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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
    테퀴시포
    26.04.16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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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
    뭘로해야될까요
    26.04.17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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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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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26.04.16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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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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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디야
    26.04.16
    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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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후기톡
    샤인페이스
    26.04.16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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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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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밀란
    1일전
    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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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
    모구밍
    1일전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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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후기톡
    베리큐티
    1일전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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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
    지난간하루
    1일전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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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5주6일차 다녀왔어요. (상주)

    후기톡
    밤하늘
    22.02.22

    수술동의: 보호자없어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뜻은 보호자싸인이 필요없단 뜻이겠죠?

    선생님/간호사: 재치있으시고 말을 잘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시설: 좀 노후되느낌.

    비용: 기본?3주까진가 30인거같고, 주차별로 5~7만원추가.

    무조건 현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5주5일차에 가서 예약잡았고 링겔3~5만원짜리 추가해서 60.

    수술 오후3시 였고, 금식은 아니였어요. 적게 먹고 오라하셨음.

    관계안가진지 1주는 넘엇는데 자궁내출혈이 있었고, 하루지난 오늘은 더 심해서 수술하면 자체적으로 피많이나오고 출혈도 있어 지혈제도 맞아서 비용 1~2만원 더 들어갈거라 하셨는데 처음비용 그대로 지불.
    설명들을때 수술5분, 링겔+휴식 1시간30분 이라하셧는데 수술5분도 안걸림요.

    +수술과정들
    초음파검사랑 예약하러간날은 옷 잘갈아입고 소지품도 잘두고 검사 잘받앗는데, 막상 수술하는 오늘 떨리고 무서워서 어버버거렸어요.
    팬티안벗질안나, 팬티만 입고나가질안나 ...ㅋㅋㅋㅋ 긴장해서 말이 머릿속에 잘안들어갓고 이런자잘한 실수를 꽤 했는데 화난기색없이 선생님,간호사분이 잘 받아주셨고, 수술전 항생제랑 뭐 엉덩이에 맞는데 안아픔. 그후 팔에 링겔꼽고 뭐 놔주셨는데 약이 독해서 코,입에서 냄세나더라구요.
    냄세난다 느끼고나서 갑자기 팍 잠든거 같아요. 수술이 두가지방식잇는데 수술후 꼭 재방문하기로 약속해서 몸에 무리 덜가는 흡입법 받앗어요.(긁어내는법, 흡입법) 밖에서 대기중이던 보호자가 청소기?소리 두번나더니 보호자 들어오라햇다더라구요....ㅋㅋㅋㅋ
    언제 기절한지도 모르겟는데 벌써 끝낫다고 깨우셔서 제스스로 걸어서 회복실 침대에 누웠습니다. 전기장판 따듯하게 해주시고 10분정도 배아프고 약돌면 덜아플거다 설명도해주시고, 링겔 다맞고 더 쉬시겟냐 움직이시겟냐 묻길레 배아픈게 가라앉아 그만 쉬기로하고 초음파 검사했어요.
    초음파검사는 수술전엔 질내에넣는 초음파, 수술후는 배위로 하는초음파했음.
    수술햇는데 안에 또넣어서 검사하나 걱정 ㄴㄴㄴ.
    수술확인하고 하루치 약받고, 금요일 재방문해서 검사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후 일주일동안은 임테기하면 양성나올수잇다네요, 호르몬이 체내에 남아있어 그렇다고 하고, 관계는 수술기점 1주일은 피하라고 들었어요. 수술한 오늘이 다음달 생리일이라고 알려주시구요. 더 피할거 없냐물으니 다른건 없다고 합니다.



    +대략6주차 임신증상
    속 매습껍고 좋아하는 음식도 안땡기고 뭘좀만 먹어도 배부르고 더부룩했어요. 헛구역질은 없었습니다.
    아랫배가 자주 아팟는데 출혈이잇어서 아팟던거같네요. 그리고 잠이 엄~청 왓습니다. 수시로 잤어요. 하루종일 목마르고 물마셔도 목마르고 마신만큼 화장실 엄청가고, 물을 엄청 마셨는대도 불구하고 입술이 트더라구요. 그리고! 가슴이!진짜! 너~~무 아팟어요. 속옷자체만으로도 아팟는데 잘때 정자세, 좌우옆자세자도 가슴아프고 배아파서 자주 깨서 하루 종일피곤. 잇몸붓고 입술에 구열나고, 추위 더 잘느끼고...생리전증후군보다 더 심햇는데 개인적으로 힘든일있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갑다하고 자기위로 하다가 생리주기 넘어갈라해서 임테기 검사했고 임테기 5개 다 1분이내 찐-한 두줄...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엿지만 잘 헤어진케이스라 매일 연락하고 생리안터진다 이런이야기하다 임테기 빨리 해보자란 결론나와서 해봤고 어제일어난 일인데 오늘 다 끝낫네요.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경북 상주쪽에 후기 별로없어 씁니다.
    생각보다 비용/수술방법/증상 을 다 쓴 글이 없더라구요.
    동네마다 비용다르겟지만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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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MTX주사 1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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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2.22
    아직 출혈도 안나고..
    기다리는게 두렵고 무섭지 않았는데 2주가 다되어가니 조금은 걱정되네요
    2주가 지나도 출혈이 안날경우 수술로 자궁 긁어내야? 하는거 같던데
    흠.. 제발 그냥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네요ㅠㅠ
    배아픔이나 두통 구토 설사 이제 아무것도 없구요
    뭐... 2~3일차부터 없었긴 하지만요
    제발 출혈.. 그래도 막 무섭고 두렵고 그러지는 않아요!
    아! 저는 주사 한번만 맞았어요
    출혈이 나거나 수술을 하게되면 또 글 작성할게요
    모두 몸 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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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11주6일 수술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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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2.21
    둘째 출산후 신랑이 수술을해서 임신 절대 없을꺼라 자부했는데
    저에게 이런일이..
    셋째는 도저히 여유도 없고 아직 너무 어린 둘째로 인해
    수술 결심했어요
    오늘 2시반에 자궁경부 부드럽게하는약 넣고
    3시간후 수술후 한시간반 회복하고 집에와서
    죽먹고 누워있네요
    출산이랑 틀리다 생가해 엄청 겁먹었는데
    전 통증 별루 없었어요
    그냥 쿡쿡 찌르는 느낌
    지금도 간혹 불편한 생리통정도예요
    사람마다 틀린거 같아요
    저처럼 아무고통 없는사람도 있으니 걱정마시고
    주수 채우지마시고 초기에 결정하세요!!!
    그래도 맘은 너무 슬프네요
    오면서 자녀3명 있는집 보고 울었네요ㅠ
    돈이 웬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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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서울] (장문) 12주 6일 거의 13주 중절 후기

    후기톡
    zmxnzxcvbnm
    22.02.21

    현실적으로 쓸게요
    이틀 전 토요일에 12주 4일 된 아이를 가졌단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원래 생리도 불규칙하고 심하면 한 달 건너뛰기도 했어서
    생리 안 하는 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게다가 이 시국이란 게... 아무래도 백신 맞고나니 백신 부작용 때문에
    생리가 더 늦어지나 보다... 그렇게만 생각 했었구요.
    그렇게 생리 안 한지 3달이 되자, 좀 이상했죠.
    아무리 스트레스와 백신 부작용이 겹친다고 해도
    이렇게 까지 늦춰진다는건 아무래도 이상해서 병원 갔고요.

    그렇게 상상도 못 했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정말 남들 다 한다는 입덧, 매스꺼움, 구토, 반복적인 수면증상
    이런 건 저는 하나도 없었어요....; 생리만 안 했지...
    진짜 죽고 싶었고 자살 생각도 했는데 정신 차리고 수술 잡았죠.
    이틀 지난 오늘 수술 받고 집에서 기운 차리고 있고
    조금이나마 위안과 현실적 조언 드리고자 후기 써요.



    남친과 헤어진 상황이라 보호자 없이 친구 동행으로 갔어요.
    처음에 자궁 문 여는 약을 넣는데 이게 미친듯이 아픕니다.
    순간 출산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듯 했을 정도로...
    생리통의 열 배 정도 되는 생리통 같은 아픔을 5분 정도 겪었어요.
    시간 좀 지나니 통증은 처음보다 가라 앉았구요.
    근데 고통이 아예 끝난 건 아니더라구요
    회복실에서 3시간을 기다린 후에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3시간이 30일 같았습니다.
    누워 있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연속적으로 끊임없이 반복됐어요.
    생리통 평소에도 심한 사람인데, 그 고통의 10배 정도...
    물론 개인차는 있겠죠. 전 원래 너무 심한 편인데 거기서 열배 더 아픈..?
    너무 아파서 한 자세로 1분 이상 못 있고 계속 움직이고 꾸물댔어요.
    이건 고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죽고 싶어서 진통제 못 넣냐 물어보니
    수술 전엔 안 된다고 참으라고 방법 없다네요...
    제가 생리통이 원래 심해서 죽고 싶을만큼 아팠던 건지,
    아님 원래 이렇게 아픈 게 맞는 건진 모르겠어요 처음이라.
    살면서 그냥 죽고싶을 만큼 그렇게 아픈 생리통은 처음이에요.
    그리고 먹는 약도 두 번 먹었는데 시간 지날수록 울렁거리고
    생리통과는 다른 느낌으로 배탈 느낌으로 배가 아프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화장실 갔더니 설사를 끊임 없이 했습니다....
    그렇게 화장실 세 번 정도 가서 설사를 했고,
    데스크에 말씀 드리니 약때문에 그런 거라며 더이상 약은
    드리지 않겠다고 하셨고 수술시간 한시간 당긴다 했어요.



    한시간 당겨서 수술실에 들어갔고 너무 무서워서
    이것저것 질문하다가 심호흡 하래서 했구요...
    목에 이상한 소독약 맛이 나서 간호사님께
    "이상한 맛이 나요"라고 말하는 동시에 제 기억은 사라졌네요..ㅎ
    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고 어질어질한 상태로 회복실 갔어요.
    눕는 순간 정신이 확 들면서 엉엉 울었네요...
    아 수술 끝났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
    별이 된 아이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느껴지고,
    고생하는 제 자신도 너무 안쓰럽고,
    그냥 죽고싶을 만큼 아픈 과정을 견뎌낸 제가 불쌍해서...
    남자는 아무런 고통도 안 받는데 여자 혼자 이런 걸 겪는 게 참...
    별의별 생각과 함께 아이에게 미안함이 커서 정말 엉엉 울었어요.
    간호사님이 많이 아프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이한테 미안해서 그렇다면서
    진짜 목놓아 울었네요.. 누가 듣든 말든 신경 안 썼어요 너무 서러워서..
    영양제랑 유착방지제? 맞았는데 5분 정도 걸렸어요.
    풀로 빠르게 틀어주신 듯..?
    지금 집에서 몸조리 중이에요. 속도 허하고 기분도 허해서
    계속 이것저것 먹게 되네요...
    친구가 미역죽 사줘서 미역죽 먹고 단것만 계속 먹고 있어요...



    아 대기실에 4-50대 아줌마 환자들 몇 있던데,
    젊은 여자가 수술복 입고 돌아다니니(본인)
    이상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아마 한국 아줌마들 특유의 상상력과 오지랖으로
    별의별 생각하며 드라마 한 편 쓰시며 쳐다보는 분들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눈빛에 상처받지 말고, 기죽지 말고 당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히려 아줌마들한테 뭘 보냐는 눈빛으로 반격하며 당차게 행동했거든요.
    아이를 보낸 죄책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제 3자의 타인에게 우리가 잘못한건 없잖아요?
    우리는 죄인이 아니에요. 그런 시선 받을 이유도 없고,
    혹시나 언짢은 시선 받는다면 기죽지 마세요.
    사정 모르는 남을 빤히 쳐다보는 게 예의가 아닌거지,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수술 전 과정이 생각보다 꽤 고통스럽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개인차는 있을 거고, 무난하게 지나갈 수도 있죠.
    다만 혹시 모를 고통을 대비해 마음 단단히 먹으면 나쁠 거 없잖아요.
    심리적인 고통도 그렇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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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서울] 창원) 3-4주 (+수술 후 한달 뒤)

    후기톡
    소염소염
    22.02.20

    저는 생리주기가 일정한 편인데 일주일이 지나도 시작되지 않았어요.

    평소보다 속이 안 좋고 체한 것 마냥 돌덩이가 차있는 느낌이 지속되었었어요.

    물만 마셔도 속이 미식거리고 토하고 싶더라구요.

    생리 할 때면 온몸이 붓는 편인데가슴이 정말 너~~무 부어서 살짝만 닿아도 아팠어요.

    유두도 평소보다 더 땡땡하고 옷에 쓸리면 칼로 베이는 느낌이 났어요...

    아, 이건 평소와 너무 다르다 싶더라구요ㅠ

    남자친구에게 증상을 얘기한 뒤 임테기를 해봐야겠다고 말했어요.

    남자친구가 이지엔6랑 임테기 3개를 사왔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아닐 줄 알았어요.


    수술은 현금결제를 해야 기록이 남지 않는다해서 병원 밑에 ATM 기기가 있어서 100만원을 인출해갔어요.

    (자세한 가격은 60~70 이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계산하고 저는 쇼파에서 겁먹고 있어서ㅠㅠ)


    병원에 가서 데스크에 이름 생년월일을 적고 기다리니 간호사분께서 부르셔서 

    혹시 전화주신 분이냐고 살짝 여쭤보시더라구요. 출발 전에 남자친구가 병원에 전화해봤거든요.

    맞다고 하고 의사선생님께 가니 인자하게 웃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시고 서류에 남자친구와 저 둘 다 사인을 했어요.

    옆방에서 초음파로 확인을 해보자고 하셨어요.

    흔히 말하는 굴욕의자가 있고 걱정하지말라고 초음파 기구를 보여주시며

    기구에 콘돔을 끼워서 질 안에 넣을거예요~ 하시고 제가 혹시 소리는 안들리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니 당연히 소리는 안들린다고 웃으시더라구요.


    초음파 확인 결과 막이 두꺼워진 걸로 보아 임신은 확실하고 아기집이 생기려고 하는 극초기 3주~4주 초 같다고 하셨어요.

    (제가 다행히 몸이 예민했는지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서 극초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증상을 못느끼면 금방 주수가 훅 지나갈거예요ㅠㅠ 생리가 조금이라도 미뤄지면 검사하세요.)

    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며 시간은 10분이내고 유착방지제 설명도 해주시더라구요. 

    맞기로 하고 저는 수술실에 가서 누웠어요. 간호사분께서 들어오셔서 팔을 살짝 묶어주시고 링거를 맞춰주세요.

    긴장되고 겁도 나는데 간호사분께 “수술 많이 아픈가요?” “수술하러 온 사람들이 많나요?” 하고 물어봤었어요...

    수술은 수면마취해서 아무 느낌 없을거라고 하고 요즘은 사람들이 많네요. 오늘은 특히 좀 많은 것 같아요~ 라고 하셨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들어오시고 몸무게 물어보신 뒤 마취제 투여하니 숫자 3까지 세고 잠들었어요.


    정신이 드니 속옷이 입혀져 있고 간호사분께 부축을 받으며 회복실 침대에 누웠어요.

    진통제 주사 엉덩이에 맞춰주신 뒤 남자친구에게 계속 깨워주시고 정신이 들면 부축해서 나와주세요. 라고 하셨어요.

    좀 있으니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나고 마취제 때문인지 속이 미식거려서 죽겠더라구요.

    목도 너무 마르고 토하고 싶고 ... 이 증상은 한 10분 지나니 없어졌었어요ㅠ


    의사선생님께 남자친구와 같이 가니까 수술은 아주 잘 되었고 아직 결혼도 안하셨고

    아가씨라서 나중에 문제 없이 잘 했다고 하시고 배 마사지 알려주시고 사랑하면 콘돔을 써야한다고 하셨어요. 

    사랑=콘돔!!


    그러고 본죽에서 죽 한그릇 먹고 집에 가서 휴식했어요.

    통증은 아주 미세하게 있고 출혈은 팬티라이너에 살짝 묻을만큼 나왔어요.

    그 뒤로 일주일 지나니 컨디션도 돌아오고 수술당일에만 (갈색 피) 나왔었어요.

    여기까지 수술하기까지의 후기입니다ㅠㅠ


    수술 후――――――――――――✨️

    수술 후 2주 뒤에 진찰 받으러 오라기에다녀왔었어요.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았는데 생리통처럼 배가 계속 아팠어요ㅜㅜ

    의사쌤께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프다 하니 초음파 화면을 보여주시며 사람 몸에 상처가 나면 진물이 나듯이

    지금 여기 흰 부분 보이죠? 이게 진물이다 배출이 되야 하는데 냉이 안좋아서 안나오는 거다

    냉 검사를 해야될 것 같다 하셔서 주사 맞고 주말에 오라고 하신 뒤 질정, 약 처방해주셨어요.

    그리고 이틀 뒤에 다행히 냉에 나쁜 균은 없으나 잡균 때문에 냉이 심하니 약 잘 챙겨먹고 내원바랍니다. 하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질염이 나아도 재발이 됐었고 냉이 많이 있었어요. 병원 진찰받고 며칠 뒤에 갈색 슬라임? 덩어리가 나왔는데

    그게 진물인지 모르겠어요. 그 뒤로 아무 이상 없어서 병원은 가지 않았어요...

    컨디션도 다시 좋았고 운동도 살짝씩 했어요.


    그리고 얼마 전 2월 8일 생리가 터졌네요!

    하지만 생리통이 평소보다 너~무 아프고 앉아있으니 자궁이 위로 쑥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요.

    몸살도 와서 온몸에 힘이 빠지고 ... 첫날은 초죽음 ㅠㅠ 피는 평소 생리랑 똑같이 나오구요. 3일~4일동안 했어요.


    현재 지금은 생리가 끝나고 아무 이상 없이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배란일이었는데 귀신같이 냉 같은 게 나오네요.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나봐요.

    여러분도 남자친구와 사랑하실 때 피임 철저히 하시고 미래를 위해 자기 몸을 위해 저처럼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아닐거야 안되겠지 이런 생각 하덜덜 마세요.


    아, 그리고 남자친구가 수술 후 변했어요

    수술 후 남자친구와 어떻게 지내세요? 이런 글 볼때마다 너무 속상해요ㅠㅠ

    그런 남자친구는 매정 없이 버리세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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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2
  • [안산] 서울) 5주5일 임신중절수술후기

    후기톡
    Djwkrhdj
    22.02.20

    저는 토요일까지 회사에가기때문에 일요일에 수술받을수있는곳을 알아봣고 사당에있는병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초음파검사를햇고 검사비용은 5만원 조금안되게나왓어요

    수술비용은 50만원에 영양제 포함이구요

    초음파검사후에 회복실로 일단가서 엉덩이주사(진통제,항생제)를 맞는데 엄청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러고나서 바로 소변보고 수술실가서 팔다리묶고 마취하고 수술바로시작했어요 


    자고일어났더니 끝나있었구 회복실로 걸어왔는데 기억은없어요 ㅠㅠ 

    영양제 다맞고 바로 집에가도된다고 하셨습니다! 

    아랫배아픈건 제가평소 생리통이심해서 이지엔6 달고사는데 한 3배4배정도는 더아픈거같아요 ㅠ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지금 수술받고 집에온지4시간정도 됐는데 출혈은 조금씩있고 

    배아픈건 처방약먹어서그런가 엄청아프진않아요! 

     처방약은 5일치 보험안되서 2만원대로 나왔습니다


    +수술한지1일차됐는데요 일상생활 가능하고 아픈것도 거의없습니다 !

    2일차 병원가서 진료보고왔는데요 초음파보고 질정 넣었습니다 진료비는4천원 안으로 나왔어요!

    +수술4일차 병원가서 진료보고왔는데 자궁수축제?넣었는데 

    피도 엄청나고 배도 엄청아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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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 [고양] 8주차 후기 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2.19
    너무 끔찍하고 다신 겪고싶지 않은 경험이라 저 자신도 기억을 상기시킬 겸 도움되실 수 있을 듯해서 후기 남깁니다.

    12월 중순에 마지막 관계였고 발기가 풀려서 사정도 하지않고 중단했기때문에 임신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중간에 풀려서 피임이 제대로 안된걸수도 있겠네요.

    1월 중순에 정상적으로 생리를 했고 원래 주기도 일정치 않아서 1~2달 건너 뛰는 경우도 다반사라서 임신일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ㅜㅜ 지병이 많아서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보니 늘 컨디션이 안좋을때가 많아서 입덧도 위염이라 생각하고 임신한 상태로 매일 약 복용에 mri도 찍고 수면마취도 하고 장난아니였거든요.. (저혈압,위염,기관지 천식,미주신경성 실신,약물 알레르기 등등)

    1월에는 생리를 했고 2월에 생리를 안하길래 혹시나해서 임테기 해봤더니 선명한 2줄.. 혹시나해서 한개 더 썼는데 역시나 선명한 두줄이였어요. 바로 산부인과 가서 확인하니 8주 3일이고 시기에 비해 아기가 크다고 했어요. 미혼이지만 남자친구랑 3년 넘게 만났고 나이가 있다보니(30대 초중반) 낳고싶은 마음이 반정도는 있어서 결정을 못했다고 하자 의사선생님이 산모등록이 되고나면 중절수술이 불가하니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집에와서 어머니와 남자친구와 상의해본 후 저의 건강 문제로 아이도 아픈아이가 나올까봐 바로 당일에 중절을 결정했습니다.
    8주 3일차였고 수술 당일인 오늘은 8주 4일차 였습니다.
    9주가 넘어가면 이 병원에서는 수술할 수 없다고 하셔서 최대한 빠르게 예약했어요.

    다행이 초음파 검사한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했고 어제 12시부터 금식, 오늘 오전 9시쯤 병원에 가서 자궁 입구 벌리는 약을 넣었습니다. 아기가 커서 이 과정을 꼭 거쳐야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천성적으로 겁이 엄청나게 많고 예민한 성격이예요ㅜㅜ 의사선생님은 여성분이셨는데 무척이나 차분하게 평소 겁이 많은지, 이런 수술은 처음인지 물으시며 약넣으면서도 제 이름도 불러주시고(실신할까봐 의식이 있는지 대답하라고 여러번 물으셨어요) 친절하게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자궁입구 벌리는 약은 묵직한 생리통처럼 뻐근했어요. 근종이 있어서 평균보다는 생리통이 심한 편일거라 하셨는데 제 기준으로 생리통은 아픈 축에 끼는 통증은 아니라서 벌리는 약은 아프지 않았습니다.

    수술비 97만원정도 + 비보험 약값 2만원 + 영양제는 5만원, 8만원 중에 고르라해서 8만원짜리로 놓았습니다. 카드결제 했습니다.
    수납 후 9시부터 1시까지 침대에 누워서 남자친구와 대기했고 입술이 바짝 마를 정도로 목이 엄청나게 말랐네요ㅜㅜ
    보호자 없이 가셔야하는 분들은 혼자가지 마시고 친구라도 꼭 동행하세요.. 엄청나게 의지가 됩니다.

    수술 들어간다고 속옷벗고 옷갈아입고 대기를 하는데 대기 중에 이게 맞는 결정인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가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마치 이런 고민을 하는 자체가 영화 속 한장면 같다 생각하면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수술실은 굴욕의자+침대 느낌이였는데 팔다리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더라구요. 토닥에서 후기를 많이 읽어 봐서 알고있었지만 이걸 몰랐다면 무서워서 울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자고 일어나면 끝나있을거니 걱정말라하시며 마취제를 놓고 심호흡 3번 하라 하셨는데 3번째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온 병원이 떠나가게 소리를 질렀다고 하네요. 꺄악 거리는 비명소리에 아파 아파 아아아악 이러는 소리에 대기손님들이 저사람 뭐하길래 저렇게 소리지르는거냐, 아이 아빠는 같이온거냐 괜찮은거냐 카운터에 물어볼정도로 큰소리였고 중간에 마취가 몇번이나 깨서 약도 고용량으로 더 많이 투여했다고 합니다ㅜㅜ 제가 진통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진통제는 없는 상태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15분~20분이면 끝나는데 40분이 넘게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도중에 아파 아파 발버둥치며 소리를 지르다 정신이 들었고 간호사 분들이 소리지르는 제 입을 막고 있었어요.. 제가 의식이 드니까 간호사분이 환자분 의식이 돌아왔냐 물으시더니 제발 소리지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시길래 죄송합니다ㅠㅠ 너무아파요 죄송해요 아아악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수술이 끝나고 간호사분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옮겨져서 남자친구를 만나고 얼굴보자마자 아프다고 엉엉 엄청 울었습니다ㅜㅜ 저는 흡입술로 진행 했고 수술 직후에 생리통과는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칼로 쑤신듯한 통증이 있었어요. 한 5분정도 마취가 깰때 헛소리를 하더니 토를 했고(이거는 의사선생님께서 마취제를 정량보다 더 넣어서 그런것 같다고 하셨어요) 토하고나니 배도 안아프고 멀쩡히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밥먹고 약먹고 남친 옆에서 조금 자다가 지금 깨서 후기 적습니다. 저처럼 지병이 있어서 몸이 약하거나 겁 많고 엄살 심하신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2주정도 밥을 제대로 못먹고 물만 먹어도 토하고 하루에 밥 두숟갈 정도로 2주정도 연명하다보니 체력이 거의 탈진된 상태였어요. 지난주에는 길 걷다가 쓰러진 적도 있었거든요. 어제까지만 해도 호르몬 때문인지 감정기복이 심해서 너무 심란하고 이게 맞는건가 싶고 새벽 3시에 남친깨워서 끌어안고 울고불고 너무싫다 믿기지가 않는다 난리를 쳤는데.. 지금은 정신적인 컨디션이 임신 전으로 돌아온 것 처럼 매우 후련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되는게 꿈이였어요. 찾아와준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냥 낳을까 고민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아프게 몇십년을 살면서 겪은 고통을 혹시나 이 아이가 똑같이 겪을까봐 그게 두려워서 이런 결정을 했습니다. 어제 하루 정말 많이 울었고 아픈 몸으로 태어난게 너무 원망스러울 정도였어요. 링거맞다가도 호흡곤란이 온 적이 있어서 약물을 아무거나 쓸 수 없어서 거의 모든 수술을 진통제 없이 진행해야 하거든요ㅜㅜ

    주수가 차서 아가가 더 커지기 전에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차분하셔서 의사선생님께 감사드렸어요. 다음주에 소독하러 병원 3번 나와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보호자 없이 수술하는 병원 묻는 분들 많으시던데.. 친구라도.. 인터넷 지인이라도 병원에서 괜찮다고 한다면ㅜㅜㅜ 꼭 누군가와 같이가서 수술 받으시길 권장드려요.. 혼자라는 것에 트라우마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그리고 저 스스로 앞으로 실수하지않도록 상기시키려고 들어와서 읽어볼 예정인데 병원정보나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공유할게요.. 이런 커뮤니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분들 다들 마음이 복잡하겠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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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2
  • [순천] 5-6주차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마네
    22.02.19
    오늘 드디어 이주기다리고 수술했어요
    전남친과 헤어지고 일주일후에 임테기에 희미한두줄 확인하고 바로 피검사하러갔는데 수치가 너무 낮아 주말지나고 월요일에 한번더 해보니 100정도 나왔었고 아기집이 생겨야 수술가능하단말에 이주기다리다 오늘 수술받으러 갔습니다

    혼자 해보려 했는데 무조건 보호자가 있어야 한단 말에 결국 전남친한테 사실 털어놓고 다행히 오늘 같이가서 싸인하구 수술비는 반씩 부담했어요

    아기집생겼는지 확인하려고 초음파해보니 4,5주일줄 알았는데 6주정도 됐다하더라구요 다행히 가격은 그래도 그전 상담때 말씀하신 가격 동일하게 현금으로 했고 저는 진통제 마취제 영양제 자궁유착방지제 다해서 78만원 들었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기다리다 수술실 들어가서 누우니까 오른팔에 진통제? 수액으로 맞고 그사이에 팔과 다리를 천으로 묶어주시더라구요 수면마취하다가 움직이면 다칠수도 있으니 묶는거라고 불편하진않냐고 하셔서 긴장됐지만 무섭진않았어요 ㅠㅠ 잠시후에 원장님 오셔서 크게 심호흡하라해서 한세번정도했는데 그때부턴 정신이 없는것같아요 마취를 했지만 마취가 늦게드건지 처음에 기구? 삽입해서 긁어내는듯한느낌에 아파서 소리치고싶었는데 마취때문에 속으로만 큰소리친것같아요 느낌상? ㅠㅠ 하튼 그렇다가 정신잃었는데 얼마후 간호사님이 제이름 부르시면서 수술 다 끝났다구 정신차리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취때문에 정신을 잘 못 차려서 ..,
    부축받고 회복실로 가서 영양제맞으면서 푹쉬라고하시는소리에 저는 그대로 잤어요 침대도 장판을 튼건지 따뜻하고 긴장감과 피로감이 훅 풀려버려서 그대로 한시간넘게 잔것같아요

    중간중간 커튼쳐져있었지만 두분더 수술하고 가신것같은 목소리만 들었는데 저는 진짜 오래 잠들어있었던것같네요 ㅋㅋ
    집에가야겠다 생각에 일어나서 내일 소독하러 잠시 내원하란 말씀듣구 일층 약국서 처방받은 약 받아와선 집에 와서 죽시키고 밥먹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생리통이 평소에도 심했던저라 그런가 생리통처럼 너무너무 아팠어요 몸에힘도 안들어가고 ㅠㅠㅠㅠ 식은땀 날 것같고

    전남친은 일때문에 기다리다가 먼저갔어서 끝나구 전화달란말에 집와서 전화걸었는데 제가 나 벌받는것같다 말하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오늘 수술전까지도 꾹참고 이주간 기다리면서 애써 외면하고 생각안나게 바쁘게 살았는데 끝나고 와서 아프니까 약먹으려고 죽 먹는데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그래도 또 살겠다고 죽먹고 약먹구나 이렇게 아픈건 벌 받은건가 하고
    한참울다가 전남친이 미안하다고 그렇게 생각말란말에 정신차리고 전화끊고 죽먹고 약먹고 푹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몸도 한결 괜찮아졌구 약도 꼬박 챙겨먹고 그뒤로 배가 한번 엄청 아팠지만 쓰고있는 지금은 몸이 괜찮아요 ㅎㅎ

    내일 소독 한번더 가고 앞으로 두번더 오면 된다하셨는데 소독하는값이랑은 수술비에 다 포함이라 하시더라구요 항상 다녔던병원에 여간호사 원장님들이라 그래도 마음편히 잘하고 온것같아요

    중절수술은 남얘기고 저와는 상관없는줄알았는데 이렇게 됐지만 앞으론 더 조심하고 몸관리도 잘하려구요 그래도 정말 뭣도 모르고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우연히 토닥ㅌ알게되어서 많은분들 후기나 댓글 보면서 미리배워가고 알아가고 힘얻고 정말 고마웠어요

    제글이 많이 길지만 토닥보면서 저도 누군가에게 힘되는글 되고싶어서 자세히 씁니다 ㅎㅎㅎ 수술하신분들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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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 6주차 5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2.19
    1월 초에 관계를 하다 중간에 콘돔이 빠졌고 빠진걸 알고는 중단했습니다 사정도 안 했고 언제 빠진지몰라 피임약은 따로 챙겨먹지 않았었어요 그 후 남자친구와는 헤어졌고 1월 말일쯤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나오지않고 가슴이 아파서 임신일수도 있겠다 생각해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테스트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근데도 아니겠지 하며 병원 가는걸 미루다 2월 초에 병원을가서 초음파검사 후 임신인걸 알고 며칠을 울다 토닥에서 병원 알아본 곳에서 14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초음파 검사 받으러 간 날부터 수술 후 지금 오늘까지도 남자친구가 매일 저녁밥도 직접 해주고 같이 살다시피 하고 있어요 만약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그 시간을 버티지 못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수술을 오전 9시에 병원에 도착해 주사맞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대는 정말 끔찍하게 수치스러운 의자였지만 그걸 생각할겨를이 없었던거 같네요… 마취를 한 후 눈을 떠보니 제가 회복실에서 아프다면서 크게 울고 있더라구요 저는 정말정말 아팠어요 한 십분정도는 배가 찢어진거같이 아팠고 그 후 점차 생리통처럼 쿡쿡 쑤시는 정도로 통증이 내려갔어요 그래도 간호사 분들이랑 의사 선생님이 정말 친절해서 좋았고 덜 긴장했었던거 같아요 영양제까지 맞고 남자친구랑 같이 먹고싶은거 다 사서 집에갔어요 저는 수술 당일날도 오후되니까 통증이 거의 없었고 다음날부터는 너무 쌩쌩했어요 의사 선생님이 기름진 음식, 유제품, 과일, 살아있는생물 은 약 먹는동안 안 먹는게 좋다하셔서 최대한 피했지만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지금도 지내고 있어요 오늘 아침약을 마지막으로 5일치 약을 다 먹었고 그 약은 항생제라 꼭 3끼 다 챙겨서 먹고 나서 먹으라 했어요 약 먹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 가기전에 아침도 해주고 저녁에 들어와서는 저녁밥도 차려준 남친한테 너무 고마워요. 사실 저는 수술만 끝나면 남자친구와는 앞으로 볼일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이걸 마지막으로 끊어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쉽지가않았어요 아마 남자친구도 저랑 같은 생각일거에요 지금은 남자친구 옆에서 사랑받고 지내고 있어요 오늘 저녁 메뉴는 콩불이래요!ㅎㅎ 신기하게도 수술후 저희는 서로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사귈때보다 더 좋아졌어요.. 이게 맞는건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지만 그냥 지금만 생각하려구요 남자친구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밥을 차려줘서 일주일도 안 지난 지금 그때보다 4키로가 쪘답니다ㅠㅠ 다음주 월요일에 소독 받으러 같이 병원가려구요! 수술을 앞둔 분들, 수술하신 분들 저희 다 같이 힘내고 행복해져요!! 저는 수술비랑 영양제 포함해서 70만원 남자친구카드 결제 했어요 약값은 제가 약국을 안가서 잘 모르지만 비보험이라 꽤 비쌌다고 들었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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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대구 6주차 수술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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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실
    22.02.19
    평일이랑 토요일에 계속 근무가 있어서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수술 받았어요ㅠ
    병원은 두군데 가봤고 시내에서 하려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여기서 어떤 분이 댓글로 추천해주신곳 하루전에 예약하고 오늘 처음 가서 수술 받았어요! 여자 원장님이시고 친절하세요ㅜㅜ
    긴장되거나 눈물나지는 않았어요.. 심호흡 세번정도 하니 수술 끝나있었고 정신 차려보니 제가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남자친구가 들어왔는데 너무 아파서 계속 눈감고 앓는소리 내면서 진통제 달라하니까 수술전에 이미 진통제 줬다 하더라구요ㅠㅠ한 20분 지나니 좀 괜찮아졌는데 배가 계속 아프고 토 할 것 같았어요ㅜㅜ
    변이 마려운 느낌이라 화장실 가서 변 보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집으로 가는길에도 몸에 힘이 너무 없고 눈도 못뜨겠더라구요ㅜ
    집 도착 하자마자 타이레놀 두개 먹고 잠들었어요 세시간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화장실 가다가 쓰러질뻔하고 식은땀이 많이 났어요ㅜ
    남자친구가 죽 사줘서 먹으니 좀 괜찮아졌고 먹고 또 자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수술 직후부터 피가 조금씩 나고있어요!
    수술 비용은 검사비 수술비 합쳐서 67만원 정도 들었고 영양제 유착방지제 다 맞았어요! 다른 두 병원 간 것까지 합치면 총 85만원정도 썼네요!
    이 어플 덕분에 많은 정보 알아가서 너무 감사한 어플이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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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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