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5주 당일로 수술 받고 왔습니다.

2 개월전
대학 졸업후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가끔씩 알바를 하기도 하지만 여유롭진 못해요.

임테기 두줄 보자마자 앞이 막막했지만
곧 다시 멘탈 붙잡고 병원 알아봤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침착하게 행동한게 스스로 놀랍네요.

토닥톡이 검색에 많이 뜨길래 가입해서 후기 읽던중
저랑 너무 비슷한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분한테 병원 정보 얻어 예약하고 당일 수술 받고 왔습니다.

흡입술에 여의사이고 평일에 가면 저렴하다는게 맘에 들었어요.
친절하다고 하더니 정말 직원분들이 친절하더라구요.

근데 전 수술하고 20분 정도 아팠어요.
사바사로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를수 있다지만 전 아프더라구요. 그 이후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멀쩡하게 걸어 나와 집에 왔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 사이에 생긴 아이라
더 망설임 없이 지웠지만 우울감은 어쩔수 없네요.
그 사람한텐 말도 못했어요.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 꼬투리 잡힐까봐요.
소문 나는 것도 무섭고..
나혼자 다 감당해야 하는 것도 억울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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