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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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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퀴시포
    26.04.16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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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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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홈런볼
    26.04.16
    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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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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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로해야될까요
    1일전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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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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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26.04.16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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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에서 4주차 당일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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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디야
    26.04.16
    남자친구랑 임테기 확인하고 아직은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4주차에 중절한 상태고 검사안해봤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
    저희는 둘다 확고한 상태였어서 합의하에 바로 다녀왔어요
    여자 선생님있는 강남 병원 다 뒤져봤었고
    여유도 있는게 아니여서 가장 가격 괜찮은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갔던곳에서 49만원이었는데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이라고해서
    바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다 비슷했던것같은데 추가비용이 없어서 선택했어요
    병원 찾아보고 계시면 꼭 수술만 비용인지 다른거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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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자선생님 상담 받고 당일에 바로 수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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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페이스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토닥 알게되고 바로 가입해서 후기 찾아봤는데
    초기에 할수록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이 적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봄
    토닥 후기 보니 초기에 공복 상태면 흡입술로 당일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함

    여자 선생님이 계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예민한 부분이라 상담이나 진료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민망해지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

    예상대로 상담이 편하고 여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줬음
    아직 어리고 지금은 수술하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이랑 출산할테고
    자궁이 최대한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 하는 방법으로 수술 하겠다고 했음

    초음파로 비정상적인 임신(자궁외임신 등)이 아닌지도 확인해주시고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함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 상담, 수술 할 수 있었고
    수술비용이나 추가비용 같은 부분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여기는 입원은 안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문제 없으면 퇴원하는 시스템이었음
    1인실이라 다른 환자라 마주칠 일도 없었음

    퇴원할 때 주의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셨고
    혹시나 출혈이나 복통, 발열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음
    당일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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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성공 3주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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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밀란
    1일전
    일찍 끝나는 분은 일주일만에도 되고
    저처럼 3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임신 종결이란 이야기 듣기까지 불안하고 그랬지만.. 어쨌든 성공 했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초음파 했는데 피고임 없고 자궁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속은 말이 아니었지만 몸은 크게 힘들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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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7주 차 중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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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간하루
    1일전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정말 막막했어요.
    수많은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으로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원장님이 계신 곳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할 때부터 제 눈을 맞추며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비난이 아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 훨씬 편안하게 수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 직후라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네요. 방해받지 않고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몸 추스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앞두고 현실적인 비용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제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제가 알아본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는 기대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몸조리 잘하면서 다시 제 일상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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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조심스럽게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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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구밍
    1일전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 상태였고 서로 원래부터 딩크 생각이 확실한 편이라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 많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의견이 크게 갈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니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좀 복잡하더라구요
    현실적인 부분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며칠은 계속 멍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병원 찾아보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했고
    6주차라고 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중절은 당일수술 바로 해주기도 하는 곳이었는데
    저는 당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했고 날짜를 따로 잡았습니다
    금식하고 가면 급하신 분들 바로 수술 가능하니 이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네요...

    몸에 뭐 크게 손을 대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도 거의 처음 누워보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느낌이 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아무래도 몸이 좀 힘들고 멍한 상태였는데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니까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점점 괜찮아졌구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몸도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피임은 진짜 미루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저희도 서로 이야기해서 회복 마무리되면 바로 피임시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수 저도 높은 편이 아닌데 시간 지나면서 비용이 확확 오르더라구요...
    여기 보시는 분들....다들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랑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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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차 임신중절수술 일주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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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큐티
    11시간전
    임신중절수술 받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술 받기 전에 마음도 복잡했고 아는 것도 없어서 정말 불안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고
    병원에 가는 길 내내 긴장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환자들이랑 겹치지 않는 곳에서 원장님과 1:1로 상담을 진행해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그나마 조금은 편안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다보니 좀 덜 긴장되더라고요
    수술 경험을 많다는 것이 상담을 받으면서 느껴졌거든요

    수술 비용은 주수에 따라 달라서
    9주차에 맞는 비용을 안내 받았고
    유착방지주사는 수술비에 포함이어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전 영양제 추가를 안했거든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이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마취 깨면서 어질어질하긴 했는데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이틀 정도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약간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푹 쉬었고 다음날도 외출하지 않고 이불 밖으로 안 나가려고 했네요.

    3일차부터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움직였어요
    5일차부턴 평소처럼 생활에도 크게 부담이 없더라고요
    절대 무리하지 않았고 피곤하면 바로바로 쉬어줬고요
    지금도 몸을 완전히 회복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컨디션 조절하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서 조금씩 평소대로 생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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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차 부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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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삥킹
    21.10.29
    10/25 (월)
    예정일이 지났는데 생리도 하지 않고, 자꾸 음식이 땡기는데 몇 입 먹으면 물리고, 아랫배가 가끔 찌릿하고, 변비에 빈뇨감까지... 결국 남자친구가 사온 임테기를 써봤어요. 두개 다 확실하게 임신이 맞았어요. 병원에 당장 갈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나이가 어리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눈물만 났어요. 너무 울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 내내 자다 깼습니다.

    10/26 (화)
    이날도 병원에 갈 수가 없었어요. 일도 해야했고 해야할 것도 있었어요. 기운도 안나고 하루종일 울고 어지러웠어요. 주위 지인에게 말을 하지 않았기에 혼자 정보를 찾아야했어요. 그래서 찾다찾다 찾은게 토닥이었어요. 하지만 글을 올려도 답이나 정보가 빠르지 않아서 도움이 안됐어요ㅠ.

    10/27 (수)
    아침부터 남자친구와 만나서 전날 찾아본 것들을 이야기하며 상의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서 몇군데를 추려냈고 그 중 리뷰도 좋고 믿음이 가는 병원 한 곳에 상담을 갔어요. (모든 병원에서 가격은 대부분 가르쳐주지 않아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너무 친절하셨고 저는 6주차2일이었어요. 금식을 해야해서 당일은 힘들고 내일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너무 걱정되고 무서웠어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면 이 모든 고통, 기억을 저만 평생 잊지 못할까봐 남자친구와의 만남도 무서웠어요. 침대에 누우니 눈물이 펑펑났어요. 좀 티격태격했지만 남자친구가 안아주고 달래줘서 진정이 됐고 잘 잘 수 있었어요.

    10/28 (목)
    아침부터 금식을 하고 오후에 수술을 하러 갔어요. 6주 3일에 수술했고 비용은 수술비50, 영양제3,5만원 중 5만원 이렇게 총 55만원 들었어요. 태반주사나 자궁유착영양제도 있었는데 따로 맞지 않았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했고 남자친구가 대부분 비용을 내줘서 당장 수술하는데에 있어서 부담이 덜했어요. 간호사분들과 의사분께서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고 말하던 도중에 수면마취로 잠들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속옷에 패드 붙여서 입혀주시고 치마 입혀서 회복실로 부축받아 들어왔고 저는 잠에 취해서 잘 기억 안나요. 제가 아침부터 계속 목마르다고 했는데, 오빠가 제가 좋아하는 물을 사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계속 물 먹여줬고요.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는데 진통제 효과가 나타나려면 10-15분 있어야해서 마취 깨고 그 시간동안 너무 아팠어요. 제가 평소 생리통이 좀 있는 편인데 그 5배는 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졌고 2시30분에 가서 수술하고 쉬다가 5시에 나왔습니다. 끝나고 오빠랑 뜨끈한 밥도 먹고 집으로 왔어요. 생리통처럼 허리나 배가 아픈데, 지금은 참을만한 정도거나 안아파요. 피는 생리처럼 나구요. 내일 소독하러 또 가야해요.

    단 3일동안 가장 크게 느낀건 주위에 기댈 사람이 없으면 너무 힘들 것 같다는 거예요. 남자친구가 옆에서 계속 자기 할 일 다 제쳐두고 제 옆에 있어주고 확신을 주려고 노력하고, 병원이나 다른 정보도 많이 찾아봐주고, 오늘도 간호사분들께 계속해서 제가 불편해하는 점 말해주고 옆에서 지켜봐주고 이것저것 찾아봐줘서 편하게 쉬다가 올 수 있었어요. 수술하기 전 대기할 때 남자친구도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하는걸 보니 그래도 사랑받고 걱정받고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고 고마웠어요. 중절 수술이라는 문제로 현재 만나는 분과의 만남을 고민하는분이 있다면 그래도 의지하고 함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시는 겪고싶지 않았고 심지어 혼자는 너무 힘들어서 절대 겪고싶지 않은 일이에요.

    제가 수술직후 통증이 심하다고 했지만 병원에서 수술을 잘못했다는건 아니예요. 수술 시간도 되게 빨리 끝났고 원장님, 간호사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물어보는거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요. 너무 감사했어요.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피임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고.. 60만원치 교훈을 샀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중절 수술로 몸이 안좋아지고 마음이 상한다고 하지만, 저는 저대로 이 일을 교훈삼아 건강하게 마음 잡고 잘 지내보려 합니다. 물론 현재 남자친구와도요,,!! 모두 화이팅하세요!!♡


    + 10/29 (금)
    하나도 안아팠어요 진짜
    남자친구랑 같이 소독하러 갔어요 그러고 다음주에 한 번 더 오라고 하네요! 초음파로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피도 적당량 나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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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20주차 병원1일차

    후기톡
    채소연
    21.10.28
    초음파받고
    20주 ㅠㅠ 생각지도못한 크기.


    그자리에서 입원시켜달라했어요
    350 부르더군요
    약값 영양제 무통주사 별도

    자궁열리는 관을 삽입후
    저는 약물 로 전혀 안하고

    수면마취안된데요

    자궁 기?를 3번넣어서
    열리게하고
    밑으로바로빼낸다는 과정들었어요

    진짜2번짼데 엄청아파요 진짜 넣을때도아프지만 넣고나서도 아무것도할수가없어요 ㅠㅠ 진통제도 안넣어줘요

    자진짜 너무아픈데 수면마취되는곳으로 병원을옮겨야는지
    미친듯이아프고 제가죽을꺼같아요

    ㅡㅡㅡ>위에후기글남겼어요 길게요
    저끝났고.수면마취했어요 제글보고 힘내세요 도움받아저도긴후기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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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wertty
    21.10.28
  • 6주차 서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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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0.27
    지난 주 금 저녁에 임테기 두줄 확인
    토 오전 병원 초음파 후 임신 확정
    오늘 수에 수술 했어요

    지난 토일월은 우울감 최고 눈물 왕왕
    월화는 일해야해서 일터에서 바쁘니 우울감만...

    6주차래도 속이 울렁거리고 특정음식 전 밀가루 특히 수제비 보기만 해도 토할거같았어요

    오늘 혼자 수술 받았는데 막상 병원 도착하니 덤덤 하더라구요
    지금 선택 후회는 하겠지만 엄청 많이는 후회 안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자체는 15분 정도 걸럇고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고 총 병원에 2시간 있었네요

    집와서 바로 본죽 시켜먹고 과일 먹고 누워서 글써요

    저는 6주 반 정도? 가격은 총 125였어요 (영양제 포함)

    가격은 부르는게 값인거란 소리 많지만
    이곳저곳 알아볼 여유도 없고 첫 상담 받고 바로 예약 잡았어요 (인터넷 검색함)

    저는 수술 끝나고 너무 아플 줄 알았는데 그정돈 아니네요 평소 생리통 수준의 배 통증만 쭈욱....
    + 당일밤 그담날인데 배 마이 아프네오 ㅠ

    지금 힘드신 분들 제 글 보고 조금이나마 도운 되시길 바래요....

    이제 14주차는 이유도 안묻고 합법이니 다들 어서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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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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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0.27
    어제 글을 올리고 이곳 덕분에 수술할수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 지옥같은 이틀이었습니다. 모두들 주수 늘기전에 어서가세요 ㅠㅠ 다들 고생이 많아요 ㅠㅠ 병원찾기는 하늘의 별따기고요 ㅠㅠ힘내세요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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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수술 후 1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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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라앙알
    21.10.27

    19주차였고 겨우 병원 찾아서 250 주고 했습니다

    처음에 너무 허름해보이고 남자의사쌤이라 정말 부끄러울 거 같더라구요

    산부인과는 처음이라 3일동안 진행했고 

    1일차때 자궁 경부 벌려주는 약 오전 오후 2번 

    2일차때 오전 오후 2번 똑같이 넣었습니다 


    다른사람에 비해 제가 힘을 좀 많이 줘서 진짜 울고 불고 했습니다.. 

    수치심이란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아팠네요 

    오늘 오전에 약 넣고 침실에 누워있는데 배가 많이 아팠습니다 저는 자궁개대 및 제거술 했구요

    한시간동안 아기 내려오게 하는 링거 맞고 기절할 정도로 아팠어요

    저는 아픈 걸 정말정말 싫어해서 수술할 때 전신마취 후 하는 걸 바랬는데

    마취 후 수술을 하면 아기가 자궁 벽을 손톱으로 긁어서 꼬매야 할 수도 있다해서 맨정신에 진행 했네요 

    수술대 누워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손 발이 덜덜 떨렸고 이 수술한 고통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어요

    소리 질러서 목은 다 쉬고 너무 아파서 팔과 다리 빼고 수술을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간호사 두분에서 제 팔과 다리를 잡으셨고 세상 떠나가라 울며 소리쳤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못하겠어요 진짜 죽을 거 같아요 죽고싶어요 등 진짜 다신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였네요 

    20분 30분동안 다 잘라내고 자궁 내 벽에 있는 태반 긁어낼 때 수면마취 하고 일어났더니 회복실에서 양 쪽으로 링거 맞았습니다.. 


    저는 부모님 모르게 하느라 생일 지나자마자 병원 찾아갔지만 너무 늦은 후였어요 

    여러분들은 절대 주수가 커지기 전에 수술 받으세요 

    아기 낳아본 적은 없지만 진짜 낳는 기분이였고 밖에 서있던 남자친구가 간호사분한테 화를 엄청 냈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마취 좀 해달라고 하면서요 ㅠㅠ

    하고 한시간 정도 쉬고 나니 아무렇지도 않아진 게 신기하네요

    진짜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 주수가 커지게 내버려 두지마세요..

    숨도 못 쉴만큼 아팠습니다 .. 헐떡거리면서 겨우 숨 쉬고 마취 풀릴 때 쯤 그렇게 울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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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코숏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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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angdo
    21.10.26
  • 부산 6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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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0.26
    현재 김해거주중인데 부산에서 수술진행 했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비용을 무시못하겟더라구요
    감해ㅈㅇ에서 두군데 방문상담해본결과 6주4일 100만원 정도 말씀하셧고
    부산에 주수말씀드리고 알아보니 당일예약과 언제든 예약가능했고
    비용부분에서도 괜찮아서 바로 예약하고 수술진행햇어요
    수술대에 눕자마자 눈물이 주륵.. 간호사분이 손도 꼭잡아주시고 너무 큰힘이됫어요
    10분가량 진행된거같고 회복실에 20분누워잇다 나왓어요
    다시 육아하러 가야해서 오래누워잇을수가없네요
    다음달 생리즘에 루프시술 예정입니다 다신 수술대에 오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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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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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참
    21.10.25
    오늘 대구 권ㅈㅎ 산부인과에서 수술받았어요ㅠ
    특정 병원 후기가 잘 없어서 도움이 되실까해서 남겨요ㅠㅠ
    유명하고 큰 병원 (애p, 로n)등 정말 많이 전화하고 상담받았는데
    뭔가 공장..? 감정없이 모든걸 시작하고 끝내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그런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더 슬플거 같았어요..
    그래서 여자 선생님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자선생님이 수술해주시는
    병원을 찾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이곳저곳 찾다가 권정ㅎ제이여성의원에서 수술 받았어요.. 저는 5주차 였습니다.
    가격도 60선으로 적당했구요. 평소에 산부인과 다니는 수준의 친절함?을 바라면 욕심인거 같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지않고 나쁜말 안하고 설명잘해주시는 곳을 찾았어요. 간호사분들도 나쁘지 않았고 수술후 의사선생님이 확인도 오셨습니다.
    다만 병원이 작아서 다른 환자분들에게 저와 간호사선생님의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그거 빼고는 회복실도 1인실 사용했고 영양제도 좋은거 있어서 비싼거로 맞았어요ㅠ
    여자선생님이 수술 하시는 병원은 (석지ㅎ ㅖ, 정연ㅈㅜ , 루ㄴ ㅏ ) 등 이였습니다.
    꼭 전화하시고 가셔서 상담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최악의 병원은 시ㅌ ㅣ 여성의우ㅏㄴ 이였습니다..
    남자 선생님인데 마지막 관계일을 말씀드리니까 남자친구 한테 제가 다른 남자랑 관계를 해서 가진 아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습니다.
    다른병원가서 확인해보니까 그 날이랑 지금 5주차가 맞다고 말씀하셨구요.
    근데 저 병원은 보호자 없이 일요일에도 급하게 수술이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정말정말 일요일에 급하신 분들만가세요..
    이런말들을 터놓을 곳도 없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주저리 글을 적었네요.
    지금은 크게 아프지않고 회복중이에요. 모두들 너무 마음 조리지말고 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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