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5주차 MTX 주사 후기

23 일전
아직 주사 맞고 임신 종결 피검사까지는 남았지만, 제가 판단했을 때 이미 종결인 것 같아 약소하나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2/13 마지막 생리였고
일이 벌어진 추정 관계일은 3/8이었어요
그때 사후피임약 먹는 게 꺼려져 설마하고 안 먹었던 게 이런 게 큰일이 되어 돌아올 줄 몰랐네요

다행히 얼리 임테기로 관계 바로 2주 뒤에 희미한 두줄 확인했고 그 담날 (3/23) 바로 지인 추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확실하게 흡입술로 진행하고 싶었는데
피검사 수치가 18.5 인 점
아기집이 아예 안 보이는 점으로

약물 중절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 상태로는 열흘 정도는 기다려야 흡입술 가능하다 하셨으니, 저와 주수+수치 비교해보시고 판단하셔도 될 것 같네요

약물 중절이 hcg 1000이하로 70프로 성공률만 있대서 의사선생님께서도 원래는 안 권하시나, 워낙 제가 극극극초기라 시도해볼 것을 추천해주셔서 믿고 진행했네요

3/23 mtx 주사 맞고 > 먹는 약 하루 두알 (매일)
ㄴ 부작용은 열감있는 정도..? 컨디션은 긴장탓인지 주사탓인지는 몰라도 몸살정도
3/24 무반응
3/25 점심때 냉이 분홍색을 띄더니 이 글 쓰고 있는 지금 생리처럼 주르륵 피가 나오네요ㅠㅠㅠ

원래도 생리통이 없던 저인지라 배만 살살 아프길래 실망했거든요.. (주사맞고 엄청 배가 아파야 효과있는 징조다 라는 후기를 봐서..)
근데 우선은 성공인 것 같네요!!

Mtx 주사 맞으시면 인내를 가지고 차분히 기다려보세요!
아 그리고 저는 부작용 넘 무서워서 1차만 맞으려고 했으니 약물의 경우 부작용에 대한 거리낌 없으신지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도움 많이 받아 후기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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