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주차 중절수술 다녀왔어요
저는 20대 초반이구요 약 1주~며칠 전부터 빈속에 토할 것 같고 몸이 저릿저릿한 증상이 동반되어서 어제 낮 임테기 후 밤에 수술 결정했습니다 밤이랑 새벽동안 병원만 알아봤던 것 같아요 수술 알아보니 금식해야 한대서 저는 좀 오래 했는데 병원에선 4시간만 하라고 해서 당일수술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산 살진 않지만 근처 살기도 하고 수술 많이 하는 병원 있길래 다녀왔어요
토요일에 갔는데 남자 원장님만 계셔서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꼼꼼히 봐주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상담하시는 분들도 아주 친절했던 분은 저 봐주셨던 한두분 기억나고 주사랑 링겔 놔주시는 분은 막 친절하진 않으셨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잘 챙겨주시는 분위기여서 안심됐어요 수술 들어갈 땐 안심이고 뭐고 정말 무서웠습니다ㅜ 우선 먼저 초음파 먼저 보고 몇주차인지 확인해주셨는데 7주차정도 나왔지만 원장님이 6주 6일 해주셔서 최저가로 할 수 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아 초음파 준비해주는 중년여성 간호사분 엄마같이 친절하셔서 안심됐었어요 그러고 상담받고 적을 서류 적고 자궁경부암검사 무료 대상자라서 그것도 안내받고 진행했습니다 또 먹덧이 있다 하니 입덧에 좋은 것도 링겔에 포함해주신다 하셨어요 또 잠깐 대기하고 회복실에서 엉덩이주사 양쪽 맞고(엄처 아팠어요…제일) 링겔 꽂고 잠시 대기하다가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수면마취하고 일어나서 회복실 다시 가서 좀 누워있었고 깨니까 배가 생리통처럼 아팠지만 못견딜 정돈 아니었어요 다만 조금 쉬었는데 마취가 덜 깬건지 수술 직후라 예민해져서 그런건지 나가니까 좀 어지럽고 휴식이 더 필요해서 다시 회복실 가서 조금 더 눕다가 나왔습니다.. 계속 입덧증상으로 오는 내내 토할것같아서 힘들었더니 더 안좋은가 싶어서 약국 가서 약 받고 바로 버거킹가서 급하게 아무메뉴 시켰는데요 이때 정말 어지럽고 눈앞 흐려져서 쓰러지나 싶었습니다… 제가 먹덧이 좀 있던 것 같아서 빈속은 약 일주간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잘 들어가지도 않는데 쓰러질 것 같아서 배만 채우고 약을 먹고, 내부가 너무 추워서 건너편 스타벅스 가서 따뜻한거랑 케이크 한조각 먹었습니다 그러고 택시타고 역 가서 기차타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적어주세요 저도 어제 임테기 후 수술을 하루빨리 해야겠다 싶어서 당일 오전 전화해서 수술받았습니다. 어제랑 오늘 새벽까지 너무 불안하고 힘든 시간이었어서 제 글이 도움되는 정보이자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중절을 결심하셨지만 병원 방문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부담없이 우선 내일이라도 바로 가보시길 바래요
부산 살진 않지만 근처 살기도 하고 수술 많이 하는 병원 있길래 다녀왔어요
토요일에 갔는데 남자 원장님만 계셔서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꼼꼼히 봐주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상담하시는 분들도 아주 친절했던 분은 저 봐주셨던 한두분 기억나고 주사랑 링겔 놔주시는 분은 막 친절하진 않으셨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잘 챙겨주시는 분위기여서 안심됐어요 수술 들어갈 땐 안심이고 뭐고 정말 무서웠습니다ㅜ 우선 먼저 초음파 먼저 보고 몇주차인지 확인해주셨는데 7주차정도 나왔지만 원장님이 6주 6일 해주셔서 최저가로 할 수 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아 초음파 준비해주는 중년여성 간호사분 엄마같이 친절하셔서 안심됐었어요 그러고 상담받고 적을 서류 적고 자궁경부암검사 무료 대상자라서 그것도 안내받고 진행했습니다 또 먹덧이 있다 하니 입덧에 좋은 것도 링겔에 포함해주신다 하셨어요 또 잠깐 대기하고 회복실에서 엉덩이주사 양쪽 맞고(엄처 아팠어요…제일) 링겔 꽂고 잠시 대기하다가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수면마취하고 일어나서 회복실 다시 가서 좀 누워있었고 깨니까 배가 생리통처럼 아팠지만 못견딜 정돈 아니었어요 다만 조금 쉬었는데 마취가 덜 깬건지 수술 직후라 예민해져서 그런건지 나가니까 좀 어지럽고 휴식이 더 필요해서 다시 회복실 가서 조금 더 눕다가 나왔습니다.. 계속 입덧증상으로 오는 내내 토할것같아서 힘들었더니 더 안좋은가 싶어서 약국 가서 약 받고 바로 버거킹가서 급하게 아무메뉴 시켰는데요 이때 정말 어지럽고 눈앞 흐려져서 쓰러지나 싶었습니다… 제가 먹덧이 좀 있던 것 같아서 빈속은 약 일주간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잘 들어가지도 않는데 쓰러질 것 같아서 배만 채우고 약을 먹고, 내부가 너무 추워서 건너편 스타벅스 가서 따뜻한거랑 케이크 한조각 먹었습니다 그러고 택시타고 역 가서 기차타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적어주세요 저도 어제 임테기 후 수술을 하루빨리 해야겠다 싶어서 당일 오전 전화해서 수술받았습니다. 어제랑 오늘 새벽까지 너무 불안하고 힘든 시간이었어서 제 글이 도움되는 정보이자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중절을 결심하셨지만 병원 방문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부담없이 우선 내일이라도 바로 가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