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5주차 흡입술로 오늘 진행했어요.

3 개월전
임신 사실을 알고 수술까지 3일이라는 시간동안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며 인생중 가장 괴로웠던 시간들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서 후기글 300개 가까이 찾아보며 안 무서워 보이는
글들 위주로만 캡쳐하고 마음을 다잡고 울기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근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수면마취 후 눈 감았다 뜨면
아무런 고통을 느낄새도 없이 다 끝나있어요…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에는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으나
그냥 모든게 다 끝났다 라는 홀가분한 마음뿐이에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입덧이 바로 사라졌어요.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수술은 아니지만
걱정할만큼의 수술은 정말 아니니 마음 편하게 먹으셨음 좋겠어요.

저는 토닥톡에 나와있는 병원은 아니고
큰 규모의 산부인과 동네병원에서 진행했어요.
비용은 초음파 10만9천원 수술 60만원(유착방지, 수액 포함)이었고
약값은 2만5천원 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모두 현금결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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