지럽고 표정이 절로 찌푸려져요 

    배에 힘을 빼야되는데 아파서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라미넣고 오후4시까지 진통을 겪었어요 진통은 밑이 뻐근하고 배탈났을 때 고통의 10배정도 되는 것 같아요. 

    평소 생리통이 심하지않은편이라 배아픈게 너무 적응이 안되고 아팠어요.

    그리고 먹는약도 계속 먹구요. 한 6알정도 먹은 것 같아요 

    다행히 다른분들 수술할 때 빼고는 남자친구가 옆에 있어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오후4시에 수술실로 들어가서 라미를 빼고 수면마취 후 수술진행했어요.

    수술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들 수술소리가 다 들렸는데 한 분이 마취가 잘 안됐었는지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걸 듣고 나도 깰까봐 걱정 많이했는데

    마취 하고는 기억이 아예 없을정도로 마취가 잘됐어요

    깨워서 일어나보니 수술이 다 끝나있더라구요..


    그리고 6시까지 계속 누워서 수액맞으면서 쉬다가 먹는약(단유약,항생제)과 주의사항 설명듣고 집으로 귀가했어요

    집와서 처음 소변 볼땐 피가 많이 나와서 무서웠는데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다들 주수 키우지말고 꼭 초기에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라미넣는 고통과 진통이 정말 말도안되게 아파요

    정보는 댓글 주시면 비댓으로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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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3.06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Ths8
    22.03.06
  • [서울] 서울) 5-6주 보호자없는 수술 후기

    후기톡
    모과
    22.03.06

    후기를 적는 날이 오네요.

    아직 수면마취 기운이 조금 남아있어서 횡설수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작년 애인이랑 헤어지고 관계중독 혹은 현실도피로 이사람 저사람 만나서 관계를 이어나갔어요. 

    절대 건강하지 않은 관계라는걸 알면서도 중독처럼 끊지를 못했네요.


    제 마지막 생리는 1월 28일 쯔음이었어요. 

    문제는 이번달에 배란일 시점으로 추측했을 때 두 사람과 관계를 맺었었어요. 둘다 술마시고 질외사정이었구요.

    관계 시기는 둘다 2월 5-13일 사이었고, 17일에 이상한 꿈을 꾸게 돼요. 

    꿈에서 임신을 했는데 아빠가 누군지를 모르더라고요. 생각해보면 그게 제 태몽이었어요.


    눈을 뜨고서 아 이제 책임없는 관계를 그만하라는 이야기구나 하고 평소처럼 지내며 살았어요. 

    사실 몸이 무겁고 예민해지기는 했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은연중 아니겠지 생각하며 생활했네요.

    3월 1일이 되었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고요. 

    미루면 안될 거 같아서 바로 임테기를 했는데 난생 처음보는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화장실에 앉아서 테스트기를 한참 쳐다봤어요.


    상대에게 전혀 알리고 싶지 않았고 그날 바로 모든 정보를 찾다 토닥까지 오게 됐어요. 

    지방에 살던 터라 다음날 어플에 있는 병원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날부터 임테기를 침대 옆에 두고 계속 정신을 다잡았어요. 

    이건 자업자득이 분명하고, 앞으로의 어떤 인생을 살지는 제 손에 달렸다고 되뇌었던거 같아요. 

    책임없는 관계의 결과가 어떤 건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힘든 일을 잘 말하지 않는 타입인데 이건 더더욱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더라고요. 

    일요일에 오전 10시 예약을 잡고, 병원에 왔어요. 보호자가 없는 사유를 작성하고 기록이 남지 않게 현금으로 비용을 냈습니다.

    상담하시는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때 처음으로 조금 울컥했어요. 

    자업자득이죠 했는데 아니라고 힘든 결정이었을거라고 토닥여주셨어요.


    초음파를 했는데 작은 아이집이 보였고, 아직 주수가 적고 아기집도 작아서 수술전 피검사를 해서 호르몬수치를 보고 

    수술 후에도 다시 피검사를 해서 수치가 떨어진 걸 확인해야 안전할 거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피검사를 추가로 진행했어요.

    옷을 갈아입고 항생제와 진통제를 맞았구요. 수술대에 누운 이후 체혈을 하고, 

    수면마취 후 3초도 안되서 잠이 들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이미 영양제까지 다 투여된 상태였어요. 

    1시간 정도 잠에 들었던 거 같아요.

    수술이 끝난 지금 배는 그냥 평소 생리통 심한 날 정도로 쿡쿡 아파요. 

    며칠 뒤에 피검사를 하러 다시 오기로 했는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해요.


    병원은 어플에 있는 사당에 있는 병원이었구요. 

    비용은 어플에 나와있는 금액과 동일했어요. 피검사와 초음파 비용만 추가로 나왔구요.

    너무 횡설수설 적었네요. 다들 힘든 결정과 과정이겠지만 제 후기가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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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3
  •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
    22.03.06
    12월9일에 중절 수술을하고 3일? 일주일 정도 피 쪼꼼씩나와서 걱정해서 병원을 가보려고도 했는데 피고임이 있어서 피빼는 수술할까봐 무서워서 안가고 그냥 집에서 아프면 미역국을 지속적으로 먹었더니 괜찮아졌어요.
    비용은 5주차여서 50만원정도 했어요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서야 생리를 시작하더라구요 시작할땐 묵혀있던 피들이 한번에 나와서 그런지양은 엄청 많이 나왔어요.
    수술할때 고통은 누가 엄청 쎄게 잡아땡긴느낌이였고 수술당일날 열심히 걸어서 집갔던 기억이있네요. 전날에 긴장을 많이하고 당일날엔 엄청 떨면서 수술받았고 수술할때 중간에 마취깨서 고통을 다 느꼈어요 마취 안풀리는데 가서 수술하세요!
    지금은 몸이 온전히 다 돌아와서 잘지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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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6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
    saadmme
    22.03.05
    안녕하세요 토닥 어플을 통해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고 오늘 용기내어 수술 하고 왔습니다 제 작은 후기가 다른 누군가에게 큰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올려봅니다..



    2월 한달 생리를 건너뛰고 그저 '백신 영향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한주 한주 보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많은 분비물과 한달내내 지속 되는 유방 통증 , 그리고 2월 셋째주부터 찾아오는 극심한 피로감과 먹덧.. 느낌이 쎄했지만 '설마..' 하는 생각으로 미루다가 3월3일 / 3월4일 테스트기를 통해 선명한 두줄을 확인 했습니다.. 멍해지는 기분과 급하게 캘린더를 확인하여 사랑기록을 뒤져보니 아차 싶은 날이 있더라구요..

    남자친구와 질외사정을 해왔었는데 완벽한 피임이 아니라 위험한걸 알면서도 이번에 제대로 깨우쳐 주었습니다..



    토닥 어플을 통해 병원 정보도 얻고 비슷한 주수의 많은분들의 후기도 보면서 여의사분의 병원이 마음이 편할거 같아 추천을 받아 남자친구와 상의 후 빠른 결정을 통해 가게 되었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툭 하면 눈물이 나고 자꾸만 배를 쓰다듬게 되더라구요 결정을 하고 병원으로 가기까지 수없이 많은 사과를 했습니다.. 다음에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찾아와주면 그 땐 최선을 다해 이뻐해주겠다고.. 사랑해주겠다고 약속하며 병원에 도착했고 진료를 보게 되었죠



    원무 직원분들부터 시작해서 원장님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다 친절하시고 따뜻하시고 위로의 말 한마디씩을 건내주셨어요 잘 참던 눈물이 위로의 한마디에 터져버리더라구요 ㅠㅠ



    저는 6주하고 이틀정도 되었습니다 혹시 몰라 할 수 있는건 다 하자 라는 생각에 유착방지제와 영양제도 좋은걸로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진료 보실 때 여러가지 설명들을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수술 후 주의사항이나 내원해야 되는 날짜 등 세심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상담실장님과 한번 더 상담하고 준비 되는데로 불러주신다는 말에 잠깐 기다리니 이름을 부르시더라구요



    옷을 환복하고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다가 수술대에 누우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라구요 긴장되는 제 모습이 보이셨는지 간호사 선생님이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원장님이 들어오신 후 응원과 격려, 위로의 말씀 듣고나니 제가 마취에 들어버렸어요..



    수술 소요시간은 10분정도, 마취 깰 때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깨자마자 엉엉 오열하면서 울어버렸네요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잠깐 꿈을 꾼 것 같기도 한데 눈 뜨자마자 너무 슬프더라구요.. 간호사 선생님들마저 놀래서 제 옆에 남자친구를 얼른 불러주셨고 남자친구마저도 놀라서 절 안아주고 손도 잡아주고 옆에서 다독여 주었습니다..

    배의 통증은 생각했던것보다는 아니였지만 아프긴 정말 아팠어요 평소에 생리통이 복통은 많이 없는 편이여서 그런지 견딜만한 통증이였는데 진통제가 들어가고 5분정도 지나니 좀 살거 같더라구요.. 통증에 예민하신분들이라면 많이 아프실거 같기는해요 하지만 많이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생각보다 진통제가 효과가 정말 좋더라구요..!



    수술 후 3시간정도 되는데 말씀해주신데로 자궁이 수축하면서 생기는 통증들이 있지만 가만히 쉬기로 결정한 저에게는 온열팩 하나 붙이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출혈이 많지는 않아 다행이에요 입맛이 돌아와야 한다고 먹는걸 잘 먹으라고 해서 일단 보이는데로 먹고 사고 해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피고임 및 경과를 보기 위해 다음주에 내원하기로 잡았구요



    저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 걱정이 많으실분들에게 응원을 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우리 모두 소중하잖아요 아이도 처음은 실수일거라 생각하고 용서해줄수도 있데요 우리 이제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면 되니까 다음에 더 많은 사랑을 줘요



    궁금하신 부분 댓글에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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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1
  • 생리가 터졌습니다 !!!

    후기톡
    시유1
    22.03.05
    1월19일 수술 현 44일째 ~
    자고일어났더니 허리가 아프더니 요며칠 이사해서 몸살났나 싶었는데 ㅋㅋ 생리가터졌네용 닦으면 보이는수준이지만
    맘이편해용 6주 조금? 넘었어용
    4주지나고 생리할 기미도안보이고ㅠ
    관계도 가지고 (물론질외사정) 불안했었어요
    수술후5주째에 테스트기도해봤는데 선명한 한줄이였어용
    이제 생리주기 체크해놓고 주기맞으면 2~3달후부터 피임약 복용하려구용 생리는 8주까지 기다리란댓글봤습니다 ! 조금만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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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나나7890
    22.03.05
  • 똑같은 걱정을 하고 있을 모든 미성년자들에게-1

    후기톡
    고래가 하늘을 날면
    22.03.05
    올해 19살 생일이 지나지 않은 만17세 학생입니다. 이 글은 저와 같은 고민을 겪고 있을 모든 미성년자들에게 남기는 글입니다. 학생들을 위주로 쓰는 글이기에 반말로 이야기 할게요.

    임신 사실을 알게된건 한4주?쯤 이였어 생리 예정일에 생리를 안해서 남자친구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 사서 해보는데 두줄이 뜨더라 근데 우리 둘은 실감이 안나더라고 그래서 임테기 하나 더 사서 했어 근데 결과는 똑같더라ㅋㅋㅋ 그래도 실감은 안났어 어쩌면 내 몸이 임신한걸 은연중에 느끼고 있었을수도 있고,,

    처음에는 남자친구와 몰래 해결 할 생각이였어 배를 엄청 때려서 유산할까 술을 엄청 먹어서 유산할까 근데 이거 진짜 바보같은 짓이야 유산 해도 어차피 병원 가야하거든 유산 후에 몸에 덩어리가 남아있거나 피가 고이거나 할수도 있으니깐,

    처음에는 내 남자친구는 돈을 벌기 때문에 부모님 동의 없이 수술 해주는 병원을 찾고있었어 한 2일정도 찾았나? 그런곳이 별로 없더라고 있긴 했었는데 작은 병원들이라 믿을 곳이 못되더라 이틀정도를 그렇게 이 주제만 검색하고 찾다보니깐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지치고 귀찮더라고 그렇게 수술할때 가장 동의가 필요한 우리 엄마한테만 말 하기로 했어

    엄마한테는 임신 사실 알고 4일후…?쯤 말 했을거야 5주 초기였던 것 같아 너희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부모님이 알게 하고싶지 않은거 알아 근데 우리 아직 미성년자야 성인처럼 선택의 폭이 넓지 않더라 엄마랑 앉아서 재밌는 이야기 하고 엄마가 일 가기 조금 전에 엄마한테 바로 엄마 근데 나 임신했어 라고 주저없이 이야기 했어 내가 망설이면서 이야기 하면 엄마…나…부터 엄마가 눈치챌 것 같았거든 오히려 머리 한 대 맞은 듯이 빨리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했고 그게 나았어 말 하거 나니깐 엄마가 엥?!!!! 뭐!!!!???라고 하시더라 참고로 우리 부모님 보수적이셔 그렇게 착하신 분도 아니고 엄청 불같으신 분이야 성격도 ESTP시라 공감도 잘 못해주셔 근데 내가 그렇게 이야기 하고 나니깐 엄마가 저번달에 생리 했어?? 임테기 한거야?라고 물어봐주시더라 당연히 우셨지 이틀정도 저녁마다 우셨어 근데 날 딱히 크게 혼내거나 호통치시진 않았어 엄마도 속상하신거지 엄마가 우는 이유에 대해 말해주시더라 이런 상황이 나쁜게 아니라 수술해야하는 이 상황이 나한테 빨리 찾아온게 그게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시데, 내가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이 나한테 온게 그게 속상하고 눈물이 난다고 하시더라고
    오히려 이야기 하고 난 후에 엄마는 나한테 더 잘 해주시고 아빠한테더 말 안했어 나랑 남자친구가 어디서 언제 어떻게 했는지 그런건 안물어보셨고,그래서 너무 감사하더라 그러면서 나보고 빨리 말해줘서 고맙대 정말 이건 너무 고맙대 숨기지 않아줘서

    그 다음날 남자친구랑 엄마랑 병원 가서 상담받았어 그 시간이 엄청 눈치 보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세명이서 이야기 하면서 훈훈하게 있었던 것 같아 나는 내일 수술 받으러 가 수술 후기도 남길게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정말 빨리 말할수록 좋아 지금 너가 용기 내서 말 안하면 후에 수술은 더 못해 엄마는 임신도 하셨고 너도 낳으신 분이셔 누구보다 이 고통에 대해 잘 알고 누구보다 널 사랑하시고 아끼셔 너무 걱정하지 말고 딱 한번 용기내서 이야기 해 맞게 된다면 맞더라도 말 하고 혼나게 된다면 혼나더라도 말 해 그럼 마음속에 짐은 가라앉고 무거움은 풀리더라 지금 너가 세상에 혼자인 것 같고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싶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잘 하면 돼 빠른 초기에는 세포라고 치지만 주수가 차면 찰수록 세포는 점점 사람으로써 아이로 성장해가 그럼 살인이 되는거야ㅠㅠ 정말 빨리 말 할수록 좋아 당황스러운 지금 병원을 찾는 글만 있고 후기나 그런 글은 없어서 많이 답답할거야 내가 내일 수술 후기도 달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세상에 그런 일을 겪는 미성년자는 너 혼자가 아니야 너무 우울해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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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3
  • [대전] 7주차 대전

    후기톡
    Alpha
    22.03.04
    이렇게 후기를 쓰게될줄이야..오늘 수술받았어요
    수술앞두신분들께 위로와 도움드리고자 글 작성합니다.
    임신확정받고는 담날 수술잡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흡입술이었구요 30분예약 병원에 30분 맞춰서 갔는데
    상담결제탈의수술까지 마치고 병실들어가니 45분쯤 됐었어요
    총 15분걸린거죠. 회복은 1시간 정도 병실이용할수있었구요.
    3시반 예약해서 5시에 병원나왔어요~
    처음 병원가니 선생님께서 기본사항 설명해주셧고
    유착방지, 영양제는 수술후에 투여된다 하셨고
    약도 수술전에 3일분 챙겨주셨어요ㅎㅎ어제 새벽내내 잠설치며
    수술걱정은 물론이고 약국가기도 힘들겠다 싶었는데
    병원에서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옷 갈아입고 엉덩이주사 맞았어요ㅎ
    많이 아프다든데 조금아픈예방주사 있잖아요 그정도 아픔이었습니다.
    엄살, 겁 많은 편이라 얼마나 긴장했는지 몰라요ㅜㅜ
    얼마나 긴장을했나 간호사님이 긴장너무했다고 하실정도였어요
    덜덜 떨면서 수술대오르고 다리벌리고 손발묶는데..
    심장마비 안온게 다행이다싶을정도로 무서웠어요
    그와중에도 손발묶는건 토닥어플로 많이 봐왔고
    각오도 해서 갔던지라 아주약간은 안심했답니다.
    마취제는 링겔에 꽂아서 투여되었고 정신이 약간 몽롱해지나~?
    싶은때에 한 1분정도 기분나쁜느낌과 함께 아찔한 고통이와서
    소리.. 질렀어요ㅜㅜ그리고 간호사님 부축을받고 병실로이동했구요.
    화장실 대변보고싶은느낌과 이틀째생리통느낌 동시에오고
    20분정도 후에 가라앉았습니다.
    자궁이 수축되면서 화장실가고싶은 느낌받을수있다 하시더라구요
    어떤분들은 끝나고 진통심하다. 수술때는 아무느낌없다 하시는데
    저는 수술 때에 한1분(체감상) 힘들고 병실에서는 견딜만했습니다.
    여자들 대부분 적당한 생리통은 참을만하잖아요!
    전기장판 따뜻하게 켜있어서 생리할때 따뜻한 방에서
    진통제안먹고 누워있는기분? 딱 그정도요ㅎ
    수술끝나고 미식거림에 30분동안 헛구역질 2번정도하고 가라앉는데
    3시간정도는 약간 미식거림 남아있어요
    지금은 미식거림도없고 입덧먹덧이 없어서 오히려몸이 가뿐해요!!
    수술앞두신 분들 걱정 많으시겠지만 수술 후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잘 하실수있어요! 엄살많은 저도 했는걸요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내원예정이고 그땐 피고임있는지 보신다고
    하셨어요. 제가 갔던 병원은 선생님도 간호사님들도 담백하신거
    같아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이되거나 그렇지는 않았고
    다른 병원은 못가봤지만 수술방식도 체계도 다 만족합니다.
    좋은 일은 아니었지만 또 끝나고나니 미안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크네요. 수술앞두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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