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궁외임신으로 MTX 주사 맞고 왔어요

24 일전
처음에는 자궁외임신이 뭔지도 잘 몰랐어요
임테기에 두 줄이 떠서 그냥 임신인 줄 알고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임신을 계획한 건 아니었지만 결혼도 한 상태라 아이가 생겼다면 낳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확인해보니 자궁외임신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정란이 자궁 안이 아니라 다른 위치에 자리 잡은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고 MTX 주사를 맞기로 해서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비용은 70만 원 정도 나왔고요.
여자 원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그나마 편하게 이야기하고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일인실이라 쉴 때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장 아이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막상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멍하더라고요..ㅋㅋ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여기서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이 있다면
너무 혼자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빨리 괜찮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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