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신 6주차, mtx로 한번에 종결됐어요

3 일전
임신 6주차 약물 중절로 한 번에 종결됐습니다.

수술은 개인적으로 방식이 부담스러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확실하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무서웠거든요.
임신 6주차라 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였고,
제 상태에서는 다행히 MTX로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어 선택했어요.
(이 병원은 아기집이 보이는 걸로 비용이 바뀐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검사해주시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했기에 후회는 없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당일에 바로 약물 주사 맞았고,
7일차에 혈액검사를 위해 한 번 더 방문하면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총 두 번만 방문하면 된다고 해서 그날 바로 7일 뒤 일정도 잡았습니다.
MTX 주사 맞는 시간 자체는 짧았어요.
주사를 맞고 난 뒤에는 몸 컨디션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몸이 어떻게 변화했냐면,

1. 살짝 나른함
2. 속이 조금 울렁거림
3.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함
4. 출혈이 있었음

출혈은 5일차쯤부터 양이 조금씩 줄었고,
아랫배가 묵직했던 느낌도 그때부터 같이 줄기 시작했어요.
7일차에 다시 방문해서 혈액검사를 했고
수치가 내려간 걸 확인한 뒤 종결 안내를 받았어요.
저는 방문 횟수가 많지 않았던 점도 부담이 덜했고
몸의 변화도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약물 중절 고민이시라면 일단 검사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충분히 설명해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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