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딩크라서 결국 수술 택했습니다(5주차/수액추가
남편이랑 딩크로 지내고 있는 부부입니다.
아직 둘 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는 아니라서
아이 계획도 없는 상태였고 만약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찾아오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자 정도로 당장 아이 계획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몸이 좀 이상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보고 말았네요....나름 피임도 잘 하다가 한 번 실수했는데
하...진짜...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어서 몇 번을 다시 해봤고
결국 병원에서 5주차 임신 확인을 받았습니다.
임신이 이렇게 쉽게 되는건가 당황스럽기도 했고
나이가 있다 보니 가까운 가족들한테면 고민 털어놨을 땐
축하한다고 낳으라는 쪽에 가까웠지만...
저희 상황에서는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였고
양가 모두 경제적인 도움, 육아 도움 등 전혀 주실 수 없는 상태라
고민 끝에 결국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이 어플을 알기 전 처음 병원 알아볼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고
인터넷으로 정보 찾다 보니 광고도 많고 후기 진짜인지도 헷갈리고…
특히 약 사라는 쪽지나 메일이 진짜 많이 왔습니다(미친사람들...)
그러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었구요 저희 지역에서 수술 건수 좀 많고
이쪽으로 경험이 좀 있는 병원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수액이랑 필요한 것들까지 같이 진행하는 패키지로 했고
비용은 수액만 추가하니 +15만원 더 나오더라구요
금액 부분도 전화할 때 이미 설명을 해주셔서
부담스럽거나 당황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로 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습니다.
솔직히 들어가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진행되고 나니까
눈뜨니 끝나 있었고 약간 어지러워서 오히려 회복실에서
더 오래 있다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 보호자 동행해서 같이 있어줬는데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말씀해주셔서
참...마음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병원은 혼자 가면 수술 안해준다던데
안그래도 혼자 가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사람한테
보호자 데려오라는건 진짜...너무하다 싶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몸 상태도 많이 안정됐고
일상생활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생리도 정상적으로 돌아옴)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관리하니
크게 몸에 이상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경험상 초기라면 시간이 돈입니다 1,2주 아니 하루 이틀 차이로도
가격 10이상씩 훅훅 뛸 수 있는 수술이라
너무 힘드시겠지만 병원은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나아요...
어떤 선택이든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거
저도 겪어보니까 정말 많이 느낍니다...
여하튼 다들 몸 잘 챙기시고 지금 시기가 무사히 지나길 바랍니다.
아직 둘 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는 아니라서
아이 계획도 없는 상태였고 만약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찾아오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자 정도로 당장 아이 계획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몸이 좀 이상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보고 말았네요....나름 피임도 잘 하다가 한 번 실수했는데
하...진짜...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어서 몇 번을 다시 해봤고
결국 병원에서 5주차 임신 확인을 받았습니다.
임신이 이렇게 쉽게 되는건가 당황스럽기도 했고
나이가 있다 보니 가까운 가족들한테면 고민 털어놨을 땐
축하한다고 낳으라는 쪽에 가까웠지만...
저희 상황에서는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였고
양가 모두 경제적인 도움, 육아 도움 등 전혀 주실 수 없는 상태라
고민 끝에 결국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이 어플을 알기 전 처음 병원 알아볼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고
인터넷으로 정보 찾다 보니 광고도 많고 후기 진짜인지도 헷갈리고…
특히 약 사라는 쪽지나 메일이 진짜 많이 왔습니다(미친사람들...)
그러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었구요 저희 지역에서 수술 건수 좀 많고
이쪽으로 경험이 좀 있는 병원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수액이랑 필요한 것들까지 같이 진행하는 패키지로 했고
비용은 수액만 추가하니 +15만원 더 나오더라구요
금액 부분도 전화할 때 이미 설명을 해주셔서
부담스럽거나 당황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로 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습니다.
솔직히 들어가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진행되고 나니까
눈뜨니 끝나 있었고 약간 어지러워서 오히려 회복실에서
더 오래 있다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 보호자 동행해서 같이 있어줬는데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말씀해주셔서
참...마음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병원은 혼자 가면 수술 안해준다던데
안그래도 혼자 가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사람한테
보호자 데려오라는건 진짜...너무하다 싶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몸 상태도 많이 안정됐고
일상생활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생리도 정상적으로 돌아옴)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관리하니
크게 몸에 이상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경험상 초기라면 시간이 돈입니다 1,2주 아니 하루 이틀 차이로도
가격 10이상씩 훅훅 뛸 수 있는 수술이라
너무 힘드시겠지만 병원은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나아요...
어떤 선택이든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거
저도 겪어보니까 정말 많이 느낍니다...
여하튼 다들 몸 잘 챙기시고 지금 시기가 무사히 지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