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주차 중절수술 경험
너무 무서웠어요 20주에 수술을 한다는데..
솔직히 아이가 많이 큰 상황이고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대충 예상이 가잖아요ㅠㅠ
그와중에 저는 겁이 많은 편이라 아픈건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서 수술을 알아보면서 제일 중요하게 봤던게
1. 20주 수술이 가능한 곳
2. 20주 수술을 많이 해본 선생님이 있는 곳
3. 진통, 라미나리아 같은 통증이 느껴질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곳
한마디로 최대한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아봤어요
다행히 토닥에서 그런 산부인과를 찾아서 수면마취로 받을 수 있었어요
병원에 들어가서 대기할 때까지도 마음이 불안했지만 베테랑으로 보이는 간호사분이 계셔서 많이 의지 했어요
진통 과정이 없는 대신 자궁 부드러워지는 주사를 엄청 오래 맞아요
거의 2시간 넘게??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통증은 없지만 아랫배가 뻐근? 뭉치는 느낌이 있어서 꽤 불편하고요
그래도 진통이 아닌 것에 위안을 얻었어요
솔직히 수술 과정은 기억이 안나요 마취 때문에..
그리고 너무 긴장했는지 수술실로 이동했던 것도 잘 기억이 안나요..
마취 풀리고 통증이 느껴지는 순간부터 기억이 조금씩 남아 있는데요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그래요ㅠㅠ 저는 많이 심해서 진통제를 놔주셨어요...
그래도 출혈이 어느 정도 멈췬 뒤로는 몸이 많이 괜찮아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는 죄책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느껴지더라고요..
평생 이런 기분은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후회보다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가 많이 큰 상황이고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대충 예상이 가잖아요ㅠㅠ
그와중에 저는 겁이 많은 편이라 아픈건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서 수술을 알아보면서 제일 중요하게 봤던게
1. 20주 수술이 가능한 곳
2. 20주 수술을 많이 해본 선생님이 있는 곳
3. 진통, 라미나리아 같은 통증이 느껴질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곳
한마디로 최대한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아봤어요
다행히 토닥에서 그런 산부인과를 찾아서 수면마취로 받을 수 있었어요
병원에 들어가서 대기할 때까지도 마음이 불안했지만 베테랑으로 보이는 간호사분이 계셔서 많이 의지 했어요
진통 과정이 없는 대신 자궁 부드러워지는 주사를 엄청 오래 맞아요
거의 2시간 넘게??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통증은 없지만 아랫배가 뻐근? 뭉치는 느낌이 있어서 꽤 불편하고요
그래도 진통이 아닌 것에 위안을 얻었어요
솔직히 수술 과정은 기억이 안나요 마취 때문에..
그리고 너무 긴장했는지 수술실로 이동했던 것도 잘 기억이 안나요..
마취 풀리고 통증이 느껴지는 순간부터 기억이 조금씩 남아 있는데요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그래요ㅠㅠ 저는 많이 심해서 진통제를 놔주셨어요...
그래도 출혈이 어느 정도 멈췬 뒤로는 몸이 많이 괜찮아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는 죄책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느껴지더라고요..
평생 이런 기분은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후회보다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