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임신이지만 3주차 되지 않은 상태에세 MTX 약물 중절을 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6분 페이스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인데...
격한 운동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담당 의사는 다 해도 된다고 하는데 인터넷 등 찾아보면 휴식 하라고 해서요.
약물 중절 주사맞은 1일차부터 운동 하신 분들 계신가요??
격한 운동을해도 부작용 같은게 안오시고 잘 회복되는지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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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이 없어서 불안하네요
토닥톡우냐우냐4시간전생리를 계속 안하길래 임테기 했더니 두줄이라 병원가서 5월 29일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78.5로 초기라 진단받았어요. 거기서도 중절수술을 해주긴 했는데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부담돼 6월 2일에 다른 병원으로 옮겨 혈액 검사를 했는데요 그때는 126 정도로 나왔대서 mtx 약물로 중절하기로 하고 1차 맞았는데 적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출혈이 없네요… 1차만으로도 안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초반엔 설사도 막 하다가 이제는 부작용도 없고 체감상 계속 임신이 유지되고 있는 느낌만 들어요… 잘되겠죠? ㅜ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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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X 약물 중절 이후 운동
토닥톡탈퇴회원25.05.31 -
병원은 큰 병원 작은 병원 상관 없을까요?
토닥톡탈퇴회원25.05.314주차고 동네 선생님 친절한 병원에서 상담받고 있는데
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 시설은 조금 오래 된거 같아서요
중절이 간단한 거라 최신식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더보기 -
남자친구가 미워죽겠는데 어떡하죠?
토닥톡탈퇴회원25.05.30임테기 하기전부터 평소와다른 몸의 변화에 임신일까 조마조마하고
임테기 확인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그후로 병원 알아보고 예약하는것까지
다 혼자몫, 남자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이걸 혼자 감당해야 되는지
병원가는날 휴무내서 병원비 까지 다 내줬으니 그걸로 만족해야할까요ㅎㅎ
입덧으로 아무것도 먹지못하는데 혼자 배고프다 난리, 옆에서 과자먹고 햄버거 먹는데 아주그냥 죽빵 날려버리고 싶었네요;ㅎㅎ
수술 끝나고도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우울하고 그런데 이마저
온전한 나의몫ㅜㅜ 아직 몸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마음도 힘들다고 말했더니
그렇구나~ 한마디..다들 이런가요?ㅎㅎ 그냥 헤어지자니 결국 내 몸만 상한것같아
분하고 더 만나자니 꼴이 뵈기싫고 이럴때 어떻게하나요? 수술이후에 남자친구와 관계가 잘 이어졌는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
임신이 아닌건가요?
토닥톡탈퇴회원25.05.30마지막 관계일이 5/20일인데 가슴통증이 25일부터있었어요
혹시나해서 테스트기해봤는데 한줄이던데… 생리가 늦어지는 건가요? 더보기 -
지금 너무 힘들어도 언젠가는 괜찮아질거에요~
토닥톡kkklol25.05.30저는 4주차때 수술했어요!
벌써 수술 한 지 6개월이나 지났네요
수술하고 너무 아프고 미안해서 엄청 울었던것같아요 남자친구는 그냥 불꺼진 방에서 제 손만 잡아주고 가만히~ 있었는데 덜덜 떠는게 나만 무서웠던게 아니구나 싶어서 은근 안심이 되더라구요
다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인터넷에 무료 중절심리상담도 있으니 추천드려요. 사후 마음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수술 후 한 한달간은 의욕도 없고 매일밤 울었던 것 같아요.
뭘 해도 웃음도 안나오고 그냥 멍~하니
근데 남자친구는 잘 지내는 걸 보니까 정말 나만 힘든 것 같아서 열받고 죽이고싶고 정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우울증을 겪다가 애인에게 말 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오해도 풀고 관계를 좀 회복해나갔어요.
저는 대화하면서 남자친구도 마냥 아무 생각없었던게 아니라 같이 힘들었구나를 알게되었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밉긴했지만..
만약 애인이 없으시다면 정말 부모님이나 믿을만한 친구 한 명 쯤에겐 말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이겨내기엔 정말 너무너무 힘들거라서.. 의지할 사람이 필요할거에요.
정 없다면 차라리 제가 앞에 말씀드린 상담이라도 꼭 받으세요..
중절수술 후 가장 괴로운게 바로 죄책감인데 정말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 그건 그냥 작은 세포였다 라고 세뇌시켰어요.
신장 하나 만들어지기도 전 상태인 그저 세포 하나.
그리고 내가 만약 낳았다면 이란 생각이 자꾸 들 땐
그냥 내가 지금처럼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낳아서 과연 내 애가 행복했을까?
라는 생각도 했어요.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 공부 모두 버렸을때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상상하니 정말.. 싫더라구요.
안좋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한동안은 아기를 보거나 듣거나 관련된건 모두 거부하고 멍때리다가 울컥하고 자다가 울고 일어나서 울고 유투브 찾아보고 .. 그랬었는데 6개월 지난 지금은 아기 잘 봐요. 영상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 릴스 좋아요도 누릅니다. 아주 가끔만 울어요 ㅎ
아마 이 죄책감은 평생 갖고가겠지만 제가 한 일인데 어쩌겠나요
그리고 제가 또 괴로웠던건 종교적인거, 미신 그런거였는데 뭐.. 이것도 그냥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시간을 되돌릴순 없으니까.
그냥 모두들 지금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수술 후 너무 괴로웠어서 다른분들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길바라며 몇 자 적어봅니다.
과거에는 성별만 달라도 지우고 너무 많이 낳아서 지우고 하던 시대도 있죠.
그분들도 지금 잘 사십니다. 재밌는 거 보면 웃고 맛난 것도 드시고
언젠가 지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돼요.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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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을 각오하고 질문합니다. (수술 전)
토닥톡초이스25.05.29임신을 알고 난 후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남들은 기쁘고 행복하다는데 14주인 지금 이게 맞나 싶어서
병원 예약은 해둔 상태에요.
혼전임신이고 남친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그래서 더 반대가 심했지만.. 여전히 임신 사실을 남친에게 알린 것을 후회하고..
주변에서 누가 ' 그때 낳으면 애 작아서 힘들텐데 '
' 나쁜 거 보지말고 좋은거만 봐야해 ' 같은 걱정하는 말에도
스트레스 받고 있고요.
내 인생에 걸림돌이 내 뱃속에 있는 것만 같아요.
물론 이 생각이 미안하긴 해서 지금까지 버틴거지만.
출산 이후엔 제가 원하는 사회생활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겠다 약속은 받았지만 그 역시 점점 아기가 메인이니
나라는 건 아무것도 안될 것 같고. 아기가 중요하니 나의 선택같은건 안중에도 없을 것 같고.
1년 육아휴직 후 복귀한다는 말에 엄마도 태어날 아이가 불쌍하다고 하고..
그렇게 하고 싶다니 제 인생에 아이는 뭐냐길래
역시 이런 생각하고 사는 사람한테는 아이가 태어나면
불쌍하기만 할 것 같아요.
뱃속에 아이에게 집중하지 않고 그냥 하던대로 살다가
술 담배 약만 안하고 살때는 괜찮았는데
저의 이런 생각을 알고 나니 저도 역겹네요.
뭐하러 사나 싶기도 하고 일단 낳아야한다는 남친의 말에
낳고 남친보고 키우라니까 그건 또 말도 안된다네요.
저의 사상이 왜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정신과에 갔지만
제가 받을수 있는 도움은 없었습니다.
수술을 하는게 맞을까요, 다 참고 낳고 나면 괜찮을까요? 더보기 -
수술 후 관계유지
토닥톡widhowk25.05.28임신 사실을 빨리 알아서 다행히 수술 했고 남자친구도 계속 옆에 있어줬습니다
수술 비용도 다 내주고 평소보다 퇴근도 빨리 하고 노력해주는 것 같구요..
노력하는 모습이 고맙기는 하지만 배가 아플 때마다 이런 고생 안 했어도 된다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원망도 많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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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술 후 남자친구분과 어떻게 지내시나요? 더보기 -
수술은 경험 많은 선생님께 받는게 맞는듯...
토닥톡우린여25.05.28수술하고 질염으로 좀 고생했는데 치료를 잘 해주셔서 증상이 금방 좋아졌어요ㅜ_ㅜ
혹시 부작용 생기는거 아닌가 심장 덜컹했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치료도 잘 해주셔서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도 되지 않을까... 저만 잘 이겨내면 될것 같아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