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주차에 알게 된 임신 고민 끝에 중절수술
처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참 마음이 복잡했어요 아직 결혼 생각도 없다는게 제일 큰 이유였어요
지금 남자친구와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미래까지?? 확신이 없었거든요
중절수술을 받아야겠다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임신을 빨리 알아차렸다는거?
어쨌든 마음 정하고 병원 찾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친구가 알려준 곳이 있어서 그나마 덜 헤맸던 것 같아요.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 분위기가 차분해서 조금 긴장이 풀렸어요
상황 설명하면서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도 솔직하게 말씀드렸는데
너무 무겁지 않게 받아주셔서 좋았어요 쿨한 느낌??
죄책감이 들지 않게 해주시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5주차 정도가 됐고 수술 방법이나 과정, 비용 같은 건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딱딱 정리해주시니까 머릿속이 조금 정리가 되더라고요
수술 당일에는 정신 없이 지나간것 같아서 기억이 잘 안나요
몇주가 지난 것도 아니고 고작 며칠인데...
암튼 수면마취라 잠깐 눈 감았다 뜬 느낌인데
수술 끝나고 나니까 약간의 복통이랑 어지럼증이 있었어요
출혈은 좀 많은 편이었거든요
생리대 챙겨 오라고 했는데 혹시 몰라 많이 들고가길 잘한것 같아요
출혈이 점점 줄어들면서 어지러운 것도 없어졌어요
집에 와서는 누워있다가 자다 깨다를 반복했어요
아픈 건 아니었고 몸이 좀 나른한 느낌?
저녁에는 죽을 먹었는데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어요
둘째 날에는 복통이 거의 없었고 출혈도 줄어들었어요
가끔씩 찌릿한 느낌은 있는데 참을 만한 정도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고
무거운 물건 드는 것만 피하면 일상생활 하는 데는 문제없었어요
3일차에는 오전에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로 자궁 상태 확인했어요
남아있는 조직 없이 잘 정리됐다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연락하라고 하셨지만
일단 지금까진 별다른 불편함 없어요
전반적으로 큰 통증이나 부작용 없이 회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출혈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일상생활 하는 데 불편함도 크지 않아서
이 정도면 무난하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와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미래까지?? 확신이 없었거든요
중절수술을 받아야겠다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임신을 빨리 알아차렸다는거?
어쨌든 마음 정하고 병원 찾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친구가 알려준 곳이 있어서 그나마 덜 헤맸던 것 같아요.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 분위기가 차분해서 조금 긴장이 풀렸어요
상황 설명하면서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도 솔직하게 말씀드렸는데
너무 무겁지 않게 받아주셔서 좋았어요 쿨한 느낌??
죄책감이 들지 않게 해주시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5주차 정도가 됐고 수술 방법이나 과정, 비용 같은 건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딱딱 정리해주시니까 머릿속이 조금 정리가 되더라고요
수술 당일에는 정신 없이 지나간것 같아서 기억이 잘 안나요
몇주가 지난 것도 아니고 고작 며칠인데...
암튼 수면마취라 잠깐 눈 감았다 뜬 느낌인데
수술 끝나고 나니까 약간의 복통이랑 어지럼증이 있었어요
출혈은 좀 많은 편이었거든요
생리대 챙겨 오라고 했는데 혹시 몰라 많이 들고가길 잘한것 같아요
출혈이 점점 줄어들면서 어지러운 것도 없어졌어요
집에 와서는 누워있다가 자다 깨다를 반복했어요
아픈 건 아니었고 몸이 좀 나른한 느낌?
저녁에는 죽을 먹었는데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어요
둘째 날에는 복통이 거의 없었고 출혈도 줄어들었어요
가끔씩 찌릿한 느낌은 있는데 참을 만한 정도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고
무거운 물건 드는 것만 피하면 일상생활 하는 데는 문제없었어요
3일차에는 오전에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로 자궁 상태 확인했어요
남아있는 조직 없이 잘 정리됐다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연락하라고 하셨지만
일단 지금까진 별다른 불편함 없어요
전반적으로 큰 통증이나 부작용 없이 회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출혈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일상생활 하는 데 불편함도 크지 않아서
이 정도면 무난하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