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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에서 20주 수술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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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얼굴
    1일전
    지금은 회복하면서 천천히 몸을 돌보고 있는데...
    아직은 저한테는 감정적으로 좀 복잡한 때인 것 같아요
    아기가 생긴 걸 알았을 때부터 중절수술을 받게 되기까지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계속 바뀌고 또 바뀌어서 늦게서야 수술을 하게 됐어요
    20주차라서 지방에서는 수술 가능한 병원이 거의 없었고
    있어도 비용이 어마어마 했어요
    여러군데 전화를 해봤는데도 대부분 거절하는 분위기여서 마음이 많이 지치더라고요
    결국 서울로 가야겠다 생각했고
    병원들을 찾아보다가 여성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상담을 잡았어요

    수술방법이나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받았고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통증은 심하지 않겠구나 안심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솔직히 진통하는 과정 없이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게 된 것도 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되니까 잠깐 자고 일어나면 된니까....
    수술 당일까지 겁나는 마음 반,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 반으로 혼란스러웠어요

    수술실에 들어가니 손이 살짝 떨려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간호사 분이었는지 선생님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손을 잡아주시면서 걱정 하지 말라고 마취 들어간다고 하면서 잠이 든것 같아요

    입원은 하지 않고 회복실에서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있었어요
    그리고 전 지방에서 올라와서 당일 바로 내려가긴 체력적으로 힘들고
    다음날 초음파 검사도 해야해서 받아야 한다고 해서 병원 근처에 숙소를 잡아놨어요
    지금은 3일차인데 집으로 돌아와거든요
    복통이나 출혈은 당일처럼 심하지 않아요
    약간 배가 묵직한 느낌과 가끔 미세한 통증은 있는데
    참을 만한 수준이고 일상생활에 크게 무리가 되진 않아요
    아직 감정적으로 정리가 잘 안되는 시기라서 그런지 혼자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긴 한데...
    그래도 몸이 크게 힘들지 않으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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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6주차 중절후기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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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프릴
    26.04.20
    나이도 그렇고 아이나을 생각이 전혀 없어서
    남자친구랑 상의하고 수술받았어요,,
    중절은 빠른 선택이 맞다고 해서 오래 고민하진 않았어요 ..ㅠ
    애초에 낳을 생각을 안했어서 ,,,,

    수술 자체는 생각했단 것보다 막 복잡하지도 않고
    오래 걸리지도 않더라구요.
    수술 당일은 그냥 좀 기운 빠지고, 배 묵직한 느낌 정도였는데
    다음날부터 몸 컨디션이 확 떨어졌어요..
    일단 허리쑤심, 아랫배 뻐근함, 피곤함 등..
    이게 한꺼번에 오니까 그냥 하루종일 누워있게됨ㅠ
    출혈은 당일 나왔다가 멈췄다가 다음에 또나왔는데
    이때 진짜 통증이,,,,,,, 샤갈이엇어요ㅠ
    허리랑 배가 부서지는 줄 알았음...

    그리고 일주일정도? 좀 넘어서?
    안정화됐고 2주쯤 병원가서 초음파 검진받고
    종결됐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ㅠㅠㅠㅠ
    하,, 그 2주가 너무 무기력했던 ,,
    수술한지 지금 한달정도 됐는데
    지금은 몸컨디션이 좀 많이 올라왔어요..!
    진짜 집에서 누워서 휴식취하고 먹는거도 잘 챙겨먹고,,
    수술하고 그 일주차가 진짜 고통인데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해요ㅠㅠㅠㅠ
    기운없다고 너무 누워만 있지말고 식사도 잘 챙겨드시구요 ..!ㅠㅠㅠㅠ
    몸 건강히 힘내셨으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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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인천] 중절 가격 괜찮은곳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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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마노
    1시간전
    처음 이 선택을 고민하게 됐을 때
    솔직히 가격부터 알아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금액이 정말 제각각이라
    같은 과정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혼란스럽기도 했고요

    너무 높은 곳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됐고
    반대로 지나치게 낮은 곳은 오히려 불안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몇 군데 직접 확인을 해봤고
    가격만 보지 않고 진행 방식이나 설명을 꼼꼼하게 들어봤어요

    제가 선택했던 곳은 가격이 특별히 부담되는 편도 아니였고
    과정 설명이 비교적 명확했고
    추가 비용에 대한 부분도 미리 안내를 해줘서
    금액에 대한 불안이 덜했던 점이 결정에 영향을 줬습니다

    막상 중절 당일이 되니까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담담할 줄 알았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 여러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다행히 진행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이후 회복 과정도 예상했던 범위 안에서 지나갔습니다

    가격은 개인 상황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정확한 기준을 말하긴 어렵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수준 정도였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단순히 금액만 보고 결정했다면 더 불안했을 것 같고
    직접 확인하고 비교했던 과정이 필요했다고 느껴요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가격만 보지 말고 설명 방식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같이 확인해보는 게
    조금 더 덜 후회하는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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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대구] 대구 동성로 병원 절대 방문하지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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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미
    9시간전
    알게된날 너무 놀라고 급한 마음에 이 앱에 뜨는 두곳 중 약물 된다는데 전화했더니 50이래서 갔는데 첫날 결제 72만원 했구요 주사 맞으러 갈때마다 약까지 8만원씩 더 나오고 제가 수치가 10390으로 높은편이라 찾아보니 약물은 보통 5000이하일때 진행한다던데 결국 오늘 3차까지 맞는데 아무런 증상도 없네요 참고로 2차때 수치는 2만5천이였습니다
    피검사 1주일에 한번 오라하는데 결과는 2일뒤에 문자로 통보해서 수치로 의사랑 상담도 못하고 그냥 갈때마다 8만원씩 내고 주사맞는데 실패시 35만원을 더 내고 수술해야된다네요

    춰준생이라 기업 면접시즌도 슬슬 다가오는데 출혈은1도없고 돈은 수술까지하면 130이상을 내라는데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제 수치로 약물이 힘들다는걸 알았다면 그냥 고민없이 수술했을텐데요 ㅋㅋ..
    진짜 약물은 수치 몇 이하에서 추천한다 이런말 1도 없고 수치 2만5천찍은 약물중절 진행한 사람이 어떤 인터냇을 뒤져도 안나오네요

    당시 수술하게되면 35 더 내야한다는 고지도 없었는데 카톡 안내원상담에 물어보니 35만원 추가해야하고 사전에 알려드렸을거다~ 이러는데 답답하고 열받아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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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6주차 중절수술 마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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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르륵
    26.04.20
    일단 저는 20대초반 대학생이며 남자친구는 군대에있어 함께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제일 친하게 믿는 친구 2명에게만 알렸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알바가기 하루 전날 생리가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안 한 적은 처음고 생리 전 증후군이라 생각하다 갑자기 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내일 임테기를 해봐야겠다. 라고 말 한 뒤 그 다음 날 알바가기 10분 전, 당연히 한 줄이라 생각했는데 두 줄이더군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제 예상에 빗나갈 정도로 제 자신이 많이 차분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임태기 사진 찍어 보낸 뒤 전화 마치고 알바를 갈 상황은 아닌 것 같아 알바하는 매니저님께 급하게 병원가야할 일이 생겨 오늘 좀 늦게 도착할 것 같다 라고 말씀드린 뒤 곧장 아무런 예약도 하지 않고 병원에 찾아갔지만 예약 하지 않으면 어렵다라는 말들이 들려 마음진정 좀 하다가 알바하러 갔습니다. 끝나고 집에서 여러가지 찾아보며 제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 봤을 땐 9주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9주인 것 같다 하고 남자친구는 당장 같이 가주고싶은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120만원을 주며 혼자 몸 조심히 다녀와라, 미안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월요일 당일이 되어 저는 대학생이기에 이번 주 부터 시험기간이라 시험 다 끝난 후 병원에 찾아가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처음파보니 6주1일차 라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사진 보며 원장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다행이 안도하고 실장님이랑 상담 후 중절수술+유착장지제 까지하기로 했습니다 수액은 안 맞았지만 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맞길 추천해요! 그렇게 수액 맞으면서 오래 대기하고 수술실로 향했습니다. 정말 별 생각 안 들었어요 처음에 했던 것 처럼 초음파 하는 그 장소로 가는 기분..? 그렇게 저는 수면마취 받고 그대로 바로 잠들었습니다. 깨보니 회복실이더군요. 나중에 여성 선생님 들어오셔서 거즈 빼주셨습니다. 빼주시고 생리대 챙겨주신 뒤 저는 옷 챙겨입고 계좌이체 후 현금영수증 발급 안 했습니다. 아래 약국 가서 약 받고 햄버거 먹으면서 후기 씁니다 ㅎㅎ 저는 최대한 빨리 중절 수술하는게 목표여서 남선생님 여선생님 가릴 거 없이 남선생님한테 받았습니다 실장님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병원 잘 찾아보시고 수술비에 반드시 유착장지제가 포함 되어 있는지, 별도인지 알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는 꼭 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힘들땐 서로 도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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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당일중절하고 이제 일주일차

    후기톡
    버트란드
    26.04.20
    수술한 지 딱 일주일 됐어요.
    5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요.

    몸은 생각보다 빨리 회복된 느낌이에요. 출혈도 거의 줄었고,
    통증도 이제는 거의 없어요. 가끔 아랫배가 살짝 묵직한 정도라서
    일상생활은 무리 없이 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잘 지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마음도 처음보다는 훨씬 정리가 된 느낌이에요.
    수술 당일에 병원에서 1인 회복실에서
    혼자 쉴 수 있었던 게 저는 되게 도움이 됐어요.
    조용하게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서 이것저것 생각도 정리할 수 있었고,
    조금은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들이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그게 진짜 힘이 됐어요.

    아직 완전히 아무렇지도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느껴요.
    시간 지나면서 더 자연스럽게 괜찮아질 것 같고요.

    저처럼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다면, 병원 선택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프라이빗하게 케어 잘해주는 곳이라서 전체적으로
    마음도 조금 편하게 지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겁먹기보다는, 잘 알아보고 나한테 맞는 곳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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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절 남자친구

    토닥톡
    16258
    26.04.20
    20대 초중반 커플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중절하였습니다. 저는 빚 + 취업 준비생, 남자친구는 빚 + 현장직 취직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솔직히 임신 사실 알자마자 같이 울어 주고 같이 힘들어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비록 4주였지만, 저는 아이에게 죄책감도 들어 힘들었습니다. 이성적인 편인 남자친구한테 힘들다 말하니 본인은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제 몸 상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

    그 후, 중절 전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심하게 와서 울고 불고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전 당연히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몰랐고 죄책감에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던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이 오니 사람이 회로가 아예 막힌 것마냥 얼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진짜 얼음. 그 자체였어요. 본인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미성숙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못 해 준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미안하대요.

    그 후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게 계속 보이긴 했는데 진짜 사소한 포인트에서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 준비하느라 학원을 다니는데 약물 투여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내일 학원에서 어떻게 버티냔 식으로 말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딴엔 관련 정보 서치해 가며 진정시키려 애쓰는데 저는 일 도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말을 바랬나 봅니다... 그 말을 안 해 줬다고 그걸로도 엄청 뭐라했구요 ㅠ

    결국 저는 이별 통보까지 했고, 남자친구는 일주일 동안 출근도 하지 않고 옆을 지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모든 일들이 여운이 크게 남는다고 할까요 ㅠㅠ 지금은 종결도 되었고 화해하고 잘 만나고 있긴 하지만 푸념식으로 남겨 봅니다...

    저도 처음이고 미성숙하여 그런 걸까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일이 맞을까요... 중절이란 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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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마음이 급합니다ㅠㅠ

    Q&A톡
    acvvb
    23시간전
    경력 많은 원장님, 사후관리 등 괜찮은 병원 있으면 알려주세요.... 간절합니다
    서울 구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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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임신 초기 중절 수술

    Q&A톡
    루미미
    1일전
    부산이나 가까운 경남쪽에 중절수술 비용 저렴한곳 있을까요..

    지금 일을 쉬고 있어서 금전적으로 좀 힘들어서 저렴한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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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차 중절수술 1일차 후기

    후기톡
    미모업중
    21시간전
    16주차에 접어들고 나서야 현실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초기와 달리 주수가 있다 보니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았고
    알아보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토닥 덕분에 후기를 참고하고 수술해줄 산부인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 통증이나 과정에 대한 부담이 커서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수술까지 직접 진행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 내원하게 됐습니다
    제 상황을 먼저 충분히 들어주신 뒤에 수술 방법과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16주차라 걱정이 많았는데 진통 과정 없이 진행되고 라미나리아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안내받아서
    심리적으로 조금은 안심이 됐습니다.

    진통하는 과정은 없는 대신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조치를 받아야 해서
    내원하고 2시간 정도가 되서야 수술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수술 자체는 수면 상태에서 진행돼서 과정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돌아오는데 어지럼증 때문에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속도 울렁거리고 헛구역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간호사님이 부축 안해줬으면 혼자 걷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어지럼증이나 울렁거림이 심한거에 비해 복통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혼자 걷기 힘든 상황이라 회복실에서 계속 안정을 취했고요
    수술 이후 3시간 정도 더 있다가 귀가 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서 몸을 안정시키려고 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완전히 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벼운 집안일 정도는 가능할 정도입니다
    출혈은 안내받은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고 통증도 점점 줄어드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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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 [창원] 사후피임약

    Q&A톡
    드라이기
    3시간전
    한 5~6년 전에 2~3번 정도 먹었고 저번주 일요일에 완전 피임실패해서 2시간 안에 노레보 먹었는데 피임률 떨어지나요...ㅠ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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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5달 전 약물 낙태 후 재임신이 되었는ㄷ요

    Q&A톡
    망햇음
    26.03.13
    병원 다시 가서 낙태 햐도 될까요?
    약물 낙태 두 번 ㄱㅏ능할까요… 불임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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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창원에서 오늘 수술 하고왔어요

    Q&A톡
    순복
    26.03.13
    저도 여기서 정보얻어서 정보공유해요
    처음엔 남자친구랑 낳을생각으로 있다가
    제가 임신초기에 모르고 다이어트약 항생제 술 담배
    하면 안좋은것들도 너무많이하고
    남자친구랑 상의하에 조금 더 자리잡으면 결혼하자고
    얘기가나와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창원에서 했어요
    처음에 수술병원 두세군데 알아봣눈데 채팅하다가
    전화상담도 해주시고 말씀하시는게 신뢰가가서
    오늘 금식하고 방문했어요
    남자친구는 가게오픈때문에 저 혼자갔는데
    전 원래 혼자 잘다녀서... 의사쌤 설명도 너무 친절하게잘해주시고 금액도 솔직히 다른데에비해 좀 저렴했어요
    간호사쌤도 친절하시구 처음 수술인데 겁은 좀 먹었지만
    수술잘받고 회복하고 나왔어요
    의사샘이 카페들렸다가 국밥도 한그릇하라해서
    병원바로뒷편이 식당가라서 가서 먹고 집에와서
    쉬고있네요 아직 배는 좀아프지만 수술도 잘되었다고하니
    회복에 힘써보려구요
    경남 분들은 창원에있는 병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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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 남편과 어렵게 보내주고 왔어요

    후기톡
    수저니부
    26.03.13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입원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병원에 붙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남편도 회사가 어렵게 되면서 수입이 거의 끊겼어요
    현실적으로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이 복잡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임신 14주가 되서야 수술을 하겠다는 결심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그냥 아무 병원이나 가려고 했는데
    남편이 늦게 하는 수술이니 잘하는 선생님 찾아봐야 한다고 해서 본인이 알아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카드 결제 가능한 곳으로 찾았는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시고 수술까지 직접 다 하신다고 해서
    다른 곳 더 찾아보지 않고 이 곳에서 받기로 했어요
    진료는 다른 산부인과와 비슷했지만 수술 전 상담은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집안 사정 때문에 늦게 결정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산모가 우선이라고 하시면서 저를 위로해 주시더라고요
    눈물이 없는 편인데 그 때는 울컥 했습니다..
    수면마취를 하고 중절수술을 하는데 자궁경부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과정이 없어서 그런지 진통을 느끼는 과정은 없었어요
    마취가 풀리면서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참기 힘든 수준은 아니었고 남편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일찍 집으로 돌아 왔어요
    선생님이 경력도 많으시지만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잘 챙기시는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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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4주차 정보 비용 부탁드려요...

    Q&A톡
    념냠뇸
    26.03.13
    총 비용이랑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인인데 보호자동의가 필요한가요..? 그리고 남자쪽에서도 동의가 있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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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Q&A톡
    천사의눈
    26.03.13
  • [부산] 15주차 경상도 가능병원 알려주세요 ㅠㅠ

    Q&A톡
    탈퇴회원
    26.03.13
    경상도권에 가능한 병원 알려주세요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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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노원 중절수술 추천+비용 부탁드려요

    Q&A톡
    탈퇴회원
    26.03.13
    노원구 6주미만 중절수술 병원 추천+비용도 함께 부탁드려요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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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딩크라서 결국 수술 택했습니다(5주차/수액추가

    후기톡
    연노랑
    26.03.13
    남편이랑 딩크로 지내고 있는 부부입니다.
    아직 둘 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는 아니라서
    아이 계획도 없는 상태였고 만약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찾아오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자 정도로 당장 아이 계획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몸이 좀 이상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보고 말았네요....나름 피임도 잘 하다가 한 번 실수했는데
    하...진짜...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어서 몇 번을 다시 해봤고
    결국 병원에서 5주차 임신 확인을 받았습니다.

    임신이 이렇게 쉽게 되는건가 당황스럽기도 했고
    나이가 있다 보니 가까운 가족들한테면 고민 털어놨을 땐
    축하한다고 낳으라는 쪽에 가까웠지만...
    저희 상황에서는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였고
    양가 모두 경제적인 도움, 육아 도움 등 전혀 주실 수 없는 상태라
    고민 끝에 결국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이 어플을 알기 전 처음 병원 알아볼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고
    인터넷으로 정보 찾다 보니 광고도 많고 후기 진짜인지도 헷갈리고…


    특히 약 사라는 쪽지나 메일이 진짜 많이 왔습니다(미친사람들...)
    그러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었구요 저희 지역에서 수술 건수 좀 많고
    이쪽으로 경험이 좀 있는 병원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수액이랑 필요한 것들까지 같이 진행하는 패키지로 했고
    비용은 수액만 추가하니 +15만원 더 나오더라구요
    금액 부분도 전화할 때 이미 설명을 해주셔서
    부담스럽거나 당황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로 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습니다.
    솔직히 들어가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진행되고 나니까
    눈뜨니 끝나 있었고 약간 어지러워서 오히려 회복실에서
    더 오래 있다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 보호자 동행해서 같이 있어줬는데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말씀해주셔서
    참...마음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병원은 혼자 가면 수술 안해준다던데
    안그래도 혼자 가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사람한테
    보호자 데려오라는건 진짜...너무하다 싶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몸 상태도 많이 안정됐고
    일상생활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생리도 정상적으로 돌아옴)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관리하니
    크게 몸에 이상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경험상 초기라면 시간이 돈입니다 1,2주 아니 하루 이틀 차이로도
    가격 10이상씩 훅훅 뛸 수 있는 수술이라
    너무 힘드시겠지만 병원은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나아요...
    어떤 선택이든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거
    저도 겪어보니까 정말 많이 느낍니다...
    여하튼 다들 몸 잘 챙기시고 지금 시기가 무사히 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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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8주 중절수술 비용과 회복과정

    후기톡
    구리풀
    26.03.13
    8주차 중절수술을 받았는데 수술한지 일주일만에 후기를 남기게 됨
    중절수술을 받기 전에는 두려움이 컸는데 막상 수술까지 마치고 나니까 마음이 훨씬 편안해짐
    처음엔 약물중절도 생각해봤지만 8주차엔 위험도 하고 성공률이 낮아 안된다고 함
    그래서 이 곳에서 흡입술로 수술을 받음
    여성의사가 직접 수술해주고 / 수술 비용에 유착방지제가 포함되고 / 비용도 합리적인 곳이라 결정했음
    중절수술 경험이 많은 원장님이라 상담부터 수술까지 불안한 마음을 많이 덜어낼 수 있었음
    산부인과에 가면 초음파를 다시 보게 되는데 그때 원장님이 임신주수를 다시 확인해줌
    수술방법과 마취방법, 주의사항 등 궁금한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해줌
    나는 다른 병원에서 이미 8주 진단을 받은 상태였고 여기서 진단도 같아서 당일에 바로 수술 진행함
    (당일 수술은 생각 안했는데 아침 일찍 공복으로 가서 할 수 있었음)
    수면마취로 진행했었는데 자궁경부를 억지로 확장시키는 방법 아니라 통증을 느끼거나 하는 과정 없었음
    흡입술이라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았는지 출혈도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음
    지금은 간간히 소량씩 갈색혈만 묻어나오는 정도임
    주수나 평소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하루 이틀 정도 쉬고 나니까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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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혼자 조용히 다녀왔어요 6주 중절 해결했구요

    후기톡
    플루토
    26.03.13
    임신인거 알고 나서 며칠 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누구한테 쉽게 말할수도 없어서 더 힘들었고
    혼자서 계속 생각하다보니 마음이 더 복잡했던거 같습니다.
    병원 찾는 것도 심적으로 어려웠었구요..
    혼자 갈 병원 찾는다는게 참...
    그렇게 찾은 병원은 그나마 분위기 조용하고 차분한게
    어느 누구한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원들도 도와줬던거 같아요
    복잡한 마음으로 병원 갔는데 초음파 검사 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제 상황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중절을 결정했습니다
    임신주수가 바뀌면 비용이 달라져서
    바뀌기 전에 중절 했고 그렇게 6주 끝에 수술했습니다
    수술 자체는 길지 않았고 끝난 뒤에는 휴식실에서 쉬다가 조용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힘들었었는데
    병원에서 검사하고 이야기 들으니 오히려 마음이 조금 정리되더라구요
    저처럼 혼자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좀 조용한 병원 찾아서 검사라도 먼저 받아보세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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