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혼란스러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후하
4 년전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 부모의 성관계를 보고 자라왔는데요 심지어 동생이 아파서 정신이 신생아인 상태인데 저희가 없을 때 동생 앞에서 성관계를 뻔뻔하게 하는 등 정말 저에겐 너무 더럽고 역겹고 트라우마로 남아서 최근에 제가 요번에 울면서 부모한테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아빠의 성관계를 보고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리고 평상시 엄마의 언어습관이 남에게도 못할 말들을 자꾸 내뱉어서 상대를 정말 비참하게 만들고 상처를 주는데요 그리고 나서 제가 속상해하거나 화가 나있으면 더욱 더 화를 내고 항상 엄마가 감정이 다 정리가 되서 저에게 다가오면 전 항상 다정하게 평소처럼 받아줘야했습니다 저의 감정은 다 컨트롤이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안그러면 저에게 또 엄청난 상처를 주니까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속상한 점을 말하였더니 엄마가 알겠다고 하고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엄마는 제가 말한 것을 제가 사랑이 부족해서 6살 아이처럼 찡찡대는 것으로 취급하더라구요 저 딴에선 몇 년 동안 이 아픔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부모에게 말하였는데 전혀 바뀐 건 없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지금 큰 걸림돌인 전남자친구. 이 친구는 임신 사실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정말 책임감이 아예 없게 행동하고 찡찡대기만 하고 제가 입덧으로 고생할 때 한 번 제가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가자고 제가 끌고 갔는데요 하루종일 삐져있고 집 가겠다고 하고 항상 자기 뜻대로 안되면 입 꾹 다물고 집 간다고 하고 지금은 헤어지고 수술을 위해서 아주 가끔 톡하는 사이입니다. 정말 제 인생 어떡하죠 지금. 전 친구도 정말 없는 사람인데 지금 그냥 벼랑 끝으로 몰린 기분입니다 부모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려야하는데….. 지금 임신 13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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