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임신 5주 흡입수술 후기 (21살)
저도 수술 전에 너무 무서워서 후기를 계속 찾아봤던 사람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겁이 나거나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
⸻
1️⃣ 임신 확인하게 된 과정
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와 피임을 따로 하지 않고 1년 정도 관계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임신이 된 적이 없어서 솔직히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리 예정일 3일 전쯤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희미한 두 줄이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계속 검색을 하다가 토닥톡을 알게 되었고
며칠 뒤 다시 테스트기를 해보니 조금 더 선명한 두 줄이 떠서
토닥톡에 있는 병원 중 한 곳에 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
2️⃣ 수술 전날 심정
수술 예약을 잡고 나니
전날부터 계속 무서웠습니다.
• 실감이 잘 안 나기도 하고
• 계속 죄책감 같은 감정이 들기도 하고
솔직히 여러 감정이 섞여서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병원에 가니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이 생각만 계속 들었습니다.
⸻
3️⃣ 병원에서 진행된 과정
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기다리니 바로 불러주셨습니다.
먼저 초음파 검사를 해서
아기집이 생성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아주 작은 아기집이 보였고
그래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수술 방법 설명을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지만
저는 너무 무서워서 솔직히 거의 아무것도 귀에 안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질문도 미리 생각해 갔는데
막상 가니까 머리가 새하얘져서
“아… 네…” 정도만 했던 것 같습니다.
⸻
4️⃣ 수술 준비
설명을 듣고 나서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남자친구와 같이
• 옷 갈아입고
• 동의서 작성하고
• 결제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대기하다가
간호사분이 오셔서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
5️⃣ 수술실 들어간 후
수술실에 들어가서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에 앉았습니다.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하셔서
수액을 맞았고 마취는 수액으로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사를 싫어해서
“마취도 주사로 맞나요?”라고 물어봤는데
수액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그래도 마취가 안 들까 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간호사분이
“천천히 심호흡하고 주무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큰 숨을 한 번 쉬었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
6️⃣ 수술 후
다음 기억은 간호사분이 깨우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회복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통증이 있다는 글이 많아서
저도 많이 아플 줄 알았는데
저는
• 살짝 뻐근한 느낌 정도
• 심한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
7️⃣ 수술 후 감정
눈을 떠보니 옆에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왜 울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죄책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감정은 생각보다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
8️⃣ 수술 후 몸 상태
저는 수술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 밥도 먹었고
•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 배가 아프거나
• 힘든 증상은 없었습니다.
지금 수술 후 12시간 정도 지났는데
출혈도
생리 양보다 조금 적은 정도입니다.
체감으로는
생리 3~4일차 정도 양입니다.
⸻
9️⃣ 약 복용 관련
수술 후 약을 꼭 먹어야 하는데
약이 꽤 독한 편이라
꼭 밥 먹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맛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먹고 약 드시는 게 좋습니다.
⸻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처럼 수술 전에 후기 계속 찾아보고 겁먹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막상 병원에 가면
정신없이 진행돼서 생각보다 빨리 끝납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면
정말 금방 끝납니다.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 몸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겁이 나거나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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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확인하게 된 과정
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와 피임을 따로 하지 않고 1년 정도 관계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임신이 된 적이 없어서 솔직히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리 예정일 3일 전쯤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희미한 두 줄이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계속 검색을 하다가 토닥톡을 알게 되었고
며칠 뒤 다시 테스트기를 해보니 조금 더 선명한 두 줄이 떠서
토닥톡에 있는 병원 중 한 곳에 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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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술 전날 심정
수술 예약을 잡고 나니
전날부터 계속 무서웠습니다.
• 실감이 잘 안 나기도 하고
• 계속 죄책감 같은 감정이 들기도 하고
솔직히 여러 감정이 섞여서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병원에 가니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이 생각만 계속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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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에서 진행된 과정
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기다리니 바로 불러주셨습니다.
먼저 초음파 검사를 해서
아기집이 생성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아주 작은 아기집이 보였고
그래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수술 방법 설명을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지만
저는 너무 무서워서 솔직히 거의 아무것도 귀에 안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질문도 미리 생각해 갔는데
막상 가니까 머리가 새하얘져서
“아… 네…” 정도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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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술 준비
설명을 듣고 나서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남자친구와 같이
• 옷 갈아입고
• 동의서 작성하고
• 결제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대기하다가
간호사분이 오셔서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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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술실 들어간 후
수술실에 들어가서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에 앉았습니다.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하셔서
수액을 맞았고 마취는 수액으로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사를 싫어해서
“마취도 주사로 맞나요?”라고 물어봤는데
수액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그래도 마취가 안 들까 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간호사분이
“천천히 심호흡하고 주무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큰 숨을 한 번 쉬었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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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술 후
다음 기억은 간호사분이 깨우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회복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통증이 있다는 글이 많아서
저도 많이 아플 줄 알았는데
저는
• 살짝 뻐근한 느낌 정도
• 심한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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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술 후 감정
눈을 떠보니 옆에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왜 울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죄책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감정은 생각보다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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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술 후 몸 상태
저는 수술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 밥도 먹었고
•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 배가 아프거나
• 힘든 증상은 없었습니다.
지금 수술 후 12시간 정도 지났는데
출혈도
생리 양보다 조금 적은 정도입니다.
체감으로는
생리 3~4일차 정도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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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약 복용 관련
수술 후 약을 꼭 먹어야 하는데
약이 꽤 독한 편이라
꼭 밥 먹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맛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먹고 약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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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처럼 수술 전에 후기 계속 찾아보고 겁먹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막상 병원에 가면
정신없이 진행돼서 생각보다 빨리 끝납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면
정말 금방 끝납니다.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 몸이 가장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