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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
    테퀴시포
    26.04.16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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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
    뭘로해야될까요
    1일전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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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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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26.04.16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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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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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디야
    26.04.16
    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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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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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페이스
    26.04.16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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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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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밀란
    1일전
    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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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
    지난간하루
    1일전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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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후기톡
    모구밍
    1일전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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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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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큐티
    19시간전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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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14주1일 중절수술 예약

    후기톡
    탈퇴회원
    22.02.12
    저랑 같은 주기에 마음고생쓰시는분들을 위해 글 남겨요..

    저는 생리주기가 일정했는데 예정일날 백신을 맞아서

    생리가 한달이 지연되나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간 지나다가 음식 먹을때마도 토를 하고 그래서 남자친구랑 저는

    절대 임신일거라 생각을 못했고 내과가서 약 만 타다가 먹었어요

    그래서 오늘 위내시경 예약을 했었는데 목요일날 아침에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테스트기를 했는데 너무 확실한 두줄이 떴어요..

    그래서 일하느라 그 당일날 병원을 못가고 그 다음날 바로 병원을 방문했어요

    허물어져가는 너무 너무 낡은 건물이였는데 전 거기서 중절수술을 할 생각이 없었고 주수 확인만 하러 갔는데 초음파 보더니 13주라고 하셨어요 중절수술비용은 350이였고요

    주수가 커서 금액이 초기보단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 두군데를 다녀왔는데 첫번째 병원은 수술 어렵다고 하셨고 두번째 병원 방문엔

    가능하시다고 하셨어요 월요일 되면 14주니까 빨리 하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월요일 9시에 160만원으로 예약 잡았아요..

    저는 중절수술을 무조건 해야한다는 마음이 확고했어요..

    그래도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주고 신경써주고 미안해하는 남자친구때문에

    월요일 수술이 무섭고 두렵지만 마음 강하게 먹고 잘 하고 오려고요

    수술 하고 또 후기 남길게요..

    저 처럼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너무나도 힘들거라는거 잘 알아요..

    저또한 많이 울고 진짜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가 너무 지옥같았어요..

    다 잘되실거예요

    주수 늦기전에 병원 하루라도 꼭 꼭 병원가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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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전] 5~6주차 중절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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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몽
    22.02.12
    한 이주동안 음식냄새만 맡아도 역하고, 생리를 안하길래
    지난주 임테기 해보니 두줄이었어요..

    남자친구랑 결혼 준비중이긴 하나
    계획에 없던 임신이고,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않아
    수술 결정했고, 오늘 오후에 하고왔어요
    대전, 토닥에 있는 병원이었구요

    한 일주일동안 토닥 보면서
    위로도 받고, 마음도 가다듬고 있었는데
    당일되니 새벽에 잠을 엄청 설쳤어요ㅠㅠ
    어쨌든 도착해서 여자원장님이 진료, 수술진행해주셨고
    질초음파(처음해봐서 엄청 겁먹었는데 참을만 했어요)로
    아기집 확인후 바로 항생제 엉덩이 주사맞고
    옷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갔어요
    이 과정이 15분 안걸린것 같아요

    수술대는 다리벌려서 개구리자세로 하늘향해 눕더라구요
    눕고 팔에 주사놓고, 하늘이 핑핑 돌다가 바로 마취된것같은데
    저는 중간인지 마지막부분인지.. 깨서
    자궁에 휘저어지는? 느낌이 났고.. 소리 질렀다고 하네요ㅠㅠ
    실제 수술시간은 10분 정도같은데
    회복실 가는 내내도 아파서 소리내고
    회복실 누워서도 아파서 남자친구 손잡고 계속 소리내면서 정신 못차렸어요
    아랫배가 휘젓는 고통이 계속되서요ㅠㅠ
    안아프다는 후기만 믿었던 지라.. 정말 너무 아팠네요
    온몸도 덜덜 떨리고 숨도 잘 안쉬어지구요ㅠ 감기기운때문에 그런건지..
    그리고 15분 지나니 딱 생리통 정도로만 아파지고..
    총 1시간 쉬니
    여자 간호사분이 이제 가도된다며 눈치아닌 눈치줘서
    옷갈아입고 나왔어요
    세시간까지는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팠구요
    5-6시간은 지나야 컨디션 회복되는듯 해요
    일주일 뒤에 한번 더 내원하라고 하셨고
    비용은 65만원 이었습니다

    안아프다는 후기도 많길래
    꼭 글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ㅠㅠ
    평소에 생리통 심하신분들은 저처럼 아프실수도 있겠네요..ㅠㅠ

    수술예정이신 분들
    힘내시고 잘받고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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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울산]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후기톡
    닉넴넴
    22.02.12
    오늘 수술하구왔구요
    2/4일 두줄 확인하고 저번주 주중에 톡톡 문의하고
    오늘 4시간 금식하고 가서 초음파 확인하니 5주정도라 하셨어요

    초음파 3만얼마
    영양제 유착방지주사 비용 카72만 현금 65만
    이였구요 수술은 마취주사놓고 어지러울거에요 조금만 자면 끝나있을거라고
    하셨어 막 머리가 핑핑 도는 느낌들더니 눈떴을땐 아랫배가 너무 아팠고
    간호사쌤이 팬티도 입혀주시고 회복실 가자고 부축해주셨는데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없어 휘청휘청 거렸네요
    회복실가서 누워 아랫배가 너무 아파 울었어요 ㅠ
    남편이 옆에 있어줬구요 , 한 5-10 분되니 배에 통증은 사그라 들고
    수액 다 맞고 한방 삼계탕으로 몸보신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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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차 수술 오늘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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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루
    22.02.12
    6주차 수술 오늘하고 왔어요!
    병원은 집 근처 병원에서 했고 남자친구랑 같이 9시30분에 가서 11시 40분쯤 집에 왔어요.

    처음 도착하고 자궁 열어주는 약 넣고 30분쯤 후에 수술실 들어간거 같아요.
    수술실에서 팔다리 살짝 묶고 손등에 마취주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놔주셨어요.
    원래 주사를 많이 무서워하는데 여기는 하나도 안아프게 놔주시더라구요.
    마취 시작한다고 살짝 어지러울거라고 말씀 주시고 정말 살짝 어지럽더니 수술이 끝나있었네요.

    끝나고 엉덩이에 주사 맞았다는데 저는 기억이 없어요.ㅎㅎ
    배도 처음에만 똥마려운듯 아파서 남자친구한테 나 화장실 가야겠다고 난리친 기억이 있네요ㅎㅎ
    진통제 맞으니까 금방 통증이 사라지고 영양제까지 맞고 집에 잘 도착했네요ㅜ

    수술예약하고 일주일동안 정말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아픈거 없이 잘 끝난거 같아요!

    수술비용은 수술비 50 +영양제?(25) 였던거 같아요 비용은 남자친구가 다 부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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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7주차 대전 수술 후기

    후기톡
    미이
    22.02.12
    마지막 생리가 12월 22일이였고
    이틀전에 임신사실 알게되서 어제 수술 받고 지금 새벽에 글 적네요
    생리 후에 남친이랑 관계후에 사후피임약 복용을 했는데
    사후피임약때문에 생리가 밀린줄 알고 생리할때까지 계속 기다렸었어요
    근데 보통 사후피임약 먹었을때보다 생리가 너무 안나오길래
    임신테스트기 해보니 희미한 한줄 포함해서 두줄 뜨더라구요
    테스트기 해보기전에 기형아 위험있는 피부과약을 처방받아 먹었었기때문에
    (처방시에 피부과의사선생님이 임신하면 절대적으로 지우라고 하셨음..)
    약을 먹었다는 공포감과 아직 대학생인 처지를 생각해서 남친과 협의하여 지우기로 했습니다..
    청주에 살고있어서 청주에 유명한 산부인과를 가서 혈액채취해서 임신여부 확인 했아요 오후 2시에 갔는데 6시에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임신이였고.. 기형아 위험있는 약먹었다고 했는데 먹었다고해서 무조건 지우는건 아니라며 약간 강압적이게 말끊고 설명만하시는 선생님 보며 그냥 여부만 확인하고 다시 내원 안했습니다ㅠ
    임신중절 주사 가능할거같다는 병원찾아가서 임신중절 수술 여쭈어보니 미성년자가 아니라도 미혼이라 부모님 허락을 맡아야 된다해서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주사는 책임이 다의사한테온다고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토닥에 나온 대전 병원에 온라인상담해서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 병원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아서ㅠㅠ 여기이부분 보시면 힌트있습니다! 병원정보댓글 안받을게요..! 토닥 어플 삭제할거라서요 !, 추가로 수술은 여의사분이셨습니다!)

    -수술후기-
    가서 초음파먼저 하고 엉덩이 주사맡고 치마로 가라입은 다음 대기하고있었어요 속옷은 손에쥐고있다가 간호사분 에게 드렸구요 누웠더니 팔다리를 묶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좀 무서웠음.. ) 수술해주시는 의사 들어오시면 마취 넣어주시고 쉼호흡 두번 하라하셔서 하는데 갑자기 일어나라고 하더라구요 네.. 수술이 끝났데요 .. 속옷도 입혀져있었어요 고통은 저는 초반에는 심한 아랫배 생리통 같은 느낌? 만 들었습니다.. 진통제 받으니 그뒤로는 일상생활가능 할정도로 아예 안아프기도했고 중간중간 살짝 조금의 생리통정도? 피도 엄청 많이 나온 편은 아닌거같아요 이건 지켜봐야할거같아요..! 금액은 뭐 추가같은거 없이 토탈 65만원 나왔습니다 약도 병원에서 수술전에 바로 주셨구요! 7일 뒤에 내원해서 수술 잘되었는지 확인 하신다고 하네요!

    수술 하기전까지 원치않는 임신했다는 중압감이 제일 힘들었어요 밥도 못먹고 걱정만 했는데 저는 다행히 남자친구가 옆에서 잘 해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그런 힘든 마음 가지고 계실텐데 좋은 선택하시고 마음 편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일 후에 사후피임약에대한 불신도 덩달아 가지게 되었네요.. 완벽한 피임은 없는걸로..ㅠㅠ 이틀간의 저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토닥에서 후기나 정보 글보면서 저도 마음이 그나마 편해졌었거든요 제글 보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짐을 덜으셨으면.. 또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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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부산] 임신종결 전 약물중절후기 (잡다한 얘기 및 긴글주의)

    후기톡
    탈퇴회원
    22.02.11
    현재 남친과 한번 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
    아주 오랫동안 장기간 경구피임약을 복용했었어요
    코로나백신을 맞게되면서 잠시 9월에 중단을 했는데
    이런 상황을 맞게 되어 서로 너무 당황했습니다
    나이도 있고 장기간 복용했는데 호르몬이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 몰랐네요;

    10월에 생리를 하지않아 근처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 피검사 확인 후
    아무 문제가 없었고 생리촉진제 처방받아 복용했었어요
    (초음파 확인시 의사가 자궁이 남들보다 휘어져있으며 아직 호르몬이
    정상적이지 않아 몇개월 걸릴 것이다 라는 답변을 받았는데ㅜ
    30대임에도 장기간으로 경구피임약복용하고 중단했는데
    호르몬이 6개월도 안되어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누군가에겐 기다리는 귀한 생명이지만 임산부가 복용해서는 안되는 심혈관질환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고 있기에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마지막 생리일:12/28
    착상혈: 1/23
    임테기 확인일자: 1/26
    임신 확인 및 mtx1차: 1/27
    2차이상 놔주는 곳이 아니라서 1번만 맞았습니다

    1/27 병원방문하니 아기집이 보이지않고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4주1일차

    의사가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수술하려면 1주일을 기다려야하고
    주사로 하는 방법도 있다고 먼저 이야기 했어요
    수술은 성공률이 100%이지만 주사는 성공률 80%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사의 성공률은 2주이내 나오는 출혈에 따라 결정되는데
    출혈이 없으면 결국 수술을 해야하고
    아기집이 없는 시기에 주사를 맞는거라서
    나의 상태가 정상임신인지 자궁외임신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궁외임신이면 나팔관을 떼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어요
    나팔관을 떼야하는 경우에는 여기서 해결할 수 없고 큰 병원을 가야 한다고..
    곧 이 경우는 가족인 혈연관계의 동의서가 필요하고
    건강보험상의 기록은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게 섬뜩했어요..

    약물중절 후기를 봤지만 관심없었고 난 수술하려고 방문했는데
    아기집이 보이지않고 심혈관질환으로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하니
    마취를 하면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약물이 어떻겠냐고 권유하셔서 남친과 의견 끝에 약물로 결정했어요
    항암제주사라서 엉덩이에 의사가 직접 놔줍니다
    후기에 많이 아프다고 되어있던데 평소에 병원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 그런지
    별로 안아팠어요

    전 약물주사를 투입하는 동시 임신증상은 당연히 바로 사라지는 줄 알았고
    남들 올렸던 후기처럼 출혈이 금방 있을 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지 봤던 거랑 너무 달라서 알바생들이 올리는 후기인줄;
    (그 정도로 대다수의 후기와는 너무 다른 케이스)

    약물주사를 투입하고도 1주일까진 임신증상이 심해지기만 했고
    (가슴통증, 배콕콕, Y존통증, 질분비물 등)
    주시맞고 10일 이후까지 미세하게 임신증상은 없어질 생각이 없었기에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의문이었고 알고보면 아기집이 계속 자라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과 함께 불안감이 계속 됐어요
    이후에는 자궁외임신이 아닌지 폭풍 검색과 함께 나팔관절제를 하면
    부모님께 뭐라고 말해야하나를 생각하게 되어 잠을 못 이루겠더라구요

    2주가 되기 직전 출혈이 터지긴 했지만
    나오기까지 아랫배 밑에 자궁쪽이 콕콕거리는 느낌과
    생리 배처럼 아픔이 있었지만 아기집이 자라면서 자궁이 커지는
    그런 임신초기증상과 유사했기에 진행여부에 대해 구분할 수 없었어요

    11일차: 자궁 콕콕과 아랫배 아픔이 있고 새까만 피가 아주 살짝 묻어있었고
    그 이후 질분비물
    12일차: 자궁 콕콕과 아랫배 아픔이 있고 투명한 콧물점액같은 냉과 함께
    2방울 정도의 피가 딱 한번 나온 이후 질분비물

    11일차 까만피로 출혈이 나올 것에 대해 기대했는데
    12일차의 핏방울 보고 출혈 기미가 없구나 ㅜ 난 실패구나 라는 생각에
    피가 고여있는게 아닌지 수술이 답인건지 이후 병원에 문의를 했고
    약물실패 시 수술시 차액금액과 금식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받았구요
    약물중절후기 중 자궁이 휘어있어서 결국 수술했다는 다른 분의 후기를 봤어서
    나도 남들보다 자궁이 휘어졌다 했으니 주말에 수술하러갈 생각이었죠..

    그러던 중 13일차에 출혈이 나왔고 15일인 지금까지 현재진행중이긴 합니다
    생리는 자궁내막에 탈락한 것들이 출혈로 되는거지만
    이건 이미 착상되었던 것이 죽으면서 나와서인지 생리와 전혀 다르더라구요
    물과 기름이 안 섞이는 것처럼 피가 물에 떠있고 물과 섞이지 않는 그런 느낌의 피,
    전 큰 덩어리보단 작은 덩어리가 대부분인듯해요

    다행히 출혈이 있었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약물중절은 선택하지않을겁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다음 임신을 위해서는
    수술보단 약물중절이 몸에는 무리가 덜 간다고 하지만 20%실패율이 있기에
    안심할 수 없었고 왜 정신질환이 생기는지 이해되는 나날들이었네요
    수술을 했다면 아기집이 보이는 1주일의 임신증상만 견디면
    수술 한방으로 이 모든 걱정을 진작 끝낼 수 있었을텐데
    너무 쉬운 길을 돌고 돌아온 듯한 사서 고생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술 방법의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약물중절을 선택할 땐 임신증상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점과
    약물로써 중절이 실패되어 추후 수술할 수 있음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남들 후기에 저도 도움 받았듯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출혈로 한주가 지나 얼른 임신종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진행할 분들도 진행중인 분들도 모두 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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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서울] 5주 4일차 수술하고 왔어요. (긴 글)

    후기톡
    JJ_00
    22.02.11
    엊그제 임테기로 2줄 본 후 바로 오늘 수술하려고 5시간 금식하고 수술 받았어요... 토닥에 있는 병원으로 갔어요. 여의사 선생님이라 왠지 편할것 같아서요.. 전 남친이 아니고 아는 동생한테 반강제적으로 당해서 ㅠㅠ ;;,
    운이 없었던거 같아요. 처음 임신인데,, 진짜 한번에 이렇게 될 수 잇다는 거에 놀랏어요. 남친이랑은 4년 가까이 만나면서 질외사정해왔는데도 임신 안됏었는데.. ㅠㅠ
    무튼, 제 자신을 탓하며 수술을 결심하고 금식하고 바로가서 초음파 확인 후 바로 수술 들어갓어요.. 현금결제하면 기록 안남는다고 해서 병원앞 은행에서 바로 현금 찾아와서 결제햇어요. 나이가 잇어서 영양제, 유착방지 주사? 몸에 좋다는건 다 놔달라했는데 이렇게 두개 맞은거 같아요.
    초기라서 아직 아기 심장이 안뛸때라 수술은 안위험할거다 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의사쌤이 조용조용 친절히 설명 해주셧어요. 마취전에 수술실 들어가서는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긴장 안해도 된다 금방 끝난다 하셧어요. 위안이 됏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안정이 됐던거 같아요.. 간호사분도 너무 친절 ㅠ
    마취들어가자마자 눈 두번 깜빡이니까 바로 잠들더라구요.

    그렇게 한 십분이 흘렀나..수술끝,.

    수술끝나고 간호사분이 깨우셨는데, 너무 어지러웟어요.. 간호사 두분이 양쪽으로 부축해주셨고 바로 옆방 회복실에 눕혀 주셨어요. 그뒤로는 잠들고 어지러워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한 30분 지나서 노크소리에 깼고, 와서 수술잘됐고 운전 하셔야 하니 천천히 영양제 맞고 누워잇다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괜찮냐고 상냥하고 디테일하게 상태체크도 해주셧고, 설명도 해주셧어요. (너무 친절 ㅠㅠ)
    제가 소리지르고 발버둥 쳤냐고 여쭤보니 얌전히 잘 계셧다고 해주셧어요.
    (다행,,) 그렇게 영양제 다 맞고 나니 다른 간호사 분이 오셔서 주사 빼주고, 수술후 관리사항 종이 체크 하라 하시고 나가셧어요 . 엉덩이 주사도 다 맞앗다고 하는데 엉덩이 안아프더라구요. 영양제 맞는 중에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팟던거 빼고는 아직까지 괜찮아요. 아! 주사 빼고 옷갈아 입을려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 ‘펑’ 하고 피가 콸콸 쏟아지더라구요 한번에 ㅠㅠ
    너무 놀래서 큰 생리대 체워주신거 확인해보니 빨간 피가 완전 흥건..
    바로 간호사분 호출해서 생리대 하나 더 달라고 하니,, 다른 간호사분이 오셔서 한번 봐주겟다 하시면서 다시 침대 눕고 상태 확인 해 주셧는데 괜찮다고 하시면서 생리대 큰거 하나로 갈아채워 주셧어요. 아기가 된 느낌..

    그렇게 병원에서 2시간 40분쯤 시간을 보낸거 같앗고,,
    바로 나와서 2시간 운전하고 집에 왔네요.. 지금 집와서 죽이랑 갈비탕 국물 먹고,, 쉬면서 글쓰고 있어요 . 아직까지 생리할때의 약간의 배 통증 빼고는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생리하는 중이라고 생각하니 그정도의 통증만 있어요..
    심적으로 그동안 너무 막막하고 슬프고 우울했는데
    토닥 어플 깔고,, 이틀 밤을 여기에 쓴글 모두 읽으면서 마음을 잡앗던거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긴 글을 적어 봤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 ,, 수술하는게 아가한테도 나한테도 나은거 같아요.
    다음에 축복 받으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지금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잘 이겨내 볼께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다음주에 소독하러 가면 또 후기 남길께요.

    궁금하신거 있으신 분들은 질문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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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창원] MTX주사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2.10
    마지막 관계일 1/9 생리예정일 1/13일이었는데 생리주가 정확한 편이라 생리예정일 지나고 혹시나 임테기 해봤더니 희미한 두줄 나와서 동네 병원가서 혈액검사로 임신 진단 받았고 토탁 통해서 알게 된 병원에서 1/21일 MTX 주사를 맞았고 1/31일부터 출혈이 시작되어 2/6일쯤 완전히 출혈이 멈췄습니다. 주사를 맞을 당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고 혈액검사로도 호르몬 수치가 낮다고 했기때문에 MTX 주사로 임신중절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사 맞기 전부터 아랫배 배콕콕하고 피곤이 몰랴왔는데 출혈시작되고는 임신초기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10 병원가서 소변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통해 임신중절에 성공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주사 맞을때도, 검사결과 알려주실때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마음편히 진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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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파주] 7주3일임신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뀨잉쿼카
    22.02.10
    허허 지금 휴게실에 누워서 방금 막 수술 마치고 글 써봅니다.. ㅋㅋㅋㅋ

    수술은 정말빨리 끝났어요

    저는 생각보다 배가 많이 아프진않아요

    정말 그냥 생리통정도..? 근데 생리통 자체를 저는 싫어해서 아프긴 아프죠 엉엉

    저는 영양제 빼고 중절수술이랑 유착방지제만 맞았습니다

    가격은 100만원 이내로 나올것같아요

    수면마취도 처음 해봤는데 바로 약들어가자마자 헤롱헤롱 하더니 잠들었어요 ..!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아프지않았던게 제 후기입니다 !

    다들 걱정말고 빨리 결정하고 해결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저도 이제 슬슬일어나서 계산하고 집가려고 합니다 ㅠㅠ

    다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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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울산] 8주 수술 후기 (긴글입니다)

    후기톡
    양양2
    22.02.09
    안녕하세요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주수는 약 8주 3일정도 됐어요

    처음에 병원가서 남자친구랑 동의서 사인하고 초음파로 확인한 다음에
    수술실로 들어가서 저는 화장, 렌즈 다 끼고 그냥 수술했습니다!!
    속옷 벗고 치마 입고 누워서 팔을 묶고 링겔 맞다가 의사 선생님 들어오셔서
    주사 수면 마취를 하고 혼자서 아 이제 조금 어지러워요 이러고 저 혼자 다리 올리고
    그대로 잠든 기억밖에 없는데 제 신음소리에 깨서 보니 수술은 끝나있고 속옷도 입혀져 있었습니다..
    깨자마자 배가 생살 찢는 고통과 밑빠지는 느낌이 동시에 들면서 간호사분이 많이 아프시냐고 소리를 엄청 질렀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생리통이 엄청 심한편인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진짜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다가 바로 옆이 회복실이라
    회복실까지 간호사 부축을 받고 누워서 보니 링겔 줄에 제 피가 역류를 해 혈관이 터져서 다시 바늘을 꽂아 맞았습니다 아마 마취중에 제가 너무 아파서 소리 지르고 힘줘서 혈관이 터진거 같아요..
    그렇게 있다가 남자친구가 회복실에 들어왔는데 계속 울길래 왜그러냐고 묻다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한대 더 맞고 내가 소리질렀냐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그러더니 그냥 1시간 내내 울더라구요
    그러고 나갈 준비를 한다고 일어섰다가 패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옷이 피로 다 젖어서
    보니 피가 소변처럼 주루룩 흐르고 있었어요.. 간호사가 오셔서 질 봐주시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지금은 안아파요!
    이렇게 수술은 15:40분에 시작해서 17:30분쯤 약 2시간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남자친구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말해줬는데 수술실에서 흡입기 (청소기소리)가 들리더니 그 청소기 소리를 뚫고 제 비명소리가 병원에 다 울려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에 환자분들도 계신데 잠깐만 기다려달라하시고 모든 간호사분들이 제 수술실로 오셨다고 합니다..ㅠㅠ
    남자친구가 5-10분동안 수술실 밖에 서서 그냥 자기가 나무가 된 것 마냥 아무것도 못하겠고 마취가 안된상태로 하고있나, 수술실로 그냥 들어와서 볼뻔 했다고하네요 ㅠㅠ
    그리고 수술 끝나고 의사선생님이 나오셨는데 의사선생님 표정도 너무 안좋으셨다고해요ㅠㅠ
    주수가 길면 길수록 고통은 더 큰가봐요.. 안 아프다는 얘기만 듣고 갔다가 지옥을 맛보고 왔네요
    남자친구는 지금도 죄책감에 계속 울기만하고 아까 그 비명소리만 생각하면 잠을 못잘정도로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ㅠ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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