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긴글)13주 수술 후 상세후기 남기고 떠나요
지난주, 저는 처음으로 임신확인받고 막막한 마음에 토닥톡 다운받아서 정보를 받았어요.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막막한 마음에 두서없이 올렸던 것 같았는데 그래도 응원의 댓글까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후기 시작할게요.
저는 우선 남자친구와 함께 아침일찍 만나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희 지역으로 가진 않았구요. 저희 집 근처에서 가까운 20분 거리 정도의 병원으로 갔어요. 다른 후기보니까 다들 엄청 심경의 변화도 많고 감정적으로 많이 힘드셨었는지 많이들 우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다만 애초에 수술을 목적으로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현실적으로 상황적으로 이 아이를 내가 낳게될 경우 오히려 제가 더 이아이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것 같다는 생각에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곳 아예 알아보지도 않고 처음으로 이곳에 전화하고 바로 이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이유는 첫 전화상담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어서, 다른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 했습니다.
예약은 10시쯤이었고 병원에 도착해서 잠시 간단한 상담 후에 초음파주터 우선 보자고 하셨습니다. 13주 5일차였으나 생각보다 커서 거의 14주 정도 였었다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주수가 좀 있어서, 자궁문이 열려야 수술도 가능한데 안열리면 오늘이 아닌 내일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오늘 끝내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조금 아플 수 있다고 걱정해주시는 말과 함께 우선 약 먼저 넣자고 하셔서 우선 약 먼저 넣었습니다. 그리고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 3알을 주시고는 한시간 단위로 먹으라고 하셔서 약 받고 나왔습니다.
10시 40분쯤이었는데 4시쯤 다시 오라고 하셔서 그동안 뭐할거냐고 집에갈거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돌아다니거나 차에있을게요 라고 했더니 그러지말고 점심시간이 두시에 끝나니까 밥 먹고싶으면 12시까지 밥 먹고 그이후에 금식하고 두시쯤 병원에 와서 편하게 누워있으라고 해주셨습니다. 병원으로 나왔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귀가 멍멍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왔습니다. 혹시 몰라서 병원에 여쭤보니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너무 힘들면 병원으로 오라고 하셔서 대답하고 저는 우선 남자친구와 간단하게 식사후에 차에서 쉬면서 좀 자다 일어나서 저는 두시 조금 지나서 병원으로 왔고 간호사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침대에 누워 쉬고 있었습니다.
보통 약 넣고 많이들 아프다고 하시던데, 저 역시 그건 같았습니다 이게 대충 뭔고통이냐면 생리 2-3일차에 생리통처럼 배가 쿡쿡 꾸-욱 아프잖아요? 근데 그 이 고통이 생리는 한번 쥐어짜듯 아팠다가 잠시 조금 소강상태가 오잖아요. 근데 그냥 그 상태로 쿡쿡 쑤시는 상태가 몇시간 내내 계속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아파하니까 의사선생님 한번 간호사선생님들 한번 왔다갔다 하시면서 상태체크 해주시고 진통제도 한번 놔주셨습니다. 그니까 좀 살거같아서 누워서 대기하다가 최종적으로 초음파 한번 보고 수술 하러 갔습니다.
수술대에 누워 수액을 연결하고, 약 뺄때 조금 불편할거라고 알려주시면서 약을 빼는데 전 이게 제일 불편했어요.. 으.. 진짜ㅠㅠㅠ너무 싫은 느낌.. 아프기도 하고 별롭니다.. 아무튼 그리고 문 열렸는지 확인한다고 할때도 별로ㅠㅠㅠ...
그리고는 15분정도.. 눈감았다 뜨니까 끝났대요. 순식간이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제발로 걸어서 저는 회복실로 갔고 영양제 맞고있어서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생각보다 막 아프거나 힘들거냐 하진 않았습니다. 물 먹고싶다 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속이 메슥거리거나 울렁거리지 않으면 먹어도 된대서 바로 먹었어요. 중간에 배 한번 생리통마냥 쥐어짜듯 아프다가 다시 괜찮아지고 영양제 다맞고 나와서 다시한번 초음파로 확인 했습니다. 다음주에 한번 더 보자는 약속후에 병원 나왔구요. 항생제 처방받구 주의사항 안내받았습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원장님과 끝까지 많이 챙겨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끝나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잡에서 잘 누워 쉬고있어요. 잘먹고 잘자야 빨리 회복할 거 같으니까 얼른 이겨내려구요.
토닥톡 회원님들. 글 마치기전에 제가 딱 한마디만 할게요..!!
시간이 지나면 늦으면 늦을수록 더 아프고 힘듭니다. 애초에 이 어플 깐 이유가 뭐겠어요 수술 하려고 생각하고 깔은거 아닌가요..? 늦으면 늦을수록 초음파에 보이는 아이 팔 다리 머리 보여요. 더힘들어지실거에요 특히나 감정적인 성향이신 분들은 많이 괴로우실거에요. 마음을 먹었으면 독하게 마음먹으세요. 독하게 마음먹고 씩씩하게 받으세요. 괜찮을거야 할수있을거야 라는 생각 하나로 마음 먹고 울지말고 다녀오세요. 저는 그렿게 생각해서 안울었거든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수술 전 봤건 모든 후기들이 다들 많이 우셨다고 하셔서 좀 걱정스러운 맘에 남겨봐요.
아무튼 저는 이제 자러갈게요 다들 안녕..! 감사했습니다
후기 시작할게요.
저는 우선 남자친구와 함께 아침일찍 만나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희 지역으로 가진 않았구요. 저희 집 근처에서 가까운 20분 거리 정도의 병원으로 갔어요. 다른 후기보니까 다들 엄청 심경의 변화도 많고 감정적으로 많이 힘드셨었는지 많이들 우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다만 애초에 수술을 목적으로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현실적으로 상황적으로 이 아이를 내가 낳게될 경우 오히려 제가 더 이아이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것 같다는 생각에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곳 아예 알아보지도 않고 처음으로 이곳에 전화하고 바로 이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이유는 첫 전화상담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어서, 다른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 했습니다.
예약은 10시쯤이었고 병원에 도착해서 잠시 간단한 상담 후에 초음파주터 우선 보자고 하셨습니다. 13주 5일차였으나 생각보다 커서 거의 14주 정도 였었다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주수가 좀 있어서, 자궁문이 열려야 수술도 가능한데 안열리면 오늘이 아닌 내일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오늘 끝내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조금 아플 수 있다고 걱정해주시는 말과 함께 우선 약 먼저 넣자고 하셔서 우선 약 먼저 넣었습니다. 그리고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 3알을 주시고는 한시간 단위로 먹으라고 하셔서 약 받고 나왔습니다.
10시 40분쯤이었는데 4시쯤 다시 오라고 하셔서 그동안 뭐할거냐고 집에갈거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돌아다니거나 차에있을게요 라고 했더니 그러지말고 점심시간이 두시에 끝나니까 밥 먹고싶으면 12시까지 밥 먹고 그이후에 금식하고 두시쯤 병원에 와서 편하게 누워있으라고 해주셨습니다. 병원으로 나왔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귀가 멍멍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왔습니다. 혹시 몰라서 병원에 여쭤보니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너무 힘들면 병원으로 오라고 하셔서 대답하고 저는 우선 남자친구와 간단하게 식사후에 차에서 쉬면서 좀 자다 일어나서 저는 두시 조금 지나서 병원으로 왔고 간호사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침대에 누워 쉬고 있었습니다.
보통 약 넣고 많이들 아프다고 하시던데, 저 역시 그건 같았습니다 이게 대충 뭔고통이냐면 생리 2-3일차에 생리통처럼 배가 쿡쿡 꾸-욱 아프잖아요? 근데 그 이 고통이 생리는 한번 쥐어짜듯 아팠다가 잠시 조금 소강상태가 오잖아요. 근데 그냥 그 상태로 쿡쿡 쑤시는 상태가 몇시간 내내 계속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아파하니까 의사선생님 한번 간호사선생님들 한번 왔다갔다 하시면서 상태체크 해주시고 진통제도 한번 놔주셨습니다. 그니까 좀 살거같아서 누워서 대기하다가 최종적으로 초음파 한번 보고 수술 하러 갔습니다.
수술대에 누워 수액을 연결하고, 약 뺄때 조금 불편할거라고 알려주시면서 약을 빼는데 전 이게 제일 불편했어요.. 으.. 진짜ㅠㅠㅠ너무 싫은 느낌.. 아프기도 하고 별롭니다.. 아무튼 그리고 문 열렸는지 확인한다고 할때도 별로ㅠㅠㅠ...
그리고는 15분정도.. 눈감았다 뜨니까 끝났대요. 순식간이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제발로 걸어서 저는 회복실로 갔고 영양제 맞고있어서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생각보다 막 아프거나 힘들거냐 하진 않았습니다. 물 먹고싶다 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속이 메슥거리거나 울렁거리지 않으면 먹어도 된대서 바로 먹었어요. 중간에 배 한번 생리통마냥 쥐어짜듯 아프다가 다시 괜찮아지고 영양제 다맞고 나와서 다시한번 초음파로 확인 했습니다. 다음주에 한번 더 보자는 약속후에 병원 나왔구요. 항생제 처방받구 주의사항 안내받았습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원장님과 끝까지 많이 챙겨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끝나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잡에서 잘 누워 쉬고있어요. 잘먹고 잘자야 빨리 회복할 거 같으니까 얼른 이겨내려구요.
토닥톡 회원님들. 글 마치기전에 제가 딱 한마디만 할게요..!!
시간이 지나면 늦으면 늦을수록 더 아프고 힘듭니다. 애초에 이 어플 깐 이유가 뭐겠어요 수술 하려고 생각하고 깔은거 아닌가요..? 늦으면 늦을수록 초음파에 보이는 아이 팔 다리 머리 보여요. 더힘들어지실거에요 특히나 감정적인 성향이신 분들은 많이 괴로우실거에요. 마음을 먹었으면 독하게 마음먹으세요. 독하게 마음먹고 씩씩하게 받으세요. 괜찮을거야 할수있을거야 라는 생각 하나로 마음 먹고 울지말고 다녀오세요. 저는 그렿게 생각해서 안울었거든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수술 전 봤건 모든 후기들이 다들 많이 우셨다고 하셔서 좀 걱정스러운 맘에 남겨봐요.
아무튼 저는 이제 자러갈게요 다들 안녕..!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