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인천] 23주중절수술 진통과+수술

3 개월전
저는 검사후 기형아 확진을 받았습니다. 얼굴,손기형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 믿을수 없는 말을듣게 되어 하늘이 무너진듯하고 멍하니
무슨일을 할수가 없었어요.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아 기를수 있을까?
하지만 부모님과 남편에 설득으로 인하여 현실을 생각하며 정말 아쉽고 미안하지만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매일매일 울기를 반복하면서도 수술을 해야 하는데를 찾기가 힘들었어요. 뭘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도 몰랐구요
저의엄마와 어머니가 틈틈히 알아보고 인천 동암역앞에 있는 높은주수까지 하는병원으로 추천받고 전화상담부터 하고 바로 예약후 찾아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면서 누워있었어요. 약물진행후 나오기까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 진통이 왔는데요. 그리 아프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3시간정도 진통이 오더니 기저귀에 뜨거운 양수가 나오더니 수술진행했습니다. 일어나니 침대였어요. ㅜㅜ
이제 울지 말아야죠... 나만 생각하지 말아야죠. 주변사람들도 힘들텐데 ....

저같은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이주수에 수술을 하는분들은 저같은 사람들이시겠죠? 다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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