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주 수술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어요
모두가 비슷하겠지만 19주라는 숫자가 제게 너무 크게 다가왔어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는데 현실은 받아들여야 했고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남편의 외도로 중절수술 결정하게 된거였고
보호자로 이 사람을 데리고 가고 싶지 않았고
그렇다고 엄마에게 부탁하기엔 너무 불효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동의는 엄마가 전화로 해주셨어요
병원에 도착해서도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이 지금까지의 수술 경험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점 때문에 안심이 많이 됐어요
선생님이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지만 수술 당일이 되니 너무 긴장이 되더라고요
엄마에겐 걱정말라고 씩씩하게 말하고 나왔는데
사실 무섭다고 같이 와달라고 할걸 그랬나 후회가 됐는데
간호사분들이 제가 혼자 오는걸 아셔서 그런지
몸상태나 감정을 먼저 체크해주시고 챙겨주셨어요ㅠㅠ
수술 끝나곤 배가 너무 고파서 힘들어하니 간단한 간식도 챙겨주셨어요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점점 안정을 찾아가긴 했지만 회복실에서 쉬면서도 여러 감정이 계속 오갔어요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서 선생님이 퇴원해도 좋겠다는 말 하자마자 바로 나왔어요
며칠 동안은 오래 서 있거나 많이 움직이면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통증은 없어요 제 기준 회복은 일주일 정도면 충분했어요
물론 아직 감정은 다 정리 되지 않았어요
남편의 외도도 아이에 대한 죄책감도...
그래도 지금은 저만 생각하려고요 지금은 이기적이어도 될것 같아요..ㅠ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는데 현실은 받아들여야 했고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남편의 외도로 중절수술 결정하게 된거였고
보호자로 이 사람을 데리고 가고 싶지 않았고
그렇다고 엄마에게 부탁하기엔 너무 불효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동의는 엄마가 전화로 해주셨어요
병원에 도착해서도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이 지금까지의 수술 경험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점 때문에 안심이 많이 됐어요
선생님이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지만 수술 당일이 되니 너무 긴장이 되더라고요
엄마에겐 걱정말라고 씩씩하게 말하고 나왔는데
사실 무섭다고 같이 와달라고 할걸 그랬나 후회가 됐는데
간호사분들이 제가 혼자 오는걸 아셔서 그런지
몸상태나 감정을 먼저 체크해주시고 챙겨주셨어요ㅠㅠ
수술 끝나곤 배가 너무 고파서 힘들어하니 간단한 간식도 챙겨주셨어요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점점 안정을 찾아가긴 했지만 회복실에서 쉬면서도 여러 감정이 계속 오갔어요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서 선생님이 퇴원해도 좋겠다는 말 하자마자 바로 나왔어요
며칠 동안은 오래 서 있거나 많이 움직이면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통증은 없어요 제 기준 회복은 일주일 정도면 충분했어요
물론 아직 감정은 다 정리 되지 않았어요
남편의 외도도 아이에 대한 죄책감도...
그래도 지금은 저만 생각하려고요 지금은 이기적이어도 될것 같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