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울산] 5주차. 수술하고 옴

2 개월전
실수 안해야지 했는데 ㅠㅠ 하 왜그랬지 후회되고...
어쨌든 끝났으니 후기 적어봅니다

임신 사실을 4주6일쯤에 알아서 빨리 갔는데
아기집이 안보여서 수술을 할수가 없다하시더라구요
할수있긴한데 피검사 수치를 보며 하는거라
확실히 하려면 아기집이 보일때 하는게 낫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수술뒤 확인도 쉽다고요.
그래서 이틀뒤로 예약을 잡고 방문했어요

초음파를 했는데 5주쯤이라 하시더군요

병실로 올라갔는데 병실에서 수술실로 바로 들어갈수가 있었어요

병실로 가면 옷 갈아입고 팬티는 간호사가 자기에게 따로 달라고 해요.

링거를 꽂고 진통제 엉덩이주사 맞은뒤 수술실로 갔어요
양쪽 팔과 발목을 묶고
링거 라인으로 마취제가 들어와요. 팔이 엄청 저리다가 잠이 듭니다
간호사분이 깨우면 수술은 끝나있어요.
휠체어에 앉혀서 병실로 옮겨주시구요.
병실 침대는 전기매트가 깔려있어서 따뜻했어요~
정신차려보면 팬티에 오버나이트 생리패드를 함께 입혀놓은걸 확인할수있어요..
병실로 돌아와선 수액 다 맞구요.

한번.. 경험이 있었던지라....
생리대를 따로 챙겨갔었습니다.
같이 입혀주신 패드는 정말 두툼하거든요.
생리대로 갈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핫팩도 하나 챙겨갔었어요.
끝나고 나오면 배가 정말 아프거든요 ㅠㅠ
따뜻한걸 대고 있었으면 좋겠다..싶었던 경험이 있어서..


전엔 다른지역 가서 받았지만 비교하자면..
수술자체의 아픔정도는 이번이 덜 했던거 같구요.
(경험탓인진 모르겠지만?)
이전 병원은 마취를 살짝만해서 수술하는동안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 병원은 아예 푹 재워주셔서... 그 무서움은 피했네요.

비용은 둘다 비슷하게 든것 같아요..
사실 처음 간 병원은 비용이 잘 생각이 안나요 ㅠ
하지만 의사쌤이 친절했어요. 질문을 다 대답해주시고 수술후에도 문자로 따로 질문도 받아주셨거든요.
이번 병원도 다들 친절했지만요.

둘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전 이번에 갔다온 병원으로 할래요.
병실을 혼자써서 그부분도 편했어요

저는 마취도 빨리깼고,
병원을 들어갔다가 나오기까지 40분정도 걸렸네요.

나와선 1층가서 항생제 타구요.

생리통 심할때 정도의 통증은 있지만
참을만한정도? 병원 나와선 횡단보도 신호 바뀐다고 뛰어갔으니까요.. ㅎ 그건 사바사일듯요.

어쨌든... 끝나니 속이 후련......한데
입덧이 남아있어서 그 부분이 힘드네요..

한달뒤 미레나 하러 갈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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