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26.04.16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뭘로해야될까요26.04.17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6.04.16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후기톡웬디야26.04.16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더보기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후기톡맥시밀란1일전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더보기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후기톡샤인페이스26.04.16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모구밍1일전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후기톡베리큐티1일전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더보기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지난간하루1일전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광주] 4-5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힘내자요22.02.25광주는 생각보다 정보가 별로 없어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전화 후 예약하고 갔는데 당연히 여의사일줄알았는데 남의사셔서 살짝 당황했지만 너무 친절하시고 말씀하시는데 신뢰감이 좀 생기더라고요
시설은 새건물아니어서 조금 허름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질 어쩌구 약 한알 먹고 좀 기다렸더니 수술하러 갔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어리버리하니까 간호사분이 긴장하지말라고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주의사항도 잘 말해주시고 간호사랑 의사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신거 같아요
1-30까지 소리내서 세라길래 20이 넘도록 잠에 안들어서 어.. 나 마취 안되는거 아닌가 했지만 27에 바로 기절했습니다 ㅋㅋㅋㅋ
수술 다 끝나고 회복실가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저 화장실가야겠다고 계속 발버둥쳤다는데 ㅎ 기억이 잘 안나고요 .. 처음엔 너무 아파서 울면서 남자친구한테 진통제 놔달라고 말해달라고 했는데 이미 놓아주셧더라고요 몇분지나니까 살짝 아프고 괜찮아졌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너무 멀쩡해서 수술전에 엉엉 울었던게 무색해졌네요 ㅎㅎ 수술한지 4시간 지났는데 첫끼는 죽먹으라하셔서 죽먹고 누워있네요 진짜 전혀 안아파요 !
2주뒤에 한번 오래서 그 때 가보고 또 남겨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 별거 없지만 남겨봤습니다!
아 남들은 아기한테 미안하다 죄책감이 든다 이러던데 어제 임신한 사실 알고 오늘 수술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마음은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 제가 이상한 사람인걸까요 ? 조금은 궁금하긴하지만 .. 남자친구랑 전혀 준비되어있지도 않는데 낳는건 너무 무책임한거 같고 저는 제 인생이 더 중요해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피임을 한다고 했지만 완벽한 피임은 없나봅니다
암튼 !!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수술 잘들 받고 회복잘하세요 화이팅!! 더보기 -
어제 임신중절 수술 했습니다 도움이 될까 후기남겨요
후기톡꾸뚜22.02.25애를 낳을 상황이 안되서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날 밤 계속 울고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니라는걸 알기에 다음날 아침 9시30분쯤 병원을 갔어요
병원에서 기다리는데 눈물이 또 나더라구요
그렇게 제 이름이 불렸어요 들어가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
초음파로 검사 한번 하고 잠시 대기하라고 해서 대기하고
남자친구와 저를 불렀습니다(제가 간 병원은 보호자가 있어야됬어요)
왜 지우는지와 남자친구와의 사이 꼼꼼히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눈물이 계속 나서 왜우냐고 그래서 슬퍼서 운다고 했더니
울면 수술하다 호흡곤란 온다며 울지마라고 하셨어요
그 말 듣고 울음 그치고 강해지자, 눈딱감고 해보자 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워낙에 마음이 여리고 정도 많아서 정말정말 마음이 힘들었어요
임신중절수술 후기들 보면 너무 아프다 힘들다 등등 무서운 말들이 대부분이라 겁을 잔뜩 먹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산소호흡기를 차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마취제를 넣으며 저에게 잠오면 자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요 회복실에 눕혀져 있었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깰때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팔에 있는 링겔 제 손으로 뽑으려고 했고 그걸 남자친구가 막았고
제가 남자친구 손을 손톱으로 다 찢었어요
계속 진통제 더 놔달라고 했었는데 좀만 기다리래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참았아요 그렇게 1분? 지나니까 뭐지? 하면서 사라졌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그리고는 그 뒤로 통증이 하나도 없어요 마취깰때만 잠깐입니다
아 그리고 거즈 뺄때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아프다던 사람 많았는데 전 하나도 안아팠답니다 참고로 전 155cm 37kg 외소해요
수술 다음날인 지금도 잠도 잘 잤고 피도 안나고 그렇답니다
여러분들도 잘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수술 끝나고 많이 우울하고 살기 싫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홀가분하고 좀 우울하긴 하지만 주말에 놀러가려구 바다보이는 펜션도 예약했답니다 ~^^ 더보기 -
[서울] 오늘 5주차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every2222.02.25도움 조금이라도 되시라고 써봅니다..
가서 진료하고 돈 내고 ㅇ것저것 2시간 걸린거같아요
그리고 수액 같은거 맞고, 거의 다 맞을 때쯤 수술실 들어가서
팔이랑 다리 묶고 10분(?) 정도 소요된 후 부축해주셔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회복실로 들어와서 2시간 누워잇엇습니다
초반엔 아플거래수 걱정많앗은데 그냥 움직이면 밑이 좀 불편하고 싫다
이런 생각이 들정도고 1시간 지나면 좀 나아져서 화장실도 다녀왔어요
일단 오늘은 그렇게하고 택시타고 집 와서 잤네요
다신 이런 일 안 생기도록 제이디스도 했네요 그수술이랑 같이ㅜㅜ 더보기 -
의정부) 25주 중절수술 후기! 마취x
후기톡no0o22.02.24모두가 그렇잖아요 사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저는 이미 주수가 거의 꽉차서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었네요
방금 모든게 정말 끝이 났어요 생생한 후기 공유합니다
전 초산이였구요 오전 10시 병원 내원 초음파보고 피검사하고 이것 저것 하다가 12시쯤 입원실 올라왔네요
참고로 저는 전치태반은 아니지만 역아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역아일 경우 만삭일땐 선택의 폭도 없이 제왕절개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수가 차지 않았기 때문에 똑같이 유도분만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길고 힘든 시간이 될거라 하더라구요
오후 한시쯤 먹는약 두알 주시고 수술실로 라미 넣으러 갔어요
이미 토닥과 맘카페에 있는 중기 중절수술 중기 유산에 대한 글은 거의 다 봐서
얼마나 무섭고 아픈지 알고 들어갔달까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렇게 2시 좀 안돼서 부터 진통을 하기 시작했는데 먹는 약때문에 그런지 특히나 오한.. 진짜 심하더라고요
열은 펄펄나고 설사는 계속 나오고 엄청 춥고 배는 아프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왔다 갔다 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양수가 엄청 빨리 터졌어요 라미넣고 한시간도 안돼서 양수가 터졌더라고요..
배가 너무 아프고 밑이 빠질 거 같아서 그런거 신경 쓸 겨를 없었습니다 어자피 패드에 다 흡수가 되니까요
그리고 나서 열체크 하면서 계속 한두시간에 한번씩 먹는 약 처방해주시더라고요
먹는약이 아마 자궁 윤활시켜주는 역할과 수축하는 역할 돕게 했을거예요
사실 거의 5시 이후부터는 정말 진통때문에 고통스러워서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간호사 언니 들어오시면 약주는대로 먹고 눈감고 누워만 있었거든요
처음 라미넣었을때 제가 소리지르고 난리를 하도 피워서 그런지 원장님께서 먹는약으로만 해결 하게끔 해주신 것 같아요
먹는약 한 10알은 넘게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먹는약 먹으면 두통 열 오한 설사 진통은 계속 됩니다
밤 12시 좀 안돼서 원장님께서 라미 넣은 후 첫 내진을 보셨는데 라미를 빼고 더 넣지 않아도 돼 보였나봐요
뺄때도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손으로 내진 같이 해주시는데.. 진짜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입원실 돌아와서 계속 진통 했습니다..
신음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그래도 조금만 더 참자 참자 하며 버텼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에 내진 한번 더 하시고 자궁 경부 마사지 하신다고 뒤적뒤적 거리는데 너무 아프고
내진하고 다시 입원실 돌아와서 진짜 죽을 거 같아서 대체 언제 끝나냐고 물어보니
새벽 4시에 내진을 한번 더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안지나 진짜 극한의 고통까지 간 거 같은데 간호사 언니들이 더 아파야 한다면서 아직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얼마나더…
그러다 진짜 호흡도 가빠지고 숨도 못쉬게 아픈 시기가 오더라구요 밑은 빠질거 같고 걷지도 못하겠고..
울면서 간호사 언니한테 소리쳤습니다 제발 119좀 불러달라고 죽겠다고 그냥 배 갈라달라구요.. 아님 마취라도 해달라고..
옆에서 언니가 손 붙잡고 호흡 유도하더라구요
이제 거의 준비가 다 된 거 같다면서 자궁이 뭉칠때 응가 밀어낸다고 생각하면서 힘을 줘보라고 하시는데
배는 겁나 아프고 밑이 빠질 거 같아 힘을 잘 못주겠더라고요?
숨도 잘 못쉬겠고 하늘은 빙빙 돌고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뭔가 미세하게 자궁 경부에 무언가가 걸린느낌? 이 나서
언니 저 뭐 걸린 거 같아요 하니까 바로 수술실로 이동하자면서 의사쌤 소환하고 그렇게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실까지 걸어가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아팠고요 수술실 누워서는 정말 이성 잃고 포효했습니다
저한테 그런 목소리가 날 수 있는지 몰랐어요 계속 호흡 유지 시켜주시면서 힘주라고 할 때 마다 힘줬어요
원장님은 배 눌러주시고 힘 몇번 주길 반복하니 질에서 상당히 큰 따듯한 무언가가 나오는데 끝났구나 싶으면서 기절했습니다
언니가 자꾸 눈뜨라고 눈마주치고 대답하라고 하시면서 원장님은 후처치 해주시고 소독까지 마친 후
그렇게 제 중절수술은 12시간의 진통 끝에 새벽 3시 좀 넘어서 끝이 났습니다..
반 기절 상태라 입원실 와서도 정신 잃고 헤롱헤롱 하다 한 두시간 설잠 자고 일어나서 쓰는 후기입니다
첫 출산경험이였지만 진통 할 때 까지만 해도 나중에도 선택하고 자시고 할 거 없이 난 제왕이다 진통 두번은 못겪는다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왜 자연분만 하는지도 조금은 알 거 같네요ㅎ 그래도 전 나중에 제왕을 할거지만요
오늘 저 말고도 비슷한 주수 수술하시는 분 두분 더 계시는데 제가 제일 늦게 시작했는데 제일 빨리 끝났어요..
아마 양수가 빨리 터져서 그런거 아닌 가 싶어요.. 아직 양수도 안터지신 거 같고
이제야 곡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는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정말 두번다시는 겪을 일도 없고 겪어서도 안되는 수술 후기였습니다
다들 진짜 주수 키우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고민하지 마세요 아기도 엄마도 힘듭니다
다행인건 처음 수술하려던 병원은 입원도 안되고 오후 5시에 와서 약넣고 근처 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오라고 했는데 수술비는 여러 약값 장례비까지 825만원 이였구요
이 병원은 원장님이 새벽에 불상사 일어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 무조건 입원이고
퇴근도 안하시고 간호사 언니들과 함께 밤새 봐주십니다 같은 조건에 입원까지 더해 460만원이예요
지푸라기 잡은 심정으로 더 알아봤던건데 발품팔기 너무 잘했고요 여러분들도 병원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참고로 주수 늘면 늘 수록 병원비 어마무시하게 커집니다
수술 끝나자마자 써서 횡설수설 할 수도 있는데 분명 저와 같이 고민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더보기 -
[의정부] 의정부) 25주 중절수술 후기! 마취x
후기톡no0o22.02.24모두가 그렇잖아요 사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저는 이미 주수가 거의 꽉차서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었네요
방금 모든게 정말 끝이 났어요 생생한 후기 공유합니다
전 초산이였구요 오전 10시 병원 내원 초음파보고 피검사하고 이것 저것 하다가 12시쯤 입원실 올라왔네요 참고로 저는 전치태반은 아니지만 역아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역아일 경우 만삭일땐 선택의 폭도 없이 제왕절개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수가 차지 않았기 때문에 똑같이 유도분만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길고 힘든 시간이 될거라 하더라구요
오후 한시쯤 먹는약 두알 주시고 수술실로 라미 넣으러 갔어요
이미 토닥과 맘카페에 있는 중기 중절수술 중기 유산에 대한 글은 거의 다 봐서 얼마나 무섭고 아픈지 알고 들어갔달까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렇게 2시 좀 안돼서 부터 진통을 하기 시작했는데 먹는 약때문에 그런지 특히나 오한.. 진짜 심하더라고요
열은 펄펄나고 설사는 계속 나오고 엄청 춥고 배는 아프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왔다 갔다 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양수가 엄청 빨리 터졌어요 라미넣고 한시간도 안돼서 양수가 터졌더라고요..
배가 너무 아프고 밑이 빠질 거 같아서 그런거 신경 쓸 겨를 없었습니다 어자피 패드에 다 흡수가 되니까요
그리고 나서 열체크 하면서 계속 한두시간에 한번씩 먹는 약 처방해주시더라고요
먹는약이 아마 자궁 윤활시켜주는 역할과 수축하는 역할 돕게 했을거예요
사실 거의 5시 이후부터는 정말 진통때문에 고통스러워서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간호사 언니 들어오시면 약주는대로 먹고 눈감고 누워만 있었거든요
처음 라미넣었을때 제가 소리지르고 난리를 하도 피워서 그런지 원장님께서 먹는약으로만 해결 하게끔 해주신 것 같아요
먹는약 한 10알은 넘게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먹는약 먹으면 두통 열 오한 설사 진통은 계속 됩니다
밤 12시 좀 안돼서 원장님께서 라미 넣은 후 첫 내진을 보셨는데 라미를 빼고 더 넣지 않아도 돼 보였나봐요
뺄때도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손으로 내진 같이 해주시는데.. 진짜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입원실 돌아와서 계속 진통 했습니다.. 신음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그래도 조금만 더 참자 참자 하며 버텼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에 내진 한번 더 하시고 자궁 경부 마사지 하신다고 뒤적뒤적 거리는데 너무 아프고
내진하고 다시 입원실 돌아와서 진짜 죽을 거 같아서 대체 언제 끝나냐고 물어보니 새벽 4시에 내진을 한번 더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안지나 진짜 극한의 고통까지 간 거 같은데 간호사 언니들이 더 아파야 한다면서 아직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얼마나더…
그러다 진짜 호흡도 가빠지고 숨도 못쉬게 아픈 시기가 오더라구요 밑은 빠질거 같고 걷지도 못하겠고..
울면서 간호사 언니한테 소리쳤습니다 제발 119좀 불러달라고 죽겠다고 그냥 배 갈라달라구요.. 아님 마취라도 해달라고..
옆에서 언니가 손 붙잡고 호흡 유도하더라구요
이제 거의 준비가 다 된 거 같다면서 자궁이 뭉칠때 응가 밀어낸다고 생각하면서 힘을 줘보라고 하시는데
배는 겁나 아프고 밑이 빠질 거 같아 힘을 잘 못주겠더라고요? 숨도 잘 못쉬겠고 하늘은 빙빙 돌고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뭔가 미세하게 자궁 경부에 무언가가 걸린느낌? 이 나서 언니 저 뭐 걸린 거 같아요 하니까 바로 수술실로 이동하자면서 의사쌤 소환하고 그렇게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실까지 걸어가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아팠고요 수술실 누워서는 정말 이성 잃고 포효했습니다
저한테 그런 목소리가 날 수 있는지 몰랐어요 계속 호흡 유지 시켜주시면서 힘주라고 할 때 마다 힘줬어요
원장님은 배 눌러주시고 힘 몇번 주길 반복하니 질에서 상당히 큰 따듯한 무언가가 나오는데 끝났구나 싶으면서 기절했습니다
언니가 자꾸 눈뜨라고 눈마주치고 대답하라고 하시면서 원장님은 후처치 해주시고 소독까지 마친 후 그렇게 제 중절수술은 12시간의 진통 끝에 새벽 3시 좀 넘어서 끝이 났습니다..
반 기절 상태라 입원실 와서도 정신 잃고 헤롱헤롱 하다 한 두시간 설잠 자고 일어나서 쓰는 후기입니다
첫 출산경험이였지만 진통 할 때 까지만 해도 나중에도 선택하고 자시고 할 거 없이 난 제왕이다 진통 두번은 못겪는다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왜 자연분만 하는지도 조금은 알 거 같네요ㅎ 그래도 전 나중에 제왕을 할거지만요
오늘 저 말고도 비슷한 주수 수술하시는 분 두분 더 계시는데 제가 제일 늦게 시작했는데 제일 빨리 끝났어요..
아마 양수가 빨리 터져서 그런거 아닌 가 싶어요.. 아직 양수도 안터지신 거 같고 이제야 곡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는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정말 두번다시는 겪을 일도 없고 겪어서도 안되는 수술 후기였습니다
다들 진짜 주수 키우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고민하지 마세요
아기도 엄마도 힘듭니다
다행인건 처음 수술하려던 병원은 입원도 안되고 오후 5시에 와서 약넣고 근처 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오라고 했는데 수술비는 여러 약값 장례비까지 825만원 이였구요
이 병원은 원장님이 새벽에 불상사 일어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 무조건 입원이고 퇴근도 안하시고 간호사 언니들과 함께 밤새 봐주십니다
같은 조건에 입원까지 더해 460만원이예요 지푸라기 잡은 심정으로 더 알아봤던건데 발품팔기 너무 잘했고요 여러분들도 병원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참고로 주수 늘면 늘 수록 병원비 어마무시하게 커집니다
수술 끝나자마자 써서 횡설수설 할 수도 있는데 분명 저와 같이 고민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더보기 -
항상 힘내요 모두! [수술 후 피고임 제거 후기]
후기톡Vbnm22.02.24수술 한 지 두 달이 돼가네요!
지금은 몸 상태도 괜찮고 잘 생활하고 있어요
가끔씩 토닥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수술 후 병원 방문을 하지 않아도 되냐는 글을 종종 봐서 이런 글을 올려요!
저는 수술하고 약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피고임이 없도록 좀 걸으면서 회복을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 뒤에 질초음파를 봤는데 피고임이 있더라구요ㅠㅠ
원장님께서 피고임을 빼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서 몸에 굉장히 안 좋다고 하셨어요 피고임은 무조건 빼내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질에 질을 벌리는 기구를 삽입해서 아마 자궁 경부까지 다 벌린 것 같아요
제가 긴장을 해서 그런지 너무 아팠어요
수술 하고 마취 깼을 때처럼 통증이 있어서 계속 너무 아프다고 작게 소리질렀어요
피고임 빼는 건 10초~15초 정도 걸렸는데
질 벌리는 기구를 빼고 나서도 배가 조금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 건 피고임이 있어서인지 수술하고 일주일동안 배가 시큼시큼? 하거나 찌릿찌릿 할 때가 자주 있었는데
피고임 빼내고 하루 푹 쉬니까 다 괜찮아졌어요
그러니까 다른 분들도 수술하면 끝! 이라는 생각보단
꾸준히 약 챙겨 먹으면서 수술 후 진료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몸이 아닌 자기 자신의 몸이잖아요!
그리고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힘든 상황 잘 이겨내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셨음 좋겠어요
다들 소중한 존재잖아요 더보기 -
[서울] 16주 후기에요
후기톡요밍22.02.231/8 수술 이후 후기를 썼다 지웠다 하다가 드디어 남기네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니까, 이번 달도 건너뛰나보네 하고 생각하시면 꼭 미리 테스트 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10월 중순에 테스트기 2번 했는데, 연한 2줄 + 1줄이어서 오류였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같아요 (무서워서 현실부정한 것도 있어요)
백신 맞고 뭐 해서 생리가 밀리느니... 심지어 입덧도 없었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4개월이었는데도 배가 안 나왔었어요 그냥 아랫배가 좀 나왔는데 술배인가보다... 했었죠ㅋㅋ
1월에 16주~17주로 초음파 봤을 때 선생님께서 그냥 배로 초음파 했는데 확인이 됐어요 이렇게 모를 수 있냐고... 술도 마시고, 흡연도 했는데 아가는 너무 건강하다고
그 길로 병원 나와서 화해 어플 깔고 계속 검색했어요
(수술을 서울에서 해서 서울로 찍고 글 쓰는 거에용)
남자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엄청 미안해하고 다음날 마음 정리 다 하고 만났더니 오히려 저보다 많이 울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 차를 타고 병원 같이 갔고, 그 날 수술 끝나고 잠이 너무 쏟아져서 2시간 정도 자고 남자친구랑 같이 나왔어요
그 링겔? 철분제 영양제 이런거 5개 맞았어요
저는 약 넣고 이런거 없었고 그냥 마취하고 수술하고 끝이었어요
마취 풀릴때 아 이제 마취 걸리는구나... 하고 눈을 뜬 것같아요
제가 다른 사람보다 아픔을 못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픈 것보다는 화장실을 너무 가고 싶고 목마르고 배고프고 그게 다였는데
그 마취 덜 풀린 상태에서 부축 받아서 화장실 갔는데 다시 오신다던 간호사님은 안 오시고...ㅋㅋ 그러고 화장실에 있는데 다른 분 울음소리가 진짜 엄청 세상 떠나갈 듯 우시더라구요 악에 받쳐서?? 우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다시 회복실? 병실? 들어가서 너무 목이 마른데 마실거 달랬더니 간호사 선생님이 주스 주셨어요
마시고 누워있는데 남자친구가 와서 나 목마르다고 물 달라고 하고
그냥 계속 화장실 가고 싶고 피곤해서 졸리다고 말하고 좀 잤던 것같아요
아침 10시에 가서 4시에 나왔어요 그리고 나오고 차에 타서 집 오는 길에 배가 아프고 (과속방지턱 조심하고 속도도 많이 안 냈는데 배가 뭐에 찔린듯 아팠어요ㅠ) 출혈때문에 조수석 시트까지 다 피 묻어있고 그랬어요... 그 날 옷만 한 3번 넘게 갈아입은 것같아요
그 날은 죽먹고 출혈때문에 계속 안절부절 못했던 것같아요 입는 오버나이트 사서 입고 잤음에도 다음날 이불에 좀 묻어있더라구요...ㅠㅠ
저는 애주가, 애연가인데다가 증후군이 좀 왔던 것같아요... 밤에 혼자 누워있으면 눈물나고 되게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그래서 좀 빨리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그랬어요 스트레스는 몸을 더 망친다고 생각해서 그랬지만, 최대한 참으실 수 있으면 참으시는게 좋아영ㅠㅠ
이제 1달 좀 지나서 첫 생리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너무 주절주절하는 후기어서 궁금하신건 댓글에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답변 남겨드릴게요! 그리고 꼭 보호자랑 함께 가세요 가족이든 애인이든 친구든 꼭이요 더보기 -
[전주] 전주) 5주차 수술 후기 올려요!+질문
후기톡Rrrro22.02.23생리 예정일이 한 주 정도 지나고 임테기를 하고 알게 됐어요.
제 생각에는 임신은 절대 안되겠지 했었답니다ㅠㅠ
왜냐하면 한 3주전에 남자친구와 관계중 실수로 질내사정을 했었고, 다음날 15시간 이내에 사후 피임약을 복용했어요.
임신가능성은 4퍼 이내이기에 당연히 아닐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짜증도 많아지고 지치는 일도 많아지고, 먹고 싶은 음식도 많아지고
살이 평소보다 잘 찌는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가슴도 땡땡해지기도 했어요...
임신초기 증상이 아닌것도 있지만 몸이 평소랑 다름을 느꼈답니다.
임테기를 총 두번 했어요.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 정도 지나서 남자친구와 함께 저녁쯤 한번 해보았는데
문제가 생겼는지 줄이 아예 안떠서 다음날 아침소변으로 다시했어요.
이때는 소변이 닿자마자 선명한 두줄이 떴구요..ㅠㅠ
그래서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을 남자친구와 방문했는데 초음파를 하고 5주차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3주차일꺼라고 생각했는데, 5주 전에 사정없이 잠깐 하고 관뒀는데, 그게 임신이 됐던 거였어요...
그래서 당일에 바로 수술을 하게 됐어요.
수술을 하기 전에는 소독할때부터 아파서 마취가 잘 안됐어요..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수술이 끝나고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요. 한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가 수술을 아예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아팠어요.
하지만 수술후 10~15분 정도 쉬면서 진통제 주사도 맞아서 그런지 괜찮아졌어요!
저는 배고파서 바로 남자친구와 밥도 먹고 약도 꼬박꼬박 먹었어요 ㅎㅎ
(원래라면 영양제를 맞아야 하는데 저는 퇴근시간이라 다음에 맞기로 했었어요.)
지금은 수술 후 5일째 되는 날이고 어제 수술 잘 됐는지 초음파도 하고 왔는데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고 소독 하고 집에 왔습니다!
약 꼬박꼬박 잘 드시고 아침약 드시기 힘드시면 저녁에라도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술이 무섭고 떨리고.. 무거운 마음도 드시겠지만,
아이에게나 사랑하는 연인에게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을 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저도 이번 기회에 크게 반성하게 됐어요.ㅠㅠㅠ
+그리고 혹시 제가 수술 5일차인데 생리를 하더라구요ㅠㅠ 저와 같으신 분 있나요?
한달정도 걸리는 걸로 알아서요ㅠ 내일 전화드려보기 전 혹시나 해서 여쭈어봅니다!..
(영양제는 시간이 안되서 다음에 맞기로 했는데 이게 문제일까요?)
+질문이 많아서 올려요ㅠㅠ 제가 빼먹은게 있어서ㅠ
저는 약물 아니고 수술로 했어요! 자궁에 기구끼우고...수술하는 ㅜㅜ 그리고 입원은 안해요.ㅎㅎ
영양제를 맞아야 하지만 사정상 미룰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술 및 수술 후 쉬는 시간까지 빠르면 총 1시간도 안걸려용!
제가 그랫어용! 저는 당일 수술했고 4~5시간 공복 유지해서 갔어요.
수술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할 수 있어서 질식위험이 있으니 금식하고 가세요!
수술비용은 60만원 이었구 영양제는 5만원, 10만원 중 선택하는 거였어요.
수술 후 경과보러 갔을 때 초음파한 가격은 3만원 정도 했습니다!
더보기 -
[고양] 5주3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2.22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일주일 후에 알았어요
헤어질 당시에 진짜 안 좋게 헤어졌고
전 남자친구가 저한테 빌려간 돈도 있어서 돈 당장 갚아라
그러면서 진짜 안 좋게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일주일동안
회가 이상하게 엄청 먹고싶었고
일주일내내 회를 먹었어요 가슴도 커지고
배가 콕콕 거리면서 아프길래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줄이였어요
전남친한테 연락해서 이 사실을 알리고
같이 병원가서 초음파를 보니까 애기집이 보이더라구요.
그때가 4주차 였어요
서로의 잘못이니 수술비 반반 해서 지우기로 결정하고
병원을 예약했어요. 지역은 일산 입니다.
(수술 후 경과 지켜보는거 때문에 병원 몇 번 방문해야되니
위치 다니기 편하신 곳으로 가세요)
초음파로 애기집 확인 했다고 하니까 예약이 바로 됐어요.
평일엔 출근을 해야되서
지난주 토요일 오전10시로 예약했어요
보호자 동행해야해서 전남친이랑 같이 갔어요
병원 도착해서 초음파 다시 보고
의사 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눈물이 계속났어요 의사 선생님이 이러면 마취도 안되고
수술도 잘 안되니 밖에 나가서 진정하고 오라고 해서
밖에 나와서 진정하고 다시 상담 받고
옷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뒤집어진 개구리마냥 팔다리 천 같은걸로 다 묶고
수액 맞으면서 누워있으니 의사선생님이 들어 오셨고
따뜻한 손으로 제 배를 만져주시면서
다 잘될거에요 괜찮아요 말씀해 주시는데
그걸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
수술 하기 전 일주일동안 혼자 버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따뜻한 손으로 제 배를 그렇게 만져주시는게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1초도 안된거 같은 느낌인데
그 사이에 마취가 되었고 수술이 끝났나봐요
갑자기 엉덩이쪽에 차가운 느낌이 들더니
뭐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진통제 주사를 놔주신거 같아요
그러더니 저를 깨우시더라구요
환자분 일어나세요 저희 잡고 일어나세요
허리에 힘 주고 일어나세요
1초밖에 안지난거 같은데 그사이에 모든게 끝나있었어요
정신없는데 속옷 입혀주시고
어지러워서 비틀비틀 거리며 옆에 간호사분들 붙잡고
회복실로 이동했어요.
이동중에 간호사님들 의사선생님한테 너무 고마워서
비몽사몽 하면서 계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 하면서 왔어요..
마취가 점점 깨면서 배는 살살 아파오는데
진통제도 마침 돌고있는중 인지 참을만 했어요.
마취 깨기전에 진통제 주사 놔주신게 정말 좋았어요..
그렇게 비몽사몽 하면서 회복실에 눕자마자
갑자기 쇼크 오듯이 너무 추워서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데
한 5분정도 있다가 괜찮아 진거 같아요
영양제 맞으면서 전남친이랑 서로 눈 마주치며 누워있는데
눈물이 계속 나는거에요
휴지로 계속 눈물을 닦아 주더라구요
고생했다며 한 번 안아보자 그러면서 안아주고
절대 안 울거 같던 사람이 제 모습 보더니 울더라구요
나중에 들은 말인데
마취에 다 깨기전 비몽사몽한 상태로 누워있을때
계속 죽고싶다 그랬대요…나 너무 죽고싶다고
영양제 다 맞고나서 바로 퇴원했어요.
퇴원하고 미역국 먹고 바로 약 먹었어요
진통제 주사 효과 떨어지기전에 약 먹어야 한다고 그러셨어요.
첫날은 피가 좀 나왔어요. 생리양 많을때 정도 처럼
이틀째 부터는 라이너 찰 정도로 밖에 안나오고
지금도 조금씩 나오긴 해요
지금도 배가 생리통처럼 가끔가다 아프긴해요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수술 당일날은 홀가분 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마음이 우울해지긴 해요..
저희 다 잘 될거고,
같이 잘 극복해봐요.
더보기 -
[제천] 7주 임신중절후기
후기톡s사랑해히히s22.02.22오늘 수술하고 미친듯이 밥먹고 이제야 후기 쓰네요
두서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하루 전날 남자친구랑 가서 동의서 쓰고 오늘 2시에 수술했습니다
처음에 진료실에 들어가서 안에 뭘 넣어주더라구요 미친듯이 아팟습니다.. 그러고 수술실 들어가 팔 다리 묶고 누워잇는데 원장님께서 초음파보고 잇다고 한참을 기다렷네요 그 사이 주사 맞고 계속 다리벌리고 누워잇엇습니다 원장님 오시고 소독하시는데 그것도 미친듯이 아팟습니다 소독하기전에 재워주지... 그리고 마취하는데 간호사쌤께서 한숨 주무세요 하시는데 핑핑 도네요 한마디 이후 기억이 없습니다 일어나보니 끝나잇엇고 패드 붙혀주시고 저는 회복실로 갓습니다 가서 영양제 맞고 미역국 주셔서 먹고 나왔습니다 배는 생리통 하는거보다 안아팟고 지금은 멀쩡합니다 생리는 한달 한참뒤에 터진다고 이야기하셧고 내일 소독하러 오라고 하시네여 지금은 생리 3-4일 정도 양의 피가 나와 생리대 착용중입니다 유착방지+영양제+수술비 포함해서 80줫고 현금으로 줫습니다 다들 피임 잘하시면서 다신 이런 실수 하지않도록 조심하세요!! 궁금하신거는 댓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