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6주차 중절

2 개월전
6주차라 급하게 당일로 진행했어요
솔직히 들어가기 전까지는 긴장 많이 했는데, 병원 내부 들어가자마자 생각이 좀 달라졌네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했고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첫인상부터 괜찮았어요 괜히 이런 부분에서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대기 공간도 조용했고, 사람들 동선이 겹치지 않게 배려된 느낌이라 불편하지 않았어요
직원들도 전반적으로 차분했고, 말투가 급하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괜히 눈치 보이지 않았던 점이 좋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사소한 말 한마디, 분위기 하나도 예민해지는데 그런 부분이 덜하더라고요

설명도 형식적으로 툭 던지는 게 아니라, 지금 단계에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차분하게 알려줘서 마음이 좀 가라앉았고,
공간 자체가 정돈돼 있으니까 불안감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병원 환경이 심리적으로 꽤 큰 영향을 준다는 걸 느꼈던 날이었음

과정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끝나고도 잠깐 안정 취할 수 있게 배려해줘서 그 부분도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시설이나 분위기 면에서는 신경 많이 쓴 곳이라는 인상 받았고, 그래서 하루를 버티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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