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흡입술 7일차

토댜
4 년전
극초기 4주차에 수술이 무서워 mtx 알아보다가 부작용이나 실폐확률 이유로
수술을 결정하고 아기집이 보이기 1주일 기다린후 5주차에 수술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
고집부려 mtx진행하려 하였으나 부정맥 경험으로 혼자있다 부정맥 나타나면 큰일난다고 병원에서는 수술을권하였읍니다.

애뜻하고 측은한맘이 들어 수술하기까지 매우 힘들었고, 수술이 두번째라 고민고민끝에 결정하였습니다. 일부러 애기의 대한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죄책감도 있지만 내 건강에 집중하는거 보면 참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수술 트라마로 너무무서워서 이번에는 수술전 안정을 오랫동안 갖고 시작하였습니다. 병원 에서도 오래걸려도 준비되면 하자고 하셨구요.
선생님은 좀 무뚝뚝하셨지만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는분 같아 믿음이 갔고,
설명해주시는 실장님이 매우 자세히 친절하게 가족처럼 위해주셔서 좋았고, 실장님 말로는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손상없이 정말 잘하시는 분이라고 하셨고,첫번째도 별탈없었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첫번째는 안정없이 수술대에 올라 심장이 터질듯 무서웠고, 그때보다 간호사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거 같아 마음이 편했습니다.
수술전 1시간전쯤 부드럽게 하는 약을 넣었고, 이번에는 마취하기전 떨림이 그때보단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고 남자친구가 약 타왔구요. 다녀와보니 7분정도?후 도착하니 수술이 끝나있었다고 합니다.
정신도 바로 돌아왔구요. 마취할때 뻐근함은 없었습니다.
철분제,영양제,유착방지,무통주사 맞았고 병원에서 바로 한약 10일치 지어서
수술70 나머지주사들,한약 까지 총 123만원.들었어요.
영양제,주사들은 선택입니다.
조리는 진짜 잘해주셔야 되요. 전에 수술후 관절도 안좋아졌고 전체적으로 약해진거 같았어요.
지금은 일주일째 인데.3일정도후부터 엄청 붓기 시작하네요.
한약은 붓기랑 오로빼는약 지은거구요.
수술후 응가배처럼 아팟는데, 진짜 응가배가 아니라고 참으라고 하셨고 10분정도 후 괜찮아져서 바로 퇴원 하였는데,.무통주사 효과가 떨어졌는지 한시간정도 무지무지 아랫배가 아팟습니다. 얼른 미역국 먹고 약먹으니 아픈건 사라졌고, 집에와서는 가끔 쑤심정도 있다가 다음날부터는 아픈곳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이틀은 푹 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조개미역국 , 소고기 자주 드세요~

저번수술후에 초음파로 혹같이보이는것들이 있었는데 혈액이 다 안빠져서 그렇게 보인거 였습니다. 생리 한 3~4번후 보니 사라져 있었구요.
아무리 시간은 짧은 수술이지만, 그리 간단한 수술은 아닌거 같습니다.
수술후 우울감도 컷었고 남친과의 다툼도 잦았고 심적으로도 힘들었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벌써 걱정되네요. .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도움이 될까하고 적어보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수술후 빠른 완쾌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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