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주 중절수술

13 일전
18주라는 주수가 있어서 수술 전부터 걱정이 많았어요
긴장도 많이 됐고 수술하겠다 마음은 정했지만
병원에 들어갈 때까지도 계속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상태와 수술 과정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들으니
막연하게 무섭기만 했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어요
선생님이 저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확신을 주셔서 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들어왔는데 어지럽거나 불편한 건 없는지 계속 물어봐 주셔서
수술이 끝난 뒤에도 밀착해서 케어해주는구나 싶었어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던 만큼 심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과정마다 확인해준 점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지금은 휴식에 초점을 맞추고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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