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주) 5주차 수술 후기 올려요!+질문
생리 예정일이 한 주 정도 지나고 임테기를 하고 알게 됐어요.
제 생각에는 임신은 절대 안되겠지 했었답니다ㅠㅠ
왜냐하면 한 3주전에 남자친구와 관계중 실수로 질내사정을 했었고, 다음날 15시간 이내에 사후 피임약을 복용했어요.
임신가능성은 4퍼 이내이기에 당연히 아닐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짜증도 많아지고 지치는 일도 많아지고, 먹고 싶은 음식도 많아지고
살이 평소보다 잘 찌는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가슴도 땡땡해지기도 했어요...
임신초기 증상이 아닌것도 있지만 몸이 평소랑 다름을 느꼈답니다.
임테기를 총 두번 했어요.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 정도 지나서 남자친구와 함께 저녁쯤 한번 해보았는데
문제가 생겼는지 줄이 아예 안떠서 다음날 아침소변으로 다시했어요.
이때는 소변이 닿자마자 선명한 두줄이 떴구요..ㅠㅠ
그래서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을 남자친구와 방문했는데 초음파를 하고 5주차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3주차일꺼라고 생각했는데, 5주 전에 사정없이 잠깐 하고 관뒀는데, 그게 임신이 됐던 거였어요...
그래서 당일에 바로 수술을 하게 됐어요.
수술을 하기 전에는 소독할때부터 아파서 마취가 잘 안됐어요..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수술이 끝나고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요. 한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가 수술을 아예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아팠어요.
하지만 수술후 10~15분 정도 쉬면서 진통제 주사도 맞아서 그런지 괜찮아졌어요!
저는 배고파서 바로 남자친구와 밥도 먹고 약도 꼬박꼬박 먹었어요 ㅎㅎ
(원래라면 영양제를 맞아야 하는데 저는 퇴근시간이라 다음에 맞기로 했었어요.)
지금은 수술 후 5일째 되는 날이고 어제 수술 잘 됐는지 초음파도 하고 왔는데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고 소독 하고 집에 왔습니다!
약 꼬박꼬박 잘 드시고 아침약 드시기 힘드시면 저녁에라도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술이 무섭고 떨리고.. 무거운 마음도 드시겠지만,
아이에게나 사랑하는 연인에게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을 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저도 이번 기회에 크게 반성하게 됐어요.ㅠㅠㅠ
+그리고 혹시 제가 수술 5일차인데 생리를 하더라구요ㅠㅠ 저와 같으신 분 있나요?
한달정도 걸리는 걸로 알아서요ㅠ 내일 전화드려보기 전 혹시나 해서 여쭈어봅니다!..
(영양제는 시간이 안되서 다음에 맞기로 했는데 이게 문제일까요?)
+질문이 많아서 올려요ㅠㅠ 제가 빼먹은게 있어서ㅠ
저는 약물 아니고 수술로 했어요! 자궁에 기구끼우고...수술하는 ㅜㅜ 그리고 입원은 안해요.ㅎㅎ
영양제를 맞아야 하지만 사정상 미룰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술 및 수술 후 쉬는 시간까지 빠르면 총 1시간도 안걸려용!
제가 그랫어용! 저는 당일 수술했고 4~5시간 공복 유지해서 갔어요.
수술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할 수 있어서 질식위험이 있으니 금식하고 가세요!
수술비용은 60만원 이었구 영양제는 5만원, 10만원 중 선택하는 거였어요.
수술 후 경과보러 갔을 때 초음파한 가격은 3만원 정도 했습니다!
