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5주차 중절 마음후련해요

1 개월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혼자서 생각도 많이 해보고 현실적인 부분들도 따져본 끝에 5주차쯤에 당일로 중절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정을 하기까지는 마음이 정말 복잡했고 걱정도 많았네요

수술 당일에는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준비 과정이 있고 진행 자체는 비교적 짧게 느껴졌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잠시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처음에는 몸이 조금 무겁고 쉬어야겠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크게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며칠 정도는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몸 상태를 살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지금은 회복도 잘 된 상태라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걱정했던 것들에 비해 몸 상태는 안정적으로 지나간 편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수술을 고민하던 시간보다 지나고 나서 마음이 조금 정리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보가 부족해서 불안했는데 실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었어서 저도 같은 상황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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