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주 중절수술 남편 없이 혼자 다녀온 후기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어요
임신 초기에는 제가 미련도 있었고 아이가 있으면 관계 개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과는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를 키울 여건도 안 될거고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는게 답인 것 같아서
혼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19주라 수술 자체도 무서웠지만 제일 걱정됐던 건 남편 동의 없이 혼자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였어요
상담할 때 확인해보니 남편 동의 없이도 진행할 수 있었고
보호자 없이 오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저도 혼자 갔어요
좋은 일도 아닌데 여러사람에게 알리지 않는 게 좋다고 했어요
저만 알고 있어야 비밀 지키기도 좋고요
당일에는 택시 타고 병원에 갔고 수술 전 설명 듣고 필요한 검사한 뒤 수술받았습니다
수술하고 바로 일어나는 건 힘들어서 회복실에서 꽤 오래 쉬었는데
마취 풀리고선 허리가 끊어질듯 많이 아프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아픈건 사라졌고
퇴원할 때 까지는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욱신거리는 정도의 불편감이 남아 있었어요
출혈이 심하지 않은지 간호사 분이 여러번 와서 확인하셨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스스로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느껴졌고
출혈도 문제 없는 수준이라 퇴원할 수 있다고 해서 선생님 확인 후 혼자 택시 타고 집에 돌아왔어요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 없었어도 간호사 분들이 잘 챙겨주셨고요
오히려 혼자 다녀온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임신 초기에는 제가 미련도 있었고 아이가 있으면 관계 개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과는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를 키울 여건도 안 될거고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는게 답인 것 같아서
혼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19주라 수술 자체도 무서웠지만 제일 걱정됐던 건 남편 동의 없이 혼자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였어요
상담할 때 확인해보니 남편 동의 없이도 진행할 수 있었고
보호자 없이 오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저도 혼자 갔어요
좋은 일도 아닌데 여러사람에게 알리지 않는 게 좋다고 했어요
저만 알고 있어야 비밀 지키기도 좋고요
당일에는 택시 타고 병원에 갔고 수술 전 설명 듣고 필요한 검사한 뒤 수술받았습니다
수술하고 바로 일어나는 건 힘들어서 회복실에서 꽤 오래 쉬었는데
마취 풀리고선 허리가 끊어질듯 많이 아프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아픈건 사라졌고
퇴원할 때 까지는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욱신거리는 정도의 불편감이 남아 있었어요
출혈이 심하지 않은지 간호사 분이 여러번 와서 확인하셨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스스로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느껴졌고
출혈도 문제 없는 수준이라 퇴원할 수 있다고 해서 선생님 확인 후 혼자 택시 타고 집에 돌아왔어요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 없었어도 간호사 분들이 잘 챙겨주셨고요
오히려 혼자 다녀온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