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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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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퀴시포
    26.04.16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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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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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홈런볼
    26.04.16
    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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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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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로해야될까요
    1일전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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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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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26.04.16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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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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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디야
    26.04.16
    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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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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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페이스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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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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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밀란
    1일전
    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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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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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구밍
    1일전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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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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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간하루
    1일전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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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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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큐티
    14시간전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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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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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뀨규
    21.11.1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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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1.11
  • 미성년자 중절 수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
    쇼네
    21.11.11
    대전에서 했구,, 저도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 여기서 다 위로 받고 가서 몇 자 적어요! 가서 초음파 검사 하고 조금 대기하고 있다가 수면마취 하고 잠 들었는데 갑자기 소변 마려운 느낌에 발버둥치고 깨어나보니 수술 끝나 있었어요 생리통의 5배는 아픈 느낌 정말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었어요.. 한 세 시간 정도 쉬다가 또 진료 보고 퇴원했네요 비용은 60만원이었고 보호자로는 친한 언니랑 같이 갔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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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휘리링
    21.11.10
  • 수술하고 나왔습니다.

    후기톡
    ::::
    21.11.10
    여러 상황으로 두번의 각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받고
    수술일정 다 잡았더니 남친이 바빠서
    동의서만 작성하고 갈 상황이었는데
    이 병원은 수술 끝까지 보호자가 있어야 가능하다길래
    부랴부랴 다른 병원 찾아서 전화동의 및 신분증확인으로
    금방 당일 수술했네요.

    주차가 금방금방 늘어나더라구요.
    초진땐 아기집도 안보였는데 금새 6주 2일이었어요.
    주차가 크면 비용도 몸도 힘들고 주말에 집안행사도 있어서
    이래저래 걱정 많았는데 잘 수술했네요.
    수술도 중요하지만 추후 치료 및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해요!

    혼자 가는거라 무서울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담했는데
    수술실 들어가니까 조금 긴장되더라구요.
    일 밖에 모르는 남친이 원망스럽기도 하구요 ㅎㅎ,,
    마취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소리도 많이 지르고
    몸 부들부들 떨면서 간호사쌤 팔잡고 걸어서 회복실와서
    링겔 맞는 중이에요.
    마취가 깨고있었는지 복통과 온 몸이 너무 아프고
    속도 안좋아서 구토까지 했는데 조금 지나선
    배만 무지무지 고프고 얼른 집에 가서 쉬고싶네요..

    저는 앞으로 더 피임에 조심하고 피임시술 고려중이에요.

    그리고 비용은 6주 2일차로 일반 검진비 약 17만원 / 수술비 60만원 / 각종 주사제 16만원 총 90만원 더 들었네요.

    수술 앞두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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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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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핑
    21.11.10
    지금 수술한지 5일정도 됐는데 병원에서 한번더 오라고했었는데 가야하나요?
    출혈이 계속 있는데 언제까지 출혈이 갈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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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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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아이캣
    21.11.09
  • 울산 7주 수술후기 보호자 전화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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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한잔하까
    21.11.09
    ㅎㅇㅈ산부인과에서 일주일전 진료보고 오늘 수술 했어요
    상담실에서 동의서 쓰고 보호자는 같이 못가서 제 휴대폰으로
    그자리에서 통화했어요(이름,주민번호,연락처 물어봐요)
    자궁수축제 넣구 1시간반 뒤에 수술실 들어갔구요
    눈뜨니 회복실이었어요. 생리통정도의 배앓이 있고
    피가 나오니 집에와서도 생리대를 대고 있었네요

    수술비 800,000
    영양제65,000
    유착방지제100,000

    진료기록 남기고싶지 않다하니 염증소견으로 써주셨고
    현금결제했습니다.

    맘 졸이며 토닥에 들락날락 거렸던 저라..
    저같은분 도움되라고 남겨요.
    생각보다 멀쩡해서 바로 일할수 있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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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오늘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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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아메~
    21.11.08
    애기 더 커지기전에 바로 병원와서
    다행히.. 4주 3일정도..
    극초기에 애기집있어서..
    지금 오늘 바로 수술했네요..
    금방하고 수액맞고 누웠다가..
    진료보고 가야겠어여..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네요..
    곧 갠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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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다 괜찮으실거에요

    후기톡
    Eeaa
    21.11.07
    저는 이 어플 찾고 병원 정보랑 후기들 보면서 심적으로 많이 도움 받아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써봐요.
    저도 후기들 많이 읽었고 자세히 써주신 분들 후기보면서 마음 잡았거든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지만..한 번 써볼게요!

    10월 14일이 생리 예정일이었는데 저는 앞뒤로 3일까진 왔다갔다하고 여기저기서 백신 맞고 생리 주기가 변경됐다는 분들도 계셨어서 사실 일주일까지는 별 신경 안 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 21일 되니까 좀 불안하긴 했는데.. 사실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요즘 몸이 많이 안 좋으니까 생리도 늦어지나봐 생각했어요.
    생각해보면 이 때 임신 극초반 증상들이 있었어요. 피로감+무기력함, 식욕감퇴, 메스꺼움 등..
    원래도 위염 식도염이 심한 편이라서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고 몸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었거든요.
    일주일만 더 기다려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벌벌 떨면서 생리를 시작하기만을 바랐어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29일에 테스트기 해봤어요.
    첫 소변이 아니었는데도 너무 선명하게 두 줄이 떠서.. 많이 당황하고 이 때 제일 절망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 가서 확진 받기 전에 일단 대처할 방법부터 찾아뒀어요.
    성격 상 바로 병원 가서 임신 확정 받으면 제 스스로가 너무 많이 무너질 것 같아서..
    병원 찾아보면서 이 어플도 깔고 병원 추천도 받고 예산도 대충 짜보면서 마음의 준비 했어요.
    누구한테 알려서 도움을 받아야할지, 상대가 애인이 아닌 파트너라 그 사람한테는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돈은 당장 어떻게 마련해야할지 등등..

    11월 3일(수)에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병원 다녀왔어요.
    저는 생리 예정일 즈음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 시작해서 이 때 절정이었거든요.
    입덧, 두통, 빈혈, 피로감, 하복부 통증, 허리 통증, 빈뇨, 가슴 통증까지 다 와서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크게 있었어요.
    원래 다니던 집 근처 병원가서 초음파 보고 아기집 확인했어요.
    6주 판정 받고 해당 병원은 중절 수술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듣고 집 도착해서 친구한테 먼저 연락했어요.
    중절 수술 해야하는데 혹시 보호자로 와 줄 수 있는지, 당장 급한 돈 문제도 얘기했어요.
    친구는 뭐든 도와줄테니까 수술 잘 하고 회복 잘 할 생각만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본인 스케줄 알려주면서 언제언제 가능하니까 그 시간 맞출 수 있으면 맞추고 안될 것 같으면 연차라도 쓸 테니까 걱정 말라고.
    대신 파트너한테는 꼭 얘기하라고.
    그래서 파트너한테도 얘기했고 다행히 파트너도 맘고생 심했을텐데 고생 많았다, 보호자 문제 등 뭐든 너 원하는대로 하겠다, 언제든 도움 필요하면 얘기해달라 좋게 얘기했어요.

    다음 날(11월4일 목) 오전에 ㅇㄴㅍ산부인과 연락해서 유선 상담하고 예약까지 잡았습니다.
    6주차 판정 받았다고 하니까 주말 가산 붙어서 80만원+a라고 하셨었어요.
    저는 병원 예약까지 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몸이 어디가 많이 안 좋은가도 의심했었는데 오히려 임신 증상이라는거 알고 나니까 더 씩씩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억지로라도 밥 잘 먹으려고 노력하고 널뛰는 기분도 잘 컨트롤하려고 노력했구요.

    11월 6일(토) 오후 2시 수술로 예약해서 오전 내 금식 금수하고 2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
    접수할 때 혈압 재고 한 2-30분 대기하다가 초음파 보고 자궁 상태 확인하고 선생님께 안내사항 전달 받았어요.
    딱 7주차 들어서는 크기라고 하셨고 기타 사항 전달 받았습니다.
    진료 끝나고 대기하다가 상담 실장님과 상담했고 파트너가 카톡을 안 보길래 실장님께 상대방 동의는 받았고 지금 카톡은 안 본다, 전화를 꼭 해야하냐 여쭸더니 동의 받았으면 괜찮다고 제 추가 서약문이랑 서명만 더 받아가셨습니다.
    보호자로 따라온 친구 동의도 따로 안 받으셨어요.
    제가 자궁에 피비침도 좀 있고 염증 소견도 있어서 추가 영양제 넣어야 한다고 하셔서 예산 말씀드리고 거기에 맞춰서 영양제 추가 후 금액 110만원 결제했어요. (카드로 했습니다)

    결제 후에 바로 개인 회복실 들어가서 환복하고 대기했습니다. 대략 3시 좀 넘어서 회복실 들어간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 대기하라고 하셔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수액 하나 맞고 수술실로 이동했어요.
    팔다리 묶고 가만히 누워있다가 선생님 들어오시니까 수면마취제 넣어주시더라구요.
    심호흡 다섯번쯤 하고 잠들었고 간호사 선생님이 깨워서 어깨 감싸고 회복실 이동시켜주셨어요.
    아래에는 오버나이트 사이즈 정도 되는 직사각형 패드가 끼워져있었고 그 위에 속옷 입혀져 있었어요.

    보호자랑 같이 왔냐구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했고 바로 보호자 불러주셔서 잠깐 수다 좀 떨다가 전 더 잤어요.
    이 때는 복통도 심하고.. 틀어주신 전기장판 때문에 너무 덥고 수액 맞는 손도 좀 아파서 이불 걷어차내고 푹 잤어요.
    친구는 수액 교체할 때 되면 간호사 선생님 콜해서 수액 갈고 옆에서 계속 대기했어요.
    수술은 3시 40분 쯤 끝난 것 같고 영양제까지 맞느라 병원에선 5시쯤 나왔네요.
    병원은.. 초음파 봐주신 선생님이 좀 사무적이긴 하셨는데 꼭 친절하셔야 하는건 아니니까 괜찮았고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기억조차 없어요..
    근데 상담 실장님,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많이 위축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도 너무 따뜻하게 배려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나와서는 거의 멀쩡했어요.
    40분 버스타면서 몸이 흔들리니까 아랫배가 좀 싸하게 아프긴 했는데 버틸만 했고..
    친구랑 밥 잘 먹고 집에서 먹을 간식도 사고 약도 먹고 나니까 그냥 이전에 비해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크게 불편하다고 못 느낀 것 같아요.
    수술 끝나고 너무 누워있지말고 일상생활하라고 하셔서 그간 아프다고 못한 밀린 집안일도 쭉 했어요.

    수술한 지 하루 지난 지금은 아주 약한 생리통 정도의 통증만 있고 피도 피처럼 안 보일만큼 찔끔찔끔 나와요.
    그제까지 밥은 쳐다도보기 싫고 하루에 간신히 베이글 하나 먹거나 배달음식 시켜서 반도 못 먹고 남기고 그랬는데 오늘은 생선구이 시켜다가 밥도 한 그릇씩 먹고 간식도 잘 챙겨먹고 있어요.

    다들 많이 걱정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친구한테, 파트너한테 괜찮다고 얘기하면서 후기들 몇 번이나 들여다보고 걱정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해요.
    이런 실수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많이 들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내일 수술 잘 됐는지 확인하러 내원하기로 해서 또 씩씩하게 다녀오려구요.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고 몸 잘 추스르셨으면 해요.
    다들 건강하시고 몸도 마음도 잘 돌보세요. 꼭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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