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가 병원을 선택한 기준
하늘은 저에게 아기를 쉽게 주시지 않네요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 했지만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남편과 며칠을 의논한 끝에 아기를 보내주기로 결정 했어요
죄책감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위로도 해주시고 공감도 많이 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환자들을 많이 보신거겠죠?
그때 해주신 말씀이 지금도 위로가 되어 남아있답니다..
수술 할 병원을 찾아보실 땐
선생님 경력, 실력 당연히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부분도 잘 케어해 주고 잘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수술은 수면마취였고 그래서 깨고 나선 멍하고 어지러웠어요
남편이 곁에 있었는데 피도 꽤 흘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회복실에서 있으면서 출혈이랑 통증 체크를 계속 했어요
어느정도 피가 멈추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전 집에서 손하나 까딱 못하겠더라고요
앉았다 일어나기도 왜 그렇게 버거운건지..
특별히 아픈 곳이 없음에도 몸에 힘이 안들어가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약한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간단하게 음식을 하거나 청소기 돌리고 하는건
3일 정도 지나고서부터 가능하더라고요
그 전날 초음파로 몸에 이상이 없다는걸 확인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진짜 아기가 내 뱃속에 없다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런걸까요?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는 하루하루를 여전히 보내고 있네요
중절수술하고 특별하게 하는건 지금까진 없고
그냥 몸을 따듯하게 하고 병원 안내사항에 따라서만 하고 있어요
산후보약이나 이런건 좀 나중에 생각할래요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 했지만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남편과 며칠을 의논한 끝에 아기를 보내주기로 결정 했어요
죄책감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위로도 해주시고 공감도 많이 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환자들을 많이 보신거겠죠?
그때 해주신 말씀이 지금도 위로가 되어 남아있답니다..
수술 할 병원을 찾아보실 땐
선생님 경력, 실력 당연히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부분도 잘 케어해 주고 잘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수술은 수면마취였고 그래서 깨고 나선 멍하고 어지러웠어요
남편이 곁에 있었는데 피도 꽤 흘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회복실에서 있으면서 출혈이랑 통증 체크를 계속 했어요
어느정도 피가 멈추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전 집에서 손하나 까딱 못하겠더라고요
앉았다 일어나기도 왜 그렇게 버거운건지..
특별히 아픈 곳이 없음에도 몸에 힘이 안들어가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약한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간단하게 음식을 하거나 청소기 돌리고 하는건
3일 정도 지나고서부터 가능하더라고요
그 전날 초음파로 몸에 이상이 없다는걸 확인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진짜 아기가 내 뱃속에 없다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런걸까요?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는 하루하루를 여전히 보내고 있네요
중절수술하고 특별하게 하는건 지금까진 없고
그냥 몸을 따듯하게 하고 병원 안내사항에 따라서만 하고 있어요
산후보약이나 이런건 좀 나중에 생각할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